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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5:29
예전 영상에서 딱히 문제있는걸로는 안보였죠 꼬감이 너있어서 편하다 그런이야기도 하고 오히려 티원이야기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을거같은데 크크 담기의 꼬감 대우가 관건이었을텐데 그거만 잘 해결했다면야 별문제없겠죠
21/12/13 15:38
감독보다는 단장의 느낌이 강한 총감독이라 그렇죠
예전에 최병훈감독 꼬마코치 느낌으로다가 코치진의 능력증명이라는게 결국에는 1군에 대한 전반적인 인게임에대한것인데 총감독이되면 그런부분은 터치못한다고 봐야죠...
21/12/13 16:03
사실상 승진인지는 명목상 승진인지는 총감독의 역할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MLB, NBA 단장 개념(감독의 인사권자)이면 승진 맞을 거고 해축같이 감독 영향력이 큰 스포츠면 뒷방으로 밀려난거죠. 실제로는 그 사이 어딘가겠고 어쨌거나 당연히 잘 정리됬으니까 꼬마가 남았겠죠. 나가서 취업못할 분도 아닌데.
21/12/13 15:45
이게 뭐 딱히 복잡하거나 꼬아서 볼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양대인은 1선에서 뛰고, 김정균은 1선에서는 물러나서 거진 단장직같은 모양으로 가는거고 모양새가 일반적인 시각에서 비추어봤을때 특이케이스긴 한데 올해도 새로 재계약하면서 교통정리 한거면 서로 니즈가 맞으니까 저렇게 했겠죠 뭐 김정균급이 어디서 일자리 못구할사람도 아니고 새로 재계약하면서 저런 위치로 간거면 그냥 본인도 지금처럼 정리된거에 만족하니까 재계약한거겠죠
21/12/13 16:06
최근 스타더스트 사임건도 그렇고 T1의 감독직이 워낙 부담이 심하다보니 꼬마도 생각이 없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폴트를 앉혀놓은것도 있고...
21/12/13 18:20
솔직히 영향이 없다고는 말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극성팬들이 오죽 많아야죠 뭐 팬덤 자체가 워낙 크니 어찌보면 당연한 측면이긴 하지만요
21/12/13 18:47
위에 댓글이 꼬감을 '내보낸건'이라고 되어 있어서 티원이 꼬감을 내친것처럼 얘기되는것 같은데
저도 꼬감은 스스로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팬덤의 영향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불타오르고 있는 댓글만 봐도 보이죠 어떤 방향으로든 영향이 없을순 없죠
21/12/13 18:50
그래서 꼬감이 티원 오퍼가없었다고 섭섭해했군요?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는데
그팬덤은 싹무시하고요 이런거랑 꼬감 양대인 뇌피셜이랑 뭐가다른건지 참
21/12/13 19:05
돌아오고 싶어한거랑 스스로 나간거랑은 관련이 없죠
나간 과정을 얘기하는데 나간 이후를 얘기하시네요 그리고 그래프님 본인이 '꼬감은 계약만료로 떠났습니다 연장제시했는데도 떠났고요'라고 쓰셔놓고 거기 동의 하니까 또 반대 의견을 제시하시네요 전 꼬감이 티원을 나간 이유중 하나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을거라 '추측'하기 때문에 팬덤영향이 적더라도 있긴 했을거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21/12/13 15:51
총감독 혹은 단장이라는 자리가 밖에서 보기와는 다른 점이 있는지 의외로 업계인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최연성은 단장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감독으로 내려(?)오기도 했고, 최병훈도 티원에서 나간 뒤 다시 취업자리 찾을 때 '나도 인게임 피드백 잘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잘 뛸 수 있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구요.... 결국 지금도 단장을 하고있기는 합니다만....
21/12/13 15:53
워낙 폐쇄적이여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엥간해서는 1선에서 직접 선수들한테 인게임 피드백할 능력 있는 감독직이 연봉이
무조건 더 높지않을까요 보통은 단장직이 현장 감독직보다 연봉높기가 힘들죠
21/12/13 15:57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꼬감이 만족하면서 '총감독'체제에 찬성한것에는 아무래도 대우를 좀 좋게 해주지 않았을까 예측해봅니다.
1군감독이 주목도도 높고 연봉도 단장보다 높을거라는 생각에 동의하는데, 꼬감도 만만치 않게 대우해주거나 약간 더 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면 공존이 어느정도 설명이 되긴하죠.
21/12/13 15:56
독자적 권한 차이죠. 북미 프로 스포츠처럼 단장 중심으로 프런트 운영되는 형태면 다르지만 감독의 경우에는 1군 선수단을 온전히 본인 손으로 지휘할 수 있습니다만 현재 한국에서 단장은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끼이는 중간관리직 느낌이 강하니까요
21/12/14 08:11
그냥 다른 스포츠에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죠. 타스포츠를 예로 들면 Coach, GM, President (CEO) 로 나뉘는데 coach 는 전술, 전략, 연습 이런거 주관하죠. GM 은 선수 계약이나 팀관리 하고요. President 는 비지니스적인 관점에서 회사 관리하고요. 이스포츠는 이게 좀 엉망인게 T1만 하더라도 조마쉬가 선수계약에 직접관여하니까요. Coach 는 assistant coach 가 있어서 공격, 수비, 스페셜팀 이런식으로 역활을 나누는데 꼬마가 1군 2군 3군을 다 감독한다는 건 그냥 단장직에 더 가깝다는 말이죠. 근데 정작 선수 싸인을 할수 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듯.
21/12/13 15:57
어느 자리 어느 위치에서건 꼬마 감독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T1전 빼고... 솔직히 저번 4강 때 꼬마 감독도 살짝 미웠음...크크
21/12/13 15:57
감독에서 다른 직책으로 보내는게 뒷방으로 물리는 경우도 있고 승진인 경우도 있다지만
이 경우에는 위상으로 치면 김응룡이 삼성라이온즈 사장 하던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타이거즈 팬이야 거기서 그러지말고 감독직 돌아와달라는 말까지는 가능할지 몰라도 그이상은 억까인듯
21/12/13 20:36
김응룡 감독이 사장한 건 삼성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거죠. 꼬총감독이랑 비교할게 아닙니다.
야구인 출신이 야구단 사장하는거 김응룡 감독이 최초로 알고 있어요.
21/12/13 15:57
총감독이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rng로 이적한 edg 총감독이 선수부터 감독까지 전두지휘 하면서 업무량이 빡쌨다고 하더군요. 중국팀처럼 굴리면 일복이 더 터진거고, 둘의 관계에 안좋은 추측은 꾸준히 나오네요;
21/12/13 15:59
나이 30대 중반~40대 초반에 총감독으로 가게 되는데 일반 직장인들 생각하면 한참 경쟁적으로 일에 매달릴 시기인데 e스포츠에서는 감독 커리어 마무리하는 자리다 보니 아무래도 별로 인기가 없겠죠
상황을 떠나서 아직 자기입증에 대한 욕구가 불탈 시기이기도 하고
21/12/13 16:11
어차피 명함이야 이름 붙이기 나름이니까 지금은 딱히 뭐라고 할 것도 없을 듯 하고... 다음 시즌에 현장에 꼬감(꼬총감?)이 나와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이름만 저러고 붙은건지 아니면 정말 1선에서 물러났다는 뜻인지....
21/12/13 16:13
저는 아직도 게임은 선수가 하는거고 게임보는눈도 선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코치는 선수들 컨디션 올리고 의견조율시키고 메타챔 찾아주고 팀 호흡 맞춰주는 역할이면 된다고 생각해서 꼬감이 정말 적격이라고 봅니다.
양대인은 거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원벗어나서 성과 보여준다면 인정하지만 꼬감이 저리 방구석에 밀리는게 마음이아프네요
21/12/13 16:30
담원은 영상 하나를 찍어도 이렇게 전문진행자를 부르는등 제대로 각 잡고 찍는게 보기 좋아요. 이런게 쌓여서 구단의 근본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적시장에서 프론트가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도 좋았구요. 담원은 지금처럼만 해주면 가까운 시일내에 모든 선수들이 가고 싶어하는 드림클럽이 될거 같네요.
21/12/13 16:31
뭐 담원기아의 행적들이 '명문' '근본' 소리 붙기 충분한 행적들이었으니 이번 행보 역시도 아무 생각없이 했거나 꼬감을 내려치거나 하는 건 아닐 거고, 모두의 의사가 잘 반영된 선택이었겠죠. 양대인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 증명 기회인 셈이고요.
21/12/13 16:47
동의합니다. 적어도 몇년간 보여준 팀 운영은 t1 보다도 더 명문에 가까운게 담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t1은 조마쉬 부임이후 명문은 커녕 동내 구멍가게 만도 못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고요. 페이커 방송 통역 문제만 봐도 얘들은 프로팀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심각하더군요
21/12/13 16:32
어느 스포츠든 총감독이라는 직책이 명목만 승진이고 사실상 2선후퇴 느낌인게 보통입니다
저도 김정균 감독 인방이나 객원해설 등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좋아서 기왕이면 잘되면 좋겠지만 딱히 총감독이라는 직책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서 본인만 행복하다면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찌됐건 내년시즌 DK는 김정균이 아니라 양대인의 팀이 된것도 팩트라 이게 마땅찮은 시선도 충분히 일리 있다고 봅니다.
21/12/13 16:32
작년에 양대인 돌아왔을때부터 돌아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고 지금 이런 인터뷰까지 했는데도 뒷방으로 밀려난다는 등 이야기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21/12/14 17:04
카트만두님을 개인화해서 여기다가 답글 답니다.
여기저기서 말싸움들과 어이없는 일반화들중에 뜬금없이 저한테 인격 운운하길래 정말 설마 했습니다. 설마 담원팬이어서 편들면서 인격운운할만큼 한심한 인간은 아니겠지하고 지난 댓글들 봤더니 어김없이 담원팬이시네요? 그리고 저와 말다툼있던 분하고 교류도 꽤 있구요. 이런걸 유유상종이라고 하겠죠? 그래도 전 여기 있는 일부 미개한 담원팬들처럼 모든 담원팬들이 그럴거라고 일반화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님이 짜치는 분일뿐.
21/12/13 16:38
뭘 자꾸 꼬감이 밀려나요 밀려나긴;;
서로 조율 잘됐으니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건데 뭘 밀려나고 방구석이고 어쩌고;;; 그냥 까고싶으면 대놓고 까세요. 꼴보기 싫어 죽겠네 진짜 크크크크크크크
21/12/13 16:40
꼬마가 미성년자나 초짜도 아니고, 자기 대우 거지같이 하면 알아서 항의하거나 나갈텐데 뭘 자꾸 뇌피셜로 저러는 사람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이러는게 꼬마를 더 바보 취급하는 거에요.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인데, 굳이 어떤 팀이 꼬마를 푸대접했다고 뇌피셜 굴리려면 SKT에서 티원으로 변경된 이후 티원이 꼬마를 푸대접한 쪽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나갈 때 못잡은 거야 둘째치고, 작년 말에 컨택 조차도 안한 것부터가 우리 계획에 너는 없어 수준
21/12/13 16:45
자꾸 꼬마 양대인으로 이간질하는거 담원 프론트에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선을 넘어도 단단히 넘은 느낌입니다. 애초에 T1 조마쉬 그 사람이 꼬마는 생각도 없었던게 가장 큰 문제인데 쩝... 양대인이 T1에서 말아먹은건 맞지만 양대인 혼자만의 잘못도 아니고 선수들이 하는게임인데 선수들이 못한게 제 1 순위인건 생각안하고 계속 양대인만 죽일듯이 달려는게 영 보기 안좋습니다.
21/12/13 17:05
그 너무 잘해진 선수들도 결국 그 양대인이 코치로 있는 담원에게 2번 연속으로 주요 무대에서 패배했으니 아무 의미없죠. 결국 패자인데요. 이겼으면 됩니다. 이겼으면 양대인은 롤 역사상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을겁니다. 근데 t1이 2번이나 졌으니 t1 선수들의 문제가 1순위가 될 수밖에 없는거고요. 물런 그렇다고 해서 양대인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10인 로스터로 선수들의 멘탈을 박살 내버린거는 정말 비판 받아도 할말이 없을정도로 말아먹은 일인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게임은 플레이 하는 선수들이 하는거고 t1의 패배요인은 선수들의 실력이 1순위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21/12/13 17:11
3개월 합 맞추고 한끗차이였는데 그 정도면 충분히 잘한거죠.
뭘 얼마나 더 잘했어야한다고 그런건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21시즌 T1의 실패에 가장 큰 지분은 돌림판의 대상자였던 선수들이 아니라 돌림판을 돌리는 주체인 양대인입니다. 선수들이 책임의 1순위가 아니라구요.
21/12/13 17:15
티원이 그냥 두 번 졌으니 선수들 문제가 1순위고 양대인 탓이 아니라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양대인이 나가고 티원이 더 나아졌는지, 아닌지를 봐야죠. 담원에 이기고 지고 말고를 떠나서 애초에 양대인 계속 티원에 있었으면 섬머 결승 및 롤드컵 진출 자체가 쉽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자세한 인게임 역할 조정은 물론이고 선수 기용에서도 오너-구마유시 교체로 그 이전보다 아주 확연하게 나아졌는데 이걸 감독 탓을 안 하고 선수 탓을 하면 되나요? 도대체 언제, 누가 양대인만 죽일 듯이 달려들었다고.. 당장 이 글만 해도 양대인 죽일 듯 비난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요.
21/12/13 17:20
양대인 탓이 아니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1순위가 선수라는거죠. 이 게임은 농구 축구가 아닙니다. 감독이 게임에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하나하나 지시를 전달하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게임에 들어가는 순간 감독의 역할은 아에 없다싶이 해도 무방한거고요. 10인 로스터로 인한 멘탈 무너짐 여부도 선수들 입장에서 안좋게 해석하면 그냥 본인들 멘탈 안좋다고 자랑하는 수준입니다. 타 스포츠에서 교체 당할까봐 무서워서 자기 기량 못냈다고하면 감독이 욕먹나요 선수가 욕먹나요?? 그래도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롤은 선수 생명도 짧고 경기 도중 교체가 아니라 아에 경기가 끝나야 교체가 되니깐 느낌이 다르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전 양대인 잘못이 맞다는 입장이고요. 그리고 차라리 죽일듯 비난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은근슬쩍 뒷방으로 밀려났느니 이선으로 물러나서 쉬고 싶으니 하면서 말하는거 보단요
21/12/13 17:39
티원 이번 시즌은 양대인이 끊임없이 본인도 인터뷰로 게임 내적인 부분 관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바가 있고, 인게임에서도 팬에게든 상대 선수에게든 티가 날 정도로(맞상대하던 플라이 선수가 페이커 보고 '팀적 역할 수행하려는 게 보인다'는 식으로 인터뷰) 게임 내 역할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시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건 양대인 경질 후 명확하게 드러났고요. 이걸 모르신다면 그냥 올해 티원 경기나 그간 티원에서 인터뷰 등등으로 나왔던 여러 이슈들을 잘 못 보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애초에 논쟁할 거리도 안되는 게,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양대인 나가고 티원 경기력이 급상승했고 성적도 나름 냈어요. 거의 이전과 같은 조건에서 감독만 바뀌고 나오는 모습이 다른데 당연히 올해 티원은 감독 탓해야죠. 그리고 말씀하신 논리대로면 섬머 결승, 롤드컵 4강에서도 양대인이 '증명했다'고 할 게 아니라 그냥 선수 대 선수, 팀 대 팀으로 담원이 이긴 거지 양대인은 딱히 뭘 증명을 한 게 없습니다.
10인 로스터 돌림판 가지고 선수들 멘탈 안 좋다고 자랑하는 수준이라는 말도 보는군요. 올해 티원에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언해피성 인터뷰를 한 적 없는 페이커, 테디 같은 베테랑까지 지금과는 다른 성격의 언해피성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엘림, 커즈, 구마유시, 칸나 등등 한두 명만 멘탈 터진 게 아니라 그냥 팀 자체가 난리가 난 수준이었는데 이걸 선수들 멘탈 탓을 하는 건 웃긴 일이죠. 아마 담원에선 안 그러겠지만, 담원에서 10인 로스터 돌림판 돌리기 시작하면 아마 바로 아실 겁니다. 경기에서 무난하게 하거나 심지어 잘해도 교체당하는 상황에서 멘탈을 잘 지키면 그건 그 선수가 대단한 거죠. 죽일 듯 비난하는 게 낫고 말고를 떠나서 아무도 그렇게 죽일 듯 비난하지를 않고 있는데 왜 허수아비를 떄리고 계시냐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이 없는데요. 저 총감독 관련해서 뇌피셜 비판하실 거면 마찬가지로 이런 뇌피셜도 지양해야죠. 좋은 뇌피셜이 따로 있나요?
21/12/13 17:47
딱히 저도 양대인이 뭘 증명했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모습이 양대인이 있는 담원에게 2번이나 패배했는데 대체 성장이고 뭐고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결국 비춰지는 모습은 양대인은 t1에서 경질당했고 그 양대인이 코치로 있는 T1은 주요무대인 서머 결승과 롤드컵 4강에서 패배했다 이걸로 끝입니다. 더 왈가왈부할게 없어요. 타 스포츠에서 저렇게 2번 연속으로 지면 그냥 버러우 하는게 정석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거 중에 정확하게 저가 생각하는 말이 있네요 선수 대 선수에서 선수가 못해서 진거고 그래서 전 선수 탓이 가장 크다는겁니다. 이 게임이 타 스포츠랑 다르게 감독이 인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데 게임 플레이하는 선수가 무조건 성적에 1순위 문제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래서 원래라면 타 스포츠에서 감독이 선수 교체한다고 선수 멘탈 나갔다하면 그 선수가 욕 겁나게 처먹습니다. 하지만 롤은 중간에 선수 교체가 불가능하고 선수들의 계약이 짧고 경기 숫자도 적기 때문에 선수들 멘탈 관리적 측면에서 10인 로스터는 대실패고 이걸 한게 양대인이니 이부분에 있어서는 양대인이 말아먹은거지만 그걸 1순위로 보지 않는겁니다.
21/12/13 18:03
양대인이 T1있을 때는 선수 잘못이고
양대인이 담원있을 땐 양대인이 잘한 거네요? 양대인이 담원에서 잘했다는 건 인정할 수 있는데 그럴려면 T1에선 못했다는 것도 인정해야죠.
21/12/13 18:15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네. 그건 그렇네요.
단지 담원이 이겼으니 티원이 증명한 게 아니라는 건 무슨 논리죠? 롤이라는 게임이 담원만을 상대하는 게임인가요?
21/12/13 18:13
일반적으료로교체한다면 멘탈나간 선수를 탓하겠죠 그러나 일반적이지 않은교체였습니다.
외부에서 보기 납득하기 힘든교체(왜 담젠)을 포함해 돌림판 돌리는동안 감독고유권한인 선발출전권한에서 4강조합인 칸오페구케조합은 단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즉 4강갈 조합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선수탓을 하는거야말로 이상하지 않나요? 어느전쟁에서 군인한테 총안주고 전쟁시키는데 1선군인 잘못이라고합니까? 주요무대 두번패했다고 하시는데 칸오페구케로 3개월동안 팀웍 맞추는동안 그 담원은 꼬감아래 칸캐쇼고베로 1년가까이 합을 맞췄습니다. 그중 캐쇼고베는 합을 맞춘지 1년 5개월정도됐고요 심지어 20시즌 우승할때조차 고스트도 3개월 합을 맞춘건아니었습니다. 스프링 2라운드부터 합을 맞추기시작했죠 이정도로 팀방향을 못잡은거면 1순위로 충분히꼽을만한거같습니다만?
21/12/13 18:14
[양대인이 있는 담원에게 2번이나 패배했는데 대체 성장이고 뭐고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건 그냥 논점 일탈이고 해당 구도에 몰입하시니까 못 보시는 게 많은 겁니다. 첫 댓글에 이어 제가 드리는 이야기의 요지는, 올 시즌 티원은 양대인 경질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이번 시즌 양대인 경질 전까지 보인 여러 문제들의 책임이 선수 1순위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대인 경질 이후 티원의 성과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도 웃긴 게, 롤드컵 진출조차 걱정하던 팀이 경기력 반등으로 롤드컵 진출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일단 굉장한 겁니다. 롤드컵 진출 여하에 따라 해당 시즌 성공과 실패나 어느 정도 구분되는 게 이 롤판인데요. 당시 팬들 반응만 봐도 그렇고, 무엇보다 이걸 바탕으로 이번 시즌 설계가 가능했고요.
저도 어지간히 타 스포츠 오래 본 입장에서, 각각의 특성이 다른데 타 스포츠와 다소 그냥 단순 비교하시는 느낌입니다. 다른 스포츠의 선수 교체는 그냥 스포츠에 통용되는 정도의 교체를 하니까 선수들도 받아들이는 거고, 롤판은 애초에 10인 로스터 돌림판의 실패의 전례가 있는 판입니다. 선수 한둘이 멘탈 이슈를 보였을 때나 해당 선수 멘탈 탓을 할 수 있는 거지, 평소와는 다르게 페이커나 테디 같은 선수들조차 언해피성 인터뷰에, 온갖 관계자나 외국 선수들까지도 올해 티원에 말 한마디 안 얹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걸 선수 탓을 하면서 양대인 탓을 줄일 필요가 있을까요? 김정균조차 2018년 실수했는데, 양대인이 뭐라고 좀 못할 수도 있죠. 단지 그게 담원이 아니라 티원이었고 단순히 못한 것을 넘어 난리가 났었으니 팬들이 이쁘게 보기 어려운 거고. 심지어 타 스포츠에서도 선수 본인이 느끼기에 불합리하게 기용되지 않거나 교체를 이해할 수 없으면 한국보다 훨씬 대놓고 들이받는 케이스 많습니다. 이걸 가지고 단순히 선수 멘탈이 안 좋네라고만 하지는 않죠. 그냥 올 시즌 티원이 양대인 경질 이전에 보였던 여러 문제를 놓고 선수 1순위라 하는 건 과도한 양대인 편들기에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티원 팬들 누구도 양대인 죽일 듯 비난하고 있지 않으니 허수아비 안 치셔도 될 듯합니다.
21/12/13 18:23
"그래서 원래라면 타 스포츠에서 감독이 선수 교체한다고 선수 멘탈 나갔다하면 그 선수가 욕 겁나게 처먹습니다. 하지만 롤은 중간에 선수 교체가 불가능하고 선수들의 계약이 짧고 경기 숫자도 적기 때문에 선수들 멘탈 관리적 측면에서 10인 로스터는 대실패고 이걸 한게 양대인이니 이부분에 있어서는 양대인이 말아먹은거지만"
타 스포츠랑 다른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그 돌림판 기용이 양대인이 문제라는겁니다. 근데 그거 외에 양대인이 T1에 해악을 끼친게 있냐 이거죠? 결국 E스포츠 감독이 하는 가장 큰 3가지는 밴픽, 피드백, 로스터 관리인데 밴픽 괜찮았고 피드백 케리아 칸나에게 도움 됐고 많이 배웠지만 페이커와는 방향이 달랐고 이건 보류 (막말로 케리아 칸나가 한 인터뷰가 빈말일수도 있기 때문에) 로스터는 본인이 10인 로스터 고집하다 말아먹었고요. 결국 감독의 역할중 로스터 정리가 안된 잘못을 한건데 단순 이거만으로 T1 범인 1순위가 감독이다 라는걸 동의를 못하겠다는거죠. 아까부터 말하지만 타 스포츠랑 다르게 감독이 인 게임에 개입할 여지가 현저히 적은 게임인데요
21/12/13 18:39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바로 '타 스포츠였으면 선수 멘탈 약하다고 욕 겁나게 먹는다는 말 자체가 나올' 상황이 아니라는 건데요. 선수 멘탈 부분에서 아예 그런 비교를 할 필요조차 없다는 겁니다. 이게 롤판에서 자주 통용되는 기용이 아니었는데 타 스포츠에서 감독이 선수 교체한다고 멘탈 나갔네마네 하는 예시가 애초에 전혀 의미도 없고 필요도 없죠. 타 스포츠와 다른 점 충분히 인지하셨다면서 왜 이런 예시를. 앞에서도 이미 언급했는데 또 이야기해야겠네요. 당시 양대인 감독하에서 티원은 게임 내 운영이나 선수별 역할이 명백히 조정된 모습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일일이 예시들 필요도 없이 당시 관계자들 말부터 맞라인 서던 선수들 이야기, 그리고 실제 게임 내용 보시면 그냥 다 나와요. 인게임에 실시간으로 개입할 수 없을 뿐이지 충분히 감독도 인게임에 관여합니다. 특히 인게임과 선수 기용은 무슨 똑부리지듯 나눌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한화가 모건과 두두 각각 기용할 때 어느 정도 인게임 내 다른 기대를 하고 보내는 거죠. 이것도 다 감독이 인게임 관여하는 거고, 모든 스포츠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거 외에 해악을 끼친 게 있냐는 말은 그래서 잘못된 거죠. 선수 기용은 내부 선수들 멘탈 이슈부터 인게임 내용까지 전부 관여됩니다. 심지어 잘하거나 무난하게 해도 교체되고, 선수 조합이 수시로 바뀌는데 이걸 어떻게 단순 기용 문제로만 볼 수 있나요. 결국 이렇게 올 한해를 날려 먹을 뻔한 것을 양대인 경질 이후 양대인이 시도하지 않은 로스터 고정(원딜만 교체) 후 명백하게 달라진 인게임 경기력으로 반등해서 플옵과 롤드컵 나간 건데 양대인이 티원에 해악을 끼친 게 돌림판 기용 외에 있냐뇨. 티원 양대인은 그냥 기대치 대비 처절하게 망했고 심지어 그게 하필 경질 이후 라인업 고정+경기력 반등으로 명확히 나타난 건데 이걸 어떻게 선수 비중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양대인 때 선수들이 모두 단체로 태업했다가 경질 후 빡겜한 거면 제가 그 논리를 인정할 수는 있겠네요.
21/12/14 15:19
이 게임은 농구 축구가 아니라서 인게임 중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 스포츠의 후보선수와는 결이 좀 다릅니다.
더군다나 축구 농구와는 달리 잦은 패치로 인해 폼 유지도 상대적으로 쉽지 않고 선수 생명도 훨씬 짧은데 교체에 대한 부담을 같은 잣대로 보면 좀 그렇죠.
21/12/13 17:16
양대인이 티원에 있을 때는 선수들 잘못이 1순위고, 담원가서 두번 이긴 거는 선수들이 잘한 게 아니라 양대인이 잘해서 이긴 겁니까? 양대인 억까 꼬마 뇌피셜하는 거 저도 꼴보기 싫은데 팩트는 팩트로 봅시다. 양대인은 티원에서 못했어요. 양대인이 티원에 있을 때 준우승, 4강 갈 경기를 보여주다가 잘린 거면 모를까 롤드컵 진출은 커녕 플옵 간당간당한 수준이였다가 잘린 후 연승해서 롤드컵 갔구만 뭔 선수들이 1순위입니까?
21/12/13 17:29
글에 어디에 양대인이 잘해서 이겼다고 써있나요? 결국 양대인 있는 담원에게 패배했으니 성장했다는거도 크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이 게임은 밴픽이 끝나는 순간 선수들이 100%로 하는 게임입니다. 그 밴픽에 있어서 양대인이 크게 비판받은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게임이 끝난후 피드백 이것도 감독이 하는 역할인데 페이커 선수와 의견이 갈린거 같고 칸나, 케리아 선수는 많은걸 배웠다고 했죠. 이부분은 애매한 부분이 있으니 보류하고 결국 문제는 10인 로스터로 인해 선수진의 멘탈 이슈를 불렀다 라는 점인데 단순 이것만으로 t1이 패배 요인 1순위가 감독이었다? 라고 말하는건 너무 감독의 역할을 크게 보시는거 아닙니까? 축구 농구처럼 선수 교체가 중간에 되는거도 아니고 전술적 지시를 내릴수도 없는게 현 롤판 감독 코치의 비중인데요
21/12/13 17:40
감독에게 돌림판 권한이 있음 - 계속 돌림 - 팀 성적 곤두박질
감독을 경질함 - 돌림판 멈춤 - 감독 있을 때 상상도 못한 성적 나옴 이랬는데 감독 영향이 1순위가 아니라고요? 왜 그냥 선수들이 양대인 싫어서 태업하다가 양대인 떠나고 열심히 한 거니 선수들 멘탈 문제라고 하시죠 그냥 크게 의미가 없다니 크크크크 롤드컵 진출 못함 vs LCK 준우승 롤드컵 4강이 큰 의미 없는 차이입니까?
21/12/13 17:49
일단 그런 IF 로 VS 붙히는거 만큼 스포츠에 의미없는게 있나요? 그런 논리면 양대인이 이끄는 T1이 급각성하고 담원은 양대인이 들어오지 못하고 피드백이나 이런 부분에서 에로사항이 생기면서 T1에게 써머, 롤드컵 다 지고 T1이 우승 쓸어담았을수도 있는데요. (물론 확률은 희박합니다만). 그냥 팩트로만 보면 됩니다. 담원에게 T1은 가장 주요한 무대인 롤챔스 서머 결승, 롤드컵 4강에서 패배했습니다. 이건데 뭐 더 할말이 있나요?
21/12/13 17:58
그런식이면 양감독이 총지휘했던 스프링은 결승도 못갔는데요?
경질 때 순위도 안좋았구요. 같은 멤버로... 이것도 더 할말 없죠. 양감독 능력은 인정하지만 티원에서 잘했다고 말은 못해주겠네요. 담원에 잘맞는 감독... 딱 그 정도죠.
21/12/13 18:03
t1에서 못했죠.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비중의 문제죠 그냥. IF 도르가 아무 의미없다는 겁니다 그냥. T1에서 잘린 양대인이 담원에 갔고 그 담원에게 T1은 주요 무대에서 2번이나 패배했다 이게 팩트고 도 왈가왈부 할게 없는거죠. 양대인이 증명했나? 이건 뭐 결국 롤드컵 우승도 못했고 T1에서 말아먹었으니 증명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할수 있다면 T1도 마찬가지로 증명 하지 못했다는거죠. 결국 다졌는데
21/12/13 18:05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전 IF도르 안했는데요? 담원한테 지면 못한 게 되나요? 그것도 3:1 -> 3:2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줬고.
준결승까진 정말 잘하는 모습이었는데... 그런 식이면 올해는 EDG말곤 누구도 증명하지 못한 거임. 그리고 뭔 비중의 문제??? T1에선 양대인 비중이 작고 담원에선 또 왜 그 비중이 커지나요? 거긴 기존 감독도 있었는데...
21/12/13 18:10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아 그리고 양대인이 담원선수들 데리고 직전까지 감독하던 팀 이긴게 그리 대단한가 싶기도 하네요.
정말 외부에선 알 수 없는 내부정보 다 갖고 있었을텐데... 거의 산업스파이 수준아니었나요?
21/12/13 18:13
이른취침 님// 담원에서 별 비중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글에 뻔히 써놨는데요. "딱히 저도 양대인이 뭘 증명했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모습이 양대인이 있는 담원에게 2번이나 패배했는데 대체 성장이고 뭐고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그리고 자꾸 T1에서 양대인 실패를 인정해라 라고 하는데 T1 양대인 실패 맞다고 계속 말하는데요. "양대인이 T1에서 말아먹은건 맞지만 양대인 혼자만의 잘못도 아니고" 양대인 만의 잘못이 아닌 선수들의 잘못이 더크다는게 저의 입장인데요
전 롤은 선수가 하는게임이고 타 스포츠랑 다르게 감독의 개입의 여지가 적은데 대체 왜 감독이 패배 요인의 1순위냐 라는거죠.
21/12/13 18:17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저도 1순위라곤 안했는데요? 단지 비교체험 극과극을 하면 가장 큰 요인은 감독 아닌가요?
감독하나 바뀌고 팀이 달라졌다면 그건 감독책임이 아니고 뭐죠? 눈에 띄게 경기력이 달라졌고 순위도 달라졌는데 담원에게 졌다는 한가지만으로 그걸 다 덮는 게 말이 되나요?
21/12/13 18:01
그냥 모든 팩트랑 결과로 종합했을 때 양대인은 티원에서 팀을 망치는 최악의 감독이었고, 담원에서 팀을 끌어올리는 최고의 코치였습니다. 이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 평가입니까? 한팀과 정말 안 맞고 그 팀이 망가져 가는게 스프링부터 경질 전까지 계속 보였는데 그 사람이 다른 팀가서 잘한다고 그 전에 못한 것도 선수가 1순위로 잘못했다? 그럼 감독은 언제 잘못할 수 있는 겁니까? 손대영은 왜 욕먹어요?
21/12/13 18:06
계속 말하는데 이게임은 결국 감독의 역할이 인게임 딱 시작한 순간 0%에 가까운 이상 선수 잘못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양대인이 밴픽으로 욕먹었다면야 사전 준비로 욕먹었을수 있겠지만 메타 분석이나 밴픽은 호평이면 호평이지 안좋은 평을 받은 감독이 아니에요. 감독이 개입할 여지가 타 스포츠 대비 굉장히 적은 E스포츠인데 패배 요인의 1순위가 어떻게 감독이 될 수 있냐 이거죠.
21/12/13 18:13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한화의 성적 책임에 손대영의 '모건 두두 주전 고정 못함, 아서 요환 돌려쓰다가 윌러까지 씀' 보다 데프트 쵸비 포함 경기에서 뛴 선수들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21/12/13 18:28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지금 뇌피셜로 담원 내부사정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문제가 맞습니다만 티원에서 양대인 감독이 보여준 선수 기용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양대인은 밴픽 코치만 한게 아니라 티원의 시즌 플랜을 총괄하던 최종결정권자였고 선수 기용에 대해서 전권을 부여받았던 감독이에요. 감독이 이미 시작된 인게임에 개입할 여지는 0이라고 해도 대회에 관여하는 부분은 매우 크죠. 간단히 말해서 대회 하나를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시행한 돌림판 문제가 가장 혹평을 받는 주된 이유인데 그걸 쏙 빼놓고 감독무오론인양 다 선수한테 책임전가를 하면 안되는 겁니다.
21/12/13 18:38
Hestia 님// 다 선수한테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죠. 계속 말하지만 선수 기용에 관해서 말아먹은게 맞고 롤드컵을 빼곤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명목하에 스프링 is nothing 을 외치면서 best 조합을 찾는 시도를 했고 그거에 실패했으니 패배 요인임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제 스탠스는 그냥 이거에요 이 게임은 결국 선수가 하는 게임이다 위에 저분이 한화 이야기 했네요. 손대영이 모건 윌러 데려오고 겁나게 돌려대고 서머 8등박았는데 결국 선수들이 해서 롤드컵 8강갔죠? 담원도 마찬가지고 t1도 마찬가집니다. 선수 본인들이 잘해서 롤드컵 결승 가고 4강간거고 선수 본인들이 1순위로 못해서 t1은 스프링박고 담원은 써머때 흔들린거라고 생각해요. 감독이 개똥을 싸도 선수만 잘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퍼즈걸고 작전타임이 있고 감독이 들어와서 전술 변화를 주고 중간에 선수 교체가 되는 날이 오지 않는 한요
21/12/13 18:43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네 이 게임은 선수가 하는 게임인데 감독이 선수 기용을 개판으로 해서 선수가 게임을 제대로 못하게 만들었으니 더 할 말이 없어야 맞겠죠.
당시에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했는지 최근에 여럿 말이 나왔죠?
21/12/13 18:48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아니 감독이 개똥을 싸는것도 정도가있다니까요?
아예 4강조합이 출전을 못했는데 선수만 잘하면됩니까? 출전기회는 주고나서 최소한 1순위는 아니다라는 명제라도 성립되지 출전도 못했는데 멀쩡히 팀내 캐쇼베있는데 베이 아서 같은 선수 쓰고 담원이 꼴지하면 그건 선수탓이군요? 기용한 감독은 2순위고요
21/12/13 18:51
그래프 님// 팀내 캐쇼베가 있는데 베이 아서를 쓴게 아니라 팀내에 케쇼베가 있는데 클리드 카리스 케리아 쓴거죠? 굳이 예를들자면? 예도 맞게 들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21/12/13 18:59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글쎄요? 그렇다해도 캐쇼베 안쓴 감독의 잘못이 줄어드는게 아닌거같습니다만? 출전못한게 핵심인데
이상한데서 포인트를 잡으시네요?
21/12/13 18:19
어지간하면 선수가 1순위인 게임인데... 양대인처럼 돌림판 돌리면 감독이 1순위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양대인이 좋은 감독인것도 알겠는데 t1에서는 좀 심했던 것도 사실이예요
21/12/13 16:53
꼬총감 본인이 괜찮다면야 뭐..
근데 축구 잘 모르지만 김민재 중국간다고 할 때 많이들 아쉬움을 표하지 않았나요? 팬들이야 아쉬워 할 수 있죠. 다만 아쉬워 하는 대부분은 T1팬들일테니 담원팬들 입장에서야 지들이 뭔데 남의팀 감코에 감놔라 배놔라 인지 싶을거고..
21/12/13 16:56
아쉬워할수는 있는데 깔거면 영입할 생각도 없던 조마쉬를 까야지 왜 꼬마를 뒷방으로 밀린거처럼 뇌피셜 굴려서 표현하냐 이거죠...
21/12/13 16:56
근데 아쉬운걸 넘어서 꼬마 본인도 싫을거다라고 궁예질 하는 건 선넘는거죠. 꼬마의 선택이 아쉽다로 가야지 왜 꼬마에 대한 대우/대접이 아쉽다로 가나요.
21/12/13 16:58
양대인 재계약할때 이미 예견되었던거죠.
꼬감도 오랫동안 감코로 활동했는데 이젠 이선으로 물러나서 좀 쉬고 싶을수도 있겠죠. 어찌되었건 꼬감이 일선에서 물러나서 아쉬울수도 있고 또 양대인이 감독되는게 꼴뵈기 싫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겠지만 꼬감이 괜찮다면 다 괜찮은겁니다. 그런겁니다.
21/12/13 17:07
t1 팬들은 더이상 t1이 구미가 당기는 구단이 아닌걸 인지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t1은 페이커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구단입니다. 페이커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게 현실이고요. 그런데 어떤 감독 코치 선수들이 t1에 갑니까. 페이커 원툴인 게임단이 페이커 개인 방송 통역도 개판으로 하는데. 인성 구설수 하나없는 종목 레전드 goat를 무슨 욕 밥먹듯이 하는 욕쟁이 할배를 만들어버리고 채팅창에서 그거 지적하면 밴 난사하는거 보니 t1은 명문은 커녕 그냥 동네 구멍가게 수준 이구나라고 느꼇습니다
21/12/13 17:18
저도 티원 구단에 불만 많기는 한데, 이번 티원 감코 모집 때 지원서가 상당하게 왔다고 하죠. 어떤 감독 코치 선수들이 티원에 가냐는 것도 일종의 뇌피셜인 점 알아주셨으면.
21/12/14 15:51
뒤늦게 정주행 중인 글인데 나이도 적지 않으실 분이 인격적으로는 매우 형편 없군요. 아무리 온라인상이라지만 부끄러움을 좀 알고 사시길 바랍니다. :)
21/12/13 17:30
저번에 티원 선수들 베스트 3에 케리아 하나 넣을 때부터 그렇고 티원 진짜 싫어하신다는 거 하나는 잘 알겠습니다.
담원이 더 근본력 보여주는 중이고, 티원은 skt 시절 근본을 못보여준지 한참인 건 맞는데 티원이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면 동네 구멍가게 수준 아닌 팀이 LCK에 몇팀이나 되나요?
21/12/13 17:35
그러면 그글에 가셔서 본인의 의견을 개제하시면 됩니다. 전 한해 통틀어서 최고의 선수를 뽑는데 t1 선수들은 너무 기복이 심해서 top3에 못꼽을거같아서 안꼽은겁니다. 롤드컵 기준으로 올프로 뽑았다면 베스트3에 t1 선수들 다 들어갔을 겁니다. 저가 피드백 그 글에 안한거도 아니고 될 수 있는대로 다했고요. 문제 있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꼽은 top3 그 글에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프리카도 운영 잘만하고 있고 기인 이름으로 pc방도 내주고 선수들에게 개인방송 스트레스도 안주고 작년 영입이 말아서 그렇지 그전전해나 초창기 올해 영입 탄탄히 잘하고만 있고요. 젠지도 욕은 많이 먹어도 항상 좋은 스쿼드의 좋은 라인업 젠지훈의 소통으로 게임단으로써 좋은 무빙 보여주고 있고요. 다른 팀들 논란없이 잘 운영하는 팀 많습니다. 안찾아보는거죠 그냥
21/12/13 17:52
저는 그 글에 댓글 달았고, 이건 그 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님에 대한 평가입니다. 젠지가 논란 없이 잘 운영한다라 참 재미있습니다만 마음대로 생각하시고요. 티원이 구미가 당기지 않는 구단이면 티원에 지원한 감코나 다른 선수들, 재계약 박은 페이커 오너 구마유시는 애정 때문에, 혹은 멍청해서 박은 겁니까? 그렇게 뇌피셜 쓰시는 것부터가 꼬마를 뒷방 노인네 취급했다는 뇌피셜 써서 꼬마를 바보 취급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21/12/13 17:20
대니 잘한다고 데려왔더니 우리팀 레전드 박대히고 팀만 망쳐놓고..
우리 레전드 꼬마 데려간 친정팀으로 돌아가더니 우리팀 탈락 시키고 거지같은 춤추고 진짜 개꼴보기 싫은데 마침 꼬마가 총감독? 드가자 이런 그림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팀과 꼬마와 양대인 관계가 워낙 특수해서 그렇지 별일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꼬마는 본인 자체가 레전드라 어디에 있든 대우 못받을 사람이 아니라서 남이 걱정해줄 필요가 없음..
21/12/13 17:38
그러면 님이 뜬금없이 급발진해서 시비거신거는요? 애초에 님이 답글 단 원댓글만 봐도 양대인이 티원해서 못했다고 했는데 단지 양대인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했다는 이유로 태클 거신게 님인데요.
21/12/13 17:41
[그렇게 말하기에는 양대인 나가고 선수들이 너무 잘해버렸죠.] 이정도가 급발진에 시비를 건건가요 크크크
암만봐도 급발진에 시비는 님이 하는건데요?
21/12/13 17:42
급발진은 님이 한게 급발진이죠.
양대인있을때 롤드컵도 못나갈뻔한거 양대인 나가고 롤드컵 4강까지 쭉 간게 팩트죠. 경기력도 눈에띄게 차이나고. 어휴 진짜 애처롭네요~
21/12/13 17:51
다른분한테야 이성적인 댓글 써주시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비아냥 말고 하신게 있습니까? 역하니 애처롭니 하는거 밖에 안보이는데 말이죠? 저한테는 비아냥대는 댓글만 다니까 비아냥대는것밖에 안보이죠. 비아냥대는 것 말고 다른것도 보길 원하시면 저한테도 그런 댓글좀 달아주시죠?
21/12/13 18:09
[님도 이러는거보면 애처롭네요]라고 위에서 저한테 먼저 선공 박아놓고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하나요? 그리고 비아냥대지 말라고 하기전에 먼저 비아냥받을 행동을 하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요?
21/12/13 18:33
선공 박았다고 하시는데 그 댓글이 달린 님 댓글은 무시하시나요? 먼저 [이사람 또 신났네 크크~ 진짜 애처롭다] 라면서 타인을 비아냥대면서 공격한건 님입니다. 님이야말로 타인한테 비아냥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지 마시죠? 님이 먼저 다른분 비아냥대놓고 거기에 달은 제 비아냥 지적하는건 정당한거고 제가 지적하는건 피해자 코스프레입니까? 님이야말로 비아냥대지 말라고 하기전에 먼저 비아냥받을 행동을 하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요?
21/12/13 18:43
이사람 또 물타기하네 아주 물타기가 패시브인가 봅니다~ 제가 처음에 님한테 달았나요? 그리고 제가 댓 단 사람 이 글에서도 그렇지만 어느 글이든 티원 끌어들여서 팀이건 팬이건 계속 긁는 사람입니다. 근데 여기서도 활발하길래 참다 한소리 한건데 거기에 님이 댓글 단거죠. 이성적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싶은데 님 하는꼴이 진짜 역해요 진심입니다.
21/12/13 19:00
물타기로 몰아간게 아니라 물타기죠~ 티원 양대인감독을 쉴드 칠줄 몰랐다는 댓글에 [티원 팬들이 뇌피셜로 억측하는건 괜찮구요?]라고 다른 주제를 갖고 왔는데 이게 물타기가 아니라구요? 또 [저한테는 비아냥 말고 하신게 있습니까?] 라고 하길래 님이 먼저 저한테 비아냥댔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다른 주제 꺼내서 물타기했구요. 님이 저한테 먼저 비아냥댄게 맞잖아요? 근데 또 주제 돌리시네요.
님이 하고있는건 계속 다른 주제 끌어와서 물타기한다음 앵무새처럼 말꼬리 잡는거밖에 없어요. 할줄 아는게 그것밖에 없는건지 지능이 딸리는건지 근데 또 자존심은 쌔가지고 끝까지 아득바득 이러겠죠. 그래서 제가 역하다고 한겁니다.
21/12/13 19:12
다른 주제가 아니죠. 님이 다른 사람한테 한 비아냥에 대해서 같은 방식으로 뭐라 한게 님이 말하는 [선공]인데요.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그 선공의 원인이 님이 타인한테 한 비아냥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다른사람 비아냥대는건 참다참다 하는 정의의 일침이고 제가 하는 비아냥에 대해서 저보고 선공 때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했다고 하시면서 그 비아냥이 나오게 된 원인인 님이 타인에게 한 비아냥을 이야기 하니까 그것보고 물타기라고 하시는거 아닙니까? 결국 님은 남한테 비아냥댈때는 그 사람이 비아냥 댈만 한 행동을 했으니 비아냥당해도 싸다고 정당화 하시면서 저한테 심한말 써가시면서 뭐라고 하시는거 아닌지요? 타인한테는 비아냥대면서 그 비아냥이 본인한테 향하니 못참고 격한 말씀 하시는데 저한테 역하다고 하시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시죠?
21/12/13 19:30
저분 스탠스가 원래 저래요. 본인을 포함한 티원팬은 뭔가 하나 마음에 안드는 댓글 있으면 그걸 빌미로 타팀팬 전체를 싸잡아 후려까도 당연하지만 티원팬이 뇌피셜 싸갈긴건 정확하게 그 해당 댓글에만 가서 그 사람한테 핀포인트로 잡아 지적하지 않으면 티원 팬덤 모독이라고 열불내고 펄펄 뛰는 분입니다.
21/12/13 17:27
하... 근데 솔직히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뒷방 늙은이 취급하는거 같다는 생각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꼬마정도면 그래도 아직 현직에서 더 하고 싶을텐데
21/12/13 18:41
현직에서 더하고 싶다는 이야기는했습니다.
단장같은 매니지먼트적인 일은 좀더 뒤에 하고싶다고 인터뷰했던걸로 기억해요 꼬감의선택이니 직책두고 이거저거 이야기할건 없는거 같고 전 꼬감이 나오길바란입장에서 좀아쉽네요 양대인이 코치진으로써 가지는 단점을 꼬감이 너무 잘커버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어요. 개인적으로 양대인 단독감독이면 아마 고생좀할거라고 생각이 엄청들거든요
21/12/13 22:56
그래프님이 꼬감이 나오길 바라셨는데, 그러지 않아서 아쉽다 정도는 백번이고 하실 수 있는 생각같아요.
다만, 인터뷰도 이전의 일이고, 담원에서 오퍼한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본인이 선택해서 나갔을 거란 점에서 아무 의미가 없네요. 그라면 이걸 원했을거야! 는 그냥 뇌피셜입니다. 설령 그 인터뷰를 일주일 전에 했더라도, 담원과 양대인 모두와 합의를 보고, 자기가 생각하는 최선을 선택했을 거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김정균이라는 사람이고, 자기 원하는거, 밥그릇 못챙기는 바보라고 생각하는게 그 어떤 사람들인 것 같네요.
21/12/13 17:28
푸대접은 20꼬마감독님이나 21씨맥감독님이 당하신게 푸대접이고..
그거와 별개로 티원감독직은 올사람이없는게 아니라 팀에서 보는 요구조건이 까다롭다고 봐야죠. 티원에 유망한 선수들은 줄서있으니 올해같은일이 가능한거였고. 담원도 티원이나 젠지처럼 유망한 어린선수들이 줄스는 명문 이스포츠팀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거기에는 페이커,앰비션,룰러같은 레전드선수뿐 아니라 많은 자금투자,그리고 육성군까지 한번에 볼수 있는 시야가 넓은분이 필요할겁니다.
21/12/13 17:33
제한적인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모든걸 알 수가 없습니다. 전 아직도 코치 감독들이 어느 부문에 어디까지 관여하는지 몰라요. 그걸 우리에게 굳이 알려줄 의무도 없구요. 이해가 안가는걸 매번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충 합리적으로 굴러가는 체계가 있겠구나 하고 믿는것도 방법의 일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담원처럼 성적+ 팀 운영 행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갖추고 있는 팀은 더욱이 그렇구요.
21/12/13 17:50
아니 무슨… 내부 사정도 모르는 상황에서 팀 오피셜 유튜브 영상 무시하고 궁예질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뒷방 늙은이 취급이라는 것도 뇌피셜이고 양대인이 밀어냈다는 것도 뇌피셜이고.
21/12/13 17:53
양대인이 전력분석관으로 오고 담원 플레이가 나아진건 사실이고 티원이서 실패한것도 사실이죠.
픽밴이나 게임양상을 분석하고 이끌어나가는건 유능하지만 총괄매니지먼트는 부족하니 선수및 스탭까지 어울러서 관리하고 책임지는 꼬마랑 인게임을 책임지는 양파라고 봐야할거같네요.
21/12/13 17:53
꼬마의 총감독행이, 영전인지, 승진인지, 자리빼기 이런건 잘 모르겠는데
한가지는 확실히 알겠네요. 티원 팬들이 최병훈 감독이 티원 총감독이 되었을 때 어떻게 생각했는지요. 당장 최병훈 감독이 총감독 되었을 때는 뒷방 늙은이, 아쉽다 현직이 좋을 텐데 이런 소리 얼마나 나왔다고 이제와서 꼬마를 위하는 척해요. 우리 그냥 솔직해집시다. 양대인 보기 싫은데 담원에서 감독하는 거 맘에 안 들고, 꼬마가 티원와서 감독했으면 좋겠다. 라고 써도 누가 뭐라하겠어요
21/12/13 18:24
저도 그냥 내부 사정도 모르고 하니 꼬감 총감독행에 대해선 별말 안 얹고 있습니다만, 최병훈 감독 케이스는 그렇게 볼 수 없죠. 티원 팬들은 애초에 게임 내적인 건 주로 김정균이 터치하고, 최병훈은 기타 선수 관리 등등을 맡고 있다 생각했기에 직책이 달라져도 별 반응이 없었던 거죠. 이건 꼭 티원 팬들뿐만 아니라 롤판 전체 인식이 그랬고요. 당시 팬들에게 '게임 내적으로 깊게 관리하던 최병훈 감독이 꼬마에게 밀려서 총감독이 된다'는 그림은 딱히 아니었습니다.
21/12/13 18:30
SKT 최병훈 "LoL 감독으로 지낸 5년, 새로 도전할 배틀그라운드"
https://m.blog.daum.net/tmddn1708/10515?np_nil_b=2 이분은 총감독 된적 없음. LOL팀 감독 -> 배그 감독
21/12/13 17:57
담원 총감독, 감독, 코치진이 세계 1위급이네요. 여기에 코치로 김정수 정도 오는거 아니면 더 좋은 라인업 만들래야 만들수도 없어보여요.
21/12/13 18:23
그게 양대인의 업보이기도 하죠.
우리 팀에서 못하고 딴 팀가서 잘하는 선수, 감독을 좋아해주는 스포츠가 있기나 하나요? 게다가 이전 소속팀 이기고 '허리돌리기'하는데도요. 충분히 좋게좋게 갈 수 있는 걸 이런 분위기로 몰고간 책임이 어느정도 있죠. 극성맞은 팬들 책임도 있구요.
21/12/13 18:36
T1팬한테 양대인 좋아하라고 한 적 없구요. 양대인이나 담원이 꼬마를 고려장시킨거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전부 T1팬이라고 한 적도 없어요.
21/12/13 18:42
이렇게 재미있는 소재인데 뇌피셜 안돌리면 언제 돌리나요? 이게 팬질하는 재미인데요?
롤이 무슨 학문이라도 되나요? 이러고 노는거지. 올해 스토브에서 더샤이사가처럼...
21/12/13 18:45
님조차 좋게 쓰신 글은 아니잖아요. 제가 억까를 한 것도 아니구요.
페이커 억까가 얼마나 많나요? 그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그런 현상이 있다는 거죠. 프로 스포츠에서 없을 수 없는...
21/12/13 19:00
그럼 원댓글을 수정하셔야 할거같은데요. 억까가 '어쩔 수 없이' 붙는 현상에 '업보'라고 말하는건 잘못된거고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이 봐도 억까 옹호글로 읽힙니다.
그리고 저는 뇌피셜로 재밌게 노는것조차 하지말란 말은 전혀 안했고, 스포츠에서 라이벌리 느끼는거 뭐라 한 적도 없어요. T1팬 입장에선 양대인이 자기팀에선 똥싸고 다른팀가서 잘하고, 심지어 자기팀 상대로 세레모니까지 하니까 당연히 아니꼽고, T1팬은 당연히 양대인이 성적 박으면 속시원한게 정상이죠. 이거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냥 팬들끼리 라이벌리로 싸우는 수준에서 끝나지. 근데 그냥 타겟과 정답을 명확하게 정해놓고 뇌피셜로 억까하는거 뭐라한겁니다. 꼬마와 양대인의 권한에 대해 추측하는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담원/양대인이 꼬마 고려장시킨듯이 뇌피셜+억까를 곁들이니까 뭐라고 한거죠. 그리고 애초에 제가 T1팬 저격한것도 아니고 그냥 해당 발언 하는 사람들만 뭐라하는거라, 실제로 T1팬이 양대인 싫어하고 말고는 저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소드까가 전부 씨맥팬이고, 씨맥까가 전부 소드팬입니까? 아닌 사람도 너도 나도 참전해서 까잖아요.
21/12/13 19:05
코돈빈 님// "꼬마와 양대인의 권한에 대해 추측하는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라고 하셨으면 그 추측 중에 "담원/양대인이 꼬마 고려장시킨듯이 뇌피셜+억까" 도 어느정도 인정하셔야 한다는 말이죠.
21/12/13 18:40
합리적인 비판도 아니고 양대인 때문에 꼬마가 푸대접 당하는 거라는 '억까' 조차 억까의 피해자인 양대인의 업보로 돌리시다니 참 놀랍습니다
21/12/13 18:41
인간의 감정이 원래 그렇죠.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서로 좋게좋게 갈 수 있었는데도 그리고 본인의 행보가 그걸 키운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케리아 선수조차 전 팀원들 이기고는 씁쓸해하고 그랬는데 이 분은 참... 뭐 그거야 개인의 선택이고 그만큼 더 어그로 끌리는 거죠.
21/12/13 18:47
그거야말로 님의 뇌피셜이죠.
둘이 양립 가능합니다. 그리고 막말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도 충분히 허용한도가 있어요. 무슨 트럭을 갖다박은 것도 아니고... 타 프로스포츠보면 유니폼 불태우고 막 이러던데요? 양대인도 나와서는 충분히 서로 인정하고 리스펙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죠.
21/12/13 18:58
['반드시' 양대인때문에 꼬마가 푸대접당한거고 양대인도 잘못한거여야만 분]들을
양대인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고 대놓고 옹호하고 계신데 그게 왜 뇌피셜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말도 막말은 안된다고 하다가 충분히 허용 한도가 있다고 하다가 왔다갔다 하시고 허참... 어느 스포츠판에서 타 팀 이간질하는걸 봐줍니까? 이간질당한 팀팬들이 가만있어요? 님 말대로 스포츠판이 그렇다면 위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면 안되셨죠. 위의 댓글도 스포츠판에서 흔한 현상인데요?
21/12/13 19:03
네 심한 막말이라고 수정하겠습니다. 허용한도안에 있는 건 막말이라고 생각안해서요.
타팀팬은 뇌피셜도 못쓰나요? 또 그래서 서로 싸울 수도 있는 거구요. 그리고 저는 이간질이라기보단 양대인이 얄미워서 시기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21/12/13 19:10
할 수 있다 = 욕을 먹지 말아야 한다가 아닙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양대인 업보고 책임이니 허허 넘겨라는 식으로 보일 댓글을 쓰면 안됐어요.
21/12/13 19:17
악몽의 미로성 님// 넵. 어떤식으로 대하던 양대인 자유입니다. 모두 양대인 책임인 것도 아니구요. 근데 그게 최고의 대응인 건 페이커가 잘 보여주고 있죠.
21/12/13 18:22
사실 총감독이란 말이 한국 스포츠계에서 어떤 의미인지 안다면
저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실권이 있는... 단장이나 디렉터에 해당하는 포지션일수도 있는데요.. 그런 일을 줄거면 그 자리 이름을 '총감독'이라고 안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요.
21/12/13 18:23
분위기를 보아하니 담원팬들이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티원팬덤 저격하는거도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김정균이 저 제안을 OK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직 구성에 대한 평가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해도 본인이 OK 한건데 더이상 외부에서 뇌피셜로 내부사정이 이렇다 저렇다 뭐라고 할 이유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담원이 무슨 강제로 붙들어 놓은거도 아니고, 김정균도 자기 앞가림 다 하고 사는 사람인데 크크크
21/12/13 19:09
김정균 감독만 놓고 봐도 당장 내년 1년 달려보고 아 감독할래요 하고 fa 나오면 모셔가겠다는 팀이 세계에서 널렸건만..
양대인 감독을 까기 위해 업계 최고라는 것의 가치를 다들 너무 무시하시는 건 아닌가 싶네요
21/12/13 19:28
저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데, 사실 반대로 양대인도 경질 후 딱히 이곳에서 티원 팬들에게 저 앞에 어떤 분이 말한 것처럼 '죽일 듯이' 욕 먹은 적도 없죠. 저도 그냥 김정균 감독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걸 수락한 게 이해는 안 가지만 본인이 딱히 언해피 띄우지 않는 이상 그냥 다 김정균도 동의한 사항일 테니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는 게 당연히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감정적 요소 제외하면 별말 얹을 것도 없어 보이는..
조금 더 추가하면, 티원에서 양대인 못할 때도 옹호하던 분들도 많던 게 사실이긴 했고 그게 앞의 댓글 흐름에도 조금 나온 듯하네요. 전 그냥 이런 것도 적당한 선에선 엔터테인 요소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래저래 양팀 간 구도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 같고 여러모로 즐길거리(?)가 많아 보입니다.
21/12/13 18:32
양대인을 맘에 안들어하는거야 있을수 있다고 보지만
그걸 넘어서는건 그냥 뇌피셜에 악담으로밖에 안보여요. 총감독이 한직이라 하더라도 꼬감이 좀 쉬고 싶다고 표현했던것도 꽤 되었던걸 생각하면 그래서 총감독 쪽을 원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총감독의 권한이 있을수도 있고 이건 지켜봐야 알거 같은데요.
21/12/13 19:37
저도 이 스탠스에 가까워요. 페이커 팬이고 꼬마도 당연히 잘됐으면 좋겠는데, 딱히 담원에서 양대인에게 밀리든 어쩌든 알아서 잘하겠지 싶어서 별 생각이 없습니다. 어쨌든 경쟁팀 감독인데요 크크..
21/12/13 18:58
알죠. 잘알아도 하고 싶을 때도 있는거구. 그러고 노는거죠. 그게 재미고...
여기가 무슨 담원 공식 게시판도 아닌데 꼭 좋은 글만 써야하는 건 아니니...
21/12/13 19:21
네. 저도 심하게 선넘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영전한 상황에 뇌피셜 조금 쓰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 것도 이중잣대 아닌가 싶어서요. 예전 헤드락 사진에서 둘이 정말로 화해했다고 믿은 야구팬이 얼마나 될까요? 믿지 않는 것까지 뭐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믿지 않기보단 양대인이 얄미운 거죠. 담원에서 잘 풀리니..
21/12/13 23:11
이른취침님은 본인이 페까랑 똑같이 하고 재미를 찾는 다는 말씀이시고,
페까도 그냥 그러고 노는 사람들이라는 스탠스신지..?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해서 여쭤봅니다. 페까도 뇌피셜 억까도 그냥 역겨운데.. 그냥 그러고 노는 걸로는 안보여요, 특히 피지알에서는.
21/12/13 23:16
위에도 썼는데 좋아하진 않지만 인정은 합니다.
억지 페까들 좋아요 받는 숫자 보면 뭐... 심지어 이번 롤드컵 8강 4강 보면서도 페이커가 불안했다는 둥 미드캐리는 절대로 안된다는 둥 하는 사람들 꽤 있었...
21/12/13 23:19
넵.. 근데 뭐 이른취침님이 인정한다고 모두가 인정해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뇌피셜 억까는 적절하게 "즐기고 노는 법"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당..
21/12/13 19:00
본인이 1년 해보고 아 나는 아직 감독이 하고 싶다 하면 자리 구하겠죠...
누가 뭐래도 업계최고 커리어가 현재진행형이신 분인데 그 정도 텀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대인 감독도 두번째 기회가 빨리 왔으니 이번엔 화이팅하구요
21/12/13 19:04
담원 양대인코치 제파감독 -> T1 양대인감독 제파코치 -> 담원 양대인 전력분석가(사실상 코치지만) -> 담원 양대인감독 제파코치
양파듀오 직책 역사 보면 참 신기해요
21/12/13 19:07
오피셜 뜨기 전엔 '꼬감 책상 빼라는 시그널' 이요, 오피셜 뜨고 나니 '뒷방 늙은이 취급'이라니 그분들(이번글까지 합치면 한 20명?의 티원팬들)의 뇌피셜 솜씨는 명불허전이네요.
설마 숫자 표시까지 명확하게 다 했는데 또 '악질 티원까가 'ILBU'티원팬의 일탈을 가지고 선량한 티원팬덤 나쁜놈 만드네' 라고 하진 않겠죠?
21/12/13 20:55
다좋은데 내로남불은 그만하시죠 본인이 하신발언도 돌아보시고요 김정수가 티원 프로게임단이아니라 엔터테이먼트라서 아이돌 매니지먼트 요구를 받았다고 하지않나
아니 결승전에서 담티관련 어그로끌면 그건 담원팬이 아닌거고 티원이 어그로끌면 그건 티원팬이고 진짜 담원팬들치고 내로남불아닌 팬이없는거같네요 이딴 일반화랑 다를게뭡니까
21/12/13 19:10
물론 어떻게든 억떡 굴리시는 티원팬분들도 보이지만 반대로 말씀하시는 티원팬들도 이 댓글에 많긴 해요 불판에서 익숙하신 분들..
그래서 특정팬때문이다라고 싸잡아 뭐라하는것도 이 글 내 댓글만 보면 웃긴거 같기도 하고... 영상까지 떴는데 이렇게 억떡굴릴거면 반대로 어느 팀 팬이든 그 팀 억떡 굴릴때도 허용해줘야 하지않나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네요 허허
21/12/13 19:12
t1팬도 아니지만 티원 시절 양대인 쉴드치는건 진짜 역겹긴 하네요
돌림판 돌려서 개판만들고 이후에 바로 경쟁팀으로 가는거야 뭐 계약으로 기간제한 못둔게 실수라 보이기는 하지만 그 망가뜨린 팀이 감독만 바꼈는데 롤드컵 4강간거 보면 어지간히 쉴드를 쳐야죠 감독이 팀에 암적인 존재였다는게 증명된건데
21/12/13 19:14
일반적인 스포츠 팀에서의 직책에 빗대어 봤을 때의 아쉬움과는 별개로 양대인이 일선에 올라올 이유는 충분하지 않나요?
msi후 섬머 때 헤매고 있던 담원이 궤도에 다시 올라온 것도 양대인이 복귀한 후이기도 하고, 총감독이나 단장직이 마냥 영향력없는 뒷방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19시즌 섬머 때나 이번 섬머 때 티원이 감독 윗선의 지원과 케어 후 다시 올라온 사례들도 있는 거 보면 양대인의 뒤떨어지는 선수 케어의 영역에 대해서는 꼬감이 확실하게 전담해서 맡아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1/12/13 19:14
꼬감이 담원아니면 갈데없는거도 아니고 본인이 판단해서 자리잡았을건데 꼬감을 무슨 암것도 모르고 떠밀려서 계약하는 미성년자 프로게이머마냥 보는 T1팬이 꼬감 제일 무시하고 있는듯.
양대인이 저 뒷방늙은이 자리 갔으면 꼬감 밀어내고 지가 먼저 승진했다고 깠겠죠 뭐..
21/12/13 19:15
타 스포츠 운영했던 팀이 저러면 이새끼들 또 장난질하네 이 생각 했지만 담원이라 ...
안심하라고 영상까지 냈는데 억떡은 스탑 해야죠.
21/12/13 19:29
꼬감 멀쩡히 사회 생활 잘하고 자기 앞가림 잘 해온 사람인데, 어수룩한 바보로 보는 분들이 있어서 저런 영상까지 만든 거 같네요
21/12/13 19:51
확실히 이스포츠는 스포츠판이라는 느낌보다 아이돌판이라는 느낌이 자주 들어요. 중고등학생이 팬 응원한다 치면 그러려니하는데 여긴 사회생활하는분들이 대다수일텐데도..
제가 감독한다 치면 와 여기서 못보여주면 나 갈곳 없는데.. 하는거와 달리, 김정균 감독 정도면 그냥 나가도 돈보따리 방석 만들어서 어서옵쇼 하는팀들 널렸겠죠. 그런데도 저런 자리 남은거면 본인 의지+훌륭한 대우 라는건데..
21/12/13 20:57
김정균 감독님이야 다른 말 필요없이 업계에서 현재진행형 전세계 최정상 커리어 하나로 끝이죠
윗댓에도 썼지만 총감독 해보고 나니 맘에 안 들어서 감독하겠다고 하면 모실 팀 여럿이죠
21/12/13 21:32
이걸 꼬감이 밀렸다고 할거면 티원에 바지감독으로 오려고 할 사람도 별로 없을거라는 인식도 인정해야겠죠.
하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은거 같더군요.
21/12/13 23:51
누가봐도 부들거리는 거처럼 행동하면 우습네요. fa로 풀렸을때 데려오지도 않았는데 생각해주는척... 패배했을때 클린팬문화 외치는 내로남불 누가 제일 많이 보여줬는지 본인들은 모르나 봅니다.
21/12/14 08:57
직책이름은 문제가 아니죠. 본질을 봐야죠.
꼬마가 픽밴에 양대인과 같이 들어가서 픽밴을 같이하면 현역인거고 양대인과 제파가 들어간다면 일선에서 약간 물러났다고 봐야죠.
21/12/14 09:25
담원기아 업무 분장이 잘되어있어 보여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일처리 안할겁니다. 김감독보다 양파가 게임 보는 눈이 더 높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한것 같고 양파가 1군 책임 지고 밴픽부터 코칭까지 다 해야죠.
21/12/14 10:19
T1 팬들 입장에서는 담원한테 쳐발리기만 하니까 부들부들 거리는 거 백번 인정합니다.
특히 꼭 미드차이로 박살이 나서 ... 크크
21/12/14 11:09
뇌피셜로 헛소리 하지마라고 직접 인터뷰해서 영상까지 올렸는데
뒷방행이라느니 하는걸보면 꼭 그래야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자기들은 클린 팬문화를 지향하는 톡식하지않은 팬이라고 자위하겠죠
21/12/14 18:51
어후 지겨워~ 얼른 리그 시작해라 시원하게 싸이퍼(맞짱) 붙어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려야지 애들도 아니고 리플로 가면쓰고 이게 뭐하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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