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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1:25
선수 선정은 꽤 일찍.. 하기 때문에 18년에도 페이커가 없는데 페이커가 나오고
20년에도 티안이 없는데 티안이 나오는 등... 19년 제외하곤 메인 선수들이 롤드컵에 다 나온적은 없습니다.
21/09/29 11:27
18년 20년은 올해랑 다르게 서사가 있죠
18년은 앰비션이 17년 롤드컵의 상대들과 대결하는 내용이고 20년은 역대 롤드컵 우승자들과 대결하는 내용이니까요 21년은 뭐죠?
21/09/29 11:30
그러니깐 '스토리가 구리다거나 그런게 문제인거지'
나오지 않는 선수가 메인 주인공인건 그냥 운이 없던거라는 겁니다. 18 월즈 주제곡인 rise도 앰비션이 롤드컵 막차 겨우 탔는데.. 못 왔으면 최악의 주제곡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21/09/29 11:38
일리가 있네요
이번 롤드컵 주제곡은 서사가 구린 것 같습니다 근데 별개로 대단한 스토리도 없는데 롤드컵에 나오지도 않을 선수를 메인 주인공으로 뽑아놓는 것도 되게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8개월씩이나 걸려서 만들어져야 할 정도로 오래 걸릴 일인건지...
21/09/29 12:31
'100명의 애니메이터, 5개의 스튜디오' 가 만든 결과물. 입니다..
이런 뮤비들은 제작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하고. 만든 뒤에 검수도 꽤 했을꺼라서..
21/09/29 13:06
이정도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면 수개월 갈아넣어야 되는거 맞아요.. 저게 러닝타임 짧은 영상이라 우습게 보일수도 있는데 3D 쓰는거 아니면 생각보다 인력을 많이 갈아넣어야 하는 작업입니다.
21/09/29 11:30
사실 뮤비중 최고로 손꼽히는 라이즈도 앰비션 영상인데, 당해 선발전을 통해서 롤드컵을 갔죠. 1인 주인공이 못갔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거 보면 매년 뮤비가 가챠입니다;
21/09/29 15:22
와씨... 이거야말로 앰비션 못 왔으면 끔찍했겠네요 크크.
당시에는 이해가 안 됐는데, 듣고보니 RISE 마지막에 우지가 다음 주인공처럼 눈을 뜨는 장면은 그럴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었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는게 거의 확정이니 안전빵으로...
21/09/29 14:44
월즈 주제곡에선 사실 중국이 찬밥행 많이 가긴 했..죠 -.-;
18 -> 17 우승한 앰비션이 대놓고 주인공 19 -> 그냥 페이커/루키/캡스 1/3로 균등빵... 20 -> 월즈 우승한 티안이 마지막 관문으로 나오고 끝 21 -> 20 우승한 쇼메이커가 다시 대놓고 주인공에.. 라이벌 쵸비가 조연급.. 이런식이라..
21/09/29 12:07
솔직히 국뽕이 나올만한 대접인데 이런 연출에 이런 빈약한 서사라면 이렇게 받은게 오히려 별로인거 같네요. 받을라면 라이즈 때처럼 제대로 받아야지... 주인공인 쇼메한테도 실례인거 같은. 라이벌이 제대로 서사 받아야 주인공도 돋보이는 법이거든요ㅡ
21/09/29 12:20
쵸비가 lck에선 라이벌이 맞지만 월즈 레벨에서 쇼메의 대적자면 캡스나 도인비같은 이미 결승까지 활약한 선수로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21/09/29 12:32
월즈 레벨에서도 딱히 쵸비 아니면 라이벌구도 잡힌선수가 없죠.... 도인비랑은 아예 대결한적 없고 캡스는 작년에 라이벌 기믹 부숴진데다 이번 msi도 못왔고요... 나이트랑도 엮일만하지만 이쪽은 작년에 비슷한 구도 나온셈이라...
21/09/29 13:20
2월부터 픽스되서 제작기간이 8개월이라고 했으니, 제작하던 사람들도 끝날즈음에 TES랑 G2가 롤드컵 진출실패하는거 보고 '망했다'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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