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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06:54
체급의 젠지라는 말이 익숙하지만, 그 체급이란게 50%는 비디디 30%는 룰러가 만들고 있을뿐이고, 진정 체급의 팀은 현재는 티원이 맞죠. 압도적 라인전 지표..
본문의 조별예선 시나리오는 제가보기엔 하나하나 굉장히 그럴법하네요. 요렇게 해서 잘만 풀리면 4강에 LCK 팀 두팀은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순서대로 조별 1위 2위 2위 2위로 전원 토너먼트 진출 예상합니다.
21/09/23 07:51
담원 4-2 1위
젠지 5-1 1위 티원 5-1 2위 한화 2-4 3위 예상해봅니다. (맨날 북미팀 승부의신에서 찍던 롤알못임)
21/09/23 08:23
조별탈락하는 LCK팀이 있으면 그건 한화일거같고, 젠지는 8강, T1은 대진운 따라주면 4강 진출 정도가 최고 성적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본 이유를 팀마다 써보면, 한화같은 경우엔 공략집(?)을 T1이 완전히 써놓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이즈같은건 하지 말고 초반부터 원딜 매치업은 강한 걸 뽑아서 묶어놔야 좋다는 것까지 밝혀놨습니다. 그걸 역설계하기엔 한화가 막 메타적응력이 좋다고 보진 않고요. 젠지는 비디디 빼고 다 폼이 별로긴 한데 플레이인으로 올 LPL팀이나 팀 리퀴드 정도는 잡을거라 봅니다. 매드라이온스는 똑같은 젠지류 팀이라 지고 이기고 할 순 있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T1은 조별리그 레벨에서 떨어지기엔 전반적인 수준이 워낙 높다고 보는데 큰 무대에서 케리아가 부진한 모습이 많았고, 상위 라운드는 미드싸움인데 더 이상 한체레벨이 아닌 페이커가 버거워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구마유시가 멱살캐리하는 스타일 선수도 아니고요.
21/09/23 09:32
마지막 문단 빼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티원은 오롯히 페이커가 캐리가 되냐 문제보단 팀에서 빡캐리롤을 받을 선수가 있느냐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만약 부여받는다면 칸나나 테디일건데 둘 다 어느 정도 약점이 보였던지라...
21/09/23 11:15
팀 차원에서 페이커에겐 이제 빡캐리롤을 주기엔 무리다
이거군요 공감이 되기도 하면서 위기땐 상혁이가 해줘~~라고 외치는 울프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크큭
21/09/23 08:44
담원 6승0패 1위진출
T1 4승2패 2위진출 (EDG에게 2패) 한화 2승 4패 조별탈락 (RNG에게 2패, PSG에게 1패, FNC에게 1패) 젠지 2승 4패 조별탈락 (MAD에게 2패, LNG에게 2패)
21/09/23 09:28
한화만 보면 탈락 외치는 사람들이 또 크크크크 선발전 부터 계속 같은 사람들이 탈락탈락 외치는데 뚫고 온 한화 저력을 믿어 봐서 6 0 담기 1위 5 1 티원 1위 4 2 젠지 2위 5 1 한화 1위 봅니다.
21/09/23 10:40
모건을 처음 만난 탑솔러들이 이혜천 만난 좌타자들마냥 감을 잃을 것 같습...
앞 "야 cs 50개 차이나는데 안들어오냐? 로밍안갈꺼면 왜뽑았대? 크크" 뒤 "아 cs50개 차이나는데 다이브는 왜 쳐서 죽냐고오오!!!" 헬렐레
21/09/23 10:47
가불기 아닙니까.. 크크
모건을 공략한다 -> 쵸비 데프트커서 캐리한다 -> 모건 왜 신경쓰냐 모건을 놔둔다 -> 쵸비 테프트가 게임끌고가다가 모건이 큰다 -> 모건이 캐리한다 -> 모건 라인전 개약한데 왜공략안했냐 크크
21/09/23 10:04
담원과 T1은 2팀 경쟁 구도로 8강 진출 무난, 젠지는 3팀 경쟁이라 혹시 모름. 한화는 PSG, RNG, FNC 4팀 경쟁 구도라 제일 어려움. 조에 북미나 플인팀이 많을수록 쉬워지는데 한화만 없음
21/09/23 10:29
담원은 FPX하고 1위자리 접전이 예상되고 티원도 EDG와 1위접전을 벌이리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저는 그대로 믿습니다) LCK의 경쟁력이 LPL에 비해 최소 동등 최대 우위라고 보고 그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팀이 전반적으로 선전할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펼쳐질 수 있다고 봅니다. 최대로 행복회로를 돌려보면 롤드컵 결승이 LCK 섬머의 재현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보고요.
21/09/23 11:11
해외리그를 안보는 제겐
이렇게 예상글만봐도 뭔가 흥미진진 +이제 해외리그까지 챙기는 진성롤붕이들의 각조분석만 나온다면... 그 다음엔 승부의 신에
21/09/23 11:14
한화는 강한 미드가 문제가 아니라 팀적 측면에서 미드를 잠굴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봐요.
잠궈도 터트릴 정도로 차이나면 답이 없지만서도... 대부분 쵸비쇼가 일어나는 상황은 상대 미드가 약해서 쵸비가 터트리는것 보다 우리 미드도 충분히 강하다 ! 해서 맞불놨다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서리. 보통 한화가 박살나는게 미드 잠구고 정글이 봇에 사는데 이때 데프트가 라인전 조금이라도 밀리면 바로 미드봇 잠기면서 끝나는거거든요. 결국은 미드 잠구는게 상대방 디폴트라고 치면 윌러가 미드 잠금쇠를 부수거나 봇가서 데프트를 지원하거나 해서 미드봇 우위를 점하는건데 일단 선발전에선 후자로 이겨서 상대가 많이 파악하고 연구해왔을건데 한화의 대처가 궁금하네요
21/09/23 11:24
담원 5-1 (FPX)
- FPX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강팀은 맞는데 기복이 좀 있는 편이라고 봐서. 6승하거나 5-1하거나, 그 이하는 아닐 것 같아요. 로그는 기대만치 하거나 혹은 기대 이하거나 하지, 기대 이상을 하는 경우는 없는 상수같은 팀이라서 무난히 스윕 예상. 젠지 4-2 (MAD, LNG) - 딱 이 정도 할 것 같아요. 다만 예상이 깨진다면 안 좋은 쪽으로 깨질 것 같습니다. 분명 MAD가 젠지보다 강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젠지가 비빌 수 있다고 보는 이유가 있는데, MAD는 단판제에 강한 팀이 아닙니다. LEC에서도 정규 시즌보다는 다전제에 와서 진가를 보여준 팀이었고, 불안한 조별 리그는 유럽팀의 전통이기도 해서 전 MAD가 조별에서 어느정도 고전할 것 같아요. 물론 어떻게든 진출은 할 것 같고, 막상 토너먼트 올라가서는 무슨 일 있었냐는듯이 잘 할것 같습니다 (...) T1 5-1 (EDG) - 조가 정말 너무 잘 걸렸어요. 원래 이렇게 진출을 장담할 만한 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조라면 진출해야죠. EDG를 어떻게 봐야 할지 참 모르겠어요. 몇 년간 써내려온 국제전 잔혹사가 있지만 또 엄연히 FPX를 꺾고 LPL을 우승한 팀이기도 하고... 100T의 경우 한국 코칭스탭(래퍼드)의 비중이 큰 팀인데, 이런 경우 원조인 LCK 팀에게 상성이 안 좋아서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화 2-4 (RNGx2, FNC, PSG) -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올 팀이 아닌데 비역슨이 억지로 끌고 왔던 작년 TSM이 생각나요. 다만 플레이인에 이전 베트남 같이 변수가 될 만한 팀이 딱히 없어보여서 플인은 무난히 뜷을 것 같습니다. 데프트가 시즌 말기 폼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냐가 변수. 그래도 예상을 깨고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9/23 11:37
한화는 RNG상대로 이기면 4강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첫주차 RNG가 딱 성적 판별기일거 같음 거기서 무력하게 지면 그룹 스테이지 통과해도 작년 drx앤딩일듯요
21/09/23 11:57
사실 양팀 전력차 생각해보면 RNG 상대로 택도없어야 정상인데
크라인 대 쵸비라면... 정말 뭔일 날지도... 나머지 세팀 상대로는 전 솔직히 한화가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21/09/23 15:48
탑이 터지는 것은 상수로 놓고 그것보다도 더 심하게 미드를 터트려야 되는 미션인데...
크라인은 버티기는 그럭저럭 하는 편이라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쵸비라면?
21/09/23 19:14
크라인이 정말 잘하는 미드상대로 비비기를 워낙 잘하는 선수기는한데, 상대의 트로피 개수에 비례해서 강해진다는 밈이 있는지라....
쵸비가 정말로 천적일지도...! 그리고 그걸 떠나서 쵸비는 상식을 파괴하는 선수니... 기대해보려고요
21/09/23 12:16
담원 1위
T1 2위 한화 2위 젠지 3위 예상합니다. 담원 vs FPX는 둘이 1:1씩 주고받고 기량 안정성이 더 높은 담원쪽이 나머지 경기 전승하고 FPX는 고춧가루 한 번 맞을거 같네요. B조는 이변없이 사전 예상대로 EDG 1위, T1 2위. C조는 RNG가 1위, 그리고 2위가 문제인데... 한화 vs 프나틱 둘 중에서 한화 예측해봅니다. D조는 매드 1위, LNG 2위 같습니다. 젠지가 체급으로 뚜까패서 8강 진출한다고 하기에는 롤드컵 조별 팀들 중에서 젠지보다 체급 낮은 팀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당장 샌드박스, 아프리카 상대로도 버거워하는 체급인데요.
21/09/23 12:22
1. 저는 젠지의 경우 에이스인 비디디가 멘탈이 좀 약한 것, 룰러 컨디션이 고점은 아닌 것, 두 가지가 제일 불안해서 올라가더라도 2위 진출일 것 같습니다. 중요 경기에서는 특히 에이스의 멘탈이 invisible something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전성기 t1과 담원, 그리고 무수한 브실골 솔랭을 통해 세우게 된 가설입니다), 젠지의 고질적인 약점이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는 참입니다. + 뻔한 밴픽요.
2. 티원은 라인전 체급이 강하고 국제전 경험이 풍부한 것이 매우 큰 강점이지만, 상대적으로 한타에서 약한 것이 불안합니다. edg는 한타가 매우 강한 팀이라고 보는데 티원이 그 한타력을 무력화할만큼의 절대적 라인전 우위는 또 아니어서... 케리아가 바텀 라인전에서 엄청 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테디나 구마유시의 힘을 edg 한타력의 핵심인 바이퍼보다 키워놓기만 할 수 있다면 edg를 누르고 1위 진출하는 것이 이변까지는 아닐 듯 합니다. 3. 담원은 너구리를 매우 잘 알고 있는 팀이고, 이 점에서 전략적으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다수가 1명을 잘 알고 있는 쪽과 그 반대의 경우는 전자가 훨씬 유리하겠지요. 상대 미드가 제아무리 도인비라도 담원 미드 역시 쇼메이커입니다. 기왕이면 쇼메가 라인전 빡센 챔프 가져가서 도인비가 경기 전체를 여유롭게 지휘할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차단하면 더 좋겠습니다. 불안한 부분은 msi에서 보였던 베릴의 바텀 라인전 단계에서의 집중력 저하, 돌발행동 이런 걸로 스스로 자멸하는 케이스, 혹은 fpx가 도인비의 지휘 하에 바텀 위주로 공략하면서 바텀이 복구 불가능 수준으로 무너지는 것, 칸이 너구리 상대로 순수 무력에서 참패하는 것 정도인데, 돌아온 캐니언이 적절한 라인 개입으로 잘 받아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체급 자체가 높은 팀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강점이 팀적 전략과 칸, 쇼메이커 두 선수의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버지도 멘탈 만큼은 린웨이샹과 비교불가라고 보는지라, 위기가 오더라도 팀스피릿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 한화는 일반적인 여론에 비해서는 다소 회의적으로 전망합니다. 재미있는 밈으로 호감 이미지가 덧씌워져서 그렇지, 한화의 탑은 메이저 기준 최하위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 그리핀도 소드가 절망적으로 무너지니 박살이 날 수밖에 없었죠. 물론 이번의 미드는 루키가 아닌 크라인이기는 하지만, 대놓고 미드 잠그기로 간다면 중체탑 샤오후를 모건으로 상대해야 하는 탑, 고점 높은 갈라 밍을 상대해야 하는 바텀 중 어느 한 라인에서 필연적으로 폭발음이 들릴 것 같습니다. 요한이나 윌러가 웨이 상대로 이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낼 수 있는 레벨로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도 그룹은 진출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저는 LNG 상대로도 한화가 열위라고 생각합니다. 미드는 한화의 확실한 우위, 바텀 역시 한화의 약 우위를 점칠 수 있겠으나 LNG 원딜도 고점은 꽤나 높은 것 같아서 빈도가 꽤 잦아진 데프트의 저점과 맞물리면 탑 정글의 확실한 우위를 바탕으로 LNG가 게임을 터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화의 승리 전략은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비스타의 능력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폿 픽하기, 쵸비의 캐리력을 스스로 봉인하는 이상한 탱커 픽 안하기.
21/09/23 16:06
저도 이 말에 동감하는게..
한화가 너무 고평가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1구멍이 4캐리 이긴다고 지금 모건은 솔직히 롤드컵 수준에 미달이에요 아무리 쵸비라지만 서머 8등이 롤드컵 간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쵸비가 아무리 아웃라이어여도 조별리그 내내 상대를 박살내고 다닐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탑에서 난 구멍을 메꾸기는 너무 힘들거 같습니다 최대한 탱커류로 수납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밴픽에서 망가질거구요
21/09/23 17:54
진짜 웃기는 얘기지만 모밀과 모렐리야로 수납해야죠
어쩌면 모칼리로 수납 가능할 수도? 그렇지만 탱커론 수납 안 될 거라 봅니다 오른이 메타픽이 되는 케이스 제외하면요
21/09/23 20:10
전 이런 의견이 의아한게 한화가 고평가면 3일연짝 게임한 한화랑 풀세트 접전간 티원은 왜 고평가하는 사람이 많은지… 그냥 모건이 못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는데 그 모건끼고 뭐 쉽게 이긴팀 있던가요 농심 샌박은 그냥 찢겼고 티원도 선발전 전에 2:0 당하고 다전제에서 풀세트 접전에 마지막 세트도 역전-재역전으로 끝났는데 말이죠
기적이 일어나서 갔다? 기적이 3:1 3:0 2:3을 만들어 주진 않죠 누가 누굴 고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결론은 까봐야 아는거겠지만 저는 이 두팀이 비슷한 성적 낼거 같아서요 (젠지는 진짜 잘 모르겠음)
21/09/23 12:24
뎊비가 폼 유지하면 한화 일낼거라봅니다.
과거 g2같은 플레이 하는팀이 모건요리 잘할거같은데, 다른팀은 그정도로 못할거같아요. 젠지는 과거 1-5했던기억과 들쑥날쑥한폼이 염려되는부분인데, 정신차리고 한다면 조별은 뚫지 않을까 합니다. 젠지의 문제는 토너먼트같아요 담기, t1은 걱정없습니다. 걱정이라면 담기 펀플 5-1하고 1,2위결정전에서 지는것뿐..?
21/09/23 13:03
플인이나 그룹이나 편성이 나쁘지 않기도 하고. 한화 8강각 봅니다.
전 되려 담원 젠지가 불안한데요, 웬만하면 3팀은 8강 갈거고 한화 잘풀리면 4팀 올라갈 것 같습니다.
21/09/23 14:39
저는 한화가 피지알에서 평가하는거 보단 훨씬 더 잘하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8강 진출 가능성이 보이는 평가처럼 낮은 팀은 아니라고 봐요.
21/09/23 17:16
젠지는 잘 모르겠고 T1 담원은 진출 한화는 조별 탈락 봅니다. 한화가 RNG를 상대로 이기는건 솔직히 힘들어 보이고 프나틱 상대로도 힘들다고 보는게 모건의 수치를 그냥 라인전 하다가 쥐어터져서 낮게 나오는 수치라고 하면 아담은 그런 경기도 분명 있는건 맞는데 절반 정도는 저레벨 단계에 텔 타고 바텀가서 팀 적 이득 본다고 자기가 희생하는 측면도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고요.
정글은 브위포가 약 우위고 뚫는다면 미드인데 니스퀴가 이번 시즌 보여줬던 폼을 생각하면 무리수 던지다가 망하는건 있어도 캡스나 휴머 상대로도 라인전에서 부터 터지는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반반가는걸 잘했던걸 생각하면 쵸비 상대로도 기묘하게 라인전 수납 정도는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텀은 데프트가 선발전 폼이라고 해도 서폿차이가 많이 나서 프나틱의 우위라고 보고요.
21/09/23 20:33
그것이 어그로니까...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윌러는 탑 버리고 바텀에서 살게 뻔해서 의외로 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최소 버스탈 정도의 기량은 보여줬으니까요.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알고 그 역할 수행은 해주는 정글이라서요.
21/09/24 03:00
T1이 운영만 좀 깔끔했어도 결승에서 담원하고 풀세트 승부도 봤을거 같은데
한화는 그 T1을 풀세트까지 끌고갔죠 그 원동력에는 강한 미드바텀 외에도 스노우볼을 어떻게 굴릴줄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봅니다. LCK 팀들중에 운영만 놓고보면 담>한>티>젠이라고 보네요. 결론은 한화는 조별 뚫을거 같습니다. 탑미드가 만만한 프나틱이랑 상성이 너무 좋다고 봐서
21/09/24 13:20
담원 5-1 또는 6-1로 조1위
젠지 5-1 또는 6-1로 조1위 티원 4-2 또는 5-2로 조2위 한화 3-3 조2위 또는 2-4 조3위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젠지가 조별리그때는 잘할거라봐서 조1위로 보고 티원은 EDG에게 의외로 쉽게 2패 당할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타이브레이커 가도 결국 2위할것 같아요. 한화는 FNC에게 2승을 거두냐 마드냐가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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