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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1 13:17
추가적으로 저는 데프트를 생각한 이유를 듣고싶었는데, 다른 라인에 비해 원딜 데프트에 대한 씨맥의 생각은 애정이 담겨있는지 확고해보이더라고요. 구마유시 대신 데프트를 뽑은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22/02/21 14:15
왜 전쟁터인지 모르겠네요
데프트를 미시는 분들은, 데프트 케리아 합이 좋다고 많이 나오는데, 그게 몇년전이고 지금 합을 맞추고있는 파트너가 리그 1황인데 이걸 시너지로 고려할 부분이 있을까요?
22/02/21 15:28
러프윈드님 생각은 그렇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도됩니다만,
전쟁은 러프윈드님 뇌속에서 결론나는거랑 다르게, 다른 사람들과 벌어지는거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정글 캐니언 미드 페이커는 평화왕이잖아요. 전쟁터의 반대죠.
22/02/21 13:41
어제 경기보면서 페이커가 진짜 날이 서있구나 라고 좀 느꼈습니다. 보통 선수들도 아무리 잘하는 선수들이라도 업앤다운을 경험할때가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페이커는 확실히 날이 서있어요.
22/02/21 13:24
저도 정글, 서폿은 너무 압도적이라 확정이라고 봅니다. 미드도 왠만하면 페이커가 갈거 같고요. 탑은 솔직히 애매한데 그냥 중국에서 더샤이 데려오면 안되나? 원딜은 구마유시가 데프트, 룰러한테 밀리는게 아니라 결국 같은팀인 페이커, 케리아한테 밀리게 될 확률이 높아보여요.
22/02/21 13:35
도대체
구마유시 대신 데프트 뽑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뎊베>구케는 더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지표에서 구마유시가 원딜 1황인데 다들 데프트를 정배로 보시네요
22/02/21 13:56
라인전 지표인 10분, 15분 골드격차, cs격차, 경험치 격차 모두 구마유시가 1위구요
전체 DPM도 2위입니다 gol.gg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22/02/21 17:50
해당 사이트 지표상에는 쵸비가 페이커보다 거의 모든 지표에서 데프트 구마유시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앞서는데요, 그럼 러프윈드님은 페이커대신 쵸비가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22/02/21 22:50
모두가 페이커를 미드1순위로뽑는건 티원의 정규1위에 페이커의 공이 커서죠
그럼 바텀은? 마찬가지아닌가요? 팀성적도 지표도 모두 리그1위인데 왜 밀려야되죠?
22/02/21 23:17
쵸비가 페이커보다 압도적으로 지표가 앞섬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페이커를 퍼스트 미드로 꼽는 건, 러프윈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티원이 현재까지 정규 1위를 달리는데 있어 페이커의 공이 매우 커서겠죠. 지표엔 나타나지 않았지만요.
마찬가지로 구마유시가 데프트보다 지표가 앞섬에도 많은 분들이 데프트를 퍼스트 원딜로 꼽는 건, DRX가 상대적으로 체급이 떨어지는 상체 3인방을 보유하고서 현재의 순위를 기록하는데 데프트의 공이 상당히 커서겠죠. 사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줘야 할 정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닐테고, 그냥 우기고 싶으신거겠죠. 과도한 팬심은 응원하는 팀과 선수 이미지를 정말 많이 깎아내립니다. 자중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2/22 00:27
이렇게 친절할수가 ㅠㅠ
마지막 줄은 정말 그들만 모르는걸까요 과도한 팬심은 응원하는 팀과 선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걸.. 그들만 팬이 아니라면 더 많은 사랑 받을탠데 넘 안타깝습니다..
22/02/21 15:22
사명감과 기여도 측정도 흥미로운 요소다. 국가관과 사명감은 국제대회 참가경험이 주된 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여도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LCK 참가 기간이 가산점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이나 팀내 도덕성과 책임감도 고려된다.
지표 외에 것도 고려사항이라 저는 데프트가 정배가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22/02/21 18:03
지표로 할거면 페이커말고 쵸비임.
롤에서 지표는 참고용이지 플레이보면 구마유시 데프트 둘 다 잘하지만 현재 폼은 데프트가 위라고 보여지고 인성면에서 압도적임.
22/02/22 08:30
상대적으로 약체인 상체 3인방을 데리고 지금 플옾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게 바텀의 힘이라 그렇습니다.
131하는데 원딜이 그 본체를 깨부시고 운영못하게 밀어붙여 이기는데 퍼스트 이야기가 아예 안나오면 이상한거죠.
22/02/21 13:35
라스칼or도란 / 캐니언 / 페이커 / 구마유시or데프트 / 케리아
정글, 서폿은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 같고 바텀은 한세트로 묶는다면 구마유시가 따로도 가능하다면 데프트 폼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결정일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아직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하지 않으려나요.
22/02/21 13:36
씨맥 왈 팀당 최대 2인도 고려해서 뽑은 거라고 하네요.
페이커는 말할 것도 없는 넘버 원 픽이고, 케리아vs구마유시 중에는 구마유시도 물론 훌륭한 원딜이지만 케리아가 서폿 포지션 내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으니 구마유시가 이번에 나가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만약 서폿에 케리아를 박고 시작한다면, 룰러와 데프트가 비슷하다는 가정 하엔 룰러-케리아, 데프트-케리아 중에는 합도 1년간 맞춰 본 데프트-케리아가 더 어울리는 건 사실이긴 하죠.
22/02/21 13:38
데프트 케리아 호흡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둘이 친하고...
페이커 캐니언 케리아는 고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팀에서 2명이 한계라면 원딜은 데프트가 제일 좋고 그게 아니라면 구마유시도 나쁘지는 않죠 탑은 진짜 모르겠습니다. .
22/02/21 13:40
한팀당 최대 2인이라면 저도 그럴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탑은 도란보단 라스칼쪽으로 줄수밖에 없는게
이번 시즌 라스칼이 도란 만났을때 아예 혼자서 찢어버린것도 꽤 커서. 물론 논란 감안하면 도란... 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하네요. 기인도 전 잘할거같긴한데 기인을 밀 근거가없으니.. 아쉽고.
22/02/21 13:41
라스칼 or 도란 / 캐니언 / 페이커 / 데프트 / 케리아 (서브 쵸비)
kt가 플옵 갈 정도로 캐리하면 라스칼, 플옵 못가면 도란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라스칼이 매우 잘하긴 하지만 '팀성적을 아예 무시하고 뽑을 만큼 잘하냐?'고 보지는 않아서 차선책으로 씨맥의 생각을 따라갔습니다. 일반적으로 2정글 엔트리를 기용하긴 하지만, 한체정 원장 포스를 지니는 캐니언의 서브는 진짜 무의미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탱커 픽으로 밴픽을 비틀 수 있는 쵸비가 서브 자리에 놓는 게 좋아보여요.
22/02/21 13:49
정글, 서폿은 확정적인거 같은데.
도란,기인,라스칼 / 쵸비,쇼메이커,페이커 / 룰러, 구마유시,데프트 중 누굴 선택하는지 문제겠네요
22/02/21 13:49
티원 3명은 안보낼거라고 봅니다 조마쉬 입장에서 리스크가 매우매우 크다고 생각하네요
18년 국대 갔던 중국 멤버들도 결국 롤드컵 다 조졌죠 한국팀도 역대 최악성적 찍었고...근데 그 18년보다 아겜-롤드컵 이어지는 일정이 더 타이트해서 팀 입장에서 준비난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페이커 케리아에 한표 던집니다 구케 확정이라고도 생각했었는데 팀별 분배 무조건 얘기나올거고 데프트 룰러 폼이 요즘 매우 좋아서 둘 중 하나로 대체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캐년-페이커-데프트(룰러)-케리아가 주전이고 서브로 피넛 예상합니다 6인로스터로 예상하는데 제 생각엔 미드 그냥 페이커 한명 뽑고 쇼메 쵸비 둘다 포기할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탑이 진짜 예측하기 힘듭니다 탑이 무주공산이라 탑 포지션에서 둘 데려갈 확률도 높다고 보네요 솔직히 그리고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도덕적 기준 이런건 좀 제꼈으면 좋겠네요 음주운전 도박 후배폭행도 타스포츠에선 국대 뽑히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다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 보였고 징계는 지금 기준에선 의아한부분이 훨씬 크고... 그리고 채팅 이런거 끌고오면 진짜 살아남을 선수 몇 없어요 그 기준도 죄다 주관적일수 밖에 없어서 막 뭉개고 없었던 일처럼 지나간거 아니면 저는 그냥 대표팀 뽑을때 그런 부분은 논리 적용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2/21 13:52
앜. 딱 이거네요.
탑 : 아............. 뭔가 한명이 딱 없네 원딜 : 아............ 뭔가 한명만 뽑기 아쉽네
22/02/21 13:59
병역도 걸려있어서 팀별 안배도 어느정도 할거고..
원딜은 현재폼이면 뎊이 젤 유리하다고 봅니다만 뎊구룰중 누가가도 납득은 됩니다. 실력 경력 공헌도 워크에씩 전체적으로 따져서요. 룰러의 현재폼이나 커리어도 뎊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봐요. 구마유시는 이미 페이커랑 케리아가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좀 불리하긴 합니다.
22/02/21 14:05
안녕하세요 도인비입니다. 저는 왜 빼시나요. 섭섭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카웃입니다. 저는 왜 또.... 섭섭합니다. 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저는 왜 또... 섭섭합니다. 다 나가 있어
22/02/21 14:15
다른 요인 전부 다 배제하고 오직 "금메달 딸 확률"을 최대화 하는 5인 조합은, 반론의 여지 없이 슼 5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슼 4인+캐니언 혹은 슼3인+라스칼 캐니언 보다 슼 5인이 그냥 훨씬 잘할거에요.
그런데 누구나, 심지어 슼팬 슼까들도 그 가능성은 거의 0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말인즉 국대 선발에는 실력 이외에도 다른 변수가 들어가는게 맞다, 들어가도 된다 라는걸 다들 인정한다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상징성-팀 배분-실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저도 씨맥픽이랑 100% 일치합니다. 저 선수들이 각 라인에서 1등이냐? 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저 선수들이 국대로 갈 가능성은 제일 높아 보여요.
22/02/21 14:17
암묵적인 기준이 있다면 씨맥말한대로 팀당 최대 2명(병역이 걸려있어서 한팀에 몰빵 대려가면 말 100%나오죠. 시끄러운건 위원회도 싫어할겁니다.)
표면적인 기준이 리그참여기간(LCK 만) / 구설수 이런것들인데 이러면 씨맥말이 대충 맞긴하네요. 세체롤의 기세를 찍고있는 캐니언이랑 그냥 LCK의 상징인 페이커(심지어 폼도 좋음)은 절대 뺄수 없고 표면적 기준에도 너무 잘 맞고요. 서브를 누구 대리고 가느냐가 진짜 박터질것 같긴하네요.
22/02/21 14:18
정글 미드는 폼이 유지된다고 봤을때 절때 안변할거고, 바텀은 케리아 고정에 구마유시가 더 유력하지않나 보고 탑은 아무나 나가도...
22/02/21 14:27
전 구마유시는 보고 싶지 않고(실력은 지금 넘버원이라 생각) 데프트 룰러가 적절하지 싶네요.
도란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 케리아 어 씨맥이랑 똑같구나…
22/02/21 14:28
구마유시가 왜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 = 국가대표 선발인원은 문제가 없어야함(과거 발언논란, 채팅논란등), LCK에서 오래 근무한사람 가산점 을 주게되어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구마유시는 잘한다고해도 후보? +예비인원으로 뽑힐수는 있어도 차출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4년 뒤 아시안게임을 노려야될거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원딜은 데프트 or 룰러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22/02/21 14:35
그래서 전 라스칼도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스칼이 지난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 생각하면 지금 생각보다 잘하지만 도란이 더 잘할 거 같아요.
22/02/21 15:00
구마의 과거 인성 발언정도는 국대에 영향은 없을겁니다 실제 lck나 팀내 징계 받은 사건도 아니라서...
라스칼 에이밍처럼 실제 징계받는 정도부터가 문제되는거라 생각. 솔직히 다른 스포츠의 사건 사고에 비하면 구마사건은 별거 아니긴 하죠.
22/02/21 15:43
씨맥은 그것보다도 한 팀당 최대 2명이라고 가정할 때, 케리아는 이견의 여지가 없고, 미드에 페이커가 간다고 가정하니 구마유시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거죠.
22/02/21 14:29
룰러는 왜 대부분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실력이 밀리는 것도 전혀 아니고 실적면에선 제일 위라고 생각하는데 케리아와 합을 안 맞춰봐서 그런건지..
22/02/21 14:44
저도 봇듀오가 세트로 가는게 아니라면 데프트보다는 룰러가 앞서있지 않나 싶은데 언급이 안되더라고요.
최근 팀 커리어, 올프로 순위, 롤드컵 우승 경험, 아시안 게임 경험까지 원딜 한자리만 두면 사실 룰러가 1순위라고 봅니다.
22/02/21 14:46
보통은 봇듀오는 같이가는게 맞다 생각하니 제외할거에요
저도 원딜만 놓고보면 룰러가 정배가 맞다고생각하는데(공헌도 가산점) 봇듀오로 보면 구케가 가야겠죠
22/02/21 14:46
저도 룰러가 밀린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세트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뎊베나 구케, 3명 제한이라면 전에 호흡 맞춰본 경험이 있는 뎊케가 낫지 않나 싶어서.
22/02/21 14:57
도/쵸/룰 진짜 재밌었던게 코로나 이슈로 2군 스까서 경기하고, 1경기에서 지니까,
갑자기 다들 폼이 상승하는게 크크크크. 저도 룰러가 떨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서폿과의 호흡을 생각하면 구/뎊에 손이 가죠. 서폿 케리아는 거의 확정적이라...
22/02/21 14:31
전 기인은 정말 안데려갈 것 같은데. 몇년동안 제대로 상위권 팀에서 합을 맞춰본 탑이 아니라 너무 안좋게 길이 들여져있어요.
그나마 탑 캐리 시대면 모를까 지금은 정말 양날의 검 같아서 어렵습니다. 라스칼,도란,제우스 셋중에 한명이면 누구라도 무난할 것 같아요. 원딜도 데프트 구마유시 룰러면 누구라도 괜찮다고 봅니다. 미드 정글 서폿은 다들 아시다시피 고정이구요. 서브는 잘모르겠습니다. 사실 대체될 것 같진않은데. 그냥 팀 정치력이나 팬심에 의해 좌우되지 않을까 싶어요. 쵸비 쇼메이커에게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2/02/21 14:32
탑은 이견이 있겠지만 나머지는 저 멤버가 정배죠. 구마유시는 팀인원 배분도 그렇고 다른 원딜러들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서 가장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서브로는 몇명이 갈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팬심 담아 쵸비가 갔으면 좋겠네요.
22/02/21 14:35
라스칼은 아마 못 뽑힐겁니다. 당시 썼던 아이디만 끌올되도 엄청난 논란이 될겁니다.
일베와 엮인거랑 그냥 솔랭에서 인성질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일베 논란때문에 커리어 접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얼마나 많은데.....못 데려갈거고, 선수도 그 비난 여론 감당 못할 겁니다. 그거.
22/02/21 14:44
그...렇긴 하죠. 뉴스 기사 타이틀에 '두부터진 노무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순간 사방에서 물어뜯길 텐데... 게임판 안에서야 사과문도 쓰고 해서 이미 다 지나간 이야기지만(아직 싫어하는 개개인도 많겠지만) 이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서 뉴스에 올라가면... 개인적으로 저는 도란이 낫지 않나 싶어도 라스칼도 그 이유로 인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라스칼 본인은 만약 오퍼가 들어온다면 스스로 감당 가능한지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22/02/21 14:47
그냥 말 끝에 '노'쓰는 수준으로 가면 어떻게 몰랐다고 사과문 한 번 더 쓰는걸로 무마할 수 있을거 같은데(어쩜 이것도 못할 수도), 라스칼 예전 아이디는 그 수위가 너무 심각한 수준이라 커버가 안 될겁니다. 게다가 이제 슬슬 주류로 진입하는 단계에 들어가는 e스포츠인데, 저런게 논란이 되면 그것도 걸림돌로 너무 크게 작용할수도 있죠. 국가대표는 보는 눈이 워낙 많아서 외부 시선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특히 e스포츠같은 아직까지는 사회의 언더독인 분야에서는.......
22/02/21 14:53
사실 게임판 안에 들어 있는 입장에서는 당시 라스칼이랑 킹존 측 대응이 흠잡을 곳 없었어서(당시 아프리카 측 대응이 너무 나빠서 상대적으로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뒤로 아예 잊고 있었던 이슈긴 한데... 저는 그 때문에 뽑으면 안 된다기보다는 뽑히고 논란이 생겼을 때 라스칼이 감당 가능할지가 걱정이긴 하네요.
만약 준비위가 그건 명백한 잘못이지만 어린 시절의 과오였다, 충분한 반성이 있었다 해서 뽑고 라스칼도 정면 돌파 결심한다면 저는 응원해줄 맘은 있긴 합니다. 다만 라스칼 본인에게는 굉장히 쉽지 않은 길일 듯...
22/02/21 15:03
라스칼은 실제 징계까지 받은 사건이긴 하죠. 구마와 비교하던데 구마는 징계를 받지 않았던....
라스칼이 그 후 반성 많이하고 성실한 모습 보이긴 한데 확실히 징계까지 받았던 사건이라 걸리긴 합니다.
22/02/21 15:00
MSI가 안 한 시점에서....
작년부터 현재까지의 세체가 바이퍼라고 생각하고, 서폿과의 호흡 등등을 생각해서 구나 데가 가는게 그렇게까지 전력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탑 더샤이 못 가는 건 진짜 전력누수 같아요.
22/02/21 15:01
LPL 차출이 가능하다면 저도 그 둘 데려갔으면 좋겠는데.....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상황이 안 될거 같습니다.
일정도 매우 빡빡하고 저번 대회처럼 오프라인 예선을 한다면 LCK/LPL 팀쪽에서도 서머 앞쪽 몇 경기는 버려야 되니 안 보내줄거 같고..... (스프링 결승-MSI-아시안게임 예선-서머 오우 쉣 ;)
22/02/21 14:41
저는 탑만 라스칼 도란 기인 중에 고민 조금 더 해야할것 같고 나머지는 일치합니다 크크
현재 폼 보면 이게 맞죠 바텀듀오 세트 세트 중요하다고 해두
22/02/21 14:46
사실 야구 같이 서비스 타임 있는 종목도 아니고 단년계약이 대세라 매시즌 헤쳐모여하는 판인데 팀별 배분 안 한다고 파이어 날까 싶긴 합니다.
당장 야구만 해도 샐캡 도입 직전이 되자 대체복무하면 FA때 몸값만 오르는거 아니냐? 소리 나오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22/02/21 15:41
사심도 있겠지만, 현재 순위가 계속 간다고 가정할 때 2위팀인 젠지에서 한 명도 없으니까 남은 자리인 탑에 도란이 들어갈 것 같다고 한 얘기일겁니다.
타 포지션 모두 예상한 후 가장 애매한 탑에 그럼 누가 갈거냐. 젠지에서 한 명도 없으니까 도란이 들어가지 않을까의 사고 흐름
22/02/21 14:51
한팀에 2명 제한을 건다고 하면 탑만 라스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현재폼 기준 탑 라스칼, 정글은 캐니언, 서포터 케리아는 거의 이견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미드는 쵸비/페이커 중에 한명 고르면 될 것 같고 원딜은 데프트/구마유시중 한명... 이렇게 일곱명 중에 페이커/구마유시중 한명 빼고 다른 한명 집어 넣으면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는 엔트리 구성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뭐, 아마도 페이커가 들어가고 구마유시가 빠지게 되겠죠. 추가> 아 라스칼 옛날에 일베 논란 있었나보군요. 라스칼 빼면 탑은 도란이 젤 낫지 않나 싶긴 합니다. 칸나, 기인도 선택지 중 하나긴 한데...
22/02/21 14:57
타 포지션은 저도 위의 의견들에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탑만 따로 언급하자면,
라스칼은 논란거리가 있었지만 1라운드 초반에 보여준 폼이면 거의 뽑히지 싶었는데,최근에는 정점에서는 내려온 모양새이고 그러면 논란거리 감수하고 뽑아야 하는가? 그리고 폼이 하락하면 클래스 자체가 과연 탑선수중 제일인가? 하는 의문이 남죠. 폼은 메타와 사이클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할수밖에 없고, 그러면 결국 국대 선발에서는 클래스를 위주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 3년간 작은 고점 저점은 있었지만 크게 보면 지속적 기량 상승을 보이며 따라서 (폼이 아닌) 클래스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도란,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년간 탑포지션에서 3위 안쪽에서 평가되는 기인 이 둘중에 뽑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21 14:58
정글미드서폿은 뭐 이견이 없을거같고.... 탑은 결국 라인전 / 챔프폭 / 메타타는여부 / 기존국대경험 / LCK누적퍼포먼스 / 논란 및 구설수 여부 등을 고려할 때 기인이 정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요즘 폼 제일 앞선다는 라스칼도 논란/구설수가 치명적인데다가 라스칼이란 선수의 장단점을 고려해봤을 때 아겜 해당 시기의 메타나 주력챔프가 뭐가 될지가 미지수인 상황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클 수밖에 없고, 지금 기인이 지적받는 점은 국대 멤버 라인업이랑 같이 뛴다고 감안해보면 솔직히 지금 팀에서처럼 두드러지는 약점도 아닐겁니다.
22/02/21 15:07
탑 원딜이 가장 불탈것 같긴 하네요 크크
기인 도란 라스칼... 구마 데프트 룰러 서브는 느낌상 미드일것 같고 두명이면... 탑? 에서 뽑으려나... 탑은 애매하면 기인? 도란 폼이 바짝 오르면 도란일수도... 원딜은 팀내 두명이상이면 구마유시 한명이면 데프트 아님 룰러일듯... 케리아가 뽑히면 그래도 지금 합을 맞추고 있는 구마가 더 낫긴 하다 봅니다 데프트가 20년에 케리아와 합을 맞추긴 했지만 2년전이고 지금은 파트너가 구마고 실제로 lck에서 가장 강력한 봇이니깐요.
22/02/21 15:26
팀들만 동의하면 팀당 2명도 그냥 빼버리고 10명 데려가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이러면 시즌 후폭풍을 짐작할 수가 없어서 선수 갈아넣는 게 옳다는 거에 동의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모순된 감정이 생기네요.
22/02/21 15:27
라스칼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 케리아가 정배라고 생각하지만..라스칼은 논란엣니 자유로울수없어서 도란이나 기인이 맞는것 같아요. 서브는 피넛이나 쵸비
22/02/21 15:33
아무래도 위 로스터는 팀 당 배분이 적용된 결과이기도 하고요
케리아보고 원딜 선택권 주면 데프트 찍을거 같은데요 케리아의 오프시즌 행적을 보면 데프프랑 안 엮인 적이 없습니다 데프트가 면제를 받고 라스트댄스의 유통기한이 늘어나면 시즌 중 케리아 재계약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탑은 저라면 쵸비 데려갑니다 미드 서브로 쇼메로 가고요
22/02/21 15:41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일단 퍼스트로 저렇게 뽑더라도
세컨드랑 서드는 대충 이럴건데 라스칼or기인 오너or피넛 쇼메or쵸비 구마or룰러 베릴or리헨즈 서드까진 서드가 나가서 우승할수도 있겠다 싶은 한국입니다 중국에서 뛰는 선수까지 합하면 우승권 스쿼드 5개는 만들듯..
22/02/21 15:50
국대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그 선수의 행적도 중요하다고 봐서 미드는 그런 부분에서 쇼쵸페 전부 걸릴게 없으니
현재 폼이나 그동안의 상징성 등을 고려하면 페이커가 나와야 하는게 당연하고 정글도 캐니언이면 실력이면 실력, 과거 행적에서도 걸릴게 없고 문제는 서폿도 케리아 베릴 둘다 실력 및 과거에서 걸릴게 없는데 원딜과 탑이 걸리네요. 기인은 현재 폼이 별로라 보고 결국 도란과 라스칼이 후보일텐데 라스칼은 과거 인성질이 걸리고 도란은 억울하지만 공식적인 징계가 있었기에 누가 될지 모르겠어요. 원딜은 여러모로 뒷말이 없을건 결국 데프트라고 봅니다. 구마유시는 솔직히 국대의 품격에는 과거행적이 너무 걸리죠. 그에 비하면 데프트는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니 어찌되었건 국대의 품격에는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2/21 15:50
일단 정글 미드 서폿은 확정이라고 보고
탑은 라스칼이 1순위, 과거 논란때문에 탈락한다면 칸나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도란도 있긴 하지만 현재 지표가 칸나가 더 낫죠. 원딜은 뎊구 누가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데 짬으로 보나 팀배분으로 보나 데프트가 유력해보이네요. 그 외에 서브는 한 명이라면 쵸비, 2명이라면 피넛까지 가면 될 것 같습니다.
22/02/21 15:51
서브 몇명데려갈수있는지는 아직 안정해진거죠??
선수선발에 있어 서브가 몇명이냐도 중요한 요소 같은데 그리고 감독은 누가 되려나요 감독도 감독인데 빠른메타파악을 위해 코치도 좀 여유있게 데려가면 좋겠네요
22/02/21 16:03
팀 분배 고려안했으면 합니다
해당팀에겐 많이 미안하지만 잘하는 선수 데리고 가는게 맞다고 봐요 페이커,케리아 두 사람이 확실하니까 구마유시는 어쩔수없이 빼자..이거 별로에요
22/02/21 16:07
조 마쉬가 티원 선수 차출에 인원수 관계 없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하니, 티원만 괜찮다면 구마유시가 제일 좋아 보이긴 합니다. 구마유시 혼자만 놓고 봐도 탑클래스 원딜인데, 독보적인 원탑 서폿인 케리아와 한 팀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22/02/21 16:04
당장의 폼만 보면 도란보다 라스칼이 훨씬 보여준게 많긴 한데 뽑기 부담스럽죠.
서브는 쵸비 1픽에 베테랑도르로 원딜에 구마유시가 간다면 데프트, 룰러나 데프트가 간다면 피넛이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쇼메는 좀 아쉽겠지만 이번시즌 퍼포먼스는 이름값에 못 미친다고 보고요.
22/02/21 16:05
저는 도란, 캐니언, 쵸비, 룰러, 리헨즈 선발하고 해외쿼터(?)로 바이퍼 선발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해외파 선수지만 룰러랑 갈아끼워도 나머지 선수들과 무리없이 잘 호환되는 파츠....
22/02/21 16:12
그리고 매번 하는 얘기지만 스프링 결승 끝날때 가면 지금 '이 선수는 국대 확정이다'하는 선수들 중에 탈락자 나올 확률 높다고 봅니다.... 본인 폼이 휘청하거나 갑자기 동포지션에서 기량폭발하는 선수가 나오면서..... 그래서 지금은 그냥 재미삼아 얘기하는 수준으로 말해야되지 진지하게 누구 폼이 더 좋고 누구는 구리네 이런 얘기 하면서 얼굴 붉힐 필요 없다고 생각.....
22/02/21 16:13
서브선수가 없을 순 없으니
6인, 7인, 10인 로스터 정도 예상할 수 있겠고 중국과 한국 양 국간 선수 배정이 어디가 더 유리하냐 (특히 중국쪽)에 따라서 팀별 차출인원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RNG때와 다르게 바텀듀오 제외하면 탑-정글-미드 , 정글-바텀 등 이런 조합으로 3명 이상 뽑으면 최강이다 하는 중국측의 의견이 없다면 6인, 7인 로스터에서는 팀당 2인 선발로 제한 될 것 같고 혹시나 코로나 또는 컨디션 난조, 정식종목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10인로스터까지 가게 된다면 팀당 3명까지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2/02/21 16:18
1. 금메달이 목적이라면, 2018 아겜 금메달 땄던 LPL대표팀처럼 스프링 우승팀에서 최대한 많이 차출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만약 2020년 서머즈음 선발이 이루어졌으면, 20담원 선수 전원이 국대인 게 최고의 선택이죠. 실제 성적으로 증명한 셈이고, 현시점 잘하는 선수들이 뽑히는 거라 딱히 명분이 없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팀 배분은 분명히 있다고 천명했으니 정치적으로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을 겁니다. 2.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런 자리를 경험해보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갔으면 합니다. 2018 아겜 국대들이 당시 기량이나 커리어에서 1순위가 아닌 선수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거머쥔 행운아라고 봐서.. 고생한 부분 감사하지만, 유일한 경쟁상대였던 중국에게 패해서 딱히 가산점을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번 국대선발에서 형평성을 고려한다고 한 이상, 국대라는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다른 선수들도 형평성 있게 경험할 기회를 줬으면 합니다. 물론 현재 타포지션 대비 탁월한 기량을 보이고 선수면..닥치고 뽑아아죠. 3. 그런데, 탑이 애매합니다. 다른 포지션은 s급 선수들이 최소 2명 이상 있다고 생각하는데, 탑은..... 현재 후보군중에서 제대로 s급을 증명했던 선수는 기인이 유일무이하다고 봅니다. 너구리 휴식, 더샤이는 lpl, 칸 군입대로 은퇴... 소위 클라스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던 선수가 지금 lck에 기인밖에 없는 실정이죠. 그런데, 기인이 현재 폼이 아주 확실하지는 않고 나머지 언급되는 탑라이너들도 경기별로 똥싸고 캐리하고를 반복하다보니.. 국대관련 글이 올라오기 직전 경기 활약도에 따라 팬심반영하여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게 재미있네요.크크 아무래도 탑은 다른 포지션 선발 윤곽이 잡히고 나서, 팀배분 고려하여 가장 후순위로 결정될 거 같습니다.
22/02/21 16:26
2번 발언은 정말 너무하네요 국대선발이 당시 기량이 1순위도 아니었음에도 갔던 행운아라뇨. 모욕아닌가요?
커리어상 아무런 이점도 없었던 시범종목에 개인시간 할애하고 현지에서 식사도 제대로 안나와서 그 고생한 선수들이 이 댓글을 읽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국대일정이 그냥 몸만 슝 가서 대회참석하는 며칠짜리 이벤트전으로 생각하신건가요? 이번에 선발할때는 실력이 우선이라 말하면서 대치되는 국대기회의 형평성까지.. 무슨 논리인가요..
22/02/21 16:31
아니요. 선수들 비하가 아니라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그만큼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저도 당시 다큐도 봤고,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당시 선수들이 고생한 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기여도도르에서 다른 국제대회보다 더 가산점을 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2/21 20:51
아아 죄송해요 계층 실수...르코르뷔지에 님에게 여쭤본 겁니다. '1순위가 아닌 선수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거머쥔 행운아'라고 하셔서요. 리그오브레전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2/02/21 21:24
저에게 단 댓글인 것 같아서 답변하겠습니다.
당시 포지션별 상위 1~4위권내에서 팀배분이 들어간 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18스프링 퍼스트급 기량과 누적 커리어를 종합해서 포지션에서 자타공인 무조건 1순위인 선수가 선발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당시 폼을 우선순위로 보면서 교집합을 충족시킨 선수는 피넛 1명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팀배분이라는 큰 원칙때문에, 우열이 확실하지 않거나 확고한 선발 1위라고는 단정하기는 힘든 상위권 3-4명 중에서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런 1자리를 맡게되서 “행운아”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걸 “모욕”이라고 하는 건 포커스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관점에서 현재 논란의 여지가 1도 없는 선수는 캐니언 1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2/02/21 22:08
그때 팀배분이 들어간 선발은 맞아요. 1팀 1선발에 봇듀 셋트였죠. 그 룰에 따라서 전 최선의 선수가 뽑혔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전 모욕이라는 데 포커스를 안 맞췄어요. 진짜 잘한 선수들이 나갔고 그때도 이견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거니까 의아해서 여쭤본 겁니다. 댓글 달아주셨으니까말이지만그 당시 멤버가 기인 피넛 페이커 룰러 코장 스코어인데 누가 어중간한 선수가 된 건지 납득이 여전히 안가네요. 저 룰에서 저거 말고 다른 조합은 가능했어도 상위호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간거라고 보이지 않구요.
22/02/21 23:27
팀배분이 들어갔기에, 18스프링 당시 시점으로 더 나은 기량의 폼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선발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죠. 만약 당시 올프로 선정이 있었다면 페이커룰러코장은 3rd도 어려웠을 거리고 생각합니다. 또는 최근 국회의원 기사에 나왔던 lck참가기간이나 국제대회커리어를 우선 고려해서 선발했다면 당시 lck에 커리어가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었기에 기인스코어룰러코장이 다소 후순위로 밀릴 수도 있었고요.
22/02/21 16:38
씨맥 의견이 정확하네요. 탑 라스칼 언급 하시는분들 있는데 챔프폭이 한정적이고 예전 일베이슈로 심각하게 징계까지 먹은 선수를 국대에 뽑긴 뭐하죠.
라스칼이 1년넘게 쓴 닉네임이 노오오무혀언, 고무터진두부현입니다. 심지어 당시 친 채팅도 보면 가관이죠.
22/02/21 17:05
현 시점에서 정글 캐니언 서폿 케리아 박고 시작하는 건 확정이라고 봅니다. 씨맥임에도 미드 페이커 골랐다는 건 다소 의외긴 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페이커 지지합니다) 팀당 2명 차출 기준에 따라 원딜은 데프트랑 룰러 둘 중에 한 명으로 고려해봄직한데 케리아와 호흡 생각해서 데프트에 조금 가점. 탑이 무주공산 느낌인데 라스칼은 저야 크게 개의치 않지만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확률이 높아서 탈락, 도란은 라이엇 징계가 조금 걸리는데 구설수라고 하긴 애매해서 가능성 꽤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인을 지지하는데 타 선수들에 비해 부담을 많이 느낄 것 같아 다소 우려가 되요.
22/02/21 17:15
올스타팀이라고 해서 반드시 서부팀들보다 반드시 성적이 나을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누굴 뽑든 뒷말은 생길거고 현재 팀에서의 기량이나 지표만 보고 뽑았다가 새롭게 조합되고 훈련기간도 충분하지 않을 팀에서 그 그대로 활약하지 못하면 불만과 논란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소수인원의 조직력이 필요한 컬링 같은 종목처럼 팀별 선발전을 통해서 결정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22/02/21 17:56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국가대표 올스타가 클럽팀보다 강한 케이스가 거의 없습니다
바르셀로나 전성기 시절에 스페인 국가대표도 강했지만 바르셀로나 보다 강하다는 평가는 없었죠 왜? 메시가 빠졌으니까 그나마 국가대표가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초호화 올스타면 모르겠지만.. 드림팀이라던지 사실 스프링 우승팀 5명 보내는게 가장 성적면에서는 확실하겠죠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
22/02/21 18:19
종목마다 나라마다 다를거 같아요. 우리나라를 봤을때 국대 축구가 전북보다 약할까요? 축구는 그럴수 있다고 해도 KBO나 LCK는 아닐거 같아요.
22/02/21 18:09
씨맥 요즘 lck 다 챙겨보나요?
도란 데프트만 라스칼 구마유시로 바꾸면 완벽할듯요 개인적인 바램은 티원 그냥 보내고 캐니언 정도 추가하는거고요 이게 가장 강하긴 할거같아요
22/02/21 18:18
데프트는 몇년간 후반기에 부진해서 자신있게 뽑기는 좀 아닌 카드네요
섬머때 폼을 봐야 다른 포지션도 섬머때 폼을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22/02/21 18:57
최종 엔트리 제출이 6월입니다.....
심지어 지역예선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스프링 폼만 보고 가야됩니다. 해외리그 선수들은 뽑는게 거의 불가능하고요
22/02/21 19:15
상비군 개념으로 여럿 뽑아놓고 불참사유같은 게 생기면 올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3월부터 지역예선에 6월 최종 엔트리 제출인데 섬머때 폼을 어떻게 보나요 흐흐.
22/02/21 18:45
승리만 따진다면, LPL 보시는 분들은 원딜은 바이퍼가 반드시 가야된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바이퍼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요. LPL은 그냥 직장만 중국에 있는건데, 배제된다면 좀 아쉬울거 같네요. 탑도 더샤이가 좋을거 같고.... 더샤이 - 캐니언 - 페 + 쇼 or 쵸 - 바이퍼 - 케리아 이 정도가 실력적인 측면으로는 완성형이 아닐까 싶네요.
22/02/21 19:28
그리고 '정말 다 배제하고 금메달 딸 확률만 보면 T1 5인이 가는게 맞다' 라는 얘기들도 있는데 이거에는 사실 공감이 잘 안가는 편입니다.
롤이라는 게임 특성상 지금 슼5인보다 더샤이 캐니언 바이퍼 들어간 팀, 아니 지금 슼4인에 더샤이만 넣어도 슼5인보다 금메달 딸 확률은 훨씬 높아 보이거든요 제가 보기엔.... 몇년 본 바로는 롤이란 게임은 그냥 개인의 절대적 실력이 차이나면 팀합이란걸 넘더군요. 오래 함께 해온 팀이어도 개인 선수의 폼이 한명 떨어지면 막 결성된 팀보다 못하는 경우도 많고
22/02/21 19:44
바텀이 세트로 묶일 필요가 전혀 없는게, 그렇게 치면 월드컵은 전북 11명 나가는게 전력은 제일 좋겠죠. 혹은 포백이라도 한 팀에서 뽑거나요.
라인별 제일 잘하는 선수를 뽑아야 국가대표의 의미도 퇴색되지 않고 잡음도 안나오는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데프트-케리아가 됐든 구마유시-베릴이 됐든간에. 개인적인 의견을 보태면 서폿+팀 실력을 거세한 현재 폼으로는 데프트>구마유시라고 생각합니다.
22/02/21 20:28
저는 데프트가 지금 이렇게 잘할 수 있는게 베릴이 함께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인 인터뷰도 그렇고) 생각해서 데프트는 베릴이랑 묶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2/02/21 20:43
데프트 스스로가 베릴과 함께해서 지금의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하는데 굳이 다시 케리아랑 해야하냐이거죠.
그랬을때 데프트의 폼이 다시 불안정해진다면 그것만큼 우스운 선택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대선발을 할때 후보선수들 다 불러서 사람 바꿔가며 스크림할겁니다. 입단테스트 하는 것 처럼 구마유시 + 베릴이 더 잘할 수 있는거고 구마유시 + 케리아 < 데프트+ 케리아 인지도 모르는거니까요.
22/02/21 21:07
누가 나가든 상관없는데 데프트 선수가 나가게 된다면 군면제 받을 수 있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는 파트너와 갈 수 있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국대선발 스크림 정도는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성적제로만 하면 안할수도 있겠죠 뭐
22/02/21 20:47
저도 도란보다는 라스칼이 더 잘하는것 같은데... 여론이 별로 안좋네요.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근데 페이커는 잘해주고 있긴 한데 제일 잘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2/21 20:53
팀별로 선발전을 하지 않은 이상(feat 컬링),그리고 실력이 국대급이 아니다라고 평가받지 않은 전제아래, 지난 국대 참여 버프가 가장 가산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기인 피넛 페이커 룰러 고정에 서포터자리에 케리아 베릴이 경쟁이고, 6인기준 서브1인으로 케니언 or 쵸비 경합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달 따면 좋죠. 그런데 메달 딸 가능성이 좀 낮아지더라도, 국대자리가 잿밥없던 시절에 찬밥 취급받던 때를 생각하면 이번은 공로를 최우선시 해야 된다고 봅니다.
22/02/21 21:59
메달딸 가능성이 좀 낮더라도...? 제가 뭘본거죠? 이거 롤이 아시안게임에 스포츠로써 들어간겁니다 예능으로 들어간거 아니구요. 병역면제대회 더더욱 아니구요. 스포츠는 승리가 제1명제에요..
22/02/21 23:46
롤이 아시안게임에 스포츠로써 들어간 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그나마 한번은 이벤트성이라고 해도, 적어도 자카르타에서는 거의 정식경기에 준하는 수준이었죠. 정식종목이 아니라 시범종목이었기에 스포츠가 아니었던 건 아니잖습니까?
. 그리고 스포츠는 단순 승리가 제 1명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승리가 그나마 1명제에 가깝겠죠. 선발기준 어수선하고, 팀내파벌로 난리나고, 옥신각신 싸워대는 와중에라도 승리하면 끝일리가 없잖아요. 저는 오히려 승리라는 결과물과는 별개로 스포츠맨쉽에 어울리는 경기를 했는가가 제 1명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와중에 펼쳐지는 드라마에서 오는 감동이 스포츠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하구요. . 그래서 단순히 메달이라는 결과물을 떠나서 선발과정에서의 타당함을 따지고 싶다는 것입니다. 자카르타때는 고사하던 걸 이제와서는 서로 갈려고 하는 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 https://pgr21.co.kr/free2/63587#3095068 https://pgr21.co.kr/free2/63571#3094462 .
22/02/22 10:39
팀별 할당제 없으면 그냥 깔끔히 스프링 우승팀 보내고
(현재 티원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할당제 있으면 씨맥픽에 +@정도가 되겠네요. 탑은 다 한끗 아쉬운 느낌이라 누가가도 아쉬운 소리는 나오겠죠.
22/02/22 14:59
저는 탑 라스칼은 진짜 물음표 나오는것 같은대..
몇주전만해도 이름도 못끼다가, 최근 폼오른것 가지고 탑을 라스칼로 간다? 이거야 말로 설레발 최고봉이 아닌가 싶은데
22/02/23 10:50
솔직히 지금 진짜 박터지는건
그래서 미드 서브로 쵸비냐 쇼메냐 아닌가요? 요즘 폼은 좀 안좋지만 캐니언과 호흡과 그전 국제전 성적보면 쇼메 지표상 기록 좋지만 예년과 다르게 임팩트가 없는 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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