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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17:47
개인적으로는 이제 누가 취미가 뭐냐고 하면 '스포츠를 즐기는 편입니다'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21/12/27 18:51
이러면 사실상 아시안게임은 예상대로 위원회? 기술단? 꾸려서 차출하겠네요.
이게 상무팀이랑은 상관은 없어보이고 상무팀이 생길 것 같지도 않아보이는데 1부 리그에는 절대 반대. 양질의 경기를 위해서 하더라도 2부리그... 다른 스포츠들과 다르게 상무팀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역할이 아닌 기량 다 떨어져서 은퇴 직전에 가는 팀인게 e스포츠 상무팀의 현실이죠. 그리고 이왕에 된거 수익 개선을 위해서 배트맨에 토토 합법 종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12/27 19:38
모르겠습니다.
토토나 체육진흥기금 둘 다 일정 수준의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케스파가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이거든요. 토토 간을 보기는 했는데 그래서 빠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투명성은 보여야 그래도 준회원 유지는 해먹을 수 있을 듯 하고 그게 안 되면 목적 다하지 않는다고 민법 38조에 걸려서 해산 각이 나온다던가, 배임 혐의로 케스파 임원들 수사 들어갈 수도 있어서 모르겠네요.
21/12/28 07:51
(수정됨) 대한체육회 산하가 아니면 아시안게임에 못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지역 체육회 산하로 간신히 기준 맞춰서 출전한거라 '아시안게임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단체(대한체육회)에 소속된 종목 단체가 선발한 선수'만 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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