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01 08:22:33
Name Kanoth
Link #1 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3761709/%EA%B0%9C%EB%B0%9C-%EB%AF%B8%EB%A6%AC-%EB%B3%B4%EA%B8%B0-%EC%A7%84%EC%98%81-%ED%86%B5%ED%95%A9-%EC%9D%B8%EC%8A%A4%ED%84%B4%EC%8A%A4
Subject [PC] [WOW] 9.2.5 부터 진영 상관 없이 파티 플레이 가능
원문은 커뮤니티 사이트나 베틀넷 공지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진영 제한을 줄이는 이유

체계적인 인스턴스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기:
던전과 공격대, 평점제 플레이어 간 전투는 진영 분리 완화를 주장하는 분들의 가장 큰 근거였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파티 구성하기
기능 이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사회적 장벽이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에 제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곤 했습니다.
될 수 있는 한 부가 기능으로 만들기:
게임 내 설정과 플레이어의 환경 관점에서 극복해야 할 난관은 바로 수십 년 동안 축적된 진영 적대감의 산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영 분리의 한계를 넘어 공동의 적 앞에서 힘을 합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지만, 이러한 변화에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강요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의 방향성은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있습니다.



개발 방향

상대 진영 소속이지만 배틀태그나 실명 ID로 등록된 친구가 있다면 바로 파티로 초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영을 가리지 않는 WoW 커뮤니티에 소속된 구성원도 초대가 가능합니다.파티
찾기에서 신화 던전이나 공격대, 평점제 투기장/전장 파티 구성하기 기능을 이용할 경우에는 양측 진영 모두 파티에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단, 파티장의 의사에 따라 같은 진영 구성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길드의
단일 진영 제한은 유지됩니다. 또한 영웅 던전이나 연습 전투, 무작위 전장 같은 무작위 상대 찾기 활동 역시 동일 진영 제한으로
유지됩니다. 이는 두 가지 요소 모두 진영에 따른 압박감이 덜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며, 무작위로 오크를 나이트 엘프가 있는 파티에
넣어 상술한 “부가 기능”으로서의 성격을 해치는 상황을 연출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추가적으로...


같은 파티 소속이 되어도 “야외” 필드에 있는 동안에는 지금처럼 상대
진영 구성원이 아군이 아닌 것으로 간주됩니다(전쟁 모드에서는 적대 상태가 유지됩니다!). 다만 파티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던전이나 공격대, 평점제 플레이어 간 전투에 입장하면 모든 구성원이 아군으로 간주되고 전투 중 서로를 돕거나,
전리품을 교환하거나, 공유 업적을 획득하는 등 같은 진영 구성원이어야지만 할 수 있었던 전면적인 협력이 가능해집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모두의 기대를 만족하는지, 원활한 경험을 위한 조건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오늘 사전 발표의 주된
목적입니다. 공격대, 신화+ 던전 공략, 플레이어 간 전투 평점 높이기 같은 콘텐츠는 단일 진영 파티든 진영 통합 파티든 구분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줄 요약
- 9.2.5부터 얼라 호드 구분없이 대부분의 공격대, 신화+, 평점제 PvP 가능. 길드는 진영 구분 유지.
- 커뮤니티나 친구리스트에 있는 유저 초대 가능.
- 진영 적대감을 없애려는건 아니고 그저 유저에게 선택지를 늘려주려는 시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내의고대장고
22/02/01 08:25
수정 아이콘
새해벽두부터 놀라운 소식이군요
랜슬롯
22/02/01 08:2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놀랍네요. 와우 망할때까지 이런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그만큼 빠져서 이런 수라도 든건지.
22/02/01 09:31
수정 아이콘
이럴거라는게 몇달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어서.. 진영 불균형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민둥맨둥
22/02/01 08:31
수정 아이콘
아직 9.2도 안나왔는데 2.5 정보라니..
샤르미에티미
22/02/01 08:39
수정 아이콘
시스템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데도 스토리상으로 얼호 갈등 부각 시키려나요. 뭐 초창기부터 전쟁 서버는 얼호 갈등이 부각되고 일반 서버는 아니고 그런 건 아니었고 PVP 온오프 가능해진 시점에서 진영 갈등이 심화되었으니 상관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진영 상관 없는 파티 구성은 그걸 훨씬 넘어서는 일 같아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어차피 템 먹으러 가는 거지만 얼호가 공격대 맺고 다자알로 전투 같은 레이드 가는 건 심히 이상할 것 같기는 한데... 레이드 컨셉 자체가 진영 상관 없게 해놓긴 했지만요.
22/02/01 08:57
수정 아이콘
다자알로는 진영 상관없이 과거 체험 형식이라 상관없고

진영마다 네임드가 바뀌는 특정 던전같은거 처리가 문제겠죠. (보랄러스 습격 인던이라던가.. 얼왕 레이드라던가)

뭐 그냥 어차피 별 의미도 없는거 파티장 기준으로 처리해버릴 가능성이 높지만요.
크랭크렁
22/02/01 08:39
수정 아이콘
명전레이스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얼/호 통합 100등으로 가면 기존 얼라공대들은 피눈물 흘릴듯
22/02/01 08:41
수정 아이콘
이미 얼라이언스 명전 공대는 절멸한지 오래입니다. 그 흥했던 9.0때도 중국애들이 얼라로 건너가서 대리로 명전 따주지 않았다면 70선에서 한달 넘게 갔을거에요.
크랭크렁
22/02/01 08:44
수정 아이콘
와관학교나 조류학회처럼 얼라에서 꾸준히 레이드 하는 공대가 남아있긴 하죠
22/02/01 09:00
수정 아이콘
명전레이스 때문에 글로벌 신화파티찾기도 명전 끝나기 전에는 안 풀어줬던거 생각하면 아마 당장은 통합 안할거 같긴 합니다.

어차피 한국인들이 이상한거지 신화레이드는 대부분 일부 하드코어 유저들만 하는게 기준이라..
22/02/01 09:02
수정 아이콘
물론 모든 패치는 북미가 기준이라

북미 유저들이 글로벌 신화파티 제한 풀어달라고 하면 바뀌겠지만요.
22/02/01 08:45
수정 아이콘
유저가 많이 빠지긴 빠졌나보다는 생각이 젤 먼저 드네요....
22/02/01 08:54
수정 아이콘
pvp 전장을 용병가는데 놀라울게 없죠
22/02/01 08:56
수정 아이콘
진작 했어야 되는 패치중 하나인데

투기장 솔큐도 그렇고 북미 얼라 인구수가 눈에 보이게 빠지지까 이제서야 하는거라 늦긴 늦었죠.

북미의 태평양같은 유저풀에서도 이제 잡음이 나올 정도니까 부랴부랴 하는거라..

하는김에 종특도 좀 삭제하자.. 언제까지 강제로 특정 종족 강제할거냐...
아케이드
22/02/01 09:04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 선택 같긴 한데, 와우의 가장 큰 정체성 중 하나인 얼호갈등 요소가 사라져가는 건 아쉽네요
키모이맨
22/02/01 09:06
수정 아이콘
아 공허엘프 마렵네 크크
Uncertainty
22/02/01 09:09
수정 아이콘
하얼이 강세일지 아얼이 급부상할지 궁금하네요 크크
얼라쪽에서 좀 치는 딜러들이 아호 공대로 올지 오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도 궁금하고요.
22/02/01 18:02
수정 아이콘
저거 말 나온 뒤에 아얼에 캐릭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었습니다.
테르툴리아누스
22/02/01 09:17
수정 아이콘
성기사랑 주술사가 상대방 진영에서 사용가능하게 패치됐을때부터 와우는 조금씩 매력을 잃어가는거 같았어요.
결국 정체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네요
배고픈유학생
22/02/01 09:53
수정 아이콘
불성이 2007년 출시인데 15년동안 매력을 잃어가고 있었나요?
오리지날만 술사,기사 직업차별있었고 밸런스는 개나줘였는데요.
테르툴리아누스
22/02/01 11: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오래됐었군요. 하지만 두 캐릭터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최근에는 진영도 없고 지형도 자유롭지 않은 파판한테 밀리는 걸 보고있으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2/02/01 11:24
수정 아이콘
진영도 없는 파판에 밀린다는거부터가 진영이 별 의미 없는 요소라는 증거죠.
대불암용산
22/02/04 20:26
수정 아이콘
와우가 제대로 흥할때는 진영이 있었습니다(피크 기준으로는 파판은 상대도 안됩니다).
그 시절 유저는 누구도 양진영이 통합되길 바라지 않았음죠.
진영이 문제가 아니라 와우 겜 수명이 다한거에요. 여기와 달리 와우 전문 커뮤쪽에는 솔직하네요
그냥 사람이 없어서 이제 양진영 통합시키는거라는게 주된 반응입니다. (진영으로 전체유저 2등분 하는게 유지가 안됨)
22/02/05 08:14
수정 아이콘
필드쟁 대립이 아무 의미없는 요소라는건 클래식이 아주 잘 증명했구요

현 와우에서도 전쟁모드 다 끄고 다닙니다

사람이 줄어서 통합시키는것도 맞는데 진영요소가 쓸데없다는것도 맞는말이죠

와우가 가장 흥할때는 진영요소가 있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잘만든겜이니까 흥하는거였지 진영요소가 있어서 흥한게 아닙니다
대불암용산
22/02/05 19:0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는 진영대립이 있던 클래식이 훨신 더 재미있었습니다. 본인만의 생각을 함부로 일반화 하시지 마세요
필드 대립이 좋다는 저도 주관적인 의견이긴 한데, 주관 vs 주관이 굳이 정당성을 따지려면
게임의 경우는 흥행지표를 보면 되는거지요. 진영 대립이 탄탄한 시절이 압도적으로 흥행성적이 좋았고
희한하게도 진영대립이 희미해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동접자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잘나갈 시절과 망하고 있는 지금의 차이는 모든것이 오히려 지금이 더 합리적인데,
딱 하나 진영대립만은 완전 사라지는 분위기고 그게 생각이상으로 큰 역활을 해 왔다는건 부정이 안됩니다.
결국 전성기때의 탄탄한 진영대립은 큰 흥행의 요소중 하나라고 해석할수 밖에 없습니다.
22/02/05 19:28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님이 진영대립 좋아하시는건 개인의 취향이니까 뭐 그럴 수 있죠
오히려 진영대립을 모두가 좋아한다고 일반화하시는게 본인 아닌가요?

오히려 흥행 지표를 봤을때 일단 클래식이 처참하게 망했다는 점, 현재 전쟁 모드를 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 와우는 일반서버가 전쟁서버에 비해 압도적으로 인기있고 많은 게임이라는 점 등이 진영 대립의 무의미함을 뒷받침하는데요.

그리고 와우의 인구는 리분때가 정점인데 진영 대립은 오리지널 이후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니 인구수로 우기시는 것도 전혀 근거가 되지 못하죠.

게다가 와우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들어간 드군은 진영 대립을 굉장히 강조한 확장팩이었습니다.

자꾸 결론부터 내리고 끼워맞추지 마시고 실제 흥행 지표랑 플레이를 해보고 주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불암용산
22/02/05 19:50
수정 아이콘
클래식은 전혀 처참하게 망하지 않았습니다. 마스터리 서버를 의미하면 그건 클래식이 아니죠.
이상한 혼종섭(본섭과 클래식의 단점만을 합쳐놓은? 시대착오급으로 불편한데 어렵기까지한..)으로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재탕해서 꽤 짭잘한 수익을 올린 클래식을 또 재탕한것 자체가 큰 무리수였는데 현재 블리자드가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현실 파악 못하고 또 이상하게 변종해서 재탕하다가 망한것 뿐입니다. 물론 이것도 잼있다는 분들은 있긴 하지만요

클래식 초창기때 해 보셨나요? 첨에 일반섭만 냈었는데 사전아이디 등록때 인구가 보통을 넘지 못하다가
부랴부랴 전쟁섭을 내니깐 그냥 서버가 터져나갈 정도로 몰렸습니다. 그 일반섭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어디에??
북미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전쟁섭이 일반섭의 3배 정도의 인구수가 더 몰렸어요.

그냥 본섭에 일반섭 성향에 유저만 남은거라 그런거지 여전히 전쟁섭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암만 그래봤자 근본적으로 재탕겜이라는 한계성과, 낡은그래픽, 각종 불편함 등등으로 오래오래 할 사람들은 없긴했죠
근데 이것조차도 본섭도 신 확팩 나와봐야 3개월도 안가는건 매 한가지라..

글고 진영 대립이 차츰 감소한것은 사실인데 여전히 명백한 진영대립 시스템이 있었고
오리지날의 후광 효과를 무시할수가 없죠. 역대 인구수 추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리지날 만큼 가파르게 인구가 상승한적이 없어요. 그나마 불성까지는 꽤 상승하다가
리분-대격변 부터는 전혀 늘지 않다가 이후 확 꼬꾸라지죠.

드군은 지영대립 어쩌구와 이미 상관없이 겜 자체가 망인 확팩이라 (히키코모리 주둔지????) 그걸 예로 드는건
불합리 하고요. 그런 이유면 군단은 소위 현대화 된 확팩중에 가장 흥한 확팩인데
군단때만 해도 여전히 진영대립 시스템이 건재 했었습니다만? 이건 어떻게 설명 하실련지..
22/02/05 20:00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무슨말씀이세요 클래식 전쟁서버 몰린거 한국 뿐이고 북미는 당연히 다 일반섭 위주였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자체가 처음에만 [진영대립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던 유저들]이 좀 몰렸다가 순식간에 망했죠.
초창기만 몰리고 순식간에 망했다는게 바로 그 진영대립이 대부분의 유저가 재미없게 느낀다는 점입니다.
필드쟁 재밌다고 우기던 유저들 클래식 나오고 싹 박멸됐는데요. 크크크크

드군이 망한건 게임이 망해서 망한거고, 오리지널이 흥한건 진영대립이 흥해서 흥한겁니까?
이유는 하나만 고르셔야죠 뷔페니즘 하세요?
오리지널이 흥한것도 진영대립이 아니라 게임이 재밌어서 흥한겁니다.

그리고 군단은 오히려 진영간 화합하여 불군을 무찌르는게 메인 스토리인데 무슨 말씀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대불암용산
22/02/05 20:0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스토리상의 흐름이죠. 우리는 게임의 시스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그 호드가 얼라 용병으로 뛸수있는 시스템(얼라 유저들이 아주 극혐하는)도 그 진영대립을 강화했다던
드군에서 등장한 시스템입니다만?

북미도 전쟁섭이 더 많았는데요? 아니 지금도 더 많은데요
https://worldofwarcraft.com/en-us/game/status/classic-us
22/02/05 20:11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전부 망해서 인구수 Low 찍혀있는 서버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진영대립을 강화했는데 인구비가 안 맞으니까 용병 시스템이 들어온거죠.

얼라 유저들이 용병 시스템을 극혐한다니 금시초문이네요. 전 드군때 얼라 했는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하던데요.

그러면 오리-불성-리분 때 점점 진영 대립이 줄어들었는데 게임 점점 흥한건 도대체 뭐로 설명하실건지요?

그건 게임이 잘만들어서 성공한거고 그 이후는 진영대립이 줄어서 망한거다?
대불암용산
22/02/05 20:13
수정 아이콘
인구수야 재탕겜의 구조적 한계라서 어쩔수가 없는거고요. 심지어 오픈초창기도 아니고
나온지도 한참됬으니 답어없죠

서버 숫자 자체가 압도 한다는것이 이미 초기 수요가 pvp 서버가 많았다는 겁니다.
북미는 일반섭만 한다면서요? 와우 하시는분 맞습니까?
22/02/05 20:15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클래식 오픈초창기에 [진영대립이 재밌다고 착각하는 유저들]이 많이 몰렸었으니 그런거죠

그게 순식간에 빠져나갔다는게 그게 착각이었다는걸 증명하는거구요

저는 어둠땅까지 현역으로 잘만 즐기고 있습니다만?
대불암용산
22/02/05 20:17
수정 아이콘
아예 대전제 자체를 잘못 알고(pvp는 한국놈들만 좋아하는 거다) 그건 신념삼아서 계속 우기시고 계시는데...

pvp서버의 잠재적인 수요는 꽤 많습니다. 다만 본섭은 그런 유저가 더이상 거의 없는데다가
모든 상황(스토리 라던지, 시스템이 라던지 등등)이 굳이 더이상 pvp 상태를 유지할 이유가 없으니
모든섭을 일반섭화 시킨거고요

그래서 pvp성향 유저가 많이 떨어져 나간게(본섭에 재미를 느끼기 힘든)
본섭 흥행에 어느정도 영향을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22/02/05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불암용산 님//
아뇨 오히려 한국서버는 PvP가 완전히 죽고 북미/유럽등에서 PvP가 아직 살아있다는 점이 안 그런데요
저는 한국/북미 둘다 계정넣어서 한국서버에서 PvE하고 북미서버에서 PvP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우 한지가 언제신데요?

지금 본섭 자체는 전쟁모드랑 일반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상태인데 대부분 전쟁모드를 선택 안 합니다.
잠재적 수요가 많았으면 그 유저들이 전쟁모드로 게임 했겠죠....
대불암용산
22/02/05 20:24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입장이 180도로 바뀌시죠? 한섭은 pvp가 죽고 북미 유럽이 오히려 흥한다고?

북미서버 하신다는 분이 왜 저보다 pvp 서버 현황을 더 모르시고 위에서 주구장창 이상한 주장을 하시다가

갑자기 태세변환을 하시는건진...
22/02/05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불암용산 님//
제가 언제 입장이 바뀌었나요?
지금 어둠땅 본섭 자체 얘기하는겁니다. 한국서버 PvP는 다 죽었고 북미유럽에서만 돌아가고 있어요.

클래식이야 아무도 안하는 망한 서버 누가 봅니까... 초기에 잠깐 진영대립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유저들이나 좀 했죠.
전쟁서버는 PvP가 아닙니다. 와우 PvP는 투기장과 평점제 전장이구요. 이건 한국에선 망했고 북미유럽에서나 돌아가는 컨텐츠에요.

북미유럽에서 PvP 유저가 많으니까 북미유럽에서 PvP 컨텐츠가 돌아가겠죠?
전쟁서버 필드쟁은 아무도 안 좋아하니까 순식간에 클래식이 망한거구요. (이건 북미도 클래식 망한건 동일합니다.)

그래서 본섭 와우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보셨는지?
대불암용산
22/02/05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북미는 일반섭만 한다라는 전제도 틀리고
시종일관 클래식은 망했다는 소리도 저 서버 현황을 보면 틀렸다는걸 금방 알수 있는데..
망한겜인데 서버 숫자는 왜 저리 많죠? 망한겜은 아예 서버 숫자 자체가 적지 않나요?

심지어 클래식 불성쪽은 활동 인구수도 꽤 많네요? 아직도 풀이 있네? 이걸 계속 하네..
태생이 재탕겜인데다가 나온지도 꽤 된 상황인데도...

이래도 본인이 틀린건 전혀 인정 안하시나요? 주관적 주장만 줄창 하시마시고
객관적 지표는 님 주장과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22/02/05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불암용산 님//
크크크 북미서버 본섭 숫자 보시고 클래식 보세요... 클래식 처참하게 망한건데요..

클래식은 몇개 있지도 않은 서버에 인구밀도도 전부 Low 아닙니까

본섭은 숫자도 훨씬 많고 인구밀도도 훨씬 높아요.

그래서 와우 마지막으로 언제 하셨냐니까요? 왜 대답 안하시고 자꾸 딴소리만 하시는지?

최근에 와우 안해보셔서 클래식 얼마나 망했는지 모르셔서 자꾸 딴소리 하시는거죠?
대불암용산
22/02/05 21:39
수정 아이콘
계속 틀린 주장으로 크크 거리시면서 정신승리 하시네요.

먼저 님의 각종 잘못된 주장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죠. 그거 자체가 일단 성립을 안하는 상황인데

안망한걸 망햇다고 우기고, pvp 관련 된 애기도 이소리 저소리 횡설수설에 가깝고...
22/02/05 21:55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아니 그래서 와우 마지막으로 언제 해보셨냐니까요?

그리고 클래식 망한거 팩트인데 왜 자꾸 아니라고 주장하세요?
대불암용산
22/02/05 22:0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왜 본인은 해명이 없죠? pvp 그거 조선섭만 한다면서요?
클래식도 서버현황만 봐도 전혀 망한거 아닌데 왜 계속 우기시죠? 나름 잘 돌아가는데?
처참하게 폭망?? 어디봐서?

제가 와우를 지금 하건 말건 그게 위에 논쟁에 그리 중요한건가요?
왜 계속 할말 없으니 쓸데없는걸로 물타기를?
1+1=2 인데 그걸 와우를 현재 안하는 사람이 주장하면 오답입니까?
22/02/05 22:18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PvP 조선섭만 한다고 언제 그랬는데요? 전쟁모드 몰린게 한국이 더 심했다고 했을 뿐인데요?

클래식 서버현황하고 본섭 서버현황 비교해보세요 저게 망한게 아니고 잘나가는거라고 보세요?

그리고 와우 안하시는 분이 와우 망한 이유 논하는게 웃겨서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우하신게 군단정도신가요? 크크크
대불암용산
22/02/05 22:21
수정 아이콘
글고 최근 게임을 했다는것도 증명할려면 와우를 새로 깔아야 되서 몹시 귀찬아서
그런겁니다. 아시다시피 본섭은 특히 용량도 엄청 많아서 한참 걸립니다

확실하게 와우를 했었다는걸 증명하려면 접속해서 보여줘야 되잔아요?
인터넷 상에서 말로는 누구나 시즌검이죠
그리고 나름 개인정보를 꺼내는 문제라서 좀 민감한긴 한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와우 현재 안하는 사람이랑은 야그도 하기 싫다는 스타일의 분이신거 같은데

제가 이 모든 귀찮니즘을 감수해서 + 계정비도 결재해서 접속해서
클래식과 본섭 아이디 다 보여주면, 님은 어떤걸 해 줄수 있나요?

최근까지도 나름은 겜 한 사람이란걸 제가 님한테 증명하면 제가 남는건 뭐죠?
왜 굳이 제가 저걸 해야 되는건지 지금은 모르겠군요.
뭐 어떤 납득할만한 혜택이나 댓가가 있으면 저거 싹다 해 드립니다.
22/02/05 22:28
수정 아이콘
아 예~

맞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말로는 누구나 게임 전문가죠.

그래서 말로만 주장이라도 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게임 하신게 언제신지?
대불암용산
22/02/05 22:29
수정 아이콘
자 대답해 보세요. 인겜에서 만나면 님은 어떤걸 해 주실건가요?

본섭 클래식 불성 (마스터리는 안함) 다 인증됩니다.
22/02/05 22:47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아뇨 인게임 인증 필요 없고 본섭 언제까지 하셨냐니까요?

지금 결제해서 접속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겜을 하고있어야 의미가 있죠 크크크
대불암용산
22/02/05 22:53
수정 아이콘
아니 확실하게 합시다. 인겜상에 캐릭 레벨이나 상태보면 모든게 자동인증 아닙니까?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뭘하러
22/02/05 23:50
수정 아이콘
대불암용산 님//
아뇨 그냥 전정실만 봐도 다 나오는데 필요없죠.

그리고 별로 인증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본인 입으로 언제까지 하셨는지 듣고 싶을 뿐인데요?
대불암용산
22/02/06 00:52
수정 아이콘
군소리 말고 합시다. 쫄리십니까? 왜 구구절절 말이 많죠?
대불암용산
22/02/06 00:59
수정 아이콘
인증해라 그렇게 닥달을 하더니만 막상 빼박 확실하게 인증해 준다니깐 되려 회피하네?

본인은 아무것도(어떤 리스크도) 안할려고 하면서 황당하기 거지없는 사람이네요.
22/02/06 01:41
수정 아이콘
인증해라 한 적 없는데 혼자 난리치시네요 크크크

본인 언제까지 했는지 그냥 말이나 하라니까 혼자 인증하겠다고 생난리 치시는게 누군데요?

됐습니다. 틀컬지에겐 자고로 좋은 약이 있죠.
대불암용산
22/02/06 01:44
수정 아이콘
또또 할말없으니 인신공격이나 하시네요
맞인증 해야 서로 밸런스가 맞지 않겠습니까? 말로하는 거짓인증 그런건 의미가 없어요

여기까지 와 놓고 회피하는 이유를 진정 모르겠네요.
롤스로이스
22/02/01 09:28
수정 아이콘
잠깐.. 9.2.5??
9.2가 어둠땅 막패치 아니었나요 크크

드디어 통합이네요 아얼 떡상 예상합니다
무지개송아지
22/02/01 09:40
수정 아이콘
너무...늦었어...
복타르
22/02/01 09:42
수정 아이콘
사람 빠지는 추세를 잠깐이나마 막을려나요.
신규 유저나 장기 이탈자를 다시 불러오도록 해야죠.
요금제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거나, 리메이크 혹은 와우2 를 진행해야죠..
올해는다르다
22/02/01 09:49
수정 아이콘
진영비 신경쓰는 사람은 다 옮기거나 빠지고
진영비가 어쨋든 시골/얼라 하면서 '크윽 내가 얼라만 아니었어도 신화 트라이 해보는데' '크윽 호드놈들의 인해전술에 어쩔 수 없이 물러날 수밖에 없군'
이러는 분들 위주로 남은거 같은데 이분들에게 소중한 지지대를 뺏어가는게 아닌지 크크
다빈치
22/02/02 13:17
수정 아이콘
크윽 10년만 빨리 패치됐어도
그말싫
22/02/01 09:52
수정 아이콘
않이 이건 몰입감이...
배고픈유학생
22/02/01 10:00
수정 아이콘
제이나랑 쓰랄은 몇년 째 친목질인데 유저들만 싸우는 게 이상했죠. 특히나 한국와우저들은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죠.
애초에 얼라는 반강제적으로 비쟁모드로 다녀야할정도인데. 이런걸로라도 진형밸런스 맞춰야죠.
22/02/01 10: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오리 뒤로 필드쟁이 재미있었던적도 없고 사람들이 좋아했던적도 없었죠.
중요한건 레이드 소모품 물가와 내 진영에 인구수가 충분히 있는가 뿐... 솔직히 진형 밸런스 자체가 그냥 무의미해요. 그게 중요했던적도 없구요.
마감은 지키자
22/02/01 10:22
수정 아이콘
이건 많이 놀랍네요. 세계관의 근간이 무너지는 느낌인데, 이렇게 해야 할 정도의 상황이라니…
22/02/01 10:44
수정 아이콘
북미 꼰대들이 이걸 받아들일지 의문..
22/02/01 11:36
수정 아이콘
북미 얼라 유저가 빠지면서 이걸 한거라 북미에선 환영할겁니다. 북미에서 애초에 요구가 나온거라서요.
키모이맨
22/02/01 12:17
수정 아이콘
사실 와우의 모든 패치기준은 당연하지만 본진인 서양권 기준으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서버 의견은 고려된적이 없어요 크크
필드쟁 on/off도 그렇고, 본서버 개인룻 강제 패치도 오로지 서양권 와우 문화의 기준(제대로 된 레이드를 하려면 반드시
길드단위로 가입해서 돌아가는식의)으로 패치한거라서 이번 패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22/02/01 10:59
수정 아이콘
윗놈들은 지들끼리 파티맺지 않나요? 크크
블래스트 도저
22/02/01 11:08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인구수 줄어서 언젠간 할거라고 봤는데
와우 내에서 어떠한 스토리의 전진도 없이 그냥 시스템 적으로 [응 얼라 호드 파티가능이야] 이러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22/02/01 11:42
수정 아이콘
뭐 전장 용병도 아무 스토리적 진전 없이 했는데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오히려 전장 용병이 더 스토리적으로 심각한 문제인데요
깻잎튀김
22/02/01 13:29
수정 아이콘
설정상으론 오히려 리치왕 시절에 나왔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뭐 이후에 찢어졌다 붙었다 반복하긴 하지만
황제의마린
22/02/02 00:50
수정 아이콘
사실 스토리상으론 오히려 더 늦은감이 있죠
4차 대전쟁이라는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이 끝나고 휴전했으니..

그래서 실제로 어둠땅에서는 실바나스, 티란데, 겐 빼고는 딱히 호드 얼라간의 갈등도 별로 없습니다
22/02/01 11:46
수정 아이콘
와우 하는 사람들은 다 반기는 패치인데.. 와우 안하시는 분들이 매력을 잃어간다고 크크 재밌네요
22/02/01 11:56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좀 웃긴 부분이긴 해요

와우 안하는 사람들이 항상 와우 망하는 이유 어쩌고 저쩌고..

저번에 와우 망한 이유에 대해 엄청 얘기하시던 분이 계셨는데 쐐기가 뭔지도 모르시더라구요.
prohibit
22/02/01 14:3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웃기네요 크크 쐐기가 뭔지도 모를정도면 와우안한지 몇년은 된건데 와우가 망한 이유같은걸 분석한다고요? 룰도 제대로 모르는데 옆에서 장기훈수두는 할아버지 보는 기분...
키모이맨
22/02/01 12:19
수정 아이콘
와우 이야기 나오면 자주 주장하던건데 와우가 국내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되는거보면 항상 그 문제가 있긴합니다

전성기 시절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찍먹은 해봤던 게임이라 한번쯤 해본 사람, 옛날에 빡세게 해본 사람은 정말 많은데
지금까지도 제대로 하고 있는 사람 수는 엄청 적기 때문에
최근의 와우는 아예 안해보거나 찍먹정도밖에 안해본 사람들도 와우 이야기만 나오면 한마디씩 하게되는 크크
22/02/01 12:28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는 이걸 bad breakup syndrom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크크
와접했으면 그 이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건데 꼭 끼어들어서 나쁜말 한마디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Uncertainty
22/02/01 14:20
수정 아이콘
와우는 폰와우가 제맛이죠 크크
바닷내음
22/02/01 14:25
수정 아이콘
안하는 사람은 예전에 했던 몰입감이나 스토리를 생각해서 당연히 반대를 하고..
하는 사람도 당연히 반대 하는 이유에 공감을 하지만.. 워낙에 적어진 인구수에 고통받아서 반대하는 이유를 뛰어넘어버린거죠 크크크
22/02/05 19:35
수정 아이콘
스토리적으로도 휴전한지 오래라 오히려 스토리에 비해서 늦은 패치입니다.
Old Moon
22/02/01 15:59
수정 아이콘
한국섭 기준으로는 늦어도 너무 늦은 패치인데 말이죠...
22/02/01 11:54
수정 아이콘
죽어가는 게임이지만 늦추려는 노력은 해봐야죠
전 잘한 거 같은데
바람의바람
22/02/01 12:14
수정 아이콘
한때 얼라 호드 전직업 다 키우던 사람으로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매주 주차해야 하는데 얼라 캐릭들 주차하려면 진짜 힘들었습니다.(12캐릭인가 했었음;)
돌 자체가 없고 사람이 없다보니 숙련도도 너무 떨어져서 공방에선 거의 힘들고
그냥 길드원끼리 서로 주차캐릭 돌려가며 했었습니다.
호드요? 그냥 공방가도 주차는 매우 쉽고 돌 단수 차이가 기본 5단계 이상 납니다.
진행은 말할것도 없죠 알아서 다 잘하고 깔끔하게 끝납니다...

뭐 공대는 더하죠 얼라는 선수팟 모으는거 자체가 오래걸리고 가도 사고도 종종 났습니다.
호드는 진짜 그냥 후르륵 뚝딱... 너무 빨리 잡아서 오히려 로그에 안좋은 캐릭도 있을지경;;;(쿨타임 차이)
22/02/01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얼라출신인데 군단 이후로 얼라는 진짜 게임하기 힘들었어요. 레이드 가려는 사람도 없고 가서도 좋게 끝나질 않고..
라우동
22/02/01 12:20
수정 아이콘
리치킹때 얼호 통합 레이드 생각 해본적이 있는데 이게 되네요
22/02/01 12:27
수정 아이콘
드군 움막촌 이후로 쭉 얼라의 룩과 스토리가 맘에 들었었는데 인구때문에 찍먹 못한거 생각하면 정말 좋은 패치인거같네요

공엘 공허날개에 코박죽하러 갑니다
22/02/01 13:17
수정 아이콘
pve 얼호 통합은 진작에 했어야 했죠. 오히려 진영간 싸움이 주제인 pvp 전장은 용병 시스템 만들어 놓고서는 말이죠
Betelgeuse
22/02/01 13:21
수정 아이콘
얼라 와생 17년차..드디어...
윗댓글중에 와우져들은 다 반기는 패치인데 안하시는분들이 나쁜말 하는점 크게 공감되네요
2005년에 나온 게임이고 온라인 mmorpg면 계속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옛날 생각하면 그리운 부분들도 있지만 그건 그때의 추억으로 남겨야죠..
깻잎튀김
22/02/01 13:27
수정 아이콘
와 이걸 드디어 해주는군요
부작용이라 해봐야 필드쟁때 첩자질이 가능해진다는거 정도?
호드 버리고 넘어갈사람들 많아지려나?
음란파괴왕
22/02/01 13:4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없어서 뭐라도 해야하긴 해야죠. 개인적으로는 진영도 좀 없애버렸으면. 이제 호드얼라싸움 몰입도 안되는데 이용자 수 반토막 난 느낌만 있고 영 별로에요.
HeffyEnd
22/02/01 13:49
수정 아이콘
이참에 얼라캐릭 하나 키워볼만두 하네요 크크
다레니안
22/02/01 14:10
수정 아이콘
이번에야말로 와우 복귀각인 것인가…
22/02/01 14:17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얼마나 없길래...
22/02/01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상하시는것만큼 없는건 아닙니다.

한국와우는 아무 고려대상이 아니고 북미와우 이슈인데

북미와우 얼라 인구가 줄어서 북미 새벽시간에 글로벌 공대가 열몇개씩 모집하던게 두어개 겨우 있는 수준으로 줄어서 북미 유저들에게서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북미 저녁시간엔 여전히 엄청 많지만)

그냥 예전부터 와우에 진영 의미 없어진건 오래 됐는데 이제서야 풀어준거죠.
22/02/01 15:17
수정 아이콘
요즘엔 하진 않지만 몇년전부터 새벽에 얼라쪽은 정말 적막했어요.
이부키
22/02/01 15: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토리부터가 얼호 연합해서 싸우고 있죠...
순간삭제
22/02/01 16:32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시작버튼
22/02/01 16:44
수정 아이콘
전 와우 클래식 마스터리하는 중인데
본섭은 점점 더 멀리 가버리는 군요.
Uncertainty
22/02/01 18:46
수정 아이콘
뉴비 입장에선 아지노스 450만원에 팔린 불성 클래식보단 낫죠.
KIMTAEYEON
22/02/01 21:03
수정 아이콘
아니 골팟등등 온갖 본섭 때리면서 정작 리니지화 되어버린 클래식이 본섭보고 멀리 간다고요?
22/02/01 21:32
수정 아이콘
그 클래식도 로얼 유저수 처참하고 마스터리 호드는 그냥 레이드란게 불가능한 마당에 사실 저게 한국기준으로 제일 필요한건 본섭이 아니라 클래식이죠.
SG워너비
22/02/01 17: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락에서 서로 으쌰으쌰 하고 있는데 현실에서 적대시하는게 좀 이상하긴 했죠
아이군
22/02/01 19:02
수정 아이콘
진작도 아주 진~~작에 없어졌어야 할 요소라고 봅니다. 이걸로 보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솔직히 불성이후로 의미는 하나도 없었죠.

이걸로 얻는 이득은 필드쟁 활성화 하나 뿐인데, 손해는 뭐 무궁무진하죠 진영 밸런스 붕괴, 인구 붕괴, 이동수단 제한, 컨텐츠 제한......

진영 놀이와 필드 PVP는 와우 처음 나왔을 때는 핫했는데 그 후로 유행 진작 끝났죠...
그걸 미국에서는 괜찮으니깐 몇년씩 질질 끌었고... 덕분에 한국 서버 진영 밸런스는 시궁창으로 갔죠.
22/02/01 21:22
수정 아이콘
정작 이 패치가 제일 제일 시급한건 마스터리 같은데 절대로 손 안대겠죠? 귀찮으니까....

마스터리 호드 밸런스나 인구수나 진짜 절망적으로 처참하던데 히렌이 그나마 이끌어가서 라그까진 거의 사비 털어서 잡았는데 검둥은 어찌될지...
22/02/02 00:05
수정 아이콘
진영제한까지 풀정도면 진짜 끝물인가..
22/02/02 01:51
수정 아이콘
진영의미가 없어지긴했는데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와우 그자체인데 그걸 없애다뇨 크크 매력떨어지는건 불가피하네요 하긴뭐 신규가 있기나한지..
22/02/02 05:19
수정 아이콘
인스턴트 던전 류에서 하는 것들은 진작에 풀었어도 상관없었죠.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황제의마린
22/02/03 20:37
수정 아이콘
제가 장담하는데 댓글로 반대하는 사람들 와우 안한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호드 얼라 둘다 반대할 이유가 없음

애초에 드군때 전장에 용병 신청이 생기면서 호드가 얼라로 전장 뛰는것부터 이미..

스토리적으로도 격전의 아제로스 겪으면서 호드 얼라는 현재 휴전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둠땅 스토리에선 호드 얼라 갈등이 없어요 기껏해야 티란데 실바나스정도 갈등인데
실바나스는 호드가 아니니;
대불암용산
22/02/04 20:20
수정 아이콘
와우가 끝나가나 보네요. 화해각 잡으면서 몇년내로 완결될듯한?
이시연
22/02/04 21:53
수정 아이콘
지금 와우 자체가 얼호의 갈등이 메인테마도 아니고
와우 그 자체가 아닌지도 한참 됐어요
스토리상 진작에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기능모양새인데
이미 손오공과 베지터 관계처럼 된지 한참됐죠

얼라와 호드가 싸우던건 워크래프트3까지 이야기고
한쪽은 이용당한거고 한쪽은 그것때문에 피해자인거다
결국 둘다 놀아난거였다 둘다 피해자다 이게 스토리인데
와우 하지도않으시면서 이게 와우 그자체니 그게 매력이니하는거 보면 뭐..
대불암용산
22/02/05 20:0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스토리상의 흐름이죠. 우리는 게임의 시스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그 호드가 얼라 용병으로 뛸수있는 시스템(얼라 유저들이 아주 극혐하는)도 그 진영대립을 강화했다던
드군에서 등장한 시스템입니다만?

북미도 전쟁섭이 더 많았는데요? 아니 지금도 더 많은데요
https://worldofwarcraft.com/en-us/game/status/classic-us

어디 다른 세계에서 와우 하다 오신분인신듯..
22/02/05 22:00
수정 아이콘
그냥 로그를 링크해주시면 저 논쟁이 싹 끝날것 같기는 한데요...
대불암용산
22/02/05 22:0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댓글링크가 꼬였나 보네요.
뜨와에므와
22/02/06 18:39
수정 아이콘
호드 인구 적다고 종특 몰아주고 블엘 만들어서 얼호블 1:1:1 만들었을때부터 한국 와우는 망해있었...
Uncertainty
22/02/06 21:00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성소 찍먹은 커녕 나스 찍먹도 안한분들 많은 것 같아서 재밌네요 크크
WalkingDead
22/02/08 12:26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한낮 진영대립에서 그쳤다면 모를까 코스믹호러급 존재가 적으로 나오는 시점부터는 아제로스에 국한된 진영대립이 크게 의미가 없어졌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586 [PC] [WOW] 9.2.5 부터 진영 상관 없이 파티 플레이 가능 [113] Kanoth11725 22/02/01 11725 1
73575 [PC] 삼탈워는 죽었다, 삼14는 낡았다. 그렇다면...? 진삼국무쌍8 엠파이어스 감상 [18] 류지나10406 22/01/30 10406 3
73560 [PC] 패스오브엑자일 3.17 확장팩 공개 [16] 타란티노8743 22/01/29 8743 3
73558 [PC] 구스구스덕 게임을 아시나요 ? [19] 황제의마린14323 22/01/28 14323 3
73421 [PC] [AOE4] 마이크로소프트배 3:3대회 『팀 김치』 순조로운 출발 [15] 이호철8744 22/01/09 8744 8
73420 [PC] [디아3] 이번시즌 재밌네요 [29] 딸기11646 22/01/09 11646 4
73385 [PC] [스포] 21세기 어른을 위한 공산주의 동화 "디스코 엘리시움" [31] Farce13179 22/01/03 13179 8
73383 [PC] 제가 21년에 산 게임들 9개 이야기 [8] Lord Be Goja9525 22/01/03 9525 2
73378 [PC] GTA5 온라인 뉴비의 필수 채널!! [3] PLANTERS8237 22/01/01 8237 1
73373 [PC] 스팀선정 올해의 붐빈게임 [35] Lord Be Goja13958 21/12/31 13958 1
73349 [PC] 고마워요 게임패스! 게임패스 2달 찍먹 후기 [19] 꿈꾸는드래곤10993 21/12/25 10993 1
73346 [PC]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52] 쀼레기14120 21/12/24 14120 10
73340 [PC] 오늘 있었던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25] 묻고 더블로 가!14268 21/12/23 14268 1
73337 [PC] 던페에서 공개되었던 어썰트 플레이 영상 [8] 타크티스9118 21/12/23 9118 0
73324 [PC] 2021 던파 페스티벌을 보고나서 (2022 던파 일정) [46] 과수원옆집9489 21/12/20 9489 4
73309 [PC] [원신]1개월 뉴비의 스토리 클리어 후기(원신 추천드립니다.) [31] 니시미야 쇼코13311 21/12/19 13311 2
73308 [PC] 오늘 2021년 LOA ON Winter가 열렸습니다. [29] 쀼레기11068 21/12/18 11068 1
73266 [PC] 스팀 Call of Juarez: Gunslinger 무료배포 [10] 챨스8794 21/12/11 8794 3
73257 [기타] 1달만에 쓰는 디맥 이야기 입니다. [20] EZrock7597 21/12/10 7597 6
73247 [PC] [디아블로 2] G식의 밤에서 풀어보는 디아블로 2:레저렉션 [23] 삭제됨13695 21/12/08 13695 5
73216 [PC] 전성기 스타크래프트 인기 vs 롤 인기? [149] 사이먼도미닉25697 21/12/04 25697 2
73155 [PC] 최근 즐긴 SRPG(스러운) 게임들 [23] 달리는곰돌이17447 21/11/28 17447 8
73152 [PC] 3가지 도트 감성 게임 간단리뷰 [24] 모찌피치모찌피치13347 21/11/27 1334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