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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18:46
폭탄배송 들고있던 비디디가 그냥 무지성으로 박았어도 2세트는 이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였으면 박았을텐데, 잦은 패배가 그걸 막은 느낌이라 안타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22/07/15 18:47
진짜 농심 오늘은 선수들도 정떨어질 정도로 실망이 큽니다.
솔직히 숙소에서 같이 연습은 하나 싶음. 프로의 팀합이 아닙니다 이건
22/07/15 18:47
브리온이 1라 전패하냐 마냐로 말 많았는데
2라운드에는 농심이 전패하냐 마냐로 얘기가 나올 분위기 농심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코칭스태프나 프런트가 지금 문제를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해체할 날 확정된 사람들처럼 하고 있잖아요.
22/07/15 21:33
프런트가 잘못한거 맞고 애초에 잘못 끼워진 단추라지만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정말... 끔찍하네요. 단순히 멘탈적인 문제라기엔 프로의식도 다들 있고,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노력들은 할텐데. 연패로 인해 승리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듯한 느낌입니다. 어느정도의 고점을 보여준 선수들이라 더욱 안타깝네요.
22/07/15 22:30
젠티담립킅 - 줄안섬
듀 - 뎁이 군대로 빠지면 고스트? 한 - 육성 농 - ... 프 - 돈 많이 안씀 광 - 에포트?? 계약기간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현재 선수 구성을 봤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삼다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2/07/15 22:40
2023 계약 확실한건 그나마 젠티담같고 나머지는 어떻게 폭파될 지를 모르니까 줄서있을듯 까지는 몰라도 마저 긁어보자는 있을 거 같습니다.
한화도 말이 육성이지 스토브리그 때 중도에 빠그러져버린 거 포장한 거잖아요... 농심은 어... 영입 상황에 따라 한두명은 또 속냐 농심이 나올지도요.
22/07/15 23:02
선수가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다들 커리어는 빵빵해서(드레드 제외) 최소 월즈진출일 것 같거든요 그런데, 3-4위권 안쪽의 팀에서 매력적인 매물이냐고 생각해보면 아닐 것 같아요 현재 상위권팀 중 계약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가가 낮은 선수가 도란, 표식, 뎁 인데 군대가는 뎁 제외하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농심이 두 명 정도 끌고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7/15 23:47
이미 많은 사례가 있지만 이번시즌 경기력은 크게 연관이 없을 겁니다
그냥 업계 내부에서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냐가 기준점이겠죠 비디디가 강등전 가고도 반지원정대 젠지에 들어가고 바이퍼가 한화에서 아무리 박았어도 EDG가서 롤드컵 우승하고 리헨즈가 한화 아프리카 양쪽에서 말아먹고도 22젠지에 합류한것처럼요
22/07/15 22:37
농심은 다섯 명 다 찢어지면 저게 작년에 보던 OO가 맞냐 소리만 나올 거 같네요.
팀 상태가 최악입니다. 브리온은 팀이지만 안 풀리던 거면 농심은 팀이 아닌... 누가 잘한다 못한다 따지는 것 보다 그냥 다 각자 집에서 솔랭하면서 있다가 경기 있다니까 롤파크 모여서 경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소한 태클이지만 [플레이오프는 누가]라는 주제의 두번째 단락의 주어는 동부리그 같습니다.
22/07/16 08:11
아직 이르지만 올해의 농심은 팀을 구성할때 선수 의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의 반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캐리라인이 전부 이적과정에서 잡음이 생긴 팀이라서... 게다가 감독 이슈까지 터져버리니... 역시 롤은 멘탈 게임.
22/07/16 08:19
비유하자면 정확히 현 lpl의 blg가 되겠네요.
blg도 올해 빈, 브리드, 웨이웨이, 포포, 아이콘, 도꼬, 우지, 크리스프 등 이름값 미친 선수들 썼는데 서머는 이거 플옵도 못 가게 생겼습니다. (농심, blg 모두 정글이 그나마 이름값 없다는 공통점도...) 그런데 전 지금 blg 멤버들이 내년에 lpl에서 팀을 못 구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거든요. 농심선수들도 여전히 내년에 lck, 적어도 lpl에서 긁어볼 팀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호야, 유칼이 lpl에서 플옵 경쟁을 하고 있어서;; 진짜 리그 별로 잘 맞는 선수가 극명이 갈리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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