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장갑속성별로 보수 단독전+다수 물량전이 하나씩 존재하는 블루아카에서 중장갑 속성의 물량전을 담당하는 총력전입니다. 경장갑, 특수장갑이 기껏해야 5마리 정도로 끝나는데 비해 웨이브당 15기 이상의 적이 한번에 등장하는 진짜 물량전 포지션이지만, 보스 특성상 단일 젹에 대한 버스트 딜링도 동시에 요구됩니다.
육성, 코스트 관리, 컨트롤, 랜덤성, 리트라이 난이도 등 모든 면에서 대체로 히에로니무스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총력전으로 꼽히고, 육성 측면을 제외하면 가장 어렵다고 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스테이지 구성
크게 2개 페이즈로 나뉘며, 다시 1페이즈는 2개의 방으로 나뉩니다.
[모든 페이즈의 공통 사항으로, 만약 20초 내에 소환된 로봇과 드론을 처리하지 못하면 자폭모드가 발동하여, 가장 가까운 아군에 접근 후 자폭합니다]. 권장렙 기준으로 대체로 약 4-5기 정도가 자폭하면 탱커도 버티지 못하며 딜러는 1기에도 빈사상태가 됩니다.
■1페이즈/첫 번째 방
1) [1웨이브]에서는 7마리의 로봇과 3마리의 드론이 소환되고, 약 3초 후 다시 5마리의 드론이 후열에 추가로 소환됩니다. 추가 드론이 소환될 때까지 기다린 후 노노미나 모모이로 한 번에 쓸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웨이브에도 적용되지만, 로봇들은 소환 후 아군을 공격하기 위해 이동하기 때문에 히비키나 노노미처럼 준비가 느린 스킬 사용시에는 예측사격이 필요합니다.
2) [2웨이브]에서는 7마리의 로봇+8마리의 드론이 소환되고, 약 5초 후 왼쪽의 01이라고 쓰인 문이 열리면서 5마리의 로봇이 추가됩니다. 추가된 로봇이 이동하기 전에 미리 예측사격으로 광역 공격을 사용해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적은 왼쪽에 몰려서 오기 때문에 4딜러 조합이라면 가장 왼쪽에 튼튼한 딜러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1페이즈/두 번째 방
1) [1웨이브]에서는 2개의 터렛이 처음부터 등장하고, 약 3초 후 4마리 로봇과 4마리 드론이 추가 소환되며, 다시 왼쪽 다리를 건너 4마리 로봇이 추가됩니다. 터렛은 터렛에서 제일 멀리 위치한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대체로 미도리나 이오리 등이 공격당하므로, 광역 공격을 위해 모두 소환되기를 기다리다가는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끊어줘야 합니다.
2) [2웨이브]에서는 2개의 터렛과 1기의 대형 로봇이 소환되고, 약 3초 후 4마리의 로봇과 4마리의 드론이 소환되며, 다시 5초정도 후 다리에서 4마리, 02라고 쓰인 문이 열리면서 4마리, 총 8마리의 로봇이 추가됩니다. 대형 로봇은 파괴될 경우 emp를 발생시켜 적 전체에 잠시간 기절효과를 줍니다. 마찬가지로 터렛을 빠르게 끊지 못하면 딜러가 녹아내리며, 왼쪽에서 추가되는 적이 8마리나 되어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딜탱을 왼쪽에 세웠더라도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페이즈 종료 후 화면 전환 및 이동시에 코스트가 상당히 많이 회복되기 때문에 1페이즈 종료시에는 남는 코스트가 가능한 한 없어야 합니다.
■2페이즈/보스 헤세드
1페이즈까지는 랜덤성이 전혀 없지만, 2페이즈부터는 어느 웨이브가 뜰지 그 자체가 랜덤이라 대체로 2페이즈에서 리트라이가 발생합니다.
(이게 가장 어려운 보스라고 불리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헤세드는 평소에는 실드로 보호받는 상태로 방어력이 극도로 높아 거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웨이브를 4번 클리어하면 20초간 실드가 해제되고 받는 데미지가 10배로 증가]하며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20초 내에 헤세드를 파괴하지 못하면 실드가 복구되고 다시 4번의 웨이브가 처음부터 시작됩니다.
웨이브의 종류는 다음 4가지입니다.
①8마리의 로봇과 드론+터렛 2개
②5마리의 로봇+대형 로봇 1기 +터렛 2개
③15마리의 로봇과 드론
④12마리의 로봇
모든 웨이브는 랜덤 등장이며, 같은 웨이브만 4번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리트라이시에는 등장하는 웨이브도 변하게 됩니다.
4웨이브 마지막 적이 쓰러짐과 동시에 바로 실드가 해제되기 때문에, 3웨이브쯤부터 스킬의 순서 및 코스트 관리에 신경을 써서 실드 해제와 동시에 모든 딜을 효율적으로 헤세드에 쏟아부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3. 기타 공략 및 팁
■왼쪽에서 추가되는 적, 터렛 등을 EX스킬 활용을 통해 빠르게 끊어줘야 되는 경우가 많아 코스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EX 발동을 하지 않은 채로 코스트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헤세드 실드가 해제되기 직전인 2페이즈 3, 4번째 웨이브에서는 고의로 시간을 끄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시간을 끌 경우에는 자폭모드가 발동하기 때문에, 자폭까지 남은 시간과 코스트, 스킬 순서를 잘 계산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평타는 생각보다 약하고, 3마리 이상이 자폭모드 발동 메시지를 띄울 경우 평타로 셋 다 처리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로봇들의 경우 아군에 접근한 후에는 마린마냥 횡대로 길게 늘어서서 아군을 공격하게 되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한 후에는 부채꼴형 광역 EX스킬의 범위 바깥으로 나가는 적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적이 소환된 직후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웨이브 진행상황은 파티가 바뀌어도 유지됩니다]. 2페이즈 4번째 웨이브 클리어 후에 남은 전투시간이 20초보다 적을 것 같다든가, 혹은 아예 광역공격 특화 편성으로 진행 후 보스만 단일공격 위주 학생들로 공격하고 싶다면 4번째 웨이브에서 퇴각하고 새 파티를 집어넣어도 됩니다.
단 헤세드의 실드가 해제된 상태에서 어떤 이유로든 전투를 종료하고 다음 파티를 투입할 경우에는 남아있던 그로기 시간과 관계없이 실드가 회복된 상태에서 다시 1웨이브째부터 상대하게 됩니다.
■기타 팁
○학생들의 평타는 생각보다 약합니다. EX 사용 후에도 3기 이상이 남아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EX를 활용해 정리해 주는 것이 시간상 유리합니다. 특히 빠르게 정리하지 못해 재장전까지 겹치고, 그게 방이나 페이즈를 넘어가기 직전이라면 10코스트가 가득 찬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첫번째로 뚜껑을 열었을 때 바로 헤세드를 격파해야 합니다. 실패시 1분 이상의 클리어 타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실드가 생성되어도 10%의 피해는 받는 만큼 아슬아슬하게 체력이 남았다면 이오리 등으로 강제로 헤세드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많은 웨이브 패턴에서 로봇들은 왼쪽으로 쏠려 소환되지만, 웨이브를 넘어갈 때마다 점점 아군 딜러들이 헤세드쪽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왼쪽에만 로봇이 남은 경우 오른쪽에 배치된 딜러들은 데미지가 박히지도 않는 헤세드를 공격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캐릭터의 포지션은 등장 웨이브에 따라 (적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매번 랜덤하게 변하기 때문에, 오른쪽 딜러들이 잡몹이 남아있는데도 평타로 헤세드를 치는 상황이 나오면 리트라이를 하든가 빠르게 ex스킬을 활용해 적을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4. 편성
보스가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 탱커는 거의 기용하지 않으며, 딜탱을 채용하거나 혹은 아예 4딜러로 진행하게 됩니다. 단 어떤식으로든 데미지를 누적해서 받기 때문에 렙찍누가 불가능한 한 회복수단은 갖추어야 하지만, 보통 힐러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국밥 스페셜인 코타마는 채용이 너무 당연해서 제외하고 설명하겠습니다.
■모모이(2성 스트라이커/3코스트)
다음 픽업의 2성 캐릭터. 노노미에 비하면 공격범위가 비교적 좁지만, 노노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명중률과 낮은 코스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몹들 원샷시키기엔 충분한 데미지, 빠른 스킬발동 등 많은 장점들 덕분에 헤세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많은 중장갑전에서 빠짐없이 활용됩니다. 사실상 이번 헤세드의 키 캐릭터.
■미도리(3성 스트라이커/3코스트)
다음 픽업의 3성 캐릭터. 범위 내의 적에게 단발 공격을 돌아가면서 최대 5회까지 연속으로 가하지만, 적이 5기 미만이라면 공격했던 적을 다시 공격합니다. 계수가 생각보다 낮기 때문에 치명타 없이는 1번 발동으로 풀체력의 잡몹 5마리를 처리하지도 못하고, 헤세드 상대로도 이오리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매한 체력의 애매한 숫자의 적이 남은 애매한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매우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미도리 EX를 활용할 기회가 잦습니다. 단일 대상 상대로의 딜 역시 대부분의 편성에서 이오리 다음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결국은 채용하게 되는 캐릭터.
노말 스킬의 노코스트로 발동하는 회복은 노힐조합의 키 스킬로, 렙찍누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딜탱 없는 조합을 짠다면 사실상 필수적입니다. 훗날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도 노힐조합이 굴러가게 해주는 원동력. 치료가 가능한 스트라이커는 편성의 폭을 정말 많이 넓혀줍니다. 단 이 스킬은 자기 자신은 회복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빠른 터렛 처리를 통해 미도리가 공격받는 상황을 피해야만 합니다.
모모이와 마찬가지로 나중에는 이벤트 챌린지 등 총력전 외의 수많은 상황에서도 채용됩니다.
■이오리(3성 스트라이커/3코스트)
광역공격과 단일공격 모두가 가능한 캐릭터. 잘 키워둔 이오리가 있는지 여부로 1뚜껑에 클리어 할 수 있는지가 갈립니다. 사기캐답게 광역 공격도 가능하지만, 로봇들이 일렬횡대로 늘어서기 시작하면 다른 광역 전문가를 찾는게 낫습니다. 효과적인 광역 공격을 위해서는 발동 타이밍과 타게팅에 상당히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애매하게 남은 몹 3코로 청소하기, 터렛 끊어주기, 대형로봇 터뜨려서 원하는 타이밍에 EMP 발동 등 헤세드 뚜껑따기 외에도 여러모로 대활약하는 캐릭터.
단, 이번에는 지형적성이 영 좋지 않아서 활약이 약간 제한됩니다. 육성에 따라서는 생각만큼의 막강한 화력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히비키(3성 스페셜/4코스트)
패시브를 통한 치명 지원과 더불어 광역공격까지 가능한 스페셜. 단 상성이 아니기 때문에 한 발만 맞춰서는 드론조차 처리가 쉽지 않아, (다른 광역딜러들과는 달리) 적이 아군에 접근하여 횡대로 뭉쳤을 때 교집합을 노려 맞추는 게 좋습니다. 뚜껑 열린 헤세드에 5타를 모두 맞추면 육성 상태에 따라서는 미도리보다도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노노미(2성 스트라이커/5코스트)
웨이브마다 중장갑 적이 다수 쏟아져 나오는 만큼 노노미가 활약할 시간입니다. 다만 명중률이 심각하게 발목을 잡아서, 15마리 웨이브 상대로 두 번 긁은 후에도 절반 이상이 살아남는 경우도 부지기수로, 잠깐만 유튜브 영상을 찾아봐도 명중률 문제를 바로 체감 가능할 정도입니다. 코스트 관리가 극도로 어려운 스테이지 특성상 5코스트조차도 상당한 부담인 것도 덤. 적이 일단 접근 후에는 부채꼴 범위 특성상 적 전체를 커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오른쪽 끝 등에 배치하는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로 소소하게 헤세드 공격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아비도스 소속으로 육성이 쉬운 점은 플러스 요소.
■준코(2성 스트라이커/5코스트)
정면으로 좁은 직선범위를 공격하여 몹이 접근하기 시작한 후에는 사용이 어렵지만, 왼쪽에서 몹이 등장하는 순간을 노리면 생각보다 많은 적을 맞출 수 있습니다. 노말 스킬과 패시브 덕택에 [왼쪽]에 세우기 최적인 딜러. 기본 공격력과 계수도 상당해서 육성에 따라서는 대형 로봇까지도 터뜨릴 수 있고, AR인 만큼 명중률도 나쁘지 않아 스킬 발동 타이밍만 잘 잡아준다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일 적 상대로의 화력도 의외로 높은 편인 것은 덤. 단 노노미와 마찬가지로 5코스트라는 꽤 무거운 코스트와 게헨나라는 육성 난이도가 발목을 잡고, 힐러나 딜탱들 없이는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흠.
■츠루기(3성 스트라이커/3코스트)
딜탱으로 자힐을 통해 파티 안정감을 올려주면서 (딜러들과 같은 코 소모시) dps도 최상위에 위치하는 딜탱. 강화 평타 한방이면 드론과 로봇 대여섯마리씩이 나가떨어집니다. 단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딜을 꽂아넣는게 중요한 스테이지 특성상, 단순히 탱킹과 dps만 보고 츠루기를 넣었다가 오히려 공략이 꼬일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다만 육성 상황상 힐러 없이 공략이 불가능한 정도라면, 힐러를 넣느니 차라리 츠루기를 채용하는 편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형과 목소리 탓에(..) 육성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훗날 밀레니엄과 게헨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적폐학교가 되는 트리니티인 만큼 육성 부담이 있는 것이 마이너스 요소.
■스미레(3성 스트라이커/3코스트)
자힐이 되지 않는만큼 츠루기보다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버스트 측면에서는 좀 더 유리한 딜탱. 코스트도 매우 낮아서 스킬 사이클 굴리기에도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한 번에 데미지를 꽂아넣는게 아니라서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컨트롤이 상당히 받쳐줘야 합니다. 츠루기 같은 다른 딜탱없이 굴리기엔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밀레니엄 소속으로 육성도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지형적성이 최악인 만큼 이미 육성해 둔 게 아니라면 지금 굳이 육성할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
■호시노(3성 스트라이커/4코스트)
한정적이지만 자힐이 있고, 생각보다 괜찮게 딜을 넣을 수 있는 탱커. 다만 탱커쪽에 가깝다 보니 딜링쪽 기대치는 낮고, 본인이 전진하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잡았다가는 추가로 소환된 적이 딜러를 공격할 위험까지 발생합니다. 츠루기가 계속해서 코스트를 사용해야만 자힐을 통해 탱킹이 가능한 반면, 방어적인 스탯과 스킬 구성 덕분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번 총력전에서는 지형적성도 좋은 편입니다.
■카린 등의 단일대상 딜러
4웨이브째에서 바톤터치 후 단일 딜러만 넣은 파티를 투입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 유효한 전술입니다. 특히 4웨이브 클리어 후 20초가 남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가차없이 4웨이브 등장 직후 퇴각해 주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5. 정리
쌍둥이와 (아직 추가되지 않았지만) 체리노 등 광역공격 키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해당 키 캐릭터들이 영 힘을 쓰지 못하는 실내전만 가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키 캐릭터들 없이는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실드의 존재와 무한 웨이브, 자폭으로 인해 물량 쏟아붓기도 잘 통하지 않으며, 2파티쯤에서 끝내지 못하면 공략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하드코어까지는 데미지가 상당히 낮은 편으로 어느정도 레벨만 갖춰지면 의외로 렙찍누가 어렵지 않고(대체로 60렙+정도면 힐 없이 가능할 걸로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키 캐릭터들이 가장 활약하기 좋은 지형으로 나오는 만큼 악명에 비해서는 공략이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보스가 뭘 하든 아무 신경쓰지 않고 사이클만 돌리면 되는 시로쿠로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모의전에서 최적 편성과 배치를 확인 후에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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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새 중장갑 총력전이 너무 오래 개최가 안되서 기억에서 다 사라진 탓이 크긴 합니다. 지금 유튜브에 남아있는 4개월 전 헤세드 랭커영상에도 죄다 쌍둥이 둘 모두 채용하고 있지요.
모모이는 사실상 노노미 상위호환급이고, 미도리는 힐 되는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많이 써먹습니다. 맵 밀때는 거의 필수로 데려가고, 챌린지 맵 밀때도 써먹고, 헤세드에서는 당연히 써먹고, 비나에서도 (이번에 아코가 나와서 바통이 넘어갔을 뿐) 한동안은 미도리로 힐했지요. 헤세드가 12월 말 개최예정인데, 아코가 썩 헤세드랑 어울리는 서포터는 아니라서(막페에만 기용하면 또 모르겠지만) 여전히 미도리 사용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인세인 난이도 추가되면 힐러 가치가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 것 같진 않습니다. 최소한 한섭 기준으로 지금 뽑아두시면 앞으로 최소 총력전 7~8회 이상 및 수많은 맵 밀때 써먹으실 수 있습니다.
사실 모모이는 2성이라 굳이 안챙겨도 뒤에도 수없이 나오긴 하지만(천장 한 번 치면 한 번은 꼭 보는 그런 느낌?) 이번에 먹으면 총력전 순위 올리기도 좋고, 군수공장 밀기도 좋고 여러모로 도움은 됩니다. 가능하면 픽업일때 여러개 먹어서 최소 4성이상 올리길 권하고 싶지만...너무 핵과금러 입장이긴 하네요 이건 크크.
재밌게 즐기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간만에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는 모바일 게임 하느라 즐겁습니다.
미키...미쿠나 미카는 아니겠고 마키일까요?
위에 언급된 캐릭터 외에는 히후미 정도 외에는 사실상 활용이 어렵습니다. 맵 내에서도 몹이 사방에서 몰려나와서 은근히 이동이 발생하는 곳이다보니, 단일공격+거치식의 MG캐릭터는 상성상 최악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아카리나 무츠키(아루는 특정 적을 목표로 삼아야 해서 조금 미묘합니다) 등 폭발 광역딜러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