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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16:53
봉사활동을 어떤식으로 하게될지도 좀 궁금해지네요.
축구 대표선수들이 요새 봉사활동 다 못 채워서 해외 경기 못 나가는 케이스를 왕왕 보다보니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 자리가 많이 있어야 할텐데.
22/02/17 17:03
중국이 맘먹고 전종목 석권 노릴거라서
이번 쇼트트랙이나 이전 국가대항전 대회에서도 보셨겠지만 무조건 자국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겁니다 저는 로스터 최대한 조일거라고 보네요 중국입장에선 그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봐서
22/02/17 17:05
중국은 지난번에도 단일로 나왔죠.
사실 룰러담당일진인 우지가 이제 없으니 원딜에는 룰러 데프트 구마유시 셋간의 경쟁이 진짜 치열할거같네요.
22/02/17 17:28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선수 선발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건 똑같아요.
면제라는 특수성 때문에 팀웍에 팀웍보다 선수 개개인의 스팩을 중시한 팀을 만든 우리나라와 보다 더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어서 팀웍에 더 신경 쓸 여유가 있었던 중국의 차이죠.
22/02/17 18:38
LPL이 강한거지 중국선수들이 강한건 아니라 이번엔 한국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당장 RNG 제외한 상위권팀 코어들은 한국선수들이고 이번에도 단일팀 위주로 짜봤자 RNG뿐인데 RNG가 18년도만큼 강하지도 않고요.
22/02/17 19:01
페이커는 뱅이 실수해버려서 면제를 거피셜로 봐야하고
데프트의 향후 미래가 결정되겠네요 지금 2명의 서브를 어느 포지션에 써야할 지도 정해야하고...
22/02/17 19:06
저는 롤 이스포츠가 아시안 게임이 아니라 롤드컵에 비견될만한 국제적인 대회가 더 자주 열려서
많은 선수들이 스킨을 가지는걸 보고 싶습니다 말그대로 4년에 한번이라던지 아니면 2년에 한번이라던지... 국가대표 페이커 르블랑 국가대표 데프트 징크스 이런 느낌으로 롤드컵 우승 스킨이랑 또 다른 차별점이 나왔으면 좋을꺼같긴한데 이건 반대의견도 많을꺼같긴합니다 MSI 우승팀들도 스킨같은건 줘도 나쁘지 않을거같긴한데
22/02/17 19:07
사실 팀별 차출제한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일 잘하는 사람 데려가야죠.
물론 요즘 팬들 이야기대로 뽑으면 라스칼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 or 룰러 케리아로 그냥 1/1/1/2가 되버립니다만(...) 그거야 지금 기준으로 그런거고, 추후에 어떤 팀이 1황급 포스 뿜어내서 데려가고 싶을수도 있죠.
22/02/17 19:07
누가 국가대표로 뽑힐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우승 메달 가져올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별로 걱정이 안됩니다 베테랑 선수들 폼도 좋고 신인 멘탈 케어 전문가들이 많을거기 때문에
22/02/17 19:22
페이커가 면제 확정이라면 그래도 웬만하면 양보해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고...(안그래도 대체제가 있는 포지션이니)
만약 마포구듀오가 출전해서 우승한다 그러면 그 날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22/02/18 11:35
일단 그건 다 금메달 따야 의미가 있는 가정이죠.
우선은 최고의 팀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국제전 페이커 경험 무시 못하구요. 특히 중국이 상대일텐데 라인전 빡센 중국 미드는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샤오후는 예전에 거의 상성급으로 눌렀었구요. 그렇담 팀적 운영에 맞는 선수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단지 노장(?)인 만큼 서브미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구요.
22/02/18 15:05
맞는 말씀입니다.
페쇼쵸 누가 나가도 경쟁력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말이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페이커만의 특장점이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네요. 단기적으로 운영의 합을 맞추는 데 있어서도 크게 플러스가 될 선수라 그 밸류에 대해 또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22/02/18 13:39
누가 나가도 금메달 따는 맡겨놓은 수준(양궁이나 쇼트트랙도 안그런데)도 아니고 당연히 최고 전력으로 나가야죠.
야구 대표님 욕먹는거 생각하면...
22/02/18 15:05
맞습니다. 미드에는 누가 나가도 이기고 돌아오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있었네요.
지난 국제 무대에서 이긴 적도 얼마 없는데 아직도 근자감이 덜 빠졌나봅니다 크크 ㅠ
22/02/18 14:37
나쁜 의도가 아닌건 알겠지만
아시안게임은 '군면제'가 목적인 대회는 아닙니다. 따라서 면제라고 누구한테 양보하고 그럴 대회또한 아니구요.
22/02/18 15:08
군대 때문에 커리어를 접게 되는 직종이다보니 한 명이라도 더 살리면 좋겠다는 기분이 앞서서 생각 짧은 말을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선수를 선발하는 게 최우선이죠.
22/02/18 17:03
제목을 보고 한국이 우승하면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병역 면제 받는다는 얘기이군요...(당연한 얘기를...) 제목을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 및 리그 운영에 대해 바라는 점'으로 바꾸는게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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