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31 13:07:14
Name JoyLuck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7&aid=0000157677
Subject [LOL] [칼럼] 캐니언과 쇼메이커가 마무리 지은 준결승전 (수정됨)
[조이럭의 롤드컵 돋보기] '쇼메이커'와 '캐니언'이 끝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7&aid=0000157677

안녕하세요 조이럭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역대 모든 롤드컵 시리즈 1위로 뽑을만한 경기가 나왔는데요.
5경기까지의 밴픽 전략, 플레이, 멘탈, 마지막 운명을 가르는 장로 전투까지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워낙 대단한 시리즈였기에 평소보다 좀 더 많은 부분을 짚어 보았습니다.

◆1경기 - 긴장한 T1의 신인 선수들
▶밴픽 - 서포터 마오카이의 등장
▶초반 - 긴장한 모습의 '오너' 문현준
▶중반 - 착실히 따라가는 T1, 하지만 '칸나' 김창동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담원 기아.

◆2경기 - T1의 반격
▶밴픽 - 깜짝 야스오 등장
▶중반 - 엉클어진 담원 기아의 시나리오
▶후반 - 급한 담원 기아와 '오너'의 바론 스틸

◆3경기 - 확실하게 떠오른 ‘진’의 가치
▶밴픽 - 절묘한 서포터 질리언
▶중반 - 벌어지지 않는 차이, 운영의 T1
▶후반 - 승리의 카드 ‘진’

◆4경기 - 담원 기아의 최고 무기는 미드와 정글
▶밴픽 - 캐리맨에게 캐리 챔피언을 쥐여준 담원
▶초반 - 정글 동선 차이와 쇼메이커의 갱킹 호응력
▶중반 - 조합의 강점이 망가지자 답답한 T1

◆5경기 - 시빌 워 ( Civil War )
▶밴픽 - 가장 자신 있는 조합
▶초반 - 정화 없는 아펠리오스
▶중반 - 두 에이스의 활약
▶후반 - 담원 기아의 선택과 T1의 저력
▶마지막 전투 - 이성보단 강타 승부!

◆마무리 - 모든 걸 보여준 두 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엠너스티
21/10/31 13:56
수정 아이콘
어제 밴픽 단계에서 제일 화두는 '진' 이었는데,
저는 라이즈가 더 중요했지 않아 싶기도 합니다.

라이즈를 통한 사이드 라인 운영에서 담원이 말리게 되더라구요.
미드타워도 먼저 밀고 초반 갱킹을 통해 칸나를 말리는데까지는 성공했는데
그 이후에 라이즈의 움직임 때문에 사이드에서 강하게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3세트를 내주는 결과가 나왔고
그래서 담원은 탑 픽을 그라가스로 돌리면서 사이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보다 상대 사이드를 틀어막는 식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마지막 세트에서 T1이 라이즈를 밴하자마자 담원이 그브를 첫픽으로 뽑았죠
라이즈, 트페(트페는 5경기 모두 밴)없으면 사이드에서 강하게 밀어도 된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제 플레이 성향 상 쇼메가 라이즈가 풀렸더라도 먼저 픽하지는 않았을 꺼 같은데..
T1 스스로 라이즈를 밴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4세트에서 말린 건 페이커가 집중력이 좀 떨어진 부분도 있지만 그냥 쇼메 케니언이 너무 잘한거라고 봐서..
다리기
21/10/31 16:11
수정 아이콘
대충 봐도 경기 수준이 너무 높아서 전문적인 분석도 보고 싶더라구요.
롤드컵 기간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29 [LOL] 18년부터 21년 롤드컵까지 우승팀 적중률 100퍼센트 맞춘 지표 [9] 라면13619 21/11/07 13619 1
72828 e스포츠 세제 혜택 법안등 8개의 개정안 발의 [15] 아롱이다롱이15913 21/11/06 15913 3
72827 [콘솔] 진여신전생5 메타크리틱 등재 [27] 아케이드14069 21/11/06 14069 0
72826 [기타] 린저씨의 리니지w 리뷰 [156] 햇살21550 21/11/06 21550 17
72825 [LOL] 현재 경기중인 아카데미 챔피언십 풀리그 정보 [6] 아롱이다롱이11988 21/11/06 11988 1
72824 [LOL] 아이슬란드입니다(3) 드디어 결승이구나!! [25] 아이슬란드직관러13295 21/11/06 13295 22
72823 [스타1] 2021년 11월 현재시점 스타1 전프로판의 상황 [12] 김재규열사19251 21/11/06 19251 16
72821 [LOL] 2021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프리뷰 [15] 왜냐맨14907 21/11/05 14907 18
72820 [PC] 디맥...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9] EZrock12296 21/11/05 12296 6
72819 [LOL] 돌아봐도 신기한. 이번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3] Leeka14482 21/11/05 14482 1
72818 [LOL] 탱커를 '자판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39] 스위치 메이커14767 21/11/05 14767 0
72817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 - 이게 이렇게까지 불탈 일이야?! [159] 은때까치25894 21/11/05 25894 15
72816 [기타] 리니지w의 매출을 어떻게 봐야할까? [54] 도뿔이17831 21/11/05 17831 2
72815 [기타] 엘든링 플레이 영상 [15] 삼화야젠지야12834 21/11/05 12834 0
72814 [LOL] 페이커의 논란(???)이 된 인터뷰 후 비하인드 스토리 [61] League of Legend25920 21/11/05 25920 23
7281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안녕하세요.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 류금태입니다. [41] 캬옹쉬바나15385 21/11/04 15385 2
72812 [LOL] 한상용 전 진에어/그리핀 감독 공개구직 [62] Lord Be Goja21006 21/11/04 21006 6
72810 [LOL] 역대 슈퍼팀 커리어 정리 [99] 묻고 더블로 가!16083 21/11/04 16083 0
72809 [콘솔] 여의 궤적 플레이 소감입니다 (약스포) [17] 무무보리둥둥아빠10956 21/11/04 10956 4
72808 [LOL] 라이엇 "내년 월즈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도입 할 수도 있다" [348] EpicSide22745 21/11/04 22745 5
72807 [LOL] 오늘자 롤드컵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소식들 + 차세대 스타 발굴 [14] 아롱이다롱이16380 21/11/04 16380 3
72806 [모바일] 리니지W 몇시간 소감 [97] 어서오고21427 21/11/04 21427 4
72805 [모바일] 던파모바일 출시 예정일 공개 [22] 타크티스12852 21/11/03 128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