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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8 13:29:41
Name qwerasdfzxcv
Subject [LOL] 주관적인 선수별 아시안게임 주전 시나리오
이제 lck 스프링도 한 경기만 남았고 이와 동시에 아시안게임 승선을 위한 변수도 한 경기만 남았습니다.

경쟁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라진다는 사유는 배제하고 게임 내적으로만 생각해 봤습니다.

팀별 제한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없는 게 맞다고도 생각해서 배제했고, 과거 실적은 현재 실적에 큰 차이가 없다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포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선발 주요 요소는 22 스프링 개인 퍼포먼스, 22 스프링 팀 순위, 과거 실적(단순 커리어 외 퍼포먼스나 구설수 포함) 정도입니다.



기인: 특별한 일 없이 결승전이 끝난다.

제우스: T1이 우승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라인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도란을 압도하고 파엠을 차지한다.

도란: 역대 원탑 탑캐리를 선보이며 승리한 세 판 모두 만장일치 MVP를 차지하며 젠지의 업셋 우승을 이끈다.

<코멘트>
아직까지는 기인이 제일 앞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우스가 역대급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파엠 정도의 캐리력+큰무대 적응력을 선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팀합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앞서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도란 같은 경우는 22 스프링 폼으로는 제우스에 밀리고 기여도로는 기인에 밀리는 판국이라, 모두를 납득시키면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려면 저 정도는 해줘야 할 것 같네요. 라스칼은 기인과의 과거 차이를 극복할 정도의 현재 차이는 못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정글

캐니언: 특별한 일 없이 결승전이 끝난다.

오너: T1이 우승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라인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피넛을 압도하고 파엠을 차지한다.

피넛: 젠지가 우승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라인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오너를 압도하고 파엠을 차지한다.

<코멘트>
캐니언이 물론 아쉬운 장면도 없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시 캐니언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무리를 한 시점에서 오너와 피넛의 주전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두 선수 모두 위에 언급한 도란에 비해서는 정규시즌에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줬기 때문에 저 정도만 해낸다면 오너는 팀합 프리미엄을 통해, 피넛은 그동안의 실적과 이번의 업셋 프리미엄을 포함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

페이커: T1이 우승한다. T1이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미드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던 거 같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쵸비: 그동안 5전제에서 줄기차게 시전한 쵸오오오오오오오비를 드디어 결승전에서 시전하며 페이커를 압도하고 젠지를 우승시킨다.

<코멘트>
페이커가 어느 기준으로 봐도 워낙 압도적이라 만약 어제 22 스프링 폼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던 쇼메이커가 올라왔다면 위에 언급한 도란 정도의 시나리오가 필요했을 텐데 쵸비기 때문에 역대급까지는 필요 없고 그동안 결승을 제외한 다전제에서 많은 미드라이너를 울렸던 그 모습 정도(?)만 이번엔 결승전에서 보여준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원딜

구마유시: T1이 우승한다. T1이 지더라도 본인은 크게 밀리진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룰러: 젠지가 우승한다. 젠지가 우승하는 과정에서 구마유시를 상대로 확실히 우위에 서는 모습을 보인다.

데프트: 구마유시와 룰러가 결승전에서 자강두천 쓰로잉쇼를 벌인다.

<코멘트>
개인 대 개인으로 보면 다른 포지션과 비교했을 때 현재 승선 가능성 1위와 2위의 차이가 가장 적어 보이는 라인입니다만 다른 이유로 은근히 차이가 커보이는 라인입니다. 사실 둘만의 차이로 봤을 때는 젠지 우승 하나로도 룰러가 승선하는 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케리아라는 듀오 프리미엄의 존재가 룰러에게는 가장 큰 벽으로 보이고 저 프리미엄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결승에서 단순 우승을 넘어 바텀 우세를 확실히 보여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데프트의 경우 룰러를 상대로는 케리아와 듀오 경험이라는, 구마유시를 상대로는 과거 실적이라는 강세가 있긴 하지만 반대로 두 선수를 상대로 밀리는 부분도 확실하기에 가능성이 커보이진 않습니다.

서포터

케리아: 특별한 일 없이 결승전이 끝난다.

베릴: 케리아가 '케리아는 큰 무대에 약하네'라는 소리에 팬들조차 아무 쉴드도 치지 못할 플레이를 선보이며 T1의 패배를 이끈다.

리헨즈: 케리아가 '케리아는 큰 무대에 약하네'라는 소리에 팬들조차 아무 쉴드도 치지 못할 플레이를 선보이며 T1의 패배를 이끈다. 동시에 본인은 결승에서 18-19 리헨즈를 소환해 팀의 승리를 이끈다.  

<코멘트>
지금 당장 아시안게임 주전 예언빵(?)을 하라면 모든 선수 중 1위이지 않을까 싶은 케리아입니다. 20년과 21년에 본인 폼과 평가에 비해 큰 무대에서 활약이 적었던 만큼, 이번에 혹시라도 크게 박살나서 큰 무대에 약하다라는 프레임이 확고히 형성되는 것이 일말의 탈락 가능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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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13:31
수정 아이콘
기캐페룰케+피가 정배로 보이고, 여기서 조금 변한다면 기캐페구케+피,
정말 의외의 경우의 수는 T1 5인+캐니언, 기캐페룰(구)케+쵸라고 보입니다.

나머지 경우의 수는 없어 보입니다.
도라지
22/03/28 13:38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바텀은 세트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네요.
22/03/28 13:36
수정 아이콘
데프트 크크크크크
김연아
22/03/28 13:37
수정 아이콘
팀배분이 어찌될런지 모르겠는데요....

어제 자로 현재까지는 4명이 확정이라고 봐요.

캐니언/페이커/쵸비/케리아

그냥 미드에서 페이커/쵸비 두 명 뽑힐 겁니다. 어제자로 확정이라고 생각해요.
Easyname
22/03/28 13:38
수정 아이콘
기 캐 페/쵸 구 케
저라면 이렇게
양파양
22/03/28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겁니다.
블랙팬서
22/03/28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봇듀오는 한몸이 맞는거 같아요
스덕선생
22/03/28 13:39
수정 아이콘
팀 2인 제한이 없다는 가정 하에 쓰면 (있다고 보면 그냥 기인 캐니언 페이커 룰러 케리아 / 쵸비 확정이라고 봅니다)


기인 - 유력
제우스 - 가능성은 낮지만 도란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으로 파괴
그 외 후보 : 라스칼 - 똑같이 캐리롤인데 플옵가고, 심지어 논란조차 없는 기인이 있어서 어려움
도란 - 개인 수상에서 서드에도 드는데 실패했고, 플옵에서도 부진해서 어려움. 제우스를 떨어뜨릴 수는 있을듯?

정글
캐니언 - 유력. 팀 배분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경쟁자가 없어 보임
그 외 후보 : 오너 - 세컨드팀이고 2라운드 기량은 나름 비등하지만 팀 분배 등 약점이 많음

미드
페이커 - 상징성, 현재 폼, 국대 기여도까지 그냥 확정이라고 써도 무방?
그 외 후보 : 쵸비 - 페이커를 결승전에서 압살하고 본인이 MVP를 받는다면 후보로 차출 가능성 아주 높음

원딜
룰러 - 폼이나 국대 기여도 등 여러 면에서 우위
구마유시 - 현재 폼만 보면 룰러보다 위라고 볼 여지가 있지만 팀 배분이나 커리어 증명에서 좀 아쉬움
다만 룰러를 결승전에서 압살한다면 봇듀오가 가야 한다고 주장할 여지가 큼
그외 후보 : 데프트 - 순위 권외였을 테디에게 패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해짐.

서폿
케리아 - 세상에 100%는 없기 때문에 99.99% 정도.
22/03/28 13:42
수정 아이콘
기캐페쵸룰케
아이는사랑입니다
22/03/28 13:44
수정 아이콘
이변없이 T1이 우승한다면 T1 5인에 캐니언 일듯요.
회색의 간달프
22/03/28 13:45
수정 아이콘
바텀은 묶을 가능성이 높은데
웃긴건 원딜에 묶이는 서폿이 아니라
서폿에 묶이는 원딜이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기인/제우스
캐니언>오너
페이커/쵸비
구마/룰러
케리아>>리헨즈
정도라고 봅니다.

굳이 9월 경기를 지금 뽑아야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 기준 정배는 기캐페구케 겠군요.
22/03/28 21:01
수정 아이콘
선발후 등록 지역예선등의 절차가 있으니까요
랜슬롯
22/03/28 13:46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참 마포고 듀오 보고 싶었지만... 안타깝지만 어렵죠....

정말 말씀하신대로 결승전에서 구마유시 룰러가 하드쓰로잉 하는거 아닌이상..
루시리스
22/03/28 13:47
수정 아이콘
쵸비는 꼭 갔으면 좋겠네요. 암만 봐도 못가기엔 너무 아까운 실력임.
나무위키
22/03/28 13:52
수정 아이콘
아겜 경력자들 중 준수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은 가산점을 좀 받아도 될거같아요.
기인 피넛 페이커 룰러 케리아 + 캐니언이면 좋을거같습니다. 결승전에서 진짜 기막히게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모르겠네요
생겼어요
22/03/28 13:52
수정 아이콘
기인-캐니언-쵸비 상체를 어떤식으로든 한번은 보고싶은분은 없나요 크크

18년처럼 팀별로 골고루 분배하면 개인적으로는 기-캐-쵸 상체에 구-케 조합하고 페이커 같이 선발하는것도 재밌어 보이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은 어떤식으로 선발하는지에 대해선 나오는게 없으니 논란이 일어나기전에 그냥 재미로만 적어보고 끝내겠습니다
22/03/28 14:00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 경기보고 마음이 바뀌네요.

기인/제우스 중 아무나
캐니언(부동의 원탑)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Sub 쵸비

원래 정글 Sub 생각했는데 쵸비는 그냥 데려가야 합니다.
Destinyzero
22/03/28 14:01
수정 아이콘
일단 정배
기인-캐니언-페이커-룰러-케리아-피넛 or 쵸비

절대로 팀분배(팀당 2명 and 봇듀오)
기인-캐니언-쵸비-구마유시-케리아-피넛 or 쇼메이커(불탈 듯)
22/03/28 14:04
수정 아이콘
현시점은 팀당 인원제한 없으면 그냥 T1이고 서브로 캐니언 쵸비 기인 정도인것 같습니다.
teragram
22/03/28 14:05
수정 아이콘
아겜이 6인 엔트리라서 1명 더 뽑을 수 있죠.
미드로 페이커가 뽑힌다면 추가로 어느 라인을 보강할 지 모르겠으나,
만약 쵸비가 뽑힌다면 식스맨은 페이커를 데려갈 것 같네요.
즉 페이커는 이래나 저래나 이미 확정으로 봅니다.
22/03/28 14:05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서브는 정글러가 맞다고 봅니다. 캐니언 + 피넛이나 오너가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쎌라비
22/03/28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룰러가 더 좋긴한데 티원이 우승하면 구케가 가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봇듀로 보낼거 같은데
22/03/28 14:20
수정 아이콘
팀당 인원수 제한이 있을지 없을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지네요.
제한없이 뽑는다면 티원+캐니언 or 쵸비 정도고
2명제한이면 기캐페룰케or 기캐쵸구케 봅니다
햇살이
22/03/28 14:29
수정 아이콘
결승전을 봐야 알겠지만 페이커가 안정적이고, 워낙 물이 올라와 있어서 기인선수가 뽑힌다는 가정하에 쵸비의 파괴력까지 필요한지는 좀 봐야겠네요.
캐니언에 오너/피넛은 어떨지도 생각해보면 어떨까합니다.
다크템플러
22/03/28 14:29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안뽑히는 경우의수는
우승 후 기쁨의 세레머니로 관중석에 뛰어들다가 팔이 부러지는게 진지하게 가장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22/03/28 14:31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사이에서 봇듀오세트로가는게 정배라니까 그럼 페구케일거고, 룰러빠지면 굳이 피넛도 억지로 넣을 필요없으니까 기캐페구케 / 피넛오너쵸비 셋중 한명이 서브일거같아요 저는
소믈리에
22/03/28 14:44
수정 아이콘
본문요약

정배는
기캐페구케

2순위는
제오(피)쵸룰(뎊)베(리)
2순위들이 결승에서 하드캐리하거나
1순위들이 결승에서 쓰로잉해야 가능성있음
조미운
22/03/28 14:53
수정 아이콘
인원 제한 없으면 스프링 우승팀이 그대로 나가는 것보다 셀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인원 제한 한다면, "기인 - 캐니언 - 페이커 - 구마유시 - 케리아" 가 아무래도 정배겠죠. 인원 제한 때문에 바텀이 듀오로 못 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T1 팬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은 반드시 중국 이겼으면 좋겠네요. 경기력이 최우선 순위죠.
22/03/28 15:09
수정 아이콘
아겜이 9월이니 지금뽑는건 아무 의미없는거같고 만약 4월이다?
기캐페구케+쵸
사실상 어제 5경기는 캐년쵸비 국대승선 선언경기급..
캐 페/쵸 케면 지구도 지켜줄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2/03/28 15:12
수정 아이콘
우선 팀별 쿼터가 있는지가 중요할듯요
22/03/28 15:13
수정 아이콘
티원+캐니언에 한표 던집니다. 애초에 티원이 너무 완성된 팀이다보니 누구하나 넣는다고 해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게 아니죠. 그래서 끽해야 캐니언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듯
임시회원
22/03/28 15:17
수정 아이콘
기캐페룰케 + 쵸비(미드, 탑 모두 서브가능)
케이지애
22/03/28 15:24
수정 아이콘
팀별 쿼터가 없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없어야 되지 않을까요? 병역면제가 걸린 상황인데
페-구-케가 확정인 상황에서 기인-캐니언-쵸비가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기인-캐니언-피넛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인-피넛이 저번에 출전한 것 때문에 가산점이 많이 들어갈 겁니다. 협회는 원래 그래요.
2인제한 쿼터가 있으면 페-룰-케가 되겠죠.
승률대폭상승!
22/03/28 15:35
수정 아이콘
문체부에서 팀하나를 통째로 데려가는건 선호하지 않는다고 롤뉴스기자 트위터에서 본거같아서
오늘하루맑음
22/03/28 15:38
수정 아이콘
병역 걸린 대회에서 쿼터 구분 안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시빌워가 나옵니다

청문회각도 나올 수 있고요
qwerasdfzxcv
22/03/28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18년도의 쿼터 구분은 정식 종목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팀에서 많은 선수들이 선발될 경우 그 팀이 얻는 것은 없이 잃는 것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호 합의 하에 있었던 것이지 이번처럼 가면 아무리 일정이 헬이 된다는 둥 간다고 꼭 우승하는 것도 아니라는 둥 해도 2년이라는 프로게이머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라는 압도적 이득을 얻을 기회를 실력 이외의 이유로 박탈하는 게 더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쿼터는 없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타 종목 청문회도 근래에는 왜 한 팀만 몰아서 뽑았냐보다는 왜 최강팀을 안 만들고 다른 외부적인 이유로 팀을 구성했냐로 끌려간 경우가 더 많아 보이고요
오늘하루맑음
22/03/28 16:4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쿼터에 대한 인식을 다를 수 있는데

진짜로 청문회 맛을 봤었던 문체부는 쿼터 도입하자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werasdfzxcv
22/03/28 16:56
수정 아이콘
어느 청문회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한 최근의(벌써 몇 년 전이긴 하지만...) 청문회에 불려간 선동열 각동님은 오히려 그 묵시적인 팀별 병역 미필자 쿼터를 챙겨주려다가 청문회 맛을 보신 거 아닌가요? 한 팀을 몰아서 뽑으려다가 청문회 맛을 본 제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건가요?
오늘하루맑음
22/03/28 17:05
수정 아이콘
한 팀이 병역 혜택을 몰아받는 케이스는 거의 없었죠

그렇기에 한 팀이서 몰아받는 것도 정부 기관에서는 리스크라고 인식할 확률이 높죠

물론 qwerasdfzxcv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한 팀 국대 몰아받기의 근거는 컬링 같은 스포츠로 예를 들 수 있긴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3/28 15:40
수정 아이콘
광동 경기는 잘 안 봐서 몰랐는데 올시즌 기인 폼이 상당한가 보군요. 캐니언 느낌인가요?
트리거
22/03/28 15:43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닌데 막 압도할만한 탑이 없어서...
콩순이
22/03/28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광동이랑 T1 경기 보면서 기인이 그렇게 국체탑 폼인가 싶었거든요. 캐니언 느낌은 아니에요.
qwerasdfzxcv
22/03/28 16:29
수정 아이콘
기인이 캐니언 느낌이 아니라는 건 동의합니다.

만약 오너처럼 제우스가 작년에 칸나를 밀어내고 롤드컵을 주전으로 뛰면서 4강을 찍은 상태에서 올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우승까지 차지했다면 지금의 기인을 당연히 밀어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우스는 아직 오너만큼의 과거 실적조차 없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기인이 앞서 있다고 봅니다.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기인도 캐니언이 아니지만 제우스도 오너 피넛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22/03/28 19: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라스칼을 밉니다… 만 가능성은 ㅠㅠ
조미운
22/03/29 05:19
수정 아이콘
저는 라스칼, 제우스를 더 높게 칩니다만... 라스칼은 과거 논란 이슈, 제우스는 경력 짧음 + 인원 제한 이슈가 있다면 뽑히기 힘들죠. 그럼 남은 선수들 중에 갈만한 선수가 기인밖에 없어요. 올해 탑은 다 조금씩 아쉬워서..
트리거
22/03/28 15:44
수정 아이콘
캐리아 국대 못간다면 손에 장을 지집니다.
까놓고 캐니언이 못가도 캐리아는 가야함
소믈리에
22/03/28 16:32
수정 아이콘
저는 캐페케는 픽스라고 봅니다

스프링 결승에서 페이커가 말도 안되는 하드쓰로잉 3연타 조지지 않는 이상.....

최소한 서브로라도 승선한다고 봐요
22/03/28 15:48
수정 아이콘
T1우승: 제캐페구케, 식스맨: 쵸비 아니면 오너
젠지우승: 기캐쵸룰케, 식스맨: 페이커
지구 최후의 밤
22/03/28 16:20
수정 아이콘
언제나 미는 기캐피페룰케 입니다.
소믈리에
22/03/28 16:33
수정 아이콘
개인적 바람으로는

기캐페뎊케(서브 피넛) 보고 싶습니다 흐흐

광동1
담원1
티원2
듀렉스1
젠지1

스프링 상위 5팀 분배도 좋음
코코볼
22/03/28 16:47
수정 아이콘
팀 분배는 황벨이네요 크크크 머 서브를 쵸비로 해도 될테구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3/28 17:25
수정 아이콘
저번에 겜게 올라온 내용에도 댓을 달았지만
캐년/케리아/왠만하면 페이커 외엔....

어떻게 최종 선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당팀 5인은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근데 선발팀에서 팀5인이 우승확률높다는 걸 이유로 선발했다면 수긍은 할 수 있겠네요
League of Legend
22/03/28 17:27
수정 아이콘
팀별 선발인원의 제한이 없는데 문체부에서 무언의 압박을 느껴서 팀별 분배를 한다? 이건 오히려 성적을 고려하지않은 배정방식이라고 더 문제 삼아질 수 있죠.
뭐가 되었던 팀별 선발인원에 대한 내용이 4월 중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럴 것 같구요.(LPL 플레이오프 끝나면서 중국과 한국의 눈치싸움 시작, 중국이 한 팀에서 몇 명 선발하고 한국이 한 팀에서 몇 명 선발하는게 가장 이득이 될 지의 눈치싸움)

저는 팀 당 3명까지는 가능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2명까지 제한하면 사실상 바텀 듀오, 미드정글 듀오만 뽑아라가 될 수 있어서..
올해는다르다
22/03/28 17:59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이 에지간하면 잘뽑을거라고 믿습니다.
22/03/28 19:5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설령 지금 퍼포먼스가 안 좋다고 하더라도 매 경기 꼴아박으며 죽을 쑤는 수준만 아니라면 상징성과 팬덤 때문에 서브로라도 무조건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처럼 팬 아닌 사람도 이견이 없을만큼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있으니 차라리 다행입니다. 아니었으면 페이커 팬들이랑 투닥투닥하느라 엄청 피곤했을 것 같은데… 크크
22/03/28 20:35
수정 아이콘
티원 제오페구케 + 캐년
이렇게 6명이 현 lck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강한 패인데요.
팀별 쿼터니 뭐니 하다가는 RNG만으로 뽑은 중국팀한테 또 털릴듯
22/03/29 00:26
수정 아이콘
전 기인-캐니언-페이커-구마-케리아의 가능성이 꽤 높다 봅니다. 서브는 어지간해선 정글이지 않을까 싶고, 이런저런 요소들 신경 쓴다면 역시 피넛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룰러 선수도 실력만 놓고 보면 아까운데, 봇을 세트로 뽑을지 아닐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금메달을 따야 명예고 면제고 따라오는 거니깐 전력과 팀 배분을 적절히 신경 써야겠죠. 2018년 기준의 팀 배분으로 뽑자면 데프트-베릴도 충분히 갈 만한 것 같고요. 다른 이야기지만 이렇게 갔을 때 페+케의 콜이나 플레이 등에서 티원의 여러 노하우가 드러나는 것에 대해서 티원 내부에선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하네요. 티원 운영의 핵심인 둘인데 이 둘은 정말 어지간하면 갈 것 같아서.
포프의대모험
22/03/29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구마도 안꿀리는데 케리아덕에 안정적으로 승선하는느낌이 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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