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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6:01
한편, 인벤은 헤드셋 이슈 당시 심판 말이 담긴 녹음, 녹취록 등을 요청했으나 LCK 사무국은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세트 시작시 퍼즈요청이 아니라 밴픽 단계에서부터 헤드셋 교체하고 계속 건의를 했는데 사실관계는 왜곡하면서 증거제출은 거부하죠?
22/02/24 16:02
[한편, 인벤은 헤드셋 이슈 당시 심판 말이 담긴 녹음, 녹취록 등을 요청했으나 LCK 사무국은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럼 그렇지...
22/02/24 16:04
한편, 인벤은 헤드셋 이슈 당시 심판 말이 담긴 녹음, 녹취록 등을 요청했으나 LCK 사무국은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라코가 라코 했다
22/02/24 16:04
심판 판단 실수라. 이정도 실수면 심판한테 패널티 가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심판의 사과 또는 재발 방지 등에 대한 코멘트도 없는데. 지금 정도 상황도 제대로 판단 못한다니 운영은 여전히 미흡해 보이네요.
22/02/24 16:05
페이커가 이야기한 우리가 감내해야할 부분이 아닌데 라는게 이런 말이었군요.
근데 녹취록은 왜 공개 안하는지... 뭔가가 더 있는거 같은데요.
22/02/24 16:06
[T1 측 팀 보이스를 들을 수 없었던 담원 기아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제한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이를 설명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와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라코가 담원한테 "페이커 선수가 퍼즈 요청(했는데 우리가 안받아주다가 퍼즈 하려고 채팅)하다가 실수로 플빠졌는데 재경기 할까요?" 이렇게 전달한거아냐? 이랬엇는데 정말로 그랬던건가요 ??
22/02/24 19:30
근데 뭐 설명하고 자시고 할 내용이 없는 것 아닌가요? 혹시 처음에 설명을 잘못해서 담원이 납득 못했다 치더라도, 뭐 사실 그대로 다시 전달하는데는 1분도 안 걸릴 것 같은데요..국어 말고 영어로 해도 40분 걸릴 일인가 싶어 더욱 고개가 갸우뚱해지네요
22/02/24 16:14
딱 이 느낌이라 불판에서 뜬금 담원 정확히는 양대인(...) 성토가 일어날때 아무말 안했는데 1승...
LCK에서 담원에다가 '페이커 실수로 플빠졌는데 리겜 할까용?' 수준으로 전달한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담원 입장에선 이말 듣는 순간 이게 대체 뭔소린지 혼란에 빠졌을 느낌.
22/02/24 16:09
이야 이인간들이 사과하는 꼴을 다보네
근데 이참에 심판 실명이라도 공개적으로 걸어놓고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상황 생기면 본인이 나와서 설명도 좀 하고 스1 ppp 사태때도 심판 이름은 남지 않았나요 성씨가 되게 특이했던 것만 기억나는데
22/02/24 16:54
딱히 창 심판(이제야 기억나네요 정벅의 후계자 창벅)을 까고 싶었던건 아니고, 지금 LCK 돌아가는 것처럼 무슨 퍼즈만 걸리면 저게 어떤 일이고 무슨 일 때문에 이렇게 경기속행이 안되는지를 해설진의 "그렇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계속 알아볼게요"로 들어야 하는지가 너무 답답해서요.
22/02/24 16:14
한편, 인벤은 헤드셋 이슈 당시 심판 말이 담긴 녹음, 녹취록 등을 요청했으나 LCK 사무국은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왜 제공못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감 진짜 졸기라도 했나?
22/02/24 16:14
페이커랑 티원이니까 이정도까지 공론화됐지
비인기팀/비인기선수였으면 묻혔을겁니다 심판=돈받는 직관러 당시 녹음/녹취록 공개 못하는것도 뭔가 석연치 않네요
22/02/24 16:14
사과한건 다행인데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에 대한 문책은 확실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 회사에서도 저정도 상황에서의 실수는 그냥 눈감아주지 않죠
22/02/24 16:14
담원 기아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제한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이를 설명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그리고 도대체 사무국에선 뭘 어떻게 설명하길래 이걸 담원측에 설명하는데 1시간이 걸리는건지?
22/02/24 16:37
걍 심판이 어지간히도 바보인건가 싶습니다.
걍 말 그대로 헤드셋 상황부터 마지막 상황까지 있는 그대로 이야기 했으면 끝나는 일이었는데 말이죠..
22/02/24 19:33
중계진들이 페이커 인게임 녹화 틀어줄때 "담원이 못 받아들이는것 같다" 고 얘기 했거든요.. 도대체 말을 얼마나 어떻게 잘못해야 이걸로 그렇게 긴시간 토의할 만한 분란을 불러일으킬수있는지 참..
22/02/24 16:15
저는
다른거 한다고 제대로 안보고있다가 퍼즈 상황인거보고 아~또 뻔한 버그로 인한 퍼즈겠거니하고 그대로 패스했는데 이런 사건이 일어난줄 끝나고서 알았네요 라코가 라코한거라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서 너네 롤 안할거임?lck안볼꺼야??... 에 우리는 뭐 어쩔수 없는거죠
22/02/24 16:19
아니 이것도 징계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심판징계에 대한 부분도 명시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멉니까
원투데이 하는것도 아니고
22/02/24 16:26
영상으로보면 퍼즈 안 받아들여진 상태에서 플이빠진 명확한 인과관계가 보이는데 저걸 말로만 들으면 진짜 플 빠진 실수가 심판이 퍼즈를 안 받아줘서라고?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담원입장에선 두 이슈가 연관이 없는거면 당연히 크르노를 받아줄 이유가 없으니 의견조율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었을꺼 같네요. 담원측도 영상을 보고 오케이 한 거 아닐까 싶네요.
22/02/24 16:27
그래서 보이스는 왜 못깐다는건지? 사과한 건 다행이지만 내용도 석연치 않네요.
소설 좀 써보자면 퍼즈 요청했는데 계속 묵살하고 페이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심판이 받아주든 말든 직접 퍼즈하려다 점멸 쓰고 다시 바로 퍼즈한거 같은데. 제 소설이 백퍼 논픽션이란 얘긴 아니지만 보이스 까면 명명백백할걸 뭔가 잘못한 게 있어서 덮는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페이커니까 이정도지 다른 선수였음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22/02/24 16:38
딴것보다 심판의 보이스를 공개 못하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합니다.
뇌피셜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죠 당시 페이커의 언급을 토대로 뇌피셜을 해보면 1. 심판이 페이커의 헤드셋 이슈를 묵살했다. 2. 심판이 페이커의 헤드셋 이슈를 티원과 페이커가 알아서 감내해야할 부분이라고 했다. 정도인데 단순히 이정도로는 보이스를 공개 못할 이유가 안됩니다. 아니면 이거 이상으로 뭐 막말이라도 했나?-_-?
22/02/24 16:48
심판이 '헤드셋 기능상 선수가 감수해야하는 부분'인줄 알고 판단 착오를 했으니
개인화면에 나온 페이커의 말과 연결시켜보면 심판이 한 말은 아마도 '그 부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무시했다면 '저희가 감수해야할 부분이 아닌데'로 이어지지는 않았을거 같구요.
22/02/24 17:08
저 정도 보이스라도 기사 속의 문어체로 보는 거랑 직접 음성으로 듣는 거랑 팬들 화나게 하는 정도가 달라서.. 아닐까요?
같은 대사라도 심판의 말투로 꼬투리 잡을 수 도 있고 괜한 억측이 생길 수도 있고요.
22/02/24 16:41
아니 근데 저 상황 설명하는게 40분 가량이나 걸릴 일 인가요???
담원 측에 설명을 어떻게 했길래 옹기종기 모여서 몇 십분이나 할애하는건지... 전 심판 보이스도 궁금하지만 모여서 회의할때 어떤 얘기가 오고갔는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22/02/24 16:53
꽤 많았죠
티원팬분들이 양감독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뭔 졸렬하니 추하니 어쩌니... 양감독보고 추하고 졸렬하단분들 입닫고 있는꼴이 더 추하고 졸렬해요
22/02/24 18:48
저야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해당 발언을 한 사람도 많다고 할 숫자도 아니었고, 그 분들이 모두 티원팬이라고 장담하실 수 있습니까?
22/02/24 19:29
그 열명이 평소에 티원팬인지 아닌지도 알수없고 피지알 티원팬 총 수가 열명보단 훨씬 많을 거 같은데요.
'난 티원 팬이지만~'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티원 팬입니까?
22/02/24 19:31
https://pgr21.co.kr/bulpan/26838
티원팬이 아니라구요? 대인아 추하다 댓글 달만한 팬들이 티원팬이 아니다라고 하면 제가 여기서 그만두는게 맞겠네요 많다라는 표현은 전체 팬의 몇% 넘어야 쓸 수있나요? 신기한 논리네요
22/02/24 16:50
심판의 실수 이후 크로노 실행까지 시간이 길어진건 무슨 이유였을까요?
설마 담원측에서 전후사정을 다 듣고도 점멸 없는 상황 그대로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햇을리도 없고요
22/02/24 17:43
좀 참고 이야기하지 크크
한상용 감독의 유튜브 댓글로 크로노결정은 오래 됐는데 항의가 있어서 오래 걸린거다라고 댓글써서 오해할수도
22/02/24 17:15
22/02/24 17:17
도대체 공개도 안하고 실수다 미안하다 하면 끝인건지
어떤 협회도 이정도로 무책임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축구대회도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안해요. 그냥 미안하면 끝인가?
22/02/24 17:23
스타1은 대부분 규정을 개떡같이 만들고 심판이 규정대로 하다가 욕먹은게 대부분이고
사실 pp건은 규정문제지 심판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심판의 재량은 규정에 없을때나 활용되는거지 규정에 있는데 유도리 있게 재량을 해버리면 규정은 있으나마나하니깐요 그리고 pp규정은 규정잘못이라 그다음 라운드에 바로 p연타하는걸로 바꼈습니다 근데 이번건은 스타1건을 뛰어넘네요
22/02/24 17:25
심판 실수 인것도 인정했고... 경기도 점멸 돌리고 경기 진행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어차피 몇년치 먹을 욕 이번에 다 먹었으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성하고 있겠죠 뭐 페이커라서 망정이지..
22/02/24 17:26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성캐쇼를 종종 봐서 이번 사건이 좀 특이하긴 했어요.
피지알 불판이 트위치채팅보다 좋은 점은 불판 전용 개인화메모장을 만들어두면 쾌-적 그 자체가 된다는 거 크크 이럴때 한번씩 업데이트해야죠 선동과 왜곡은 안녕이야~
22/02/24 17:27
다행스럽게도 LCK 규정에는 심판에 대한 징계 내용이 있습니다
[7.3.6 심판에 대한 징계 심판이 경기장 내/외에서 불공정한 판결, 부정 행위, 비신사적 행위, 규정 위반 행위 및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저지를 경우, 리그 사무국은 재량에 따라 다음의 징계조치를 취할 수 있다. ● 경고 ● 출장정지 ● LCK 참가자격 정지] 네 경고로 끝나거나 많아봐야 출장정지 한두경기 받겠네요
22/02/24 17:30
심판진도 아닌 일개 심판이 저런 판단을 혼자 맡는다니...
심판도 사람이니까 실수는 할 수 있죠, 그걸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시스템이 어이가 없네요?? 페이커 보이스는 왜 공개한걸까요? 선수가 실수로 점멸써서 상황이 복잡해졌다는 걸 팬들한테 보여주려했나?
22/02/24 17:35
페이커 보이스 공개한건 일단 페이커라서 잘못된 판단이면 역풍 세게 맞을거 뻔하니까
대충 결론안나는거 보이스 뿌려서 여론 살피려고 한 것 같습니다.
22/02/24 20:58
40여분 지연의 주원인이 헤드셋 문제 해결이었는지 담원측을 설득하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설득에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한 내용이 아닌지라 왜 그리 지연됐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애초에 심판진의 잘못임이 명확한 마당에 굳이 담원측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있었는지도 의문이고요.
22/02/24 21:42
근데 게임 초반에 아무것도 정보도 없는데 퍼즈치려다 플래시쓴건 다시 시작하게 해줘도 좋을거 같은데 굳이 그거가지고 물고늘어져서 쟤 점멸빠진채로 시작하고싶다고 하는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긴합니다. 물론 담원측에서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이기고싶은가? 싶어요... 서로 풀컨디션으로 붙고싶지 않나요??
22/02/24 23:09
심판진이 담원에게 어떤 식으로 전달했는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아서요.
심판진이 본인들 귀책을 숨기고 전달했다면 담원에서 반대했던 것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마냥 굳이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냐고 하기엔 순위 가르는 대회에선 1승 1패가 꽤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22/02/24 22:30
헤드셋이 이번 부터 바뀌기라도 한건가요? 권위에 기대는게 항상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리그 최고참 선수가 기본적으로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퍼즈하자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심판이 판단 했다는게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심판 개인정보가 없어서 확정은 못합니다, 심판보다 페이커 선수가 헤드셋 낀 기간이 훨씬 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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