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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6 14:19:22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2 MB), Download : 2
Subject [LOL] 너구리 근황


어젯밤 10시반? 11시경? 부터 시작해서 불과 2시간전까지 밤을 세워가며
솔랭을 연속 23판을하더니 결국엔 마스터 승급을 이뤄냈습니다  



휴식에 들어갔던 그가..
최근 4일간 어마어마한 솔랭 판수(60판 정도)를 기록, 빡 솔랭모드에 들어가며
건강도 회복하고 충분히 쉴만큼 쉬었다는 판단하에 선수 스스로가 복귀준비에 들어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사실.. 이전에도 솔랭은 몇판씩 하다가 또 오랜기간 안한적이 있어서 섯부른 판단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근데 최근 솔랭 돌리는 판수를 보면 이전에 몇판씩 하던 것과는 많이 달라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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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파크
22/03/16 14: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1판당 1억인가요
겟타 아크 봄버
22/03/16 14:20
수정 아이콘
??? : 세트당 큰거 한장이요
조말론
22/03/16 14:24
수정 아이콘
제발 lck어디로든 와줬으면 맞춰줄 구단이 있었으면
22/03/16 14:25
수정 아이콘
포시에 담원 소속으로 출전하면 대박일 것 같은데..
22/03/16 14:27
수정 아이콘
탑그브 지금 라이브 버전은 구린거 같은데 많이하네요.
천혜향
22/03/16 14:27
수정 아이콘
야인에서 선수로 복귀 청신호 각인가요?
DK로 와서 다시한번 세계제패한다?

이거 어디서 자주보던 스토리인데..
Lahmpard
22/03/16 14:30
수정 아이콘
???:1억

담원: 정말? 그거면 돼?

???: 달러
22/03/16 14:38
수정 아이콘
점당 얼마? 제시요
트리거
22/03/16 14:46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다음시즌 복귀한다는 가정하에 바로 한체탑가능할것인가 아니면 적응기가 필요할것인가...
랜슬롯
22/03/16 14:59
수정 아이콘
일단은 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 본인이 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상황도 아니라, 막 주위에서 미리 어느 팀 갈래 이러면 스스로 부담 느낄 가능성이 커서.

복귀한다고 가정한다면 복귀한다고 해서 바로 한체탑 이런건 아닐겁니다. 아무리 너구리급 되는 재능이더라도 그런건 불가능할꺼라고 생각해요.
적응 기간자체는 필요할겁니다.
22/03/16 15:00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두근...
깻잎튀김
22/03/16 15:00
수정 아이콘
위기의 담원을 내가 구하겠다?
22/03/16 15:13
수정 아이콘
응애 나 애기 티원 담원왕조 부활신호 무서버..
허저비
22/03/16 15:13
수정 아이콘
탑세나?
MegaDrive
22/03/16 15:17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고도화된 프로씬에서 한시즌 쉬고 복귀해서 한체탑을 먹기는 녹록치 않을것 같네요. 나이도 어느덧 99년생 24살이고 건강 이슈가 있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쉬기로 한 선수인데 벌써부터 주위에서 시끄럽게 군다면 글쎄요. 예전 프레이 두번째 복귀처럼 큰돈 쓰고 결과를 보장 할 순 없다고 봅니다.
Paranormal
22/03/16 15:28
수정 아이콘
어휴 부담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애플리본
22/03/16 15:33
수정 아이콘
뭐.. 담원 팬분들은 담원으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저 역시 담원 복귀가 정배가 아닐까 싶기는 하지만.. 중국에서 돌아온 꼬감과 접촉하지 않았던 티원을 보며.. 담원 너구리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너구리는 어떻게 복귀 할지..
강나라
22/03/16 15: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너구리라도 섬머에 복귀해서 바로 잘하기는 어려울테고 섬머에 차근차근 적응해서 다음시즌에 활약하는게 최선이겠죠.
22/03/16 15:48
수정 아이콘
폰 처럼 몇몇 게임 번뜩이면서 역시 세체미!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순 있겠는데

결국 멘탈과 건강 이슈가 발목 잡을듯

거기에다가 중국에서 실패?? 하고 한시즌 통으로 쉰 선수가 복귀해서 바로 탑 찍을 만큼 프로씬이 만만한 동네도 아니고
EpicSide
22/03/16 15:55
수정 아이콘
타잔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지만 복귀하자마자 날아다닌걸 보면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리본
22/03/16 16:29
수정 아이콘
칸 같은 불가사의한 케이스도 있었죠.. 진짜 애국자인가?
버거킹맘터
22/03/16 15:55
수정 아이콘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폼을 끌어올리기 힘들테니 최고는 서머에 바로 복귀하는게 베스트인데..
그게 담원에게 베스트일지는 모르겠네요
당근케익
22/03/16 16:01
수정 아이콘
입금 가즈아~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16 16:11
수정 아이콘
전 너구리 타잔 이런급의 선수들이면 휴식이고 나발이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탑급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재능의 크기가 다름
22/03/16 16:24
수정 아이콘
화이팅 입니다!
22/03/16 16: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너구리라면 서머때 한체탑경쟁 가능하다고 봅니다
22/03/16 16:40
수정 아이콘
프레이 등등이랑은 다른게 너구리는 최전성기에 휴식하고 복귀하는 경우죠. 복귀하고 빠른 시일 내 잘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유자농원
22/03/16 16: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싯가가 얼마냐고!
??? : 세트당 1억
Lahmpard
22/03/16 17:09
수정 아이콘
1억? 미쳤나 왜 달러로 달라고 하지 그래

???: 달러? 내가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휴 다행이네 그정도는 돼서

???: 파운드
22/03/16 19:06
수정 아이콘
??? : 미안 장난이야 암만 그래도 파운드로 달라고 하겠어

그럼 그렇지 장난이 많이 늘었네 크크크

??? : (진지) 유로
22/03/16 16:45
수정 아이콘
며칠 뒤면 근황 2라고 하더니 급 챌린저일 거 같아요.
재능으로 꼽으면 제일 앞줄에 설 선수라..
League of Legend
22/03/16 16:56
수정 아이콘
FPX에서는 소통문제가 씨게 엮여있다고 보고 있어서 프로씬에 돌아와도 금방 적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자농원
22/03/16 17:12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외국에서 잘 안됐는데 복귀해서 급 잘되는건 콜 많이 주고받는 타입의 선수가 어려움을 겪어서인 비중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외국에서도 잘되는 타입은 말 잘 없이 묻따 행동하는 타입이거나 아니면 언어 열심히 배워서 소통이 잘되는 편이거나... 아마?
22/03/16 17:06
수정 아이콘
너구리 선수 다시 lck나 방송으로 보고싶어요
역씌 너구리야~
올해는다르다
22/03/16 17:06
수정 아이콘
말년에 은퇴했다가 번복했을 때가 문제지 전성기 때 휴식하는거는 금방금방 적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탐사정의위엄
22/03/16 17:32
수정 아이콘
만약 LCK 복귀한다면 담원 정배같긴 합니다. FPX행 결정할 때도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선택지가 담원 잔류였으니..
신류진
22/03/16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천만원...........



??? : 1킬당
유유할때유
22/03/16 18:08
수정 아이콘
FPX 대신 담원에 남아있었다면 모든게 많이 달랐을것 같은데
아무튼 기대되네요
22/03/16 18:37
수정 아이콘
돌아와도 잘할 거예요. 단지 시점이 이번 플옵이라든지 너무 급한 건 선수에게도 독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솔랭도 솔랭인데 실제로 어디 팀이든 들어가서 스크림하며 감을 더 잡겠죠. 탑 급한 팀이 상위권에선 역시 담원이고 과거에 맞춰온 호흡도 있고 너구리에게도 괜찮은 팀일 텐데 어디로 복귀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예 쌩뚱맞은 팀으로 갈지도.
쿼터파운더치즈
22/03/16 18:52
수정 아이콘
너구리 본인 위상에 돈 생각하면 갈 팀 매우 한정적이라 보는데
티원 젠지는 탑이 필요한 팀이 아니죠 그래서 저도 복귀한다면 담원이 유력할거라 보긴 합니다
아이폰텐
22/03/16 18:59
수정 아이콘
담원가서 티젠담 3팀 롤드컵 가면 레알 든든
22/03/16 19:16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락스 만들었을 때가 한시즌 쉰 다음 아니었던가요?
22/03/16 20:08
수정 아이콘
첫번째 복귀 그때 맞죠. 프레이가 레알 재능충. 말년에 2번째 복귀한건 이미 피지컬이 쫌 떨어졌을 때지만, 첫번째 복귀 때는 쉬고 왔어도 바로 LCK 평정했었죠.
사이퍼
22/03/16 19:23
수정 아이콘
프로씬이 만만 어쩌구 하기엔 세체선수 찍어본 선수라 복귀하면 그냥 잘할거 같아요
키모이맨
22/03/16 20:13
수정 아이콘
??:10억
'경기당'
머스탱
22/03/16 20:15
수정 아이콘
너구리 선수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20 서머시즌 압도적 상체의 담원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원장
22/03/16 20:18
수정 아이콘
캐니언과 함께하는 너구리를 생각해보세요.
스덕선생
22/03/16 20:25
수정 아이콘
본인의 최전성기 20너구리급은 당연히 나오기 힘들겠고 현실적인 고점은 19너구리정도일겁니다.

그렇지만 그걸로도 충분한게 본인이 대체할 선수는 버돌이죠. 올 시즌 버돌 보면 올프로 경쟁권 탑 상대로는 같이 존재감 없어지기 or 방패들고 터지지만 않기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젠지 티원에 한경기 남은 DRX정도 빼곤 다 꺾었어요.

너구리가 와서 버돌보다만 잘해줘도 전력상승이죠.
안철수
22/03/16 21:52
수정 아이콘
21시즌에도 전성기 너구리는 아니었고 긴 휴식까지 겹쳐서
솔랭 씹어먹는 수준 아니면 담원 입장에서 오히려 몸값을 깎을수 있을거 같은데요.

다른 라인이 다 건재하면 모를까 현재 담원은 캐니언 말고 다 아쉬운 폼이라서...
일모도원
22/03/16 22:36
수정 아이콘
항상 아쉽습니다 너구리 선수, 계속 담원에 있었다면 얼마나 잘했을까 하고..
그냥사람
22/03/16 23:57
수정 아이콘
시즌초에 과열됬던 돈미새 이미지도 희석시켰고... 오퍼야 많이 줄어서 오겠지만 한체탑 기량만 보여준다면야
22/03/17 04:04
수정 아이콘
복귀하면 생애 최초로 직관갑니다.
있을 때 가둘걸 ㅜㅜ
Polkadot
22/03/17 06:23
수정 아이콘
너구리같은 선수는 팀이 어디던 LCK에 있으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22/03/17 08: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런 선수는 리그 경쟁력 자체를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
22/03/17 18:17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에서도 세트당 1억 드립이 나올 정도의 기대친데 섬머 복귀하면 본인이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타잔 같은 경우는 개인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중국이란 새로운 환경으로 가서 너구리랑 케이스가 아예 다르고요. 드립이라곤 하지만 세트당, 판당 1억 드립들이 너구리의 숨통을 죄어올 수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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