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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00:39
아무리 봐도 이번 선발전은 담원기아 하기에 따라 달렸습니다 (...)
첫째 날 담원기아가 이기던 지던 풀세트로 간다면 경기 보고 다른 팀들이 이 밴픽이 맞나 하며 흔들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패치도 은근히 오래갔고 네팀 다 메타픽을 전부 다 깔끔하게 소화하냐 하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2/09/01 00:45
경기를 봐야 알 거 같습니다.
처음에 쓴 글처럼 말을 아끼고 모두 다 화이팅이라고만 하려구요 흐... 작년에 선발전 보면서 선수들한테 가장 감정 이입되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었거든요. 특히 작년에는 모건 선수 보면서 엄청나게 감정 이입을 했었네요. 올해는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2/09/01 01:43
사실 저는 현역시절부터 지금까지 딱히 데프트 선수의 엄청난 팬이 아니였거든요. 그냥 뭐 오래뛴 선수를 보는 느낌이였는데,
롤을 보는 기간이 오래되고 저도 롤에 미쳐있던 시절에서 이제 롤을 잘안하고 그냥 보는게임이 되가는 과정에서 뭔가 데프트, 페이커같이 오래된 선수들을 보면 그냥 알게모르게 눈이 참 많이 가더라구요.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때마다 더 잘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안되고, 한때 같이 뛰고 경쟁하던 선수들이 다 사라지는 와중에 남아서 끝까지 정상을 위해서 달려가는 모습들을 보면.. 아무튼 그래서 데프트 선수가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되네요.
22/09/01 07:58
제발 일부러 싸울 거리 들고 와서 싸우진 마세요 ㅠㅠ
갈드컵을 열려고 하는 부류들에겐 통하지 않겠지만, 현재까진 우려섞인 일은 발생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잘 못버텨서 개인화를 하는데 요즘은 부족해서 예전걸 지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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