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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 11:57
1598 디붕이 키우고 있습니다.
서술하신대로 로아가 개선할 부분이 많은게임은 맞습니다. 허나 적어도 잘못된 방향은 개선을 해줄거라는 믿음이 있다는게 다른 국산 rpg와의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22/02/14 11:57
과금을 하면 빨리 레벨이 올라서 빠르게 아브렐까지 갈수 있긴 한데
문제는 그러면 금방 할게 없어져 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울프 매라는 로아 접었다는거 같고. 일리아칸떄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냥 이직업 저직업 다양하게 해보려고 군단장 6개 제한 있어도 계속 캐릭 조금씩 추가하는 중입니다. 6개 제한 시절에도 군단장 캐릭이 8개였는데 지금은 10개네요.(15층 3개 14층 7개) 그래도 6개만 돌리면 되니 지금이 오히려 더 편하게 즐길수 있다는거?
22/02/14 11:59
전 작년 7월 스익때 복귀해서 1560바드 1510데모닉
1445 창술/도화가 배럭2개 가지고 있네요. 1. 큰 흐름 나쁘지 않고 사이드 스토리들 괜찮은게 은근 많습니다. 각 지역별 숨겨진 스토리들..수집품으로 밝혀지는 숨겨진 야기는 꽤 괜찮다고 봅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즐길요소가 되죠. 다만 대사의 유치함은 인정이죠.. 2.레이드는 재밌지만 좀 짜증난다. 정도의 느낌. 트라이는 빡치지만 트라이만큼 재밌는 과정이 또 없는게 이런 게임의 묘미이죠. 3. 전 솔플유저라..직장인의 섭 실리안... 4. 과금 없이 성장할만 하지만 장기백 걸리면... 바드 1548에서 1560찍는데 방어구5개 무기 2개 중 방어구3개, 무기 16/17 연속 장기백 보니까 몽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하면 다 할만하죠. 저도 아바타랑 아크 패스 정도만 사고 있습니다. 5.아브렐 음악은 정말 좋죠. 던파에 이어서 한국 rpg 중에서 ost는 탑급이라고 봅니다. 6. 미래는 알수없지만 소통 측면에서 현 디렉터가 유지되면 폭망은 안할꺼 같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22/02/14 12:03
과금과 버스로 1450 찍고 발탄한테 뚜까 맞고 정신되돌아왔습니다 크크크
게임에서 레벨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지금 뭘하는가 중요하다는걸 오랜만에 깨달았습니다. 1450만 해도 이미 캐릭터 지분으로는 상위 30%이상인데, 좀만 더 천천히 가도 되는걸 남들 다 1500대니까 허겁지겁 따라가면서 로아에 재밌는거 하나도 못했어서 접으려다가 발탄에서 정신돌아왔네요 크크 근데 아바타좀 천천히내줬으면 좋겠어요! 많이 내줘서 좋긴 한데 무슨 두달동안 아바타에 사십만원을 썼네요 크크크
22/02/14 12:19
요즘은 발탄 진입렙까지 하익으로 넘겨주니까 괜찮은데, 작년까지만 해도 하익으로 발탄이 아니라 아르고스 컷이었던게 문제였죠.
첫캐 키우는 뉴비가 1415는 가야 로아 참 재미인 군단장 레이드를 돌고, 거기서부터 제대로 골드수급이 되는 구조였는데, 1302~1415에서 현질 말고 따라갈 방법이 있었느냐 하면 그냥 시간을 들이세요 밖에 할 말이 없었죠. 아니면 수십 박고 시작해서 현질로 뛰어넘는건데, 수십 박고 시작하면 어지간한 게임은 다 재밌고 쾌적하거든요. 그래서 작년 말쯤인가 하익 개편으로 1415까지 프리패스로 올려주고, 바로 군단장레이드 뛰게 만든게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뭐 그 이후에도 그저 갓겜이냐 그건 아니었다고 보는데 (aka 고대팔찌) 그래도 문제점 파악되면 꾸준히 개선해주는거 하나로도 잘나갈만 하다 싶어요.
22/02/14 12:23
하익, 스익 없이 시작해서, 지금 한 4~5개월쯤 됐는데 제 기준으로 스토리는 재미없다 라고 단편적으로 얘기하긴 힘든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단순하다 or 클리셰가 너무 많다는 것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무난한 내용이라 성인 기준으로는 조금 지루한게 맞을 수 있습니다. 세계를 구하는 용사의 뻔한 구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고민해보면 사실 별다른 대안도 없습니다. (라노벨에서나 이상한 용사님들이 나오지, 그게 대중을 위한 rpg 게임에서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에.) 그래도 스토리에서 베른남부나 로웬에서는 변주를 넣고 싶어 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 다만 그것도 뭔가 짐작도 못한 스토리 전개는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금강선 디렉터 말로는 뒤에 더 많은 스토리가 있다고 하니... 오래오래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22/02/14 12:24
오베때 잠깐 하고 인방으로 가끔 보는 입장에선 유저 평이나 제가 봐도 레이드가 킹황마제스티오메가개꿀잼 본체인거 같은데 그럼 쪼렙부터 인던 말고 레이드도 하게 해주면ㅜㅜ
22/02/14 12:28
그게 스토리익스프레스/하이퍼익스프레스 입니다. 대충 유경험자면 1~2일, 경험이 없으셔도 1주일 안에 레이드 참여하실 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
22/02/14 12:55
그럼 맨땅도 이런 맨땅이 없어서...
아니면 그냥 몬헌쪽이 되버릴거라서...기본은 MMORPG인 이상...최소선은 생길 수밖에 없을듯... 사실 발탄부터 본겜이라 하지만 그 앞부분의 지루한 부분을 간략하게라도 지나고나서 발탄이니까 그 맛이 사는거지...(스트리머들이 과금으로 급발진해서 달려도 시민권은 취득하고 아르고스 한번은 잡고 발탄 잡자 이러지 다이렉트로 박진 않을...)
22/02/14 13:05
저도 오베때 잠깐하다 너무 지루해서 접었는데 하익이라도 받으니 가디언토벌 오레하가 너무재밌어서 하다보니 아르고스
발탄까지 가더라구요! 쪼렙이라도 재밌는컨텐츠가 많으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2/02/14 12:33
사실 pay to win 이라는 본래의 의미와, 리니지라는 게임의 존재 덕분에 무과금 갓겜, 시간만 들이면 다 할 수 있는 갓겜 취급 받지만
모바일 가챠게임에서 초보자 지원 패키지는 전부 다 지르고, 리세마라가 하는 게 국룰이듯 로스트 아크도, 초보자 지원 패키지는 다 사야 되고, 하익 스익 주는 시즌에 진입하는 게 맞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하익 스익도 없고, 초보자 지원 패키지도 안 산다? 십중팔구 아르고스 전에 폐사한다고 봅니다. 괜히 로스트 아크 스트리머들이 다른 스트리머 꼬실 때 패키지 이거부터 저거까지 다 사고, 77돌 3333 맞춰서 아르고스 발탄 부터 찍먹하게 하는 게 아니죠
22/02/14 12:53
하익 스익 외에 사는 건 아바타 패키지들과 아크패스...어쩌다 생각나면 카드든거나 좀 질렀는데...리얼 천천히 해서 이제 본캐 1470인가...8월부터해서...크크
딴건 몰라도 아크패스 괜찮죠 크크(사실 이것도 아바타때문에 지르지...읍) 거기다가 스트리머들은 얼른 투자해서 다른 스트리머들과 차이를 좁혀야하니까 과금으로 후딱 달리는거지 우리는 꼭 그럴 필요성까지는 사실 떨어져서...
22/02/14 14:59
근데 따지고보면 다른게임도 몇달동안 천천히 해서 컨텐츠 진입한다 치면 다 돈 안쓰고 가능하긴 하죠.
로아가 타게임과 다른점은 상위유저나 그 부캐라도 골드때문에 아르고스 이상의 레이드는 계속 뛰게 된다는 것으로 인해 뉴비들이 버림받지 않고 컨텐츠 소비에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게 해준것이라고 봅니다. 그 때문에 뉴비가 돈 안쓰고 천천히 해도 컨텐츠를 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됐으니까요. 와우처럼 템 파밍 후 하위 레이드가 철저하게 버려지는 게임이었다면 신규유입이 지금처럼 잘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22/02/14 12:39
3주전에 잠깐 찍먹하다 요즘 달리는데요
스익으로 홀나를 키웠고 하익도 홀나를 줘서 개고생중입니다 크크크 점핑권은 하필 디붕이랑 블래스터 줘서 딜러도 존투더망.. 블래스터가 전 왜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디붕이는 맞추기 힘들어서 답답한데 블래스터는 그냥 스킬모션도 답답해요 홀나보다 시전이런건 빠른거같은데 왜인지..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다 모아서 베른남부에서 터트리는 뽕맛하나는 죽이더군요 약간 강도는 다르겠지만 어벤져스어샘블 느낌입니다 전 남들이 별로라던 욘이 베른남부 다음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과금은 아크패스 + 초보자 패키지만 질렀습니다. 선박스킨이 짱입니다. 만족도 1순위 하필 섬마 20개 모으고 난 다음에 알아서 슬펐지만요 지금은 홀나는1402, 디붕이랑 블래는 1302에서 놀고 있는데 홀나는 정보가 적어서 슬픕니다. 개인적으로 로아에서 제일 좋은건 그 모코코이모티콘 입니다 그게 짱이에요 크크크
22/02/14 12:59
홀리 남캐 서폿이라 바드에 비해 인기가 적지만 괜찮은 캐릭터입니다. 전문의 나오고 좋아졌다는 평이 많고요. 중갑 안 가도 단단해서 각인 자유도도 있고 쉬워서 바드보다 저점이 높다는 의견도 많고 서폿 말고 전체로 따지면 유저가 적은 것도 아니에요. 디붕 블래보다 유저 많을 텐데요. 요즘은 또 오히려 서폿이 많다는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22/02/14 13:45
홀나가 지금 성능으론 서폿 1황인걸요.
힘내심씨오. 첫캐 서폿은 육성이 많이 힘들지만 홀나는 어디든 사랑받는 직업에 고랩구간 갈수록 선호받는 서폿계열이라 볕뜰날 오실검미다!
22/02/14 16:47
홀나는 저점이 엄청 높은데 (서폿팅 능력) 고점도 다른 서폿이랑 크게 차이나지 않은것같아서요
딜서폿 함정에만 빠지지않고 스킬들 잘 굴리면서 율법만 잘쓰면 파티원들이 너무 좋아해줘요 상위레이드 진입도 빠르면서 좋아서 하익홀나주신거 후회하실일은 아닙니다
22/02/14 19:07
서폿본캐의 제일 큰 장점은 트라이팟 구직이 매우매우 쉬워요. 서폿으로 패턴 숙지하면 딜러로 트팟지옥을 겪을 필요가 없습니다 흐흐. 전 딜러본캐로 아브렐에서 서폿구인만 5시간 해봤네요...
22/02/14 12:55
1420 디붕이...쿠크 트라이 한번 못해보고 접었는데, 지금 복귀 하면 할만할까요? 하루에 한두시간정도 시간되는데, 손이 근질근질 하긴 해요.
그리고 북미섭엔 디붕이 안나왔나요? 왜죠? 왜 우리 착한 디붕이는..ㅠㅠ
22/02/14 13:05
저는 무과금으로 7월에 시작해서 최근 1530 찍고 아브렐 반숙팟 가고 있습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엔드콘텐츠 갈 수 있는 게임이고, 본문과 댓글에서처럼 OST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게임에선 솔풀인생으로 살던 극 I 이지만 레이드 안 하면 로아의 참맛을 알 수 없다고 해서 초보자 많은 학원팟 운영 길드를 들어갔는데,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레이드도 재미있어서 제 인생의 낙 중 하나네요. 요새는 도화가 부캐 키우는게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도화가 넘나 귀여움 크크
22/02/14 13:20
3년 간 낙원 이후 시즌2 스크롤 암흑기 동안만 접은 진성대깨로지만
템렙은 1583 고대 22강이고 현질은 한 140한걸로 나오네요 이중에 80정도 아바타고 강화팩 10, 아크패스10, 카드팩을 복주머니까지 해서 한 30~40 쓴거같습니다 크크 부캐는 1500넘는거 1510바드 하나밖에 없네요. 그것도 아브12 계속돌아주니 알아서 레벨이 오른;; 저는 이것저것 수집하는거 좋아하는 취향이 맞아 오래 한거같네요. 처음엔 레이드 공포증있었는데 좋은 길드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트라이하면서 딱 선발대 한두걸음 뒤를 3년째 밣아가고 있네요.
22/02/14 13:27
1580 버섴 본캐에
1477 인파 / 1470 버섴 / 1460 리퍼 / 1452 워로드 / 1450 홀나 이렇게 6개 캐릭 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9월에 시작해서 본캐 스토리 처음부터 다 미는 걸로 천천히 했는데, 어느덧 1년 넘게 하고 있네요. 내실도 이그네아 6개, 섬마 10개 정도 빼면 다해서 그래도 나름 꽤 딥하게 즐겼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 스토리 그냥저냥 게임 즐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본캐부터 스토리 싹밀고 새로나온 스토리는 처음할때 스킵 없이 하고있는데, 적당해요. 막 엄청 고차원적이고 깊이가 있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적당히 즐길만 한 스토리에, 적당한 떡밥에, 좋은 연출(페이튼, 베른남부 등)이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는데 방해하는 정도의 스토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레이드......힘들어요. 처음 발탄 나왔을때 하루 열시간씩 이틀 걸려서 클리어 했을때나, 비아 처음 나왔을때 연차쓰고 3일 꼬라박아서 클리어 했을때나 너무 힘들지만 클리어 했을때 쾌감이 좋았는데... 이게 점점 누적되니깐 피로감과 겁이 먼저 나서 잘 안하고 있네요. 본캐가 1580인데, 아브렐 5,6은 노말, 하드 둘 다 트라이도 안해봤습니다. 아브렐 3,4도 노말 때 두어번 클리어 하고 하드와서는 트라이도 안하고있어요. 쿠크는 너무너무 싫어서 에스더기운 나오는거 알면서도 안하고있어요. 좋은 공대만나서 1마리오로 2셋 맞추고 쳐다도 안보고 있네요. 본캐 발탄,비아,하브12 만 돌고 있습니다. 이제 인파 쿠크 슬슬 돌아야되는데 3페, 빙고 돌 생각에 끔찍하네요...너무 하기 싫어요. 3. 솔플 직장인 유저라 커뮤니티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현재는 좋은 길드 만나서 간간히 길챗으로 잡담하거나 디코 게시판에서 떠드는 정도네요. 처음 트라이할땐 디코 필수라 마이크도 샀는데 안쓴지 엄청 오래됐네요. 크크크크킄크ㅡ 4. 이게임 무과금으로도 시간이 많다면 충분히 즐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히 과금하는게 편해요. 성장 편의성 뿐 아니라 아바타, 페온 등 적당히 현질하면서 하는거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전...방금 확인했는데 지금까지 400 썼네요 와...언제 저렇게 썼지? 5. 음악 좋아요. 게임에 몰입하기 좋은음막 OST 많아요. 음악이 게임에 잘 어우러지는것 뿐 아니라, 그냥 좋은 노래들도 많습니다. 6. 앞으로도 로아는 레이드를 방향성으로 잡고 게임이 나아갈텐데 저 개인적으로는 슬슬 레이드 트라이에 피로감과 시간이 없어서 잘 안(못)하는지라...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성인 되고 제일 오랜 시간과 정성, 추억이 담긴 게임인데... 접을 수도 있을랑가...하 PVP는 진짜 별로에요. 로웬이나 각종 보정이 들어가는섬 PVP 뿐 아니라 증명의 전장이라고 PVP 전용 시스템이 있는데 진짜 밸런스 개판입니다. 매주 열판씩 하고있는데 화 겁나 나요... 협동항해도 별로에요. 지금은 페이튼과 파푸만 하고있는데 협항도 뭔가 개편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게임이 그렇게 신규 유저에게 친화적인 게임은 아닙니다. 저야 처음부터 스토리 싹 다 밀면서 천천히 하고, 모르면 구글 계속 찾아보면서 했었는데 요즘에 이렇게 게임 즐기는 유저는 별로 없죠. 초반에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접지. 그래도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는데 나쁜점보단 좋은점이 더 많아서 아직은 계속 즐기고 있습니다.
22/02/14 14:11
쿠크 3마가 스킵되는 스펙인데 안하신다고요 ? 빙고도 1빙고도 보기전에 잡거나 그냥 1빙고 때 쿠크 죽을거에요...
어제 하브 56트라이갔는데 체방 인생 슬프더라고요 아브링을 참어 ?
22/02/14 13:49
스토리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혹평하는 분들은 기준점이 어디인건지 궁금하긴함.. 하지만 대사의 질이 구려서 스토리까지 구려보이는건 있음..
22/02/14 14:27
쿠크 싫어하시는분 많네요 6연타 너프먹어서 많이 쉬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오히려 아브보다 쿠크가 훨씬 더 완성도 있는거같아요 5달전 기준이지만(저때 접고 겜 안함)
1540 바드입니다
22/02/14 14:32
아직 발탄 맛도 못본 모코코이긴 한데. 가디언토벌 오레하도 재미있더군요. 트라이팟으로 머리터져가면서 깨니까 진짜 개꿀잼이던데 굳이 무리해서 미친듯이 올라갈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22/02/14 15:06
군단장레이드 개인적인 점수를 주자면
발탄 : 9 비아키스 : 8 쿠크세이튼 : 10 아브렐슈드 : 4, 6관문 9, 나머지 6 하누마탄, 칼엘리고스 : 10, 8 (재밌는 일일숙제 너무 좋습니다) 카양겔 재밌게 하려고 템렙 봉인중입니다. 엘가시아 기대되네요. 흐흐
22/02/14 15:08
워로드본캐에 워버디홀 4배럭 키우다가 너무 몰입하는거같아 접었는데 게임자체는 갓겜 맞습니다
5캐릭 풀로돌리니 평일 퇴근후랑 토일 주말이 그냥삭제되더군요
22/02/14 15:36
저도 그게 걱정되서 더하고 싶은 캐릭이 많지만 딱 4캐릭만 만들고 그냥저냥하고 있습니다
군단장은 고정팟으로만 가니깐 시간정해서 그시간만 딱 돌다보니 시간소비도 적구요
22/02/14 15:13
작년 여름 소서리스 출시 이후 시작해서 발탄 이전 까지는 그냥 친구들 하니까 하다가 발탄 이후로 미친듯이, 아주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덕분에 롤 접었어요. 아니, 롤은 쉬는거니까.. 블소 이후 오랜만에 RPG게임을 하느라 롤을 쉽니다. 지금 본캐 소서리스 1563, 1485 까지 키웠는데, pvp 정도 빼고는 큰 불만도 없네요.
22/02/14 15:19
이제 스익 끝내고 하익 달릴 뉴비인데
카제로스서버 하시는 분들 좋은 길드 추천 좀.. 디코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배우면서 하고 싶은데 지역챗으로 홍보하던 길드 들어갔더니 영 별로라
22/02/14 15:33
카단서버면 추천해드릴수 있는데...흑
직장인길드로 찾아보시면 좋은길드 많다고 생각해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로도 제가 알려드릴수있습니다
22/02/14 15:39
오베부터 꾸준히 하고 있었고(본캐가 워로드라 시즌1때 파티에 안껴줄때 잠깐 접었다 복귀,창술 나오면서 쓰까셋들이 말썽일때 또 잠시 쉼)
아주아주 최소한의 과금만으로 (오베부터 지금까지 10만원 미만) 즐기고 있는데 과금 필요성 딱히 느껴본적없고 곧 16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유입된 분들이 많아지면서 쓸데없이 배럭들 숙제 입장컷이 점점 높아져가서 로요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군단장들은 딜 넣는거 보다는 기믹파회나 패턴숙련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장비랩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탄하드에 유물6셋이 왜 필요하고 비아노말이 왜 유물몇셋이상이 필수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원정대랩 100대 이신 공대장들은 세구빛18 방제 해놓고 서포터들에게도 세구빛 18 요구하면서 왜 서포터는 세구빛18이 필수가 아닌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원정대랩 200이상분들은 악세유물 및 각인만 체크후 전설셋이여도 그냥 가능데요. 본캐 밀어주기도 힘든데 자꾸 주차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해서 너무 힘들어요. 이런거 빼면 그래도 로아만한 게임 없는거 같아요. 내실과 수집요소 빼면 하루 2시간 이상 할 매몰시간이 필요없어 짧게 하고 제 다른 여가시간을 보장해주니 이점이 좋아요.
22/02/14 15:50
요샌 아르고스에서도 세구빛 팟이 보이더군요.
쓸데없이 고여가고 있디고 봅니다... 진짜 무서운 소리인데 그래서 둠강선 강림해서 언젠가 카드 한번 박살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22/02/14 15:59
맞아요. 처음에는 고인물분들이 빨리 숙제 클리어 하고 싶어서 그런가해서 유심히 살펴봤는데 주로 원정대랩 100대 이더라구요. 장비랩만 높고.
그 말인즉슨 본인 모코코 시절에 클리어 하느라 고생해서 더이상 고생하고 싶지 않다라고 느껴져서 이해가 한편으로는 되면서도 안타까워요.
22/02/14 15:58
일단 제가 공팟을 아예 안가서 공팟 스트레스가 없다는점이 좀 큰거같아요
다른분들 얘기들어보면 공팟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비아키스나 발탄까지 전설템으로 잘다닌저도 솔직히 이해가 잘안가긴하네요 각자의 즐기는방식이 있고 재밌게 로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22/02/14 15:51
현재 원대렙 300
워로드 1575 / 고특화바드 1570(트콰 1830) / 홀나 1560 / 중수디트 1550 / 버서커 1500 / 도아가 1475 가 / (그외 카드런 캐릭 6개) 오베첫날부터 쭉 달린느낌을 적어보자면..... 1.스토리 기본적으로 처음한번의 스토리는 소비할만 합니다. 다만 메인스토리는 누구나 예상하듯이 흘러가고 대사가 유치한부분이 꽤 있습니다. 오히려 메인스토리보다 자잘한 호감도퀘등 서브스토리 구성이 볼만한 느낌 2.레이드 현재 이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만듬새순으로 생각하면 발탄 > 쿠크 > 아브렐 > 비아키스 정도의 느낌입니다. 다 첫주클을 하긴햇지만 (아브렐 56만 둘째쭈 시무룩,...) 스마게가 버스를 막겠다!라는 의도가 많이 보여서 비아키스부터 조금 협동기믹의 난해함이 추가되어서 아브렐슈드도 패치전에 거의 사이버유격이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정점을 찍었죠....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소통으로 인해 나아졌지만. 앞으로 이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는가가 관건일거 같아요 가디언 토벌같은 경우 예전과 다르게 일일숙제의 선을 지키기 위해 많이 간소화해서 막 엄청난 재미는 없네요 시무룩... 3. 커뮤니티 길드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좋은사람들 많이만나서 좋고 재밌습니다. 다만 길드컨텐츠의 부실함이 매번 아쉽긴 합니다 4. 과금 현재 저는 정확히 3년동안 547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이중에 300만원 정도는 골드를 팔아서 소비했으니 실제 사용금액은 200만원 정도인것 같네요 이정도면 정말 적게 사용한 축이긴 합니다 대신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지만 크흠... 개인적으로 지금 시작하시는분들은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과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게임은 일찍 시작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가 꽤나 커서 초반에 빠르게 재미를 찾겠다 생각하시면 3달동안 50만원 정도의 과금이면 적절하게 따라오실수 있을것 같아요 5. 음악 이건 말이필요없습니다. 특히 쿠크세이튼과 아브렐 6관문에서 거의 정점을 찍었죠 사실 첫주 아브트라이는 6관은 음악들으러 간다고 할정도! 6. 게임의 미래 일단 보정의 경우 새로운 노력이 돋보이고 지난주에 패치한 이후에 시카테스를 돌아보니 꽤나 유의미해진거같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많이 하락한게 느껴지네요. 컨트롤의 편리성이 늘어났지만 보스자체의 난이도 증가라기보다는 단순 피통의 증가라 이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요 정도가 제가 지금까지 느낀점이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아브렐 5관문저장만 빨리튀어나오면 좋겠씁니다. p.s 추가로 슈샤캐릭들이나 바드, 도아가 궁금한 내용 잇으시면 문의주셔도 갠찬습니다!
22/02/14 15:56
현재 1540 블레이드 입니다. 지난 주말에 11시간+5시간(2주)에 걸친 아브렐슈드 노말 트라이를 선클 했습니다. 지치긴 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작년 3월부터 해서 1년 좀 안되서 엔드 발치정도까지는 왔네요. 1.스토리 사실 스토리만 보면 그렇게 재미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다만 그 스토리를 풀어 내는 연출이 좋아서 전 재밌게 한듯. 대륙별로는 페이튼, 베른남부 - 개꿀잼 루테란 베른북부, 로헨델 - 꿀잼 파푸니카, 아르데타인, 애니츠 -나쁘지 않음 슈샤이어, 욘, 로웬 - 노잼 2.레이드 솔직히 군단장 레이드는 아브렐슈드 4관문 빼고는 다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발탄은 할때마다 새로워요. 정말 잘 만든 레이드입니다. 로아 찍먹하실 분들은 제발 부디 발탄까지만 해보세요. 비아키스는 적응이 힘들지만 적응되면 할만한 레이드고 쿠크세이튼은... 쿠크는 아직도 공팟가기 무섭습니다. 톱니랑 마리오가 너무 무서워요... 아브렐슈드는 관문량이 긴만큼 관문별로 나름에 재미가 있어서 좋긴했는데.. 4관문은 너무 복잡하고 재미도 없었.. 5관문은 악명에 비해 할만하고 재밌더라구요. 6관문은 문양빼고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문양같이 한명이 독박쓰는건 좀 뺴줬으면 좋겠네요. 가디언 같은경우엔 나크세리나류랑 하누마탄이 가장 재밌더라구요. 칼엘리고스나 요호 시리즈는 좀 별로였고.. 시즌 1때 레바노스 재밌게 했는데 이제 샌드백이 되서 아쉬웠네요. 3. 커뮤니티 사실 지금까지 로아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게 지금까지 같이 해주고 있는 아는 동생과 다른 공대원들 덕분인데 서버가 다들 달라요. 최근에 서버 변경이 나오긴 했지만 다른 서버와도 레이드 돌 수 있는 시스템이 안되어 있었으면 진작에 접었을 듯... 최근에는 길드도 들어서 같은 서버에도 같이 하는 친구를 만들고 싶긴 합니다. 관심있는 아만서버 길드장님들 댓글 부탁 드려요 4.과금 저도 한 1년 하면서 50넘게 쓴 거 같은데 대부분 아바타나 펫, 탈 것이고 강화 재료나 이런건 거의 10만원 이하로 쓴거 같네요. 다만 과금 없이 성장하려면 결국 배럭을 돌려야 되서 시간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5.음악 노래는 뭐 다 좋죠. 개인적인 원픽은 용기의 노래인데 쿠크세이튼이나 아브렐슈드 레이드 배경음악도 엄청 좋죠 옛날 끼룩온라인 소리들을 때도 로그인 배경음악은 안까인 크크 6.미래 아마 많은 로아인들이 비슷한 생각이실 텐데 로아 부족한거 많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앞으로 나올 것들도 많이 부족할 겁니다. 하지만 개선이 편의성 같은 것들은 최근 1년사이에 괄목할 정도로 많이 개선이 되었고 앞으로도 개선될 거라는 확신에 가까운 희망이 있다는 게 중요하겠죠. 그나저나 북미썹 흥하면 보상준다고 금강선 디렉터가 말해놓은게 있는데 과연 얼마나 주실지 크크
22/02/14 16:12
로아는 발매 후 시즌1때 부터 쌓아와서 지금까지 남겨진 컨텐츠가 생각보다 적은 편입니다. 만들었다가 폐기처분된 내용이 워낙 많다보니…
볼륨이라고 하면 만족할만한 양은 아닌데 그렇게 급하게 하려고만 안하면 그냥저냥 할만은 합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빌게이츠들은 부케를 더 많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새 평가가 너무 올려치기 하는 감이 있긴한데, 디렉터의 힘이 크지않나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지만 지켜볼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22/02/14 17:11
직접 플레이 해보면 너무 불편한 지점이 많습니다.
특히 1~2티어 경험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점핑이나 스익을 포함)에서 1302에 파푸니카에 버려지면 뭘 해야할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각인 트포등 세팅 또한 꽤나 복잡한데 그냥 한두번 말로만하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숙제로 불리는 것들에 대해서는 가이드가 충분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역시 한두번 휙 지나가버리니 다 까먹더라구요. 결국 이런 것들을 모코코를 핥는 고렙유저들에 의해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인벤이나 유튜브 가이드, 스트리머들이 신규 유저 교육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좋은 문화이긴 하지만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메꾸며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유저들은 많이 접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 일을 못합니다. 패치를 해도 꼭 일이 제대로 안되어서 두세번 수정하여 패치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긍정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는 느릴지언정 항상 좋은 방향으로 패치해왔고 또 패치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로아는 갓겜은 아니지만 이런 신뢰도 만큼은 갓티어인듯 합니다.
22/02/14 20:21
시즌1 오베때부터 해왔고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 게임자체가 그렇게 유저에게 친절한 게임은 아니에요.(디렉터가 인정함..) 오히려 유저들이 신입모코코 들어오면 이것저것 알려주고 선물넣고 다니는게 일상일 정도로 유저들이 메이플유저들 유입전까지 멱살잡이로 이까지 끌고온 수준이죠...
그래도 이 게임 최대 장점이라면 유저들이 목소리 내면 최소한 들은척은 해주고 그게 실패는 할 수 있어도 꾸준히 유저목소리를 어느정도 반영 해준다는게 젤 맘에 듭니다. 스토리는 자잘한거 퀘스트 다 깨다보니 떡밥이 워낙많아서 큰 틀은 그냥 주인공 영웅스토리라고 생각들어도 생각해볼 지점이 많은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엘가시아가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제 뇌피셜 추측은 에스더들이 꼭 영웅과 같은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해서...게다가 스토리 자체가 총 3장인데 이제 1장의 70%정도 왔다하니 앞으로 스토리가 살짝 기대되기도하네요. 근데 이거 열심히하니 일상도 없고 연애도 없고...(...) 예...물론 넘모 재밌습니다...
22/02/16 02:41
베타 1,2차때였나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정작 나오고 나서는 조금 하다가 일이 바빠져서 아예 못했네요. 그때 이거 잘될거같다는 생각이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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