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광고 문의

게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22/02/22 23:00:37
Name	Rain#1
Subject	[스타1] 초등학교에서 인식이란 게 생기던 시절 읽었던 글이 두 편 있습니다. (수정됨)
https://pgr21.co.kr/free2/73743 삭게로! https://pgr21.co.kr/recommend/401?divpage=1&ss=on&keyword=%ED%99%8D%EC%A7%84%ED%98%B8 Judas Pain, <홍진호, 그에겐 너무 잔인했던 게임의 법칙> https://pgr21.co.kr/recommend/484?divpage=1&ss=on&keyword=%ED%99%8D%EC%A7%84%ED%98%B8 becker, <홍진호는 기억될까>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겨울이 될 때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스키 교육을 받으러 스키 리조트를 갔습니다. 거기서 스키를 가르쳐주시던 형? 아저씨? 들은 늘 도착할 때마다 라면을 드시면서 티비로 뭔가 꾸물 거리는 걸 보고 계셨고 그게 저와 게임의 첫만남이었어요. 뭐냐고 물어보니까 홍진호 박정석의 위대함까지 급발진하시면서 리프트 탈 때마다 얼굴에 침을 튈 정도로 설명해주셨거든요. 지금 와서야 KTF 팬이셨다는 생각이 들고, 궁금해서 집에 돌아가 케이블로 본 게 홍진호의 06년 신한 시즌2 하위리그라 아쉽게 생각합니다. 좀 더 일찍이었다면 06 시즌1 4강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여튼 그 이유로 당시 기준 리얼 초딩 중 저학년이었던 제가 읽었던 글 중 홍진호 관련 글 두 편을 소개합니다. 선수도 글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요. 지금도 그때처럼 홍진호 선수는 기억되고 있는 최고의 저그 중 한 분이예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ehndi

해시 아이콘

22/02/22 23:18

홍진호도, 임요환도, 오늘은 자신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스타나라

해시 아이콘

22/02/22 23:19

행복했습니다.
또 어떤 스타가 이런 행복을 줄 수 있겠습니까?

역시 당신들은 내 청춘을 바쳐 사랑한 스타였어요.

KanQui#1

해시 아이콘

24/02/02 17:51

참... 중의적으로도 완벽한 댓글이네요

시설관리짱

해시 아이콘

22/02/23 03:00

최고의 아이콘입니다

cald

해시 아이콘

22/02/23 07:21

홍진호는 기억될까 오랜만에 읽네요
실제로 가장 오래 사랑받는 게이머가 되었죠
늘 화이팅입니다.

아린어린이

해시 아이콘

22/02/23 09:31

요스트랄 아이디로 홍진호 칭찬 댓글을 단게 웃기네요 크크.
그게 접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해시 아이콘

22/02/23 13:39

지구상에서 제일 유명한 2등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빠르

해시 아이콘

22/02/25 03:39

저도 홍진호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행복합니다
내가본 여러 우승트로피를 뺐겼지만
이영호나 김택용 마재윤같은애들 좋아한거보다
훨~씬 후회없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015	[스타1] 정윤종 ASL 4강 진출 [21]	묻고 더블로 가!7760	22/03/29	7760	3
73928	[스타1] 이제동이 돌아왔습니다 [14]	서린언니9891	22/03/19	9891	1
73785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2) [26]	Davi4ever8931	22/02/26	8931	12
73784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1) [2]	Davi4ever8527	22/02/26	8527	2
73750	[스타1] ASL 시즌12 16강 조지명식 완료 결과와 일정 [20]	메렁탱크8966	22/02/23	8966	3
73746	[스타1] [뻘글] 콩콩절이 지난 기념으로 쓰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일대기 [50]	TAEYEON10646	22/02/23	10646	10
73745	[스타1] 임진록 승부예측 간단 이벤트 당첨자 발표 [23]	진성6987	22/02/22	6987	7
73743	[스타1] 초등학교에서 인식이란 게 생기던 시절 읽었던 글이 두 편 있습니다. [8]	Rain#17132	22/02/22	7132	3
73709	[스타1] 래더 플레이에서도 영웅 생산이 가능하게끔 한다면? [15]	산딸기먹자8149	22/02/19	8149	0
73544	[스타1] [ASL 13] 24강 대진 및 일정 + 관전포인트 [77]	메렁탱크12986	22/01/26	12986	2
73536	[스타1] ASL 시즌 13 본선 진출 명단.JPG [51]	insane9966	22/01/25	9966	0
73496	[모바일] 제 기준에서 모바일 게임은 어지럽네요^^:: [37]	1등급 저지방 우유9783	22/01/20	9783	0
73460	[기타] 비주얼 노벨[뜨거웠던 우리들의 꿈 E스포츠를 추억하며] [7]	꿈꾸는드래곤10085	22/01/16	10085	3
73422	[스타1] (ASTL 스포) 명실상부 차기시즌 ASL 우승후보 [16]	묻고 더블로 가!9117	22/01/10	9117	4
73375	[스타1] 2021년 스타크래프트 기록 [9]	라티10168	21/12/31	10168	1
73036	[스타1] [RTS 이야기] 나이 먹으니 여러모로 서럽다.. [42]	탈리스만13747	21/11/21	13747	3
72906	[스타1] 2004년 11월 12일, e스포츠의 역사를 바꾼 날 [41]	MiracleKid14675	21/11/12	14675	4
72856	[스타1] 이틀 연속 맹활약한 스카웃 [21]	MiracleKid13934	21/11/07	13934	6
72823	[스타1] 2021년 11월 현재시점 스타1 전프로판의 상황 [12]	김재규열사16049	21/11/06	16049	16
72760	[스타1] 빠른무한의 왕이 되어보세요. [1]	Aedi10703	21/10/30	10703	1
72585	[스타1] 재미있는 빨무 미션.. [2]	Aedi10560	21/10/14	10560	0
72505	[스타1] 송병구 선수의 마지막 ASL 도전 [47]	빵pro점쟁이19507	21/10/04	19507	2
72404	[스타1] [자작맵주의] 트로이 + 메두사 = ? [22]	Cookinie14479	21/09/20	14479	5

목록 이전 다음

1
2
3
4
5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