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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7 11:25
이제 정규시즌이 거의 2달밖에 안되는데 하위권팀들은 1년에 시즌이 고작 4달뿐이네요. 8월 중순이후 시즌 시작까지 무려 5개월 텀.. 상위권팀들이야 플옵에 월즈까지 있지만 하위권팀들 공백기가 많이 길어보입니다. 차라리 msi 없에고 시즌을 길게하는게 나아보이네요. 스프링 섬머사이 텀도 꽤 길구요..
22/06/07 11:54
저도 다른 글에 동일한 아이디어를 내봤는데, 지금 하위권 팀들은 시즌 중에 경기가 최저 36경기 밖에 안 되고, 중간중간에 휴식기/공백기도 너무 긴 것 같습니다. MSI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다만 정규시즌의 경우 LPL이나 타 리그도 경기 수가 LCK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결국 플옵 확대(플옵 참전 팀 수 확대, 경기 일정 증가) 정도밖에는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22/06/07 18:41
전 그래서 과거 IEM이나 ESL 등에서 롤 종목을 주최했듯 라이엇에서 다른 대회의 롤 종목을 이제 좀 열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축구에서도 챔스에 못 나간 팀들이 유로파 리그에 나가듯 최상위권 외의 팀들도 활약할 수 있는 판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롤판 1년의 모든 에너지를 롤드컵으로 집중시키고 싶어하는 라이엇의 기조와 반대되는 방식이라 절대 허락해줄 것 같지는 않지만... 롤드컵 기간동안은 지역 예선을 설렁설렁 돌리고(롤드컵 경기가 없는 평일 위주로) 본선은 롤드컵 결승 2주 후 쯤에 그룹스테이지 생략한 MSI 일정정도로 빠르게 진행하면 그럭저럭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22/06/07 18:59
의미없는 msi 폐지후에 스프링 서머 롤드컵(윈터생각해서 일정이 앞당겨짐 8월말쯤 시작) 윈터(유망주키우는리그) 이렇게 가면 좋겠습니다.
윈터는 사실상 케스파컵이나 다름없는 이벤트리그라서 다양한 시도를 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똑같이 가는대신에 로스터제한도 없고 시즌만 스프링-서머랑 똑같은 일정 치루면 될거같아요.
22/06/07 11:34
티원 일정 이슈가 좀 있어서 티원일정부터 봤는데 다행히 첫날은 아니라서 그렇구나 했는데 설마 리그마지막날에 해놨겠어 하고 가보니 역시나 두둥 // 마지막날은 아니군요 티원에게 이런일정은 처음보는군요 오호
22/06/07 11:45
첫날이 선수들한테 무리가 심한가요?? 저는 뷰어십을 위해 lck가 티원을 혹사한다 이런 의견을 종종 본 거 같은데 제가 팀팬이 아니라서 그런가 좀 이해가 안 되더군요. 빨리 분석당하거나 부담감이 심하다던가 하는 것 때문에 그런건지
22/06/07 15:29
제가 이런 이야기는 종종 본 거 같은데 그런 일정이 없을때도 본 거 같습니다.. 서머 인트로영상같은 거 촬영하면 빡빡할지도 모르니 그런 부분은 우려할 수 있겠네요
22/06/07 15:40
작년에도 담원이 msi를 아이슬랜드까지 다녀와서 첫주차 일정 조정해주었습니다
올해야 국내에서 하긴했지만 그래도 일정조정해주는게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기간 + 대회기간만큼 선수들 오프시즌 휴가가 없던거니까요
22/06/07 11:50
마지막 날 티원 아닙니다.
일정은 추첨으로 결정되고 각 팀 관계자들이 참관합니다. 매 시즌/스플릿 일정 나올 때마다 이런 이슈를 제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추첨제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음모론이 나오네요.
22/06/07 12:34
이런 얘기 백날 해도 돌아오는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라코가 의심받을만한 짓을 해왔던게 잘못입니다 평소에 잘했어야죠'라는 공허한 메아리만이 돌아오는게 현실....
22/06/07 11:37
이번엔 좀 재미있는 구도가 많이 나오겠네요.
스프링 전승 티원, 2위지만 역대급으로 승수 잘쌓으면서 포텐 보여준 2위 젠지, 너구리 합류한 담원까지. 진짜 볼만할듯.
22/06/07 11:57
대진보니...대충..
kt특: 1주차 졌잘싸도르...하지만 이후 멘털 아사삭되서 중하위권한테 힘겨워함->민심 흉해지면 몇경기 잡고 희망고문->플옵 경쟁 경우의수 어쩌고...->경우의수는 kt를 항상 안도와줌 ->플옵탈락
22/06/07 12:14
T1 MSI 참가해서 2주차부터 참여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바로 투입이군요. 초반에 헤메려나..?
또 첫날 경기가 농심이라서 기대되네요. 달라진 농심을 상상하고 있는데 과연..? 스프링에 영향력을 다른 라인에 펼치는게 삐걱거렸던 비디디와 팀원들(비디디만의 문제는 아닐듯)이 얼마나 연습해서 왔을지.. 비디디 화이팅입니다.
22/06/07 12:23
윈터 스프링 섬머 3개시즌 돌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플옵도 못가면, 5개월 날림 스프링도 플옵 못갔으면 3개월 날린상태에서.
22/06/07 13:02
계약때문에 윈터시즌이 사라진 느낌이 드네요.. 윈터만큼은 토너먼트 식으로 짧게 하는건 어떨지..블라인드도 생기고.. 너무 이벤트화 되어서 커리어 인정을 안해주려나.
22/06/07 14:17
그래서 케스파컵이 2군 대회가 된게 참 아쉽습니다. 스프링 직전 전력 미리 보기로 참 좋았는데
내년엔 플옵이라도 늘었으면 좋겠네요.
22/06/07 12:39
김동준 해설 서머 복귀 하시겟죠?
저 MSI 아예 안 봤거든요 해설도 그렇고 요즘 롤도 재미없어서요. 솔직히 전문성 부족이니 뭐니 해도 일단 해설은 들을 때 편하고 재미도 곁들이는 게 최고라고 보고 그래야 신규 유입도 되고 비인기팀들 간의 경기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준 해설 복귀하셨으면 좋겠당
22/06/07 13:13
사실 전문성에 초점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므시 보면 고릴라가 게임내내 스킬 이름 활용 구도에 집중해서 인게임적으로 해설했는데 정작 관심없죠 다들
22/06/07 16:55
동의합니다
클템은 진짜 클템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거고, 고릴라는 또 고릴라 나름대로의 해설 매력이 있어서 본인 강점으로 나가면 좋겠어요 클템, 김동준, 강퀴 모두 나름의 해설 스타일과 매력이 있는데 거기에 고릴라까지 다른 스타일로 추가되면 롤 보는 재미가 더 좋아질 거 같네요
22/06/07 16:38
저는 왜 대진표를 추첨하는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개막전이나 연휴낀경기에 인기팀 몰빵해서 요령껏 알아서짜는게 정상아닌가?크크 저걸 왜 추첨하지
22/06/07 16:50
흥행과 공정성 사이에서 후자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고 봐야죠.
라이엇 마음대로 짜는 msi 일정이나, 월즈 일정에 공정성 관련해서 불만가지시는 분들도 많고 초반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리그 전체적인 기세가 결정되는 부분도 있고, 그걸 걱정하는 팀 팬 분들도 많죠. 만약 이게 추첨이 아니었다면 kt 입장에선 공정성에 대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정입니다. 흥행과 공정성, 누구를 잡느냐 이건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마음대로 일정을 짜면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것이고, 추첨으로 짜면 흥행성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겠죠. 개인적으론 티젠담 세팀이 붙으면 개막일이든 아니든, 휴일이든 아니든 최고 시청자를 뽑을것이고, 최고점은 별 차이 없을거라고 봐서 추첨 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22/06/07 18:41
볼 것도 없는게 지난 4개 국제 대회 결승 간 리그가 LCK랑 LPL밖에 없어서......갑자기 티켓 4장 리그를 하나로 줄여버리면 모를까요
22/06/07 17:36
광동이 초반 대진표가 나쁘지 않은 편인데, 스프링때도 티원 만난 뒤로는 쉬운 대진에서 꼴지 스타트했던 거 생각하면 방심하면 안되겠죠
그래도 내구향상 패치는 광동에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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