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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19:16
안녕하세요. 프리코네 섀도우버스 월드 플리퍼 모두 하고 있는 사이게임즈의 노예입니다.
여기에 가테랑 카사 돌겜까지 지금 하고 있네요..
21/09/12 19:18
거기까지 하셨으면서 말딸 그랑블루를 안하시다니 크크.
돌겜이랑 섀버는 제가 대인전 노이로제가 있어서 슬더스같은 게임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데 잘 없네요 흑흑 ㅜㅜ
21/09/12 22:00
페그오는 장점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지갑은 귀깔나게 털어가더라구요 접고나서 보니 300만쯤 털어갔던데 크크
주로 멜트, 앵밥, 에레, 수비비에게 빨렸습니다 ㅠㅠ
21/09/12 19:29
에픽세븐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제 3주년 되었는데 초반에 치즈사태로 인해 접을뻔하다가 그냥 참고 하고 있는데 요즘 초심 잃어서 운영을 아주 잘하고 있어서..갓겜 외치며 하고 있어요 크크. 점점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올라가서 보는 맛도 있는 게임입니다. 앞으로 나올 신캐 퀄리티가 미쳤어요..
21/09/12 22:02
에픽은 첨 나올때부터 컷신이 너무 투희모에인 제 씹덕 감성을 자극하던데 흉흉한 소문이 너무 많아서 손 못댄게 아직도 좀 유감이긴 합니다 ㅠㅠ
21/09/12 23:58
여기 애픽세븐 한표 더요. 이런 류 게임중에서 퀄리티나 게임성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다만 템 맞추는게 무한 노가다 운빨인게 좀..
21/09/13 00:30
저도 에픽세븐... 작년 8월 말부터 시작했으니 1년 1개월 됐네요. 여러 갓챠게임들을 해봤지만 적당한 소과금으로 이만큼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갓성비게임
21/09/12 19:40
러브라이브 하다가 국내섭종되서 계속 할까말까 고민중이고
페그오는 원하는 뽑기가 안되면 재미없고(뽑기 성공하면 재미10000%) 코노스바 시작했는데 넥슨이라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21/09/13 03:04
와아 풍타디! 컨텐츠 혜자겜이죠! 어서빨리 원숭이 지식을 미시고 도전과제와 오디세이의 땅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흐흐흐. 빌드 깎는 고인물도 가끔하면 재밌더라고요.
21/09/12 20:15
폰게임 원래 거의 안하는데 월드 플리퍼 좀 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네요. 여캐만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좋고 오토만 켜놓고 구경해도 보는맛이 있고..
21/09/12 22:03
월플이 진짜 재밌죠 일섭 오픈때부터 열심히 했는데 브금 도트 스토리 게임성 다 높게 칩니다. 대신 오노새기 운영이랑 특이성벽은 오우야
21/09/12 20:17
제가 이것저것 새로 나오면 깔아서 하다가 몇달 안에(빠르면 1주일 안...) 지우곤 하는데, 폰 속에 몇년째 버티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네 페그오입니다 훌쩍 그래도 확차때만 지른다구요!
21/09/12 20:30
검볼과던전 오래된 중국겜인데 한국 로컬의 문제 때문에 글로벌 버전, 한글패치를 구해서 써야하는둥 고인물겜이기도 해서 추천하긴 그러네요
21/09/12 20:35
신격의 바하무트-이제 10주년이네요
블루 아카이브-총력전 EX클리어만 유지중입니다 백야극광-딱 프리즘 태우고 매주 비경 돌리기까지만. 오벨리스크 밀린거 언제 등반하나? 밀리시타-안접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접을거 같아요. 접어야 되는데.. 원신-이게...폰게임인지 좀 의문이긴 한데 말입니다? 저기에 PC게임까지 얹으니까 플스에 전원넣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21/09/12 21:57
퍼주는게 생긱보다 많고 게임 자체도 스토리가 탄탄히면서도 전투가 즐거운편이라 분재화되기전까진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분재화 이후가 좀 허무할만큼 하루에 해야하는 일이 적고 빨리 끝나는게 문제인데 여기서 흥미를 잃고 드랍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오히려 호평인 사람도 많구요. 여튼 캐릭터들에 애정이 있다면 진짜 부담없이 오래 할만한 게임 같습니다. 다만 미래시 풀로 켜진 총력전이 얼마나 개판일지는 걱정이네요...(10,000위 안에 들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줘서 사람을 조금 자극합니다 크크)
21/09/12 22:04
메인겜..으로 하시기에는 플탐이 많이 부족하실수도 있으실거 같습니다. 맵 다 민 후에는 총력전 없을때는 하루 플탐 3분짜리 게임이라...
최고 장점은 [여러가지 의미로 부담이 적은 것]입니다. 플레이타임도 굉장히 짧아서 시간부담도 적고(최종 컨텐츠인 총력전 첫 공략중에도 길어봐야 1시간?), 돌파에 중복캐릭터를 요구하지 않아서 빡세게 과금할때도 강제 무과금행이 없고, 천장도 꽤 낮은 편인데다 재화도 많이 주는 편이고 최고 레어리티 캐릭터중 상당수도 조각을 맵에서 입수 가능해서 과금부담도 덜한 편입니다. 캐릭터 이쁘다~하면서 뽑지만 않으면 리세와 정액제만 가지고도 인권&한정 올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점은 기본적으로 서브겜으로 하라고 설계된 느낌이라 빡세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일퀘 다 끝내고 하루 피로도 다 쓰는데 3분이면 됩니다. PvP 포함하면 6분정도?), 캐릭터 육성과 맵 공략의 난이도가 엄청나고 캐릭터의 성능차가 굉장히 큰데도 밸런싱이 전혀 없어서(런칭 이후 단 한 차례도 캐릭터 밸런싱 패치가 없었습니다), 정해진 공략을 따라가든가 과금으로 성능차를 메꾸든가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수밖에 없다, 정도가 있겠습니다. 나는 가능하면 공략글을 참조하지 않고 내 나름대로 공략하고 싶다, 혹은 애정캐 위주로 쓰고 싶다, 그러나 과금도 많이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노골적으로 성능차별이 심하면 꼬울거 같다...하면 진짜로 엄청나게 꼬운 경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크크. 기본적으로 타임어택 게임인데 딜차이가 2배~3배씩 나는 게임이다보니. 사실 제일 문제는 개발이 너무너무 느린 건데...이건 일단 한섭에서는 반 년 정도는 못 느끼실 것 같으니 보류. 용하형 보충수업부 합숙은 언제 해요 도대체? 에덴조약 회장은 언제 폭파당하는거야?? 여튼 종합적으로는 적당히, 가볍게, 서브게임으로는 꽤 할만하고, 적극적으로 타 유저 공략 참조하면서 최적효율 챙기면서 하기에도 할만하고, 무소과금으로 애정캐 챙기면서 성능이나 랭킹도 챙기면서 하고싶으면 좀 꼬운 그런 게임입니다. 근데 저는 후자쪽인데 아직 하고있으니, 뭐 괜찮지 않을까요?
21/09/12 22:16
애초에 여러분 하는 메인게임자리를 뺏을 생각이 없으니 서브게임에 한자리 넣어주세요 정도로 포지션을 잡은 듯 합니다. 과금정도도 플레이타임도..
21/09/12 22:15
6주년인가 7주년인가 주년 앞두고 주년 기념 업데이트마냥 성우를 없앴습니다. 정말 고맙읍니다 kmr 선생님 이 원한 잊지 않겠습니다...그 뒤로는 꾸준히 주년때만 해주다가 요샌 주년때 부분녹음 정도..근데 그 전에 이 망겜에 풀더빙 해준게 신기하긴 했죠. 애니 몇화분량을 그 비싼 성우들로.
위아래로 수없이 언급되는 그랑블루 프리코네 섀도우버스 캐릭터들이 콜라보가 아니라 [스토리 이벤트]로 한 번에 다 나오는 근-본게임입니다? 크크크. 이번에 사이게 세계관의 근간이 되는 초대형 떡밥이 풀리는 중인데 워낙에 망겜이라 언급이 잘 안되죠.
21/09/12 20:35
블소2가 초반에 하도 욕을 먹고 나서 엔씨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패치 방향을 바꾸고 있는데 (예를 들면 보스 피가 보인다거나, 적대 아니면 광역 대미지 안 들어가게 하거나. PVP로 쌈박질 만들어 돈 버는 회사여서 저런 거 전작들에서는 계속 욕 해도 안 바꿔 줬음)
신규 아재겜을 바라시는 유저이시라면 찍먹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 자체가 좋다기보단 퍼플 스트리밍 제대로 첨 써보니까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21/09/12 20:37
좀 있다 한국 상륙할거라면
블루 아카이브(분재 분재) 우마무스메(경마모르면 재미가 반감) 프로젝트 세카이(원섭도 갤럭시 프리징이슈있음)정도네요. D4DJ나 7/22는 들어오나 마나고.. 하던 kof올스타나 잘 해야죠. 펜타스톰 복귀했는데 간만에 해도 재미있어서 다행입니다. 리듬게임을 좀 줄여야 된다그러면서 7리듬 대쉬나 동방카구라를 보고 있는 이율배반적 행동중.. 근래에는 빅 모바일게임은 잘없어서요. 블소2? 그런게 있었나요? 그리고 코노스바 같은류는 좀 하다 분재화되면 접어버리다보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 버디크러시를 하십시오. 팡야M은 글로벌판으로 죽은겁니다.
21/09/12 22:09
프세카가 생각보다 평도 좋고 잘나가더군요. 요즘은 아예 일러퀄이 샤니마스 이상가는 수준같기도 하고...리듬겜 잼병이라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ㅠㅠ 팡야는 아예 개발취소썰도 돌더군요 크크
21/09/12 22:21
하지만 현실은 리듬게임을 못해도 멜트 오토 10회돌려놓고 일퀘만 쳐도 된다는 사아실~
세상은 오토의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게임 열몇개씩 돌리고도 일이 가능하지요. 팡야M은 글로벌로 6개월 빡세게 했는데. 결국 할거와 해야할거의 간극을 못좁혀서 할게 없어, 해야할게 많아....시점에 안들어가게 되더니 어느새 섭종을 했더군요. 또 노래만 남음 ㅠㅠ 아린선배 같이가요~
21/09/12 20:41
일루전 커넥트하고 있습니다.
작년 라오 접고 명빵 두달에 400태우고 가테 한달에 200태우고 카사 두달에 400태우고 일커에 정착했습니다. 운영과 개발사가 가끔씩 삽질해서 게임은 몰락했지만 라이트하면서도 깊이가 있고 과금도 한달 50이면 최상위가 가능한 게임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21/09/12 20:57
고전게임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이터널소드" 한 번 해보세요!!
이제 시작 한 지 1주일 조금 넘었는데, 자동도 되고 컨트롤도 필요할 땐 필요하고, 뽑기도 혜자에 쓸 수 있는 쿠폰도 많아서 강추 하고 싶습니다!!(저는 무과금입니다. 흐흐)
21/09/12 21:01
한리시타 했었는데, 한리시타가 그만.... (...)
퍼드 한동안 하다고 요즘은 좀 쉬는중입니다. 퍼드는 이러다가 또 다시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월드플리퍼 재미있나요? 조금 흥미가 생기긴 하던데...
21/09/12 22:12
장르가 워낙 특이하고 로봇이나 퍼리캐릭이 은근 나와서 그쪽 호불호는 좀 갈리는데 취향 맞으면 게임성이랑 브금은 진짜 괜찮습니다. 많이 뿌릴때 찍먹+리세해보셔도 괜찮을거에요.
21/09/12 22:15
숲전설까지 먹고 이벤트 빙수도 재미있게 했는데 갑자기 시들어서 접어버렸네요...베릴도 고전하다 뽑았는데 스모키도 진짜 있는거 다 때려박고 성능이 미묘하다길래 충격받은건지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21/09/12 21:34
페그오만 하고 요새 듀얼링크스하는중인데
듀얼링크스도 이번달 뭔 이벤트 보상만 뽑아먹고 가끔만 할거 같더라구요. 현생에서 신경쓸게 많아지니까 그냥 조금조금 하거나 이벤트 템만 먹을수있는게임을 선호하게 되는듯..
21/09/12 22:30
이것저것 따져봐도 랑그릿사 모바일이 가장 게임성이나 전략성 같은게 좋아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걍 흔한 캐릭터팔이 겜이 아니고 머리를 써야되는 겜이라서 좋습니다.
21/09/12 23:28
소녀전선 - 한섭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걸카페건 - 한섭 오픈부터 지금까지 명일방주 - 한섭 오픈부터 지금까지 쿠키런 킹덤 - 오픈부터 지금까지 라스트 오리진 - 오픈부터 지금까지 가디언 테일즈 - 라쇼님 영업글부터 지금까지 월드 플리퍼 - 오픈하고 현재 하는 중 프리코네 - 0.5주년 유입 유저. 현재도 하는 중 에픽세븐 - 접었다 복귀했다 반복 ( 최근에 다시 복귀) 카운터 사이드 - 가테와 함께 양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우주갓겜. 당장 시작해 !! 오래하다가 최근에 접은 게임은 야생소녀가 있습니다
21/09/12 23:57
카사가 뭔가 예전에 좋아했던 클로저스 느낌도 나고 여캐들이 매력적이라 할까말까했는데 안했었거든요. 요즘도 일러나 스킨들 잘 뽑는것같던데 폰겜들은 신규진입이 힘들어서 그냥 일러만 보고 맙니다 크크 ㅠㅠ
21/09/12 23:39
포켓몬고 아직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모바일 게임 오래한건 처음인 것 같은데,
꾸준하게 포켓몬 추가해주고, 레이드,pvp배틀,로켓단 등등 계속 업데이트해주니.. 라이프겜이요 갓겜입니다. 현질 강요 크지 않은 것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21/09/12 23:49
폰겜은 모험가 이야기 한개 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5500원인가 한번 쓰고 돈 안써도 되서 좋아요. 1달넘게 하고 있는데도 아직 첫번째 이야기(기본) 잡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할게 많고 운에 많이 기대야되서 160번째 플레이네요.
21/09/13 00:03
지금 또 한 두세달만에 잡고 재밌게 하는 중인데 진짜 며칠 재밌게 한 후 한두달 텀 두고 느긋하게 하기 좋은것같습니다. 스토리도 열어야하는데 이벤트산다고 보석 다 날렸네요 흑
21/09/12 23:50
제가 3개월 이상 했던 게임들
슈퍼판타지워택틱스 하스스톤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랑그릿사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취향 너무 확고하고...
21/09/13 00:01
하신것들 보니 파이어엠블렘 히어로즈도 재밌게 하실것같은데 한글판도 없고 시리즈가 국내에선 너무 마이나해서 추천못해드리겠군요...그거랑 월플이 진짜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들이었는데 ㅜㅜ
21/09/12 23:51
예전엔 그랑블루 판타지 좀 하드하게 했었고...취직하고 나선 페그오랑 원신 딱 둘만 하고 있는데 둘 다 추천하긴 애매한 게임이네요 크크..
페그오는 남이 왜 이걸 하냐 그러면 설명하기 참 힘들고 원신은 이걸 폰게임으로 추천을 할 수 있나 싶어서... 이거랑 별개로 했던 모바일 게임 중 제일 재밌었던 건 그랑블루 판타지였습니다. 일본판도 그리 재밌게 했었는데 한국어로 정발 됐으면 그냥 퐞생이 인생 됐을 거 같아요.
21/09/12 23:59
저도 그블 코르와 나올때쯤 입문해서 신나게 했고 고전장 5승칭호도 있고 한국 갤공단이나 일본 고전장 공단들 들어가보고 그랬는데 어느날 에우로페 치다가 뭔가 모든게 공허해져서 갑작스레 접어버렸습니다 크크. 한판 좀 초기에 나왔으면 엄청 흥했을것같은데 아쉽긴 해요
21/09/13 02:27
저는 폰게임은 항상 한 번에 한 게임만, 분재로서 하는게 원칙이라서 명일방주만 붙잡고 있습니다. 흐흐흐!
잊을만하면 새 이벤트로 한번 머리 굴릴 좋은 기회를 주고, 그 다음에 깨고나선 자동오토라는 조합... 괜찮네요. '쿠킹덤'의 경우에는 시키는게 많아서 어느정도 하다가 접어버렸습니다... 하고 싶지만 결국 이렇게 접는 게임이 많습니다. '아카세카'도 그렇게 접었고요. 와! 아카세카! 은근 숨겨진 갓겜입니다. 여성향게임이라서 그렇죠 후후후후. 다만 요즘 근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섭이 열렸을때 진짜 일년 넘게 미친듯이 했었어요. 유일하게 게임에 불타올랐던게 '쿠오븐' 열심히 할때인데요. 여긴 운영이 갈수록 '아직도 남아 계십니까? 고인물 많아서 컨텐츠 소모 속도 줄여욥!' 하는게 눈에 띄여서 꼬접해버렸네요. 물론 그것보다 현생이 바빠지니까 분재겜이 아니면, 어차피 떠나야했었고요. 흐흐 저는 어느 순간부터 '오 오늘은 시간이 아주 남네? 컴퓨터로 게임한다!'주의여서 폰겜이 시간 많이 먹는게 정말 별로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백야극광'도 분명 명일방주처럼 초반만 좀 밀면 분재겜이 될 것이 보이는데, 당연히 초반에는 열심히 해야하니 그냥 접었습니다. 흑흑. 이런 방식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하는 것에서 막아지고 있네요. 그래도 사실 '끌리는 캐릭터'가 있다면 악으로 깡으로 제가 선택한 길을 가는데, 백야극광은 그걸 제공해주는데 실패한거 있죠 크크크.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좀더 현생이 여유로웠던 이유도 있지만, '요괴미식가'라는 겜을 그래서 이악물고 했다가, 유사-쿠킹덤 (그땐 아직 쿠킹덤이 없던 기억이 납니다)식 공장 돌리기여서 질색팔색하고 접었습니다. 흑흑 캐릭터 때문에 그래도 오래 버텼어요. 그랬더니 최근에 'X2: 이클립스'라는 겜에 앞서 말한 겜 최애캐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대로 옆으로 움직여서(?) 또 한번 찍어먹어 봤습니다. 으아악 이거 먹는거 아니에요. 넷이즈가 한국섭은 어떻게 돌리는지 '음양사'에서 최애 '백장주'를 울며 보내주면서 느꼈지만, 철지난 유행어 '헬적화'에, 명일방주를 하는 제 입에서 '중국겜이라 이러나'라는 소리가 나오는 과금 일변도인 시스템이더라고요. 허. 여우 남캐가 있는 겜이면 무조건 목숨걸고 하는 사람을 이렇게 매몰차게 몰아내다니요. 으음 가끔 시간이 나면 이렇게 가끔 외도를 시도하지만, 토끼 사장님의 억센 팔에 끌려오는지 결국 명일방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흐흐흐,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 게임이 '배경'은 좋고 '스토리'는 정말 끔찍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최근 이벤트 화중인과 레식은 기대치보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곧 중섭에서 나올 메인 스토리의 수준이 또 걱정되네요 크크크. 레식을 하고나니까, 무한 제어센터가 완성되어서, 인프라도 귀찮고 때려치고 싶던 저에게 조금더 편안한 분재 라이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어차피 명방은 중섭이 반년 빨라서, 속칭 미래시도 있겠다. 앞으로도 조금씩 즐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필요한건 뭐 9지도, 다른 한정도 콜라보도 아니고, '키아베' 또는 '스튜어트' 스킨입니다. 지금은 못생김을 담당하고 있으니, 제발 위에 덮을 것 하나만 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안 바라겠지만요 흑흑흑흑... 아참 가끔 친구들이랑 시간내서 주말에 '보드게임 시간'에 '작혼'도 껴주고 있습니다. 흐흐 모바일로 괜찮네요. PC가 클릭실수는 덜하지만요. 그러고보니 보드게임하는 친구가 이런 글을 볼때마다 세상에 공유해달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몬슈리' 정상영업 아직도 합니다~
21/09/13 07:30
재미있고 정성스런 리플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크크 생각나는 여우남캐는 그랑블루랑 파판14에 많은데 하나는 게임이 아니고 하나는 모바일이 아니네요 ㅠ
21/09/13 16:38
앗! 제가 그랑블루 판타지는 모바일겜 초창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흐흐흐!
그리고서는 두 가지 생각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요~ 1) 한글판 나오면 꼭 해야지. 2) 코우 귀엽다. 코우가 캐릭터로 나오면 꼭 해야지. 코우는 2019년에 플레이어블이 되었고, 그랑블루 한섭은 2021년 현재에도 없습니다. 따흐흑! 코우 같은 여우 하나만 제발 명방에 넣어주세요! 파판14는 3D라서 생략하겠습니다. 히히! 저는 오직 2D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X2: 이클립스'도 그렇지만 정말 '그렇게 캐릭터가 좋으면 일러스트나 캡처에서 갤러리에 넣고 살아라'라는 걸 감내하는 인생이라서요 흑흑!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21/09/13 09:34
+음악 도 쩔어주지요.
엑은에 다 가지고 뭔가 귀차니즘에 접었지만 첫 여름 이벤트 때 스테이지명이 모조리 QUEEN의 노래였던 게 예술이었죠. 어지간히 덕후 아니면 이런식으로 안 만들건데 하고 감탄 아닌 감탄을 하면서 플레이를 크크크
21/09/13 16:40
크크크크크. 동방프로젝트 이후로 오랫만에 '1캐릭터 1테마곡'인 게임이라서 그것도 맘에 듭니다.
다만, '몬스터 사이렌'이라는 외부사이트로 빼버리고, 막상 인게임에서는 못 듣는 반쪽짜리 음악이라서, 이게 최선인가 좀 아쉽긴합니다. 넵. 저번 로그라이크 이벤트도 (이것도 이제 슬슬 반년쯤 되가네요) 온갖 패러디와 오마주가 '여기서 나와?'하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고, 스토리 작가는 분명 교체를 해야하지만, 이런저런 소재와 요소를 가져와서 '이번 이야기는 어떠세요?'하는 박식한 점도 참 맘에 듭니다. 흐흐흐, 엑은에가 있는 사람은 게을러도 됩니다. 심지어 지금 당장 복귀하셔도 대충하셔도 될걸요 크크크크
21/09/13 07:39
미래시가 너무 확실한 게임인데다 초기캐들도 괜찮은편이라 리세계 잘 들고가고 초반에 스토리로 모은거 다 가챠박아버리면 덱풀이 거의 완성되는 게임이라 이후엔 소일거리하면서 신년 이후 한정캐들때나 가챠하면 됩니다 크크. 아예 신년 거르고 반주년때 해도 되고. 필요한 5성은 선택권 팔때 집어오면 되구요. 덤으로 프리코네처럼 주년이나 서머 등등때 무료10연 자주 하는 편입니다.
21/09/13 07:08
명일방주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가테도 조금 하고 있고.. 카드게임은 매레나 하고있고 마듀 나오면 마듀도 할 거 같네요.. 마듀 나오기만 하면 영업글 무조건 쓸 겁니다..
21/09/13 09:50
섀도우버스 - 6턴킬이 일상인 마굴이 되어가는 중 / 신팩은 폭망한 스위치버전?!!
프리코네 - 3일에 한 번 할까말까지만 오픈부터 했... 원신 - 이거 폰겜 아닙니다(짅지) 대충 레진 급하게 바꿔먹거나 낚시...정도? 백야극광 - 명일방주 mk2를 노리는 듯 한 비슷함. 게임형식은 다르지만 이벤트마저 따 왔다는... 스토리는 지지부진한데 음악도 때깔도 명방 하위호환st(?) 저 게임장식이 좋아서 길게 하고 있긴 하네요. 소녀헌터 - 음....이거 하지 마세요. 재화도 왕창 퍼주는거 맞는데 어느구간부터는 무조건 돈 아니면 돌파가 안 됩니다. Ssr이 잘 나오는건 맞는데 얘네들을 돌파시켜야 제 성능이나오고 돌파 한 만큼 모든 캐릭이 버프를 얻고 6돌파하려면 같은 캐릭이 22(1+1+2+3+4+5+6!!)개 필요하고 헉헉(???) 물론 중복토큰으로 주긴하는데 어지간한 핵과금 아니면 그냥 ssr 3돌파부터 벽입니다. 약간 과금했는데 벌써 900뽑 임무가 끝났으면 말 다 했죠. 이래도 11스테에서 막혔습니다. 더욱더 악랄한 거슨 3.85% 혜자확률의 4속 말고 빛암이 있는데 얘네들은 또 확률이 0.15%! 마치 에픽세븐 월광을 보는 듯 합니다. 빛암은 픽업 나오면 재화도 더 비싼 주제에 캐릭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선(물론 나중엔 사용해야 됨.) 하나도 쓸모없는 재화를 줘버립니다. 당장 캐릭이 계속 나와야 그걸로 돌파하는 구조인데.
21/09/13 11:09
방치형+눈나들이 열심히 벗어주는(라스트오리진 하위호환st...) 눈호강 게임이라 어찌저찌 하고는 있습니다. 일퀘 조금 건드려주면 할 게 아예 없거니와 아예 ssr들 수급이 안 되는 건 또 아니라서요.
그래서 지금 12세 이용가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더더욱 생각합니다. 이 게임을 하는 의의를 삭제시켜버렸는데 왜 하는거죠??
21/09/13 11:18
지금하는건 브롤스타즈랑 전장 뿐이네요
브롤은 게임 초창기에 한 20정도 질렀는데 최근 2년간 결제해본적이 없는듯... 보석이랑 상자가 계속 쌓여있어서 항상 올브롤러네요. 전장은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 메타가 확 변해서 재밌더군요
21/09/13 11:53
카사 유저가 아직 꽤 되는군요. 에이미 사태때 유저 많이 갈려나간줄 알았는데 크크. 요즘엔 월드플리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도트가 어지럽긴한데 나름 조작감이 있고 사운드가 좋아서 취향에 맞네요. 블루아카이브도 기대중인데 한섭은 언제 나올지 궁금하군요.
21/09/13 13:38
원펀맨 : 좀비맨이라는 캐릭 나오기 이전까지는 가위바위보 가 성립 되어서 재미있게 했는데, 좀비맨 캐릭 등장 이후 없으면 꼬와졌습니다. 좀비맨 이전이라면 분재겜으로 해볼만 한데...
던전메이커 : 싱글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형식으로, 던전에 쳐들어오는 적들을 시설과 몬스터로 막는 게임입니다. '둥지 짓는 드래곤(둥드)'의 디펜스와 형식이 유사하지만, 던전메이커는 당연하게도 더 나은 게임성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마왕(여러 특징있는 마왕으로 게임 가능)으로 빌드업해서 막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초반엔 재화 모아서 기능 해금하는 재미도 있고. 단 끝이 없는 확장성에 어느 순간 현타올지는 모르겠네요
21/09/14 02:56
그래도 꽤 진득하게 한 게임들은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에브리타운 놀러와 마이홈 같은 sng게임들과 수집형 rpg는 별이되어라 하나 했었네요.. 식물 대 좀비도 가끔 해보면 재밌습니다 크크크 요즘은 오픈 초기에 시작한, sng+수집형rpg인 쿠킹덤 하나 하고 있어요.. 이미 sng로 절여져있는 몸이라.. 이정도는 그래도 할만 했고 리세로 좋은거 뽑고 시작하고 꾸준히 하면 재화(크리스탈)도 꽤 잘 쌓이고, 너무 욕심내는거 아니면 과금유도도 그렇게 심하진 않아서 좋더라구요.. 리듬게임은 디맥 테크니카Q 오픈부터 섭종할때까지 계속 했고(오프라인 플레이라도 가능하게 해주지ㅠㅠ..) 사이터스1은 좋아하는 곡 위주로만 조금씩 했고, 사이터스2는 좌우로 긁는 노트가 적응이 안되서 콜라보 디맥곡만 하고 방치중이네요ㅠㅠ 얼불춤은 어느정도 하다가 어려워서 포기 슈스앚은... 계약이 끝나서.. 섭종.. 원래 pc카트유저였는데 카러플은 초반에 좀 하다가 조작에 적응을 못해서 접었고(키보드 마우스 연결해서 되면 훌륭한 휴대용 카트머신이겠네요ㅡㅡ;;) pc메이플도 꽤 오래 했었는데, 메이플m은 딱 pc연동 유니온용만 키우고 말았네요.. 이쪽도 조작하는게 불편해서.. 디맥테큐가 다시 부활한다면 탭S8 울트라도 생각중이지만, 그럴일은 없겠죠ㅠㅠ..
21/09/14 02:59
동방불패 모바일이라고 중국에 신소오강호m 이라는 게임이 한섭으로 나왔는데 폰으로 mmorpg게임이 되더라구요.. 인던 여러개 있고 공략대로 움직여서 공대도 클리어하고 pvp컨텐츠도 있고 인겜에 짭미니게임도 엄청 많고 일퀘도 물론 있고요 첨엔 재미없다 접어야지 했는데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정이 들어서 못접겠네요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접고서 이런겜은 다시 안할거라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폰으로 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만 지금 진입하기엔 뭔가...뭔가 그렇네요 중국식 과금게임이라 한번 과금 시작하면 야금야금 결제하게 되어서.. 원래는 확밀아-그사이에 듣보잡 망겜 세개-소녀전선-페그오 순으로 넘어가는 십덕가챠게이머였는데 이젠 다접고 동방만 하네요 이름에서 아시겠지만 소오강호 원작이라 스토리에 영호충이 나오고 원작이랑 흐름이 비슷하고 주인공이 영호충을 쫓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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