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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8 19:04
[타자의 타율을 선발에 반영하겠습니다] 정도로 생각하고 뭐 아예 말도 안 되는 건 아니네... 싶었는데, 더 생각해보니 KDA는 승리투수율 같은 느낌이었죠...
22/04/18 19:06
김정균 감독 이하 코치진(누군지도 모르지만 아무튼)은 여기 다 동의한건가요?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임을 알아서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KDA 15분 골드격차 이런 지표로 선수를 뽑는다는 얘기가 오피셜날 정도면 솔직히 감독이 역할을 하고 있긴 한건지 모르겠네요
22/04/18 19:10
코치진 발표 없어...아니 그전에 감독 발표난지가 언젠데 그 흔한 취임인터뷰부터 시작해서 인터뷰가 하나 없어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뭐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도 벌어지고 있나? 리바이어던 떴나?
22/04/18 19:08
빨리 6인 정해서 행사 하루이틀 돌리고 끝날줄 알았더니 이리 질질 끌줄 몰랐네요 msi도 있어서 빨리 휴식 주고 +1장 낭낭하게 꿀 빨고 싶은데 ...
으아아아아 그냥 겜돌이 리그할테니 대충 빨리 정해줘~~~~~~~~~~~~
22/04/18 19:08
다시보니까 킬관여율 미쳤나 크크 팀동료가 솔킬따면 손해보는 지표 아닙니까
꼬형이 제역할 해줘야 할거 같아요 서렌더가 그랬듯
22/04/18 19:10
지들이 양심 없는 개짓거리 해놓고 사과 한마디 없고
스탭들에게 알림문자는 '선수들의 일정변동 때문' 선수탓 공지는 '중국 팀의 국내 입국이 어려워' 중국탓 그냥 지들이 무능한 인맥빨 꼰대들인게 문젠데 탓은 오지게 해요 하여튼
22/04/18 19:11
이쯤되면 이제 지들이 뽑고싶은 선수가 있어서 이 난리치는거네요.
케스파도 케스파지만 롤판에서 명장이라고 감독으로 지지받던 김정균은 지금 이 상황에서 뭐하는거죠? 초보 감독인 서렌더만도 못하네요.
22/04/18 19:52
불가합니다
메타가 시즌마다 바뀌는데, 저런 스탯들은다 몇십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귀분석통해 만들어지는데, 그마저도 시대흐름에 따라 안맞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있구요 롤의경우 패치한방에 모든 스탯의 가치가 다 바뀔거라 불가능합니다
22/04/18 20:10
지금 롤경기는 바둑이나 쇼기처럼 그판판마다 밴픽 유불리 해법 스킬샷 다 분석해서 해야됩니다.
최소한 한경기에 분석관 대여섯은 달라붙어야됨. 돈들여서 그렇게 할것 같습니까? 특히나 농구랑 비교하게엔 농구의 원플레이는 이후 상황에 전혀 영향이 없지만, 롤은 미스 클릭 하나가 영향을 크게 미치죠. 해설부터 롤붕이까지 판판마다 유불리를 읽으려고 별의별 상황을 다 대입해서 이야기하는데 말이죠.
22/04/18 19:13
정량평가 제대로 안 넣으면 뽑고 싶은 선수 못 뽑고 뽑고 싶은 선수 뽑으려면 정성평가에서 무리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더 누가봐도 감사에 걸리는 선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제대로 된 선발이 안 되거나요.
앞으로의 절차를 위해서, 혹은 감사를 위해서라면 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22/04/18 19:17
감독 탓이 의미가 없을거 같은게 감독도 딱히 할수 있는게 없을걸요.
"모든 책임은 제가 질테니 선발은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직접 총대메라는건 그냥 욕받이 시키겠다는거구요.
22/04/18 19:19
저거 평가전 후에도 가능한가요? 라이엇이랑 협의 된거 맞나요? 특정 국가대표팀에 이득이 되니까 공개스크림도 못하게 서버 안빌려준거 같은데 다른 나라들은 아직 대표팀 구성도 못한 나라들도 있고 타리그 해설은 한국만 대표팀구성해서 타팀 초청해서 평가전 한다니까 불공평한거 아니냐라는 소리도 나오던데 왜 욕먹을짓만 골라서 하는지 모르겠군요
22/04/18 19:20
평가전 취소가 아닌걸 보니 가능은 한가보네요?
선발은 5월말 6월초니까 msi 끝나고 할테고, 평가전을 한다면 서머 끝나고 하려나요
22/04/18 19:21
지표는 마지막에 덧붙인 말일뿐인것 같은데 설마 지표가 다른것보다 우선순위가 되지는 않겠죠
~~~~~~~뿐만 아니라 KDA등 지표도 반영하겠다 앞에 중요한거 실컷 말하고 마지막에 지표 얘기도 꺼낸거에요 여러분 페이커 탈락시키고 지표만 좋은 쵸비 뽑겠단 소리가 아니죠 설마 그러겠어요(근데 지금 하는 짓거리 보면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22/04/18 19:23
정량지표를 최대한 다양하게 넣는게 맞는 방향 아닌가요? 꼬감님도 계시고, 무시해야할 지표, 더 봐야할 지표는 알아서 걸러주실것 같은데요.
이스포츠와 통계, 지표는 게시판만 찾아봐도 주요하게 다루고, 의미가 없다기보다는 걸러서 잘 보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결론 난거 아닌가요.. 물론 야구 투승타타처럼, 롤의 kda, 승률만 보는 것은 당연히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2/04/18 19:25
Kda 로 줄세워서 뽑는다는것도 아니고 중점적으로 본다는것도 아니고 갖은 평가기준에 덧붙여진 자표 하나인데 뭐 그렇게 욕할게 있나요..
22/04/18 19:32
롤 지표가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 중에서도 KDA 킬관여율은 선수 실력과 연관이 가장 적은 지표들로 꼽힐 텐데 불이 나죠... 야구도 승률이니 득타율이니 하는 걸 지표에 반영하겠다 하면 불이 날거예요
22/04/18 19:31
KDA로 줄세운다는게아니고 그냥 롤에서 생각할수있는 정량적인지표 다 가져다붙인느낌이라
얘내 KDA를참고한대요!!라고 까기에는 좀 억까같은데;;;;
22/04/18 19:38
현재 롤 지표는 너무 1차원적이라서 선수 평가하는데 있어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거죠.
야구의 클래식 스탯만도 못한데, 심지어 5명의 합이 가장 중요한 실시간 게임에서 저걸 보고 뽑는다?
22/04/18 19:48
롤 지표가 큰 의미가 없다는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문맥상 롤 지표를 크게 반영해서 뽑는다는 의미가 아니고 대회 성적, 개인 수상 뿐만이 아니고 지표도 같이 반영하겠다는거니까요.
22/04/18 19:46
투승타타만도 못한 스탯 늘어놓고 뭐라도 정량적인걸 보겠다고 하는게 맞는 방법인지는 의문입니다 다른 스탯들도 잘 만들어졌다고 보진 않지만 적어도 kda 킬관여율을 걸러낼 정도의 식견은 있어야 믿음이 가죠
22/04/18 19:38
뽑아는 놨는데 김정균 감독한테 전권을 주기는 싫고(스타판 카르텔이 아니니까, 자기들 말도 안듣고) 지네들이 뭔가 대단한 영향력을 미친다는건 보여주고 싶고,아는건 없어서 어디서 줏어들은 걸로 공정한척은 하고싶고 (최근 동영상에서 분석한 페이커의 부단한 움직임은 수치로 반영 안된다는건 듣보잡이 만든 영상이니 조회수가 많든 호응이 만든 최선을 다해서 무시해주고.. 아니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안되는건가?) 애새끼들(프로게이머들) 굴려서 돈은 벌고 싶고 아 예전에는 팬들 멍청해서 돈 뽑아먹기 쉬웠는데 왤케 요즘 애들은 머리만커서 반항하고 의심하고 부려먹기도 힘들어 라때는 말야 이러고 있을듯 (지금 카르텔들 단톡방에서)
22/04/18 19:57
개인 지표는 기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기관리 주요무대 활약상 팀워크 리더쉽 국제무대평가
다른말로 바꿔보면 클러치 능력 오더와 콜 커리어 운영등 을 다르게 표현한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지표를 본다는거죠 오히려 아예지표를 배제한채 개인의 느낌과 경험만으로 뽑으면 더많은 부분을 놓칠수있습니다. 간단하게 A B 선수가 있을때 A 지표 S B 지표 B 나머지 능력이 비슷했을때 지표 좋은쪽을 뽑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22/04/18 19:58
지표로만 뽑진 않을거라고봅니다 기준도 충분히들어가있고요 케스파가 믿을게 못되긴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선수구성이나 이런건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습니다.
22/04/18 20:09
4명이 들러리되는게 뭔지모르겠습니다 차출형식에서 선발형식으로 바뀌었다는데 10명의 내부경합후 선발과정을거처 확정이라고하면 10인엔트리가 납득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방식인 6인 확정상태에서 4인을 더뽑는건 들러리를 세우는게 맞다고보지만 말이죠
그리고 일처리는 저렇게해도 공인된 협회입니다. 충분히 자격을 가지죠 각종 스포츠협회처럼 생각하셔야합니다. 코치 안뽑는건 둘중하나겠죠 독이든성배라서거나(지원자없음) 여론때문이거나요(비난) 케스파가 비난받을부분은 평가전 상대랑 합의가 되지도 않은 상태로 일정 및 선수단을 동원해 일정 꼬이게 만든것에 국한되야된다고봅니다.
22/04/18 20:19
평가전으로 끌고올때까지 제대로 케스파가 한게없죠. 말로만 조율할뿐 한것도 없구요.
축구에서 월드컵대표팀을 뽑는데 감독만 있고 코치진없이 선수들뽑고 합숙하면서 브라질이랑 평가전한다고 발표하고 표팔고 있었는데 이 친선전을 브라질 코치는 "우리는 모르는데?" 라고 하고 FIFA에서도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친선경기 취소됐는데 중국탓 선수탓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협회가 공정하게 뽑는다고 믿어줄거 같나요? 국정감사 열려서 소환되서 갈굼당하고 있을거 같지 않나요?
22/04/18 20:28
평가전 취소 변명이 웃기긴합니다만 뭐 다까발려진 입장에서는 발버둥이치는거라 그러려니 싶고 탈론과의 협의 안된거는 비판받을만하다고 답글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예비 명단이 얼토당토 한 상황도 아니라서 선수 선발자체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아니라고봅니다.
22/04/18 19:43
사실 정량적인 지표도 기준 중 하나다~ 뭐 이정도 였으면 별로 문제제기가 안 됐을 거예요. KDA 킬관여율이 끼어있다는 게 문제죠.
저 지표들이 선수 평가에 있어서 신뢰성이 낮다는 걸 알았으면 저기에 KDA, 킬관여율을 안 써넣었겠죠. 그걸 모른다는 얘기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지금 국대 선발을 하겠다고 나서겠다는 얘긴데... 그런 사람들이 정성평가라고 제대로 할 리가...
22/04/18 19:43
너무 억까인데요 라인전 챔프폭 팀워크 국제무대부터 kda 딜량까지 다 보고 하겠다는데
kda만 달랑 들고 와서 욕하는 건 좀 크크
22/04/18 20:03
15 서머 SKT 킬관여율(주전만)
마린:62%(10위) 벵기:64.4%(10위) 페이커:66.9%(9위) 뱅:60.2%(10위) 울프:70.4%(9위) https://www.fmkorea.com/4536681222 kda만 문제겠습니까 킬관여율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구요. 저기에 나와있는 모든 항목들이 사실 인게임 디테일을 따지고 들어가면 높다고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는 지표라는 게 문제죠. 게다가 한번 이런 기준이 정해진다면 이후의 메타 변화에 따라 그 지표들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인데요. 롤 지표의 상당부분은 정량 지표가 될 수가 없습니다. 패치에 따라 메타의 변화가 계속 되고, 선수들은 승리를 위한 플레이 방법을 찾지 지표를 위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니까요.
22/04/18 20:08
그쵸,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라이엇도 항상 경기 전에 지표 비교하고 팬들도 항상 누구 지표 좋냐 안 좋냐 얘기 항상 하니까 아예 안 보긴 힘들 거 같긴 해요 최대한 적게 반영하길 바래야죠
22/04/18 20:39
Kda만 들고 와서 이러는 거에요?
전반적으로 잘못된게 많은데 kda까지 끌어 오니 욕먹는거죠.이글 자체와 댓글이 Kda언급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웃기네요.
22/04/18 19:44
허허허. 진짜 이 집단은 20년 넘게 변하질 않는군요.
솔직히 마지막 KDA 운운은 제겐 이렇게 읽힙니다. "돌아가는 상황봐서 '이번 상황을 개인방송에서 힘들다고 말해서 제대로 공론화시킨' 페이커를 언제든 빼버릴 수 있게 밑밥 깔아두겠다." 도대체 뭐하는 헛짓거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쯤 되면 이런 집단이 뽑는 국가대표가 진짜 선수 개개인의 영광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워요.
22/04/18 19:5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저들은 아직도 자기들이 슈퍼 갑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거든요. 역풍이 불더라도 역풍이라 생각 안 할 거 같습니다.
22/04/18 19:49
저는 반대로 봅니다. 리그 전승이라 t1 전체가 개인 지표는 다들 최상입니다.
그냥 우리는 공정하게 선발했다는 걸 위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부림 같아 보입니다.
22/04/18 19:49
KDA등 개인 지표가 들어간들 앞에서 언급한 다른 항목에서 페이커가 압도적이라 쵸비가 비집고 들어갈만한 구멍이 없습니다
쵸비 지표가 너무 좋아서 서브로 뽑힐 근거가 될수는 있어도 지금 시점에 페이커를 밀어내긴 불가능해 보입니다
22/04/18 19:52
저도 케스파가 정상적인 집단이라면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갔을 겁니다만..
이들은 워낙 엽기적인 걸 많이 보여줬어서 말이죠. 자라 보고 놀란 심약한 인간 하나가 괜히 오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흐흐.
22/04/18 19:59
케스파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란건 뭐 스타때부터 익히 알고 있으나 한가지 간과하신게 있는데요
어차피 저기도 조직이고 그 윗대가리들은 소위 말하는 -틀- 입니다. 아마 그 윗대가리들은 지금 프로게이머 중에서 페이커 밖에 모를거고 윗세대로 올라가도 임요환 홍진호 정도밖에 모를겁니다. 그런 윗대가리들한테 전세계에서 가자 유명한 페이커를 빼고 국가대표를 선정한다? 오히려 젠지가 전승우승해도 어떻게든 페이커 넣으려고 꼼수부리면 부렸지 페이커 빼고 갈려고 저렇게 열심히 일리가 없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이번 방송에서의 페이커 언급으로 미운털이 박힐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윗대가리 - 틀 - 들에게 그런 방송에서의 한두마디는 들리지도 않았을겁니다.
22/04/18 20:03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그나마(?) 안심이구요.
하지만 솔직히 저런 집단에서 미운털 박히는 게 얼마나 지독한지 지근거리에서 너무 많이 봐왔고.. 이번 페이커 발언 때문에 모든 게 틀어졌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한 집단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몹시 불안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저들의 입장에선 임요환-홍진호도, 그리고 지금의 페이커도 고작 게임 좀 하는 애들이거든요.
22/04/18 19:55
물론 제가 적은 글은 그냥 제 망상일 뿐입니다.
하지만 정말 저런 일이 벌어져서 케스파 vs 페이커를 한다면.. 페이커가 (여론으로는) 이길 겁니다. 하지만 케스파의 목적이 페이커를 못나가게 하는 거라면 그 목적은 성취 가능할 겁니다.
22/04/18 19:48
저기 나오는 지표들, KDA, 킬관여, 분당 데미지 모두 당시 각자의 메타 이해도나 각 선수의 플레이스타일 등에 따라 갈릴 수 있는 지표들이고 이건 정말 말 그대로 단순 참조하는 수준이 되어야 할 텐데요. 말 그대로 '아 지표가 그렇구나, 플레이스타일이 이래서 이런 수치구나' 하는 정도로 치워버려도 되는 참조용. 실제로 저거 가지고 줄 세워서 뽑거나 하는 일은 당연히 없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것들은 평가의 기준으로 반영하기엔 너무 애매한 지표들인데. 뭔가 참 암담하네요.
22/04/18 19:48
서폿이 원딜 끌고 같이 죽어서 한타 대승한 상황에서
아군 원딜은 펜타킬 먹고 5킬 스탯 적립 서폿은 1뎃 1어시 적립 그래서 누가 한타 캐리했냐고 물어보면 서폿이죠 15분 cs보다 더 의미 없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22/04/18 20:02
저도 해석을 해보려고 했는데 저 워딩에 선수선발까지는 고려안한 것 같습니다.
라코나 LCK의 공문이면 생각해보겠는데 걍 국가기관이 낸 공문이다 생각하면 '아 적당히 여러가지 잘 고려해서 뽑겠다고' 정도지 않나...싶네요. 번외로 기캐가 주전일거면 말씀하신대로 쵸비서브가 맞을거같긴 합니다. 피넛은 예비명단에 못들었고 5티원을 할거면 5티원을 하지 4티원은 안할거같아서 오너나 제우스 한명만 넣진 않을거같으니... 3티원이면 쵸비 5티원이면 기or캐 지 않을까 합니다.
22/04/18 20:06
할거면 차라리 5티원을 응원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번 합숙 훈련으로 선발일정은 완료 되었으면.. 했는데 다사다난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22/04/18 20:06
티켓파워의 중심이라 케스파가 페이커 견제 할리가 없죠. 그냥 군말없이 굴리고 싶을뿐이지
전 오히려 5T1은 절대 안 나올거다 라는 의미로 봅니다. 우승했다고 5명 뽑지는 않을꺼니깐 나름의 선별 기준을 다른 지표를 참고해서 뽑은 멤버라는 명분이 필요하니깐요.
22/04/18 20:10
저도 그정도로 인식이 됩니다.. [어른]들이 보시기엔 그래도 국가대표인데 한 팀에서 다 나가는게 말이 되나~ 군면제도 있는디 불공평하제!! 겠지요..
22/04/18 19:56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대충 코치진이 있긴 있다는 문장이 있는듯 한데 [그래서 코치 대체 누구 뽑으셨어요?] 왤케 만사를 다 깜깜이로 하려고해요 이사람들아
22/04/18 19:57
그럴 거면 처음부터 확정 멤버 뽑아놓고 아겜 전에 합숙을 시키던가, 10명이나 데리고 가서 므시 전에 합숙훈련을 시키는 건 대체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 생각인지...
22/04/18 19:58
그냥 때려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김정균 감독은 의도적으로 배제된건지 아니면 목소리를 안내고 있는건지.. 상식적으로 롤팬들이 봐도 이해가 안가는 행보인데 감독이 가만히 있는다는게 이해가 안 가요
22/04/18 20:01
전 사실 지표도 지표인데, 두 번째 카드 막바지에 일정 관련해서 들은 소감은
1. 여태까지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2.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명엔트리 일정이 또 다시 "5월 말~6월 초로" 연기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3. 이에 맞춰 진행하겠다. → "5월 말~6월 초까지" 이 짓을 계속할 것이다.] 로 해석이 되는데, 이것마저도 제가 해석을 너무 꼬은 걸까요?
22/04/18 20:08
저도 3번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이왕 광주까지 가서 합숙 훈련 진행하는거 여기서 끝내지 왜 선수들 마음 심란하게 5~6월까지 더 본다고 하는 걸까요? 어차피 [5~6월 선발일정] 내에 본인 퍼포먼스를 공개석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MSI에 출전하는 T1 선수 5인 밖에 없습니다..;;(+6월 서머시즌 초반부) 5T1 할거면 MSI 우승으로 증명하라는 건지.. 근데 왜 광주합숙..
22/04/18 20:02
자기 딴에는 정량지표 보고 뽑는 게 공정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좋게좋게 이런 식으로 봐준다 해도 한심하긴 합니다만
22/04/18 20:07
선발 기준 밝힌 [KESPA]가 선언한 선발 기준에 [전세계]가 난리난 이유!! [유럽]과 [일본] 최강팀 감독이 [경악]하면서 밝힌 [한국] 국가대표 LOL 대표팀의 비밀!! 기상천외한 [세계 최강 대한민국] 대표팀의 행보에 경악한 선수들이 피눈물 흘린 이유??
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찾습니다
22/04/18 20:12
여러번 한 이야기지만 저는 똑같이 생각합니다
병역혜택 걸린 아시안게임에 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하려면 어차피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야합니다 1:1종목들이야 편하죠 그냥 선발전 토너먼트 열어서 우승자 뽑는다 이러면 그 누가 봐도 아무런 하자가 없이 완벽합니다 근데 팀스포츠는 좀 다르죠 그럼 선수를 뽑아야 되는데 롤 많이 본 사람들이야 롤에 무슨 지표냐 걍 감독이 알아서 뽑아라 라고 할 수 있는데 저렇게 되면야 좋지만 저는 저렇게 못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롤이 앞으로 국대 여러번 나가서 제도권 안에 정착된 후에야 가능할지 몰라도 그럼 선수를 뽑을때 뭐라도 내세울 근거가 필요합니다 이 선수는 이러저러해서 뽑았습니다 합숙 일주일간 테스트해서 내부적으로 평가과정을 거친후에 뽑았습니다 등등 롤 많이 본 사람 입장에서는 개쓸모없어보이는 것들인데 뭐라도 가져다 붙어야 할 말이 생기겠죠 1)저놈들은 롤붕이만도못한 개쌉롤알못이라 KDA줄세워서 선수뽑겠다고 하고있네 2)선수 선발하려면 뭐라도 가져다붙여야되니까 걍 하는소리네 저는 2)라고 생각해서 되게 단편적인거가지고 억까한다는 생각이 드는거고요
22/04/18 20:15
그건 나머지가 정상일 때나 통하는 이야기구요, 하는 일 중에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없는데 공지조차 바보 소리로 가득한데 그게 억까입니까?
22/04/18 20:17
그건 그거 이건 이거는 뭐라도 잘해야 하는 소리지 시작부터 끝까지 병신짓만 하고 있는데 무슨 쉴드를 그렇게 열심히 치시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22/04/18 20:16
백번 양보해서 키모이맨님 생각이 옳다고 치더라도,
적어도 lol 팬들이 많은 PGR에서만큼은 해당 내용이 잘못된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윗분들이 하시니 그게 맞겠거니 하며 가만히 있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22/04/18 20:18
경기평가에서 전직 선수, 현직 코치급들 심사관으로 뽑아서 포지션별 개별 평가하면 됩니다.
주관적이어도 사람이 꽤 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죠. 제도권에 정착되기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양궁처럼 여러번 시행에 확실히 점수가 나오는 종목이 아니니까, 감독-코치가 입맛대로 못뽑게 할거면 저것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별 생각없이 내뱉은 것 같아서 더 화가나는거고요.
22/04/18 20:24
그런 식으로 요식행위 갖다붙여도 감사에서 문제됩니다. 어차피 뽑을 사람 정해져 있는데 그런 식으로 요식행위하고 뽑은 거 아니냐. 정량 평가에서 점수 높은데 정성 평가에서는 이렇게 낮냐. 정량 평가 비중은 왜 이렇게 낮냐. 이런 의미 없는 지표로 정량 평가한 것은 특정 선수에게 점수 더 주려고 한 것 아니냐, 지표 등급 별로 점수 차이 안 나게 정량 평가한 것은 특정 선수 밀어 주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 등등 감사자가 요식행위라는 것만 알 수 있으면, 형식 다 맞춰도 감사에서 걸리는 건 일도 아니에요. 즉 뭐라도 갖다 붙이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런 의미에서 할려면 제대로 해라 라는 비판도 의미가 있는 겁니다.
22/04/18 20:15
케스파가 일정 관련해서 저 난리를 안 부렸으면 KDA를 선수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삼는다고 해도 '뭐 그럴 수 있지' 했겠지요 크크크크크크
현실은 너무 나락이라 뭔 말을 해도 상식이 통하리라는 판단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크크크크
22/04/18 20:15
일정까진 그럴 수 있지 했는데
알려주는 것도 늦고, 협의도 제대로 안하고 이러면 협회가 아니죠ㅡㅡ;; kda는 사실 큰 의미 없는데 일을 졸속 처리 해놔서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느낌
22/04/18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U9HsgAKPNiw
다른 분들 위해 혹시 몰라서 주소 남겨둡니다. "평가전 또한 참고자료일 뿐" 이란 카드와 함께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또 강조합니다. ["평가전 또한 참고자료일 뿐"]
22/04/18 20:20
김정균도 문제입니다. 서렌더는 공개적으로 들이받아서 하스 팀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냈는데 김정균은 뭐하나요. 김정균 이미지가 좋아서 별 얘기 안 나오는 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애저녁에 불탔어요.
22/04/18 20:24
E레기톡에서 말하길 케스파에서 10명을 [차출] 했으니 선발 방식이 변한 게 없다고 했다네요
와 진짜 레전드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04/18 20:31
논란없는 정성평가를 할 방법은 없고,
합리적인 정량평가를 할 방법은 딱 하나 정도 있을 거 같네요. > 우승팀이 아시안게임 나가기.
22/04/18 21:18
이제와서 좀 웃긴 소리긴 한데 진짜 T1 vs 기인캐년쵸비룰러베릴로 이긴 팀이 국대가는게 더 깔끔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어느쪽이 이겨도 역시 호흡 맞춘 전승팀이 가야지 or 그래도 올스타가 낫지로 납득 가능...은 그것도 엄청 잡음 터졌겠지만.
22/04/19 10:22
아니 KDA를 지표 중 하나로 본다구요???
지나치게 단편적인 지표란 걸 롤 조금이라도 보거나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상식인데, 이놈의 협회는 어떻게 한 번도 협회다운 모습을 못 보입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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