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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11:46
비역슨이 피지컬은 살아있어서(적어도 북미에서 먹힐만큼은) 은퇴하기 아쉽단 얘기가 나오긴 했죠.
과연 이후 행보가 어떨지 기대되네요.
21/09/12 11:52
비역슨은 코치하면서 계속 내가 얘들보단 나은데? 이 생각 들었지 않았을까요
퍽즈는 뭐, 본인은 잘했는데 팀이 3등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본인의 말대로 북미를 쉬러 간 느낌이 되서... 어쩌면 본인 선언대로 북미가 유럽을 넘는 첫 해는 되는데 자기는 응원단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21/09/12 12:12
중국은 1시드 2시드 둘 다 강하니 그냥 1시드
유럽은 말할필요없고 LCK는 담원이 1시드니까 피해서 2시드 3시드 젠지 T1 만나면 C9입장에서 EDG GEN/T1 FNC C9 이렇게 되면 자기들이 그룹스테이지 뚫고 올라갈만하다 이정도였습니다
21/09/12 12:19
비역슨 복귀하고 좋은 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친구같아요. 요즘 가끔 덥립 방송 들어가서 보는데 우지도 덥립도 없는 롤드컵이라니 아쉽네요. 퍽즈는 어제 발로란트하더라구요
21/09/12 12:13
아마 tsm 지분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면 뛸 수 있는 곳은 tsm 뿐일 겁니다.
다른 팀과의 계약은 이해관계충돌 때문에 라이엇에서 허가안해줄거라 만약 다른팀으로 간다면 지분 정리했다는 뜻이 되겠죠 그런데 제가 비역슨이라면 tsm 지분 정리할 이유가 없어서 그냥 tsm 복귀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1/09/12 13:10
비역슨은 확실히 너무 이른 은퇴이긴 했죠..
유럽에서 비지챠치도 복귀 이야기가 나오고 카보차드도 1부 재입성 각이 보이고 추억의 선수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다음 시즌이 될 수도 있겠네요
21/09/12 14:19
16 MSI 때 입 털었다가 5위, 그 해 롤드컵에서 조별딱, 이번 MSI도 5위, 이번 롤드컵은?
플인딱 되고 같은 팀 원딜의 그 발언이 소환되면 매우 재미있겠네요.
21/09/12 15:02
해당 발언에 대해 해외 팬들은 "'퍽즈'는 본인이 아직 G2 소속인 줄 아는 것 같다", "그저 개인 방송에서 재밌자고 하는 이야기다", "LCS에서도 그가 거만함을 잃지 않아서 좋다", "LCK-LPL-LEC 팀들이 원하는 조는 LCS 팀이 있는 조가 아닐까"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21/09/12 16:41
비역슨 선수 은퇴는 너무 아쉬웠죠
잘됐네요 근데 c9 얕보면 안될거에요. 퍽즈야 뭐 원래 저런 선수긴 하지만 이번 발언은 농담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므시때 우리 모두 봤잖아요? 고점의 c9 그때는 사실 퍽즈가 제 폼이 아니였는데도 고점 하나는 무시 못할 경기력이었는데.. 이번에 만전의 c9이면 lck 팀들 전부 경계해야 합니다. 이번 롤드컵 어떻게 될지 몰라요.
21/09/12 21:23
비역슨은 역시 휴식이었나...경쟁력있던 선수였는데 지친게 아니면 굳이 은퇴할 이유가 없었죠.
퍽즈야 뭐 평소처럼 재밌게 얘기한 거 같은데...북미팀은 기대가 안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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