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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00:39
아무리 그래도 스타1때는 선수가 퍼즈 요청한걸 뒤늦게 들어준적은 없습니다
물론 PPP 쳐야하는데 PP 쳤다고 몰수패 준 상상 그이상의 일이 있었지만요
22/02/24 01:13
그것도 더 웃긴 게
PC의 VGA 카드 이상으로 모니터에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자 퍼즈를 요청한 건인데 P를 2개 쳤다고 몰수패 줬죠.
22/02/24 00:26
2세트 초반에 이거 때문에 너무 빡치더군요. 선수 입장에서는 경기력에 영향이 안갈 수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퍼즈 상황에서 페이커가 눈을 감고 명상하듯이 마음을 다스리는 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 어지간한 베테랑 아니면 보는 사람도 멘탈나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견딜까 싶네요. 갱맘이나 칸, 뉴클리어가 오늘 중계에서도 이야기한거지만 방음을 위해서 선수들이 끼고 있는 저 헤드셋에도 노이즈음이 엄청 거슬리게 들리는 모양인데 다들 그 상황이 오래 지속되니 힘들었겠지만 페이커는 진짜... 페이커 플 쓰기 직전 부분에 보면 구마유시가 크게 퍼즈 요청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직관하신 분들 말로도 하도 안들어주니 그런식으로 한거 같은데 참 크크크
22/02/24 00:27
도움이 되고자 규정집 일부를 가져오겠습니다
[7.3.1 심판의 책임 심판은 경기 전, 후 또는 중간에 발생하는 모든 경기 관련 문제, 문의 및 상황에 대한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다. 심판이 규정 내에서 내린 판정은 절대적인 효력을 가지며, 심판은 판정에 대해 최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심판의 역할은 다음을 포함한다. ● 매 세트 참가팀들의 엔트리 확인 ● 경기 구역 확인 및 모니터링 ● 경기용 PC 및 주변장치 상태 확인 및 모니터링 ● 팀의 경기장 도착여부 확인 및 선수착석, 준비 명령, 경기 전 선수와 코칭스태프 유니폼 및 복장 확인 ● 경기 시작 선언 ● 게임 중 일시 정지 (Pause) 및 재개 (Resume) 명령 ● 경기 중 규정 위반에 대한 페널티 명령 ● 경기 종료 및 결과 확인 (승패에 대한 경기결과 확인증 서명) ● 이의제기 접수 및 대응 8.3.2 선수에 의한 일시 정지 8.3.2.1 선수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이하 “허용된 사유”)에 한하여 즉시 게임을 일시 정지하고 심판에게 곧바로 일시 정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 ● 선수가 사용하는 PC의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 오작동 (예: 모니터 전원 문제, 주변장치 장애, 게임 오류 등). ● 선수에 대한 신체적 방해 (예: 관중의 경기 구역 난입, 이물질 투척을 비롯한 소동 또는 소음으로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경우, 선수 테이블 또는 의자 파손 등). ● 게임 중 FPS 수치 또는 반응 속도 (Ping) 변화로 인한 문제를 확인했을 경우 (FPS가 60 이하로 일정 시간 지속된다고 판단되는 상황 또는 반응 속도가 30 이상으로 일정 시간 지속된다고 판단되는 상황). ● 상대방 선수의 채팅을 통한 비신사적 행위 혹은 부정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 게임에서 선수의 능력을 심각하게 저해하거나 상향시킬 수 있는 것으로 회사가 의도하지 않은 게임 내 상황(이하 “치명적인 버그”)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8.3.2.2 선수는 허용된 사유 이외에 본인의 질병, 부상 또는 생리적인 이유 기타 사유로 직접 일시 정지할 수 없으며, 이와 같은 이유로 일시 정지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심판에게 사전 통보해야 한다. 이러한 통보를 받은 심판은 재량으로 적절한 시점에 일시 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고, 해당 선수가 10분 이내에 경기에 복귀할 수 있는지 확인 후 일시 정지 상태를 유지하거나 게임 속행을 선언할 수 있다. 만약 심판이 해당 선수가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거나, 10분 이내에 게임에 복귀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선수의 소속팀을 기권패 처리할 수 있다. 8.3.4 무단 일시 정지 선수는 허용된 사유가 없는 경우 직접 게임을 일시 정지하여서는 아니 된다. 허용된 사유로 인해 게임이 일시 정지된 경우에도 선수가 그 과실로 일시 정지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리그 사무국의 판단에 따라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다.]
22/02/24 01:33
4.3 장비 교체
언제라도 심판 또는 선수가 장비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기술적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해당 요청에 대해 심판은 문제를 확인하고 재량에 따라 문제가 있는 장비를 교체하도록 할 수 있다. 장비 교체에 관한 모든 결정은 전적으로 심판의 재량에 따른다. 8.3.1 심판 지시에 의한 일시 정지 심판은 언제든지 어떠한 이유로든 게임의 일시 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 일시 정지를 명령하는 경우는 다음을 포함한다. ● 비 고의적 접속 종료 ● 경기장 내 안전 장치의 미흡으로 인해 선수의 신변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기타 경기 진행에 차질이 야기되는 경우. ● 방송 중계를 위한 관전용 (옵저버용) PC 및 중계 장비 문제로 정상적인 방송 중계가 불가능한 경우. ●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 ●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인해 경기 중단이 불가피한 경우 추가합니다
22/02/24 00:28
선수가 퍼즈 요청을 함 -> 심판이 그것을 들음 -> 심판이 뭘 해야할지 모름 (?) -> 규정집 읽어봄. 이게 30초정도 걸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22/02/24 00:29
무슨 일 인지 자세히 모르지만, 팀 간 트러블도 있었던 거 같긴하더라구요.
["We needed to win that one given with our friends from Damwon, both of them, on (what they were doing) during the pause." (담원쪽에 있는 두 친구들이 퍼즈때 했던 행동 때문에 이걸 이겼어야 한다.)] 출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4370031183
22/02/24 00:31
이 건은 담원은 문제없죠. 상대 편 점멸 빠지고 시작하는건데 그걸 리겜 그냥 해주면 그것도 좀 이상하죠 프로 스포츠인데. 그냥 라코가 쓰레기인거 같습니다. 라코가 애초에 담원한테 전달을 잘못했을 가능성도 있고요(이게 가장 높아보임)
22/02/24 00:37
점멸 빠진걸 알고 시작하면 그거도 문제가 있죠
시야가 있었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페이커 시점에선 적어도 안보였고 그럼 그게 전달이 되는 순간 게임 외적으로 내부 정보를 알고 시작하는건데요
22/02/24 00:40
점멸이 빠진게 페이커 잘못이다 이런식으로 통보 됐을가능성이 높죠. 인게임 사운드도 페이커쪽만 들려주고 심판진 보이스도 빼버렸는데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담원이 반대하는건 당연한거죠
22/02/24 00:42
인게임 뛰는 선수들한테는 정보가 안가지 않나요
만약 그랬다면 그건 엄청난 잘못입니다 만약 그걸 인게임 뛰는 선수들한테 통보했다면 경기를 점멸 전으로 돌릴수 밖에 없어요
22/02/24 01:06
저도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승리가 중요하고 상대팀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은 상황이라 쳐도 같은 업계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선 저런 상황을 이해해주지 못할리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언젠가 본인들에게 닥칠수도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보면 더더욱요. 1. 페이커 점멸이 빠졌다. 2. 페이커가 퍼즈를 요청해서 퍼즈를 걸었다. 3. 페이커는 리방을 요청중이다. 4. 점멸이 바진 것은 퍼즈 전이었다 정도로 단편적인 정보만을 담원측에 넘겼고, 이걸 들은 담원측에서 '점멸이 빠진 건 선수의 실수인데 그 편의를 왜 봐줘야하느냐'는 반발이 나온 게 아닌가 합니다. 저기서 [페이커 선수가 경기 시작 직후 퍼즈를 요청했는데 심판진이 30초 넘게 질질 끌었다] 는 정도를 담원측에 전달했을 것 같지가 않네요. 제대로 전달했다면 소강상태가 40분이나 끌렸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2/24 00:39
이걸로 담원 욕하는 건 좀. 담원이야 자기들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기 팀에 유리하게 할 수밖에 없는 거고 애매할 경우 재량으로 판단할 수 있음에도 제대로 판단 안 한 심판의 문제죠. 당연히 바로 리겜 가야 되는 상황인데.
22/02/24 00:41
이거는 페이커선수가 퍼즈 걸려다 점멸 빠졌는데 퍼즈말고 리겜을 해달랍니다 수준으로 앞부분 떼고 결과만 전달되어서 생긴 해프닝이면 좋겠네요.
팀 간 갈등으로 이어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한테 영향이 갈거 같아서
22/02/24 00:31
그냥 문제생기면 바로 퍼즈걸면 되는거 아닌가 아프리카 비제이들 대회할때도 문제생기면 1초만에 서로 퍼즈거는데 프로대회에서 허락받은 다음 퍼즈걸게 하다니 크크
22/02/24 00:33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선수가 퍼즈 요청을 하면 퍼즈는 받아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퍼즈 사유가 올바르냐 올바르지 않냐는 퍼즈 걸고 나서 따질 일입니다 올바르면 해결하고 다시 진행하면 되고 올바르지 않다면 규정대로 패널티를 주면 되는겁니다
22/02/24 00:35
잘잘못은 일단 진상이 밝혀진 다음에 가려도 좋으니, 무조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고 싶네요.
잘못했으면 사실 사과하면 끝나는 일이죠. 이게 뭐 죽을죄도 아니고, 그냥 인정하고 욕 좀 먹고 사과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꼭 내막은 밝혀졌으면 합니다.
22/02/24 00:36
전 이 영상 공개한 것도 페이커 선수의 보이스만 내보내게 하는 것에서 라이엇코리아의 면피 의도가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열받았구요... 티원 팀 차원에서 항의를 해야 마땅할 것 같은데 이미 '권고'에서도 드러났듯 라코의 자세가 일관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굳이 무익한 일을 하지 않으려는 생각인지... 어쨌든 정말 다시 볼수록 더 열받네요. 이 상황 극복하고 게임에 집중한 페이커와 다른 선수들도 모두 대단...
22/02/24 00:38
저 상황에서 굳이 선수 오디오 내보낸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더군요.
단순히 시청자들에게 퍼즈 이유를 알려주고 싶었으면 저 영상 내용을 압축해서 간단하게 알려주면 되는 거 아녔나요? 제가 꼬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기들 생각에 선수가 잘못해서 퍼즈가 이렇게 길어지고 있으니 시청자들한테 보여준다 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이건 뭐 선수는 선수대로 스트레스받고, 심판은 역량 문제 노출되고, 시청자는 시간 뺏겨서 열 받고, 저 영상으로 누가 이득을 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인들 판단이 늦어서 생긴 문제인데 사과라도 해야죠? 팀이나 선수들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경고 및 페널티 주면서 본인들은 저딴 영상이나 내보내고 있네요.
22/02/24 00:40
애초에 처음부터 영상 틀면서 40분 날릴게 아니고 바로 시청자들한테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이걸 끝까지 숨겨가면서 40분 넘게 끌다가 결국에는 페이커 프로뷰 틀어줬는데 이 사람들 참 무책임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심판 자질보다 이게 더 심각하다고 봐요.
22/02/24 00:43
결국 그냥 다 오픈하면 깔끔하게 정리될 일인데
제일 중요한걸 공개 안하니까 처음엔 페이커가, 그리고 지금은 양대인까지 까이고 있네요 담원 측 항의가 있었다 치더라도, 자세한 내막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채 점멸이 빠진 후 퍼즈가 걸린 상황만 놓고 본다면 재경기를 받아줄 이유가 없죠 자기들이 면피할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진작에 공개했겠죠? 근데 아닌거 보면 킹리적갓심이 안들수가 없는 상황
22/02/24 00:43
풀영상 낼거면 심판이랑 주위음성도 내보내야지
그 부분만 잘라놓은게 의도가 보여서 열받네요.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 안되는 상황 -> 그로 인해서 생겨난 피해 -> 돌려도 문제 없는 인베도 없는 클린한 초반 이렇게 간단한 상황을 그렇게 오래 잡고 있을거면 심판의 권위는 왜 존재하는건지
22/02/24 00:44
심판은 정말 진심으로 없어도 무방한거 아닌가요 ? 그냥 스태프가 와서 세팅체크 하고 하면되는데 하는것도 없는 심판 존재이유가 있나요?
22/02/24 00:44
- 이적 분쟁 도중 칸나 이적 권고
- 양대인 시즌 도중 전력분석관 편법 등록 허용 - 19년도 고스트선수 칼리스타 버그 발생 경기 속행 강요 추가로 3가지도 궁금하네요
22/02/24 00:46
페이커 선수 오늘 2배로 고생했습니다.
뭐가되었던 그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 만으로도 멘탈관리하기 쉽지않았을겁니다
22/02/24 00:46
그리고 이게 심판의 퍼즈 받는 시간때문에 이런것도 있는데
방송 PD가 한 선수의 보이스만 방송에 내보낸게 문제입니다 중계진은 꽤나 당황했던게 목소리로 들렸습니다 심판도 큰 문제지만 이 문제에서 PD도 적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22/02/24 00:49
대한민국 이스포츠판에서 심판은 전문성이 없다는 오명이 오래간 이어진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니죠.
퍼즈가 늦게 들어간것도 당연히 문제지만, 일이 벌어진 후의 대처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깔끔하게 리방하면 될 일이었습니다. 당최 퍼즈 요청으로부터 실제 퍼즈까지 30초간의 갭이 있었으면 그 기간동안 선수는 어떤 형태로든 손해를 본 셈이니까요. 그 어떤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은 게임 극초반이었고요. 뭐 대단한 문제라고 이렇게 길게 끌었어야 했던걸까요. 아니, 극단적으로 예를들어 경기 초반 라인에 서자마자 키보드 마우스가 먹통이 됨 -> 바로 퍼즈 요청했지만 그 상대로 30초 이상 방치하고, 가만히 있는 선수를 상대편이 킬냄 이런 상황도 선수들에게 감당하게 만들 셈인가요? 이렇게 간단한 문제를 커다랗게 키운 심판진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02/24 00:51
심판이 큰 잘못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방송에서 상황 설명하겠다고 영상 공개하면서 왜 굳이 "선수"의 말만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심판이 영상 보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되었다. 설명하는 것이 아니었다면 그런 영상을 공개할 필요가 없었고, 상황 설명을 위해서 영상 공개가 필요했다면 아무 편집이 없었다는 말과 달리 왜 다른 음성을 제외하면서 공개해서 괜한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22/02/24 00:52
나중에 경기 결과만 봤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심판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심판이 잘 했으면 퍼즈도 바로 되었을 거고 본 장면처럼 점멸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진행하겠다 결정하고 진행하면 되죠. 애초에 심판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위치인데 그걸 못 하고 시간을 끌었다니..
22/02/24 00:54
세트 종료후 하이라이트때에는 전 선수의 보이스가 들어가는거보니 시스템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시스템은 더 잘되어있을거 같습니다
22/02/24 00:55
모든 선수의 보이스가 들어가는건 그걸 위한 추가작업이 이루어져야하는거 같습니다. 기본은 1인의 목소리만 있는게 맞는거 같구요.
과거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할때 게임 중간에 틀어주는 개인화면을 보면 5인의 목소리가 다 들어가거든요. 근데 롤파크는 아니더라구요. 무슨 차이점이 있나봐요
22/02/24 00:57
하이라이트 보면 아무리 길어도 3분내로 뽑아내는거보니 추가작업하더라도 그렇게 큰 시간소요가 걸리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퍼즈걸리고 5분만에 틀어준것도 아니고 수십분 걸려서 페이커 소리만 들려준건 면피일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22/02/24 01:02
그 판단을 못하니까 지금 이렇게 까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부연설명 하자면 https://game.naver.com/esports/videos/1015615 1시간 42분 9초부터 5인 목소리가 나오는 하이라이트가 보입니다 경기는 1시간 37분 50초에 끝났고요 1인 보이스가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여러 선수의 보이스를 합치는 추가작업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퍼즈 걸리고 대기한 시간이 훨씬 깁니다
22/02/24 01:22
저는 순수하게 어떤 상황이 일어났고, 무슨 일로 팀들이 합의중인건지 관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저 영상을 틀어줬다고 생각합니다.
면피성이라면 페이커가 심판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감수' 부분은 날려버리고, 플빠지기 직전부터 틀어주면 되는거구요. 저 영상으로 페이커가 잘못한 사실이 없다는걸 모두가 명백하게 알 수 있고 심판의 의사소통 미스란걸 모두가 알 수 있으니 면피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방송팀과 심판팀은 한팀이 아니니까요.
22/02/24 01:25
순수하게 어떤 상황인지를 알려주는건 양쪽 다 트는게 순수한 상황인거죠
한쪽 사정은 닫아버리고 한쪽 상황만 들려주는게 순수하게 알려준다라는거 자체가 에러입니다
22/02/24 01:33
어떻게 묵살했는가도 중요하죠
단순히 퍼즈 요청을 왜 안받아줬는가 이걸 보는거죠 그렇게 단편적인것만 분석해서 해결하려고 하면 다음에 이런일 또 터졌을때 재발합니다
22/02/24 01:46
따는거야 당연히 따로있는 소리 합치면 되는거니 쉬운건데
별개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를 못느꼈겠죠 걍 퍼즈 시간 길어지니 관객들 시간떼우라고 보여주는거지 어디 증거제출하는게 아니니까요
22/02/24 13:06
심판이 설명하면 되는걸 증거제출처럼 영상을 내밀었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플빠진건 페이커의 실수지 심판잘못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보였습니다.
22/02/24 01:03
티원은 뭘잘못해서
심판한테 멘탈공격받고 칸나 이적 강력 권고 당하고 시즌중 전력분석관으로 편법 허용 당하죠? 담원쪽에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티원 관련해서 라코가 터뜨린 병크들이 이렇게 많아서 티원이 상대하는 팀들에 추가로 라코의 병크와 싸워야하는느낌입니다
22/02/24 01:09
이 사람은 왜 자꾸 티원팬 페이커팬인척 하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아예 숨기지도 않네.. 진짜 가면을 몇겹을 써야 이렇게 사람이 뻔뻔할수 있을까요 소름이 돋네
22/02/24 01:10
선생님 작년에 페이커는 이제 최고의 팀 티원에 어울리지 않으니 클로저가 주전뛰었으면 좋겠다 아님 쇼메나 쵸비 사왔으면 좋겠다 하셨던 건 기억이 안 나시나봐요. 페이커는 뭘 잘못해서 그런 말을 들어야 했을까요.
22/02/24 01:16
매수햇다고 쓴게 아니라
심판의 무능때문에 티원선수들이 상대해야할 적이 늘엇다는 표현에서쓴겁니다 이번건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라코와 티원 관계에서 티원한테 불합리한 결정이 이뤄졌던것들 언급한것이고요
22/02/24 01:23
그런의도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른스포츠에서도 심판의 오심으로 일방적으로 피해본쪽이 있을때
6이라고 표현하는것은 일상적이어서 저도 사용하였습니다. 담원의 책임소재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담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심판이 일방적으로 티원쪽에 피해를 준것이 맞으니 그렇게 사용했었습니다.,
22/02/24 01:23
저도 원 댓글을 쓴 사람하고 많이 싸웠지만, 여기서 담원을 끌어들인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22/02/24 01:07
해외축구에서 바르셀로나 첼시 챔스에서 있었던 일에 바르셀로나가 잘 못한게 없음에도
4333 전술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농담 같네요.
22/02/24 01:09
제가 매수라고 말한적있나요? 결과적으로 심판의 무능으로 일방적으로 피해본 쪽이 있기에 그렇게 말한거고
보통 축구나 다른 스포츠에서도 오심으로 피해본 쪽이 더 많은 적을 상대했다고 표현합니다 담원이 매수를 했다거나 해당 사건에서 책임소재가 있다고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22/02/24 01:18
아니 그래서 점멸 뺀채로 경기가 속행됐나요? 그러면 님 말이 맞겠지만 아니잖아요? 석연찮은 지연으로 영문도 모르고 대기타야 했던건 담원 선수들도 마찬가진데 무슨 6대5게임이에요? 심판이 병크로 양팀에 다 지장을 준건데?
22/02/24 01:21
영문도 모르고 대기 타야 하는 것보다
심판의 무능으로 인해 선수의 권리도 제대로 행사 되지 못한 상황에서 손해를 감수할만한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기다리는 쪽이 더 멘탈적으로 데미지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않을까요?
22/02/24 01:27
저기 제 의도를 오해하신거 같은데
심판의 무능으로 싸워야할 적이 늘었다는 표현이 담원을 비난하는것은 아닙니다. 담원은 책임에서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22/02/24 00:55
진행 이따위로해서 플쓴거에 멘탈 나간 페이커도 안타깝고, 뭔지도 모르고 한참 대기해야 했을 담원선수들도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22/02/24 00:58
바로 퍼즈 안 건거나 퍼즈시간 길어진 건 둘째치고 뭔 헛소리를 했길래 감수 같은 단어가 나온건지, 그리고 왜 선수 보이스만 내보낸건지는 해명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22/02/24 01:04
선수 보이스만 나온건 추측이지만
애초에 오프더 레코드용으로는 선수보이스만 나오고 심판은 안나오니 당장 급하게 틀어줘야해서 안실린거 아닐까요?
22/02/24 01:00
타 팀팬임에도 라이엇 코리아가 T1과 엮일때마다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면 진짜 의심스러워요.
어떻게 코리아만 붙으면 다들 이모양인지...
22/02/24 01:01
예전에 CJ 티모픽 사건 생각나네요.. 그때 참 황당해서 댓글도 여러번 달고 그랬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건 없는 것 같네요 ㅠㅠ
결국 그땐 심판 징계로 끝나긴 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
22/02/24 01:02
빛돌이 지금 방송중인데 빛돌은 공개 했으면 하는 입장이네요
덮어놓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면 여러 사람들이 전부 싸잡혀서 "라코가 라코했네" 로 넘어가고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니까 공개하고 개선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e스포츠 쪽에서 심판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니죠 예전에 스타리그때 퍼즈 요청하려면 ppp 쳐야되는데 신상문이 pp 쳤다고 몰수패 시킨 크크크 진짜 미친집단이에요
22/02/24 01:03
원래 퍼즈거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이었나요?
예전에 페이커가 스킬안맞는다고 퍼즈건외국선수도 있었고 뱅도 CS단식 관련해서 어이없는 퍼즈 건적도 있어서 퍼즈는 그냥 걸고싶으면 거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라이엇 코리아는 규정이 다른건가요..?
22/02/24 01:06
규정집에 하드웨어 문제면 선수가 퍼즈 걸고 이유만 설명하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페이커가 왜 퍼즈를 직접 안걸었을지 생각해봤는데요. 영상보면 초반에 페이커가 우리가감수해야될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전 경기 시작전에도 페이커가 어필했는데 심판이 그건 퍼즈사유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추측하네요. 그래서 페이커도 퍼즈 못걸고 계속 심판을 설득? 하는거 같구요.
22/02/24 01:07
페이커가 격하게 항의하는 보이스 기록 없었으면 막말로 페이커 미친놈되는거 순식간이었어요
진짜 엿먹어 보라고 페이커 음성만 푼겁니다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돼요
22/02/24 01:33
결론은 보이스 기록이 있으니까 엿먹어보라는건 아니죠.
보이스 기록이 있는한 누가 봐도 심판 미스인데요. 저 보이스 기록으로 누가 페이커 잘못이라고 생각할까요
22/02/24 06:43
?? 보이스 기록 없었으면 페이커 미친놈 되는거였다
그런데 페이커 엿먹어보라고 보이스를 풀었다???? 혹시 한 댓글을 두 명이 달았나요? 페이커 음성 푼 덕에 심판욕밖에 없는건데...
22/02/24 10:57
읭.. 윗분 말대로 지킬앤하이드급 댓글이긴하네요.
[보이스가 없었다면 페이커 미친놈] vs [페이커 엿먹어 보라고 페이커 음성 풀었다]
22/02/24 01:09
궁금해서 뉴스기사 들락날락하는데 별 말이 없네요.
그나저나 게임 시작하자마자 퍼즈 걸리는 거 한 두 번 본 것도 아닌데, 뭘 감수하고 해야하는지... 퍼즈가 안 된 이유가 심판과 소통이 안 됐나보다 생각했는데 대화까지 한 걸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22/02/24 01:12
크로노 브레이크 관련 규정인데
[8.4.1 재경기 및 크로노브레이크 사유 8.4.1.1 심판은 본인의 재량과 합리적인 사유에 따라 언제든지 게임의 재경기 또는 크로노브레이크(Chronobreak)를 선언할 수 있다. 재경기 또는 크로노브레이크의 사유는 아래를 포함할 수 있으며, 이외 다른 사유가 있을 수 있다. ● 게임 중 언제든지 게임 기록 또는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크게 변경할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 ● 심판이 게임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예: 소음, 날씨, 안전 상의 위험 등) ● 심판이 기술적인 문제로 게임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인해 경기 중단이 불가피한 경우 8.4.1.2 단 선수의 실수 또는 부주의로 인하여 룬, 소환사주문, 스킨 등이 잘못 설정된 경우는 재경기 또는 크로노브레이크의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8.4.1.3 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할 수 있고, 해당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심판이 합리적인 재량에 따라 크로노브레이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다.] 여기에 관해서는 심판이 게임을 공정성을 직접 훼손해서 크로노브레이크 대상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본인의 재량과 합리적인 사유라는 절대권력 조항때문에 갈팡질팡 한거 같고 그리고 크로노브레이크를 반박하는 측에서 8.4.1.2의 이유를 들어 크로노브레이크를 반대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퍼즈 걸기 전에 나온 선수의 실수니까 크로노브레이크를 할수 없다 이런 식으로요 규정집에 나와있는 타당성은 있는 논리긴 합니다
22/02/24 01:16
직관러들 말에의하면 로딩창부터 페이커가 퍼즈 요청했었다는데 본인 실수도 아니죠 이정도면
그리고 그 시점부터 보여준것도아니고 심판이랑 대화한것도 안보여주고요
22/02/24 01:17
8.4.1.2.는 "설정"이라는 단어 때문에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그걸 가지고 1시간 대기시킨거면 라코는 진짜 무능한 새X들이네요.
setting과 use도 모르나
22/02/24 01:18
근데 이 모든게 퍼즈를 안받아 준것부터 출발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위에 올려주신 것처럼 선수가 자체적으로 퍼즈를 걸어도 되는 상황이었다면 걸어도 된다고 말만 해주면 되는 상황이고 선수가 직접 퍼즈걸기 가 적용이 안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30초 가까이 퍼즈를 요청하는데 받아주지 않고 있던 상황 이라는건데 심판이 전혀 시간을 길게 끌만큼 재량을 부려야 되는 시점도 아니었기에 이후 점멸 실수의 건도 크로노브레이크 규정을 논하기까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02/24 01:20
8.3.1 심판 지시에 의한 일시 정지
심판은 언제든지 어떠한 이유로든 게임의 일시 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 일시 정지를 명령하는 경우는 다음을 포함한다. ● 비 고의적 접속 종료 ● 경기장 내 안전 장치의 미흡으로 인해 선수의 신변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기타 경기 진행에 차질이 야기되는 경우. ● 방송 중계를 위한 관전용 (옵저버용) PC 및 중계 장비 문제로 정상적인 방송 중계가 불가능한 경우. ●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 ●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인해 경기 중단이 불가피한 경우 위에서 8.3.1을 안들고 오셨길래 추가로 여기 붙입니다. 심판은 마지막 조항으로 인해 오늘 벌어졌던 일에 대해 경기 중단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선수는 로딩 중에도 퍼즈 요청을 했지만 심판이 강행하라는 상황에서 8.3.2를 통해 퍼즈를 하기는 쉽지 않죠 - 페널티 사유가 될 수도 있으니.
22/02/24 01:23
일단 심판 자체가 요청할 건은 아니였던게 선수가 사용하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장비에 대한 문제라서 그 규정은 이번 건과 무관하다고 봤습니다
선수가 요청한 사안이기 때문에 8.3.2 규정으로 가야하고요
22/02/24 01:28
4.3 장비 교체
언제라도 심판 또는 선수가 장비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기술적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해당 요청에 대해 심판은 문제를 확인하고 재량에 따라 문제가 있는 장비를 교체하도록 할 수 있다. 장비 교체에 관한 모든 결정은 전적으로 심판의 재량에 따른다. 이 항목도 있네요
22/02/24 01:35
그게 왜 안됐는지 이제 심판 보이스까지 까라는게 여기 대부분의 댓글 내용이죠
규정에는 분명히 퍼즈 사유임에도 심판이 묵살한건지 아니면 진짜 미미한건지 뭐라고 했길래 감수하겠다는 소리까지 나왔는지 그건 보이스를 까야 규정에 대해 맞춰지는거고 이 댓글은 상대팀이 항의할 규정은 마련되어 있다라는거 뿐이니깐요
22/02/24 01:16
그냥 깔끔하게 심판 보이스까지 오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잘라버리면 심판이 정당한 퍼즈요청을 무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불이익을 한 팀에게만 지게하는 공정하지 않은 스탠스를 취했다고밖에는 볼수 없거든요... 이게 오해라는 것을 밝힐수 있도록 퍼즈요청 과정을 오픈했으면 하네요...
22/02/24 01:18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370210134&listStyle=webzine
페이커 퍼즈캠 자세히보면 시작하자마자 심판이 페이커 마이크 만지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했는데도 심판진이 거의 3초가량 페이커 마이크 세팅 직접 만져주고 있어요 이거만 봐도 심판들이 경기 시작 직전에 이미 마이크 문제있단걸 인지했다고 볼 수밖에 없죠 그게 아니면 왜 마이크를 직접 만져주고 있습니까
22/02/24 01:19
https://clips.twitch.tv/ColdbloodedSilkyClipsmomOpieOP-86KpKwZwsl5miyif
일단 해외해설 이야기 들어보면 페이커가 오디오 문제로 퍼즈 요청했고 심판이 게임 진행 가능한 작은 문제라고 판단해서 진행시켰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22/02/24 01:21
심판 문제에 있어서는 스타 때보다 더 퇴보했네요. 그 때는 그래도 자기 얼굴과 이름 직책 다 까고 본 심판이 책임진다며 시청자들한테 통보라도 했죠.
22/02/24 01:23
저도 규정집을 쭉 보고 있는데 흥미로운 규정이 있네요.
주최측에서 제공되는 장비는 PC 모니터 테이블 의자 헤드셋이라고 정의하고 4.3 장비 교체 언제라도 심판 또는 선수가 장비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기술적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해당 요청에 대해 심판은 문제를 확인하고 재량에 따라 문제가 있는 장비를 교체하도록 할 수 있다. 장비 교체에 관한 모든 결정은 전적으로 심판의 재량에 따른다. 라고 규정에 박혀있네요. 헤드셋에 문제가 있어서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는데 문제 확인을 질질 끌었다는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22/02/24 01:28
질질 끌었다기보다 심판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페이커입에서 우리가 감수할게 아니라는 말까지 나온거구요. 명백하게 문제가 되는 사유인데 심판이 재량껏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겁니다. 심판의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죠.
22/02/24 01:32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79250
아마 케스파에서 공인하는 비슷한 방식인거 같습니다
22/02/24 02:05
트위터 들어가서 보니까 심지어 로딩중에 헤드셋을 한 번 교체하고 제대로 체크도 못하고 게임이 진행된 것 같네요
새벽에 열뻗쳐서 잠도 못자고 어휴 진짜 화나네요
22/02/24 03:13
KBO 닮아가나? 심판놈들도 퇴근본능 지리네.
심판 보이스 까던가 아니면 뒤지게 까이던가.. 선수가 문제있다는데 그걸 왜 지들이 판단해버리는지...
22/02/24 05:59
하루이틀 롤 경기 하는 것도 아니고 몇시즌째인데 이런 아마추어 같은 경기 운영이라니요
강한 사후대처가 필요합니다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일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고 이번일은 뭐 그냥 업무태만이죠...
22/02/24 06:55
어제도 쓴이야기지만 그냥 벼라별 사유로 퍼즈나오는데 장비이슈를 안들어주다가 시간이 30초정도 후에 계속 콜하니까 들어준거는 그냥 심판이 심판일을 안한거죠. 방기한거지.. 그상황에서 당황해서 플이 나가면서 상황이 더 꼬인거고요. 개인장비가 아닌 라이엇에서 제공하는 문제의 경우엔 그냥 즉각적으로 받아줘야합니다. 개인장비 문제도 퍼즈 받아주는 상황인데요
22/02/24 09:47
진행하시는 분(심판이라고 생각 안합니다)이 순간적으로 퍼즈 사유가 아니라고 착각한 거라고 봐야죠.
왜 그런 판단을 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집중력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플래쉬가 빠지는 사고가 있어 그 부분을 담원쪽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또 실수가 있었다고 추측이 됩니다. 자기가 실수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해서 어버버했을게 분명합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도 이해할 수는 있어요. 알바가 실수할 수도 있죠.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걸로 몇십분을 소비했다는 것!
22/02/24 10:00
별 거 아닌 사유로 40분이나 지연된 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처리였습니다. 라이엇 코리아측은 이 사건에 대해 꼭 해명하고 향후 재발이 없도록 하길 바랍니다.
22/02/24 10:13
이번 사건의 핵심은 판결의 그름이 아닌 무능이라는 점이죠.
룰루 평타가 안 나가는 버그처럼 검증 및 판단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상황은 지켜 본 사람이라면 99퍼 정도가 어떻게 조치해야할지 알았을겁니다. 퍼즈를 받아들이지 않은 1차, 진행 미숙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은 2차, 리겜이면 되는 상황에서의 지연하는 3차까지 그냥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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