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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12:08
다른팀들은 다른분야와 같이 엮어있거나 (다른 이스포츠팀이나 다수의 스트리밍 계약) 그냥 홍보및기타로 퉁쳐버리던기업이라던지,비상장사등이 있어서 이렇게 투명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21/09/15 12:14
사실 이정도면 노출이 아니라 그냥 공개가 맞지 않을까요 크크
요즘 농심에서 살만한게 뭐가 없는데…(다이어트 중이라) 있는 물 다 떨어지면 그거라도 백산수로 바꿔볼까나…
21/09/15 12:14
적자네요.
근데 KBO보단 나은듯..... 거긴 몇 백억 단위로 적자라던데. 농심이 롤드컵 갔으면 진짜 엄청났을텐데.. 은근히 해외사업도 많이 신경써서...
21/09/15 12:47
(수정됨) 크보 운영비가 평균적으로 300~400억 선인데
몇백억 적자는 과장이죠 최든 2년은 코로나 때문에 적자 폭이 늘었겠지만 그건 스포츠 전반이 다 뭐..
21/09/15 12:24
시즌 막바지만 하더라도 거의 롤드컵 확정이라 보고 이거저거 많이 준비했을 거 같은데...
뒷심부족으로 떨어지는것 보고 제가 다 아쉬웠었습니다. 팀컬러도 재밌고 모기업 지원도 괜찮으니 앞으로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21/09/15 13:17
좋게 생각하면, 의외로 자생력이 있는 거 아니야? 적자가 생각보다 적네?
나쁘게 생각하면, 여기서 기인처럼 15억짜리 하나 계약하면 바로 심각해지네?
21/09/15 13:04
뭐 적자일건 예상했고 어차피 마케팅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저정도 적자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막 진짜 연봉 최상위권을 사고 그러진 않다보니
21/09/15 13:13
해외사업을 활발히 하는 곳이라 롤드컵만 진출했다면 광고효과가 어마어마 했을텐데요.
근데 따지고보면 창설할 때 올해 롤드컵 간다고 기대는 안했겠죠.
21/09/15 13:45
야구단만 운영해도 연 수백억씩 꺠지는데 10억에 해외노출빈도까지 생각하면 혜자급 아닌가 싶네요.
내년에 롤드컵 진출 성공하면 홍보효과 엄청나겠어요.
21/09/15 16:17
사실 팀이 많이 벌면 좋은 건데 lck팬들은 과거 e스포츠 팬들과는 성향이 좀 다르다고 느껴지는 게 광고 나올 때 안 사요, 못 사요 하는 거네요. 뭐 그런 채팅이 단순 드립이나 놀이긴 하지만 과거 스타판일 때는 스폰서 기업 대표들이나 상표 찬양이 흔했는데 말이죠. 핫식스 같은 사례도 있고요. 이제는 광고 붙는 건 당연하다고 느끼는 여론이 많은 거 같습니다. 확실히 판이 커지긴 했는데 저는 이스포츠가 여전히 마이너 문화라 생각해서 lck나 각 팀들이 더 많이 벌고 자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막상 돈 나갈 일에 비해 돈 들어올 구석은 잘 없고 갓보 효과에 의지한다는 게 조금은 아쉽네요.
21/09/15 16:43
(수정됨) 그때는 e스포츠판이 워낙 마이너했던 것도...
아니 기업이 이 좁은 판에?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이었... 스폰서가 없으면 정말 시작도 못할 대회들 많았으니까
21/09/15 18:47
기아나 농심은 롤드컵 진출 유무에 따라서 광고효과 차이가 꽤 나겠네요.
몇십억 적자나도 노출되는거 생각하면 무조건 운영하는게 이득.. 반대로 내수기업이라 광고효과도 없는 SKT가 꾸준히 운영해준것만 해도 참 고마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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