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28 22:12:14
Name 원장
Subject [LOL] 오늘 결승전은 Khan 김동하 선수의 마지막 LCK 경기입니다.
image


이유는 모두들 아시다싶이 내년에는 군대로 이적하기떄문에...

롱주떄 처음 알게된선수인데 참 탈도많았지만 오래봐서 정도들었고 
올해는 약간 다르긴했지만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경기볼떄 재밌게 보게해준선수라 좋아합니다.

이 선수하면 떠오르는 챔피언은 제이스인데 아이러니하게 마지막 경기의 챔피언이 제이스가 되버렸네요.

이번 월즈가 마지막인데 칸선수에게 국제전에 대한 말이 나오던데
19 skt 월즈에서는 폼 좋았고 21 MSI도 플레이인스테이지떄 좀 안좋았어도 나름 좋은모습도 보여줘서
국제전에 무너지는 칸선수는 이미 탈출한지 오래라 생각합니다.

이젠 월즈 우승이 없는 칸을 탈출할떄죠.

칸의 마지막월즈가 좋은 모습이길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zorla 19
21/08/28 22: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북벌.. 시작입니다..
인간atm
21/08/28 22:24
수정 아이콘
17롤드컵 18msi 19msi 19롤드컵 21msi 21롤드컵..
진짜 6차 북벌이네요..
유자농원
21/08/28 22:32
수정 아이콘
이거 플래그인거같은데 크크
고기반찬
21/08/28 22: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베릴이 촛불을 쓰러트리는데...
묻고 더블로 가!
21/08/28 22:14
수정 아이콘
칸 국제전 경기력 얘기는 19롤드컵, 21MSI 덕분에 더 이상 안 나올만 한데 계속 나오더군요...
결국 우승 못하면 영원히 꼬리표처럼 붙어다닐 듯
21/08/28 22:1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징병제....ㅠㅠ

국제전 얘긴 안 나올때도 됐죠. 19롤드컵때는 사실상 팀 에이스였고요.
애플리본
21/08/28 22:16
수정 아이콘
칸의 제이스를 드디어 무너트리나 했는데.... 이게 웬... 크크. 그래도 확실히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하더군요.
21/08/28 22:17
수정 아이콘
세월의 흔적... 웃픈...

그래도 롱주 킹존때는 칼은 정말 기가맥히게 다루는데 방패가 진짜 영 아니다라는 모습이 너무 강하게 들었는데
지금은 칼이 약간 아쉬울수있어도 방패 잘다뤄서 지금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AaronJudge99
21/08/28 22:26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때 세월의 흔적이 좀 보여서 씁쓸했네요..양팀다....쩝 성자필쇠라더니...
박진호
21/08/28 22:16
수정 아이콘
한경기라도 더하고 싶어서 포킹이 잘 안맞아 봅니다. ㅠㅠ
21/08/28 22:17
수정 아이콘
칸의 컴퓨터에 꽃혀있는 충전기...
MicroStation
21/08/28 22:16
수정 아이콘
칸은 군도 군이지만 건강때문에 은퇴 의지가 컸던걸로 알아서 내년 입대 안 해도 은퇴했을거 같습니다.
21/08/28 22:19
수정 아이콘
건강도 건강인데(평소에 퍼즈걸릴떄 칸이 힘들어서 퍼즈걸릴떄가 있으니)
성적욕심이 큰 선수라 군대 아니면 이번시즌끝나고도 미련남으면 한번 더 할수도 있었을거라 생각은합니다.
군대는 아예 그냥 들어가는거니..
21/08/28 22:17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 유종의 미 장식했으면 좋겠습니다.
라프텔
21/08/28 22:17
수정 아이콘
쇼메가 시팅해주기로 했습니다. 롤드컵 파엠 가즈아!!!
쿼터파운더치즈
21/08/28 22:19
수정 아이콘
칸 오늘은 좀 아쉽긴 했는데
잘하는 선수고 국제전에서도 19롤드컵 21msi 토너먼트에서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롤드컵도 잘하길
21/08/28 22:21
수정 아이콘
vs 너구리가 남았네요
안필드원정출산
21/08/28 22:32
수정 아이콘
요새 폼으로는 너구리도 오락가락해서... 결승전 칸나보다 오히려 상대하긴 수월할지도 모르겠네요...크크
21/08/28 22:31
수정 아이콘
칸 폼이 정규2라운드부터 안좋은게 걸림돌이긴 한데... 마지막 대회인만큼 본인이 더 절치부심해서 준비할 것 같긴 합니다
장고끝에악수
21/08/28 22:33
수정 아이콘
그의 lck 마지막픽은 전성기 칸 선수의 무력을 상징하던
"제이스"
나막신
21/08/28 22:37
수정 아이콘
프로로 활동하는게 아닌 bj활동하는 스타게이머들도 어떻게 30까진 다들 미루던데 칸선수는 그렇게할수도 있지만 그냥 유종의미 느낌으로 안미루고 가는건가요?
키모이맨
21/08/28 22:42
수정 아이콘
면제는 안되는데 상근이라(상근은 미루면 없어지죠) 안미루고 간다는소리가
이정재
21/08/29 02:34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agram.com/sadoqqqq/?hl=ko
칸 인스타에서 상근아니래요
21/08/28 22: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칸선수가 있어서 LCK의 탑은 강한무력이 상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T1팬으로 한팀일때도 응원했었습니다. 고마웠어요
다시마두장
21/08/28 22: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욕심으론 담원기아와 T1이 롤드컵 결승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페이커와 칸 둘 하나는 우승을 하게 되는거니...
Winterer
21/08/28 22:55
수정 아이콘
LCK 마지막 경기를 제이스로 마무리..
갈때도 예술로 가네요
당근케익
21/08/28 23:12
수정 아이콘
국제전 성불기원~
예킨야
21/08/28 23:33
수정 아이콘
국방부 템퍼링 징계해야...
서지훈'카리스
21/08/29 00:36
수정 아이콘
칸 롤드컵 우승하고 웃으면서 군대가자
21/08/29 08:47
수정 아이콘
칸갈공명의 마지막 북벌...
황제의마린
21/08/29 09:53
수정 아이콘
17써머 충격적인 데뷔와
그 이후 LCK를 2년 넘게 지배해왔던 탑의 페이커같았던 선수

전 이 선수가 리븐같은거 꺼내들면서 펜타킬할때 정말
'와... 이건 진짜 페이커다 그 페이커가 다시 재림했다'라고 주위에 말하곤 했습니다

공격적인 픽 잭스, 피오라, 퀸, 케넨, 나르도 잘했고
탱커인 사이온, 오른 역시 잘 다뤘습니다
아트록스도 떠오르네요

LPL에 더샤이가 있었다면
LCK에는 칸이 있엇다고 생각하고

LCK에서 페이커와 더불어 가장 오랬동안 꾸준히 최상위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LCK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탑이 마지막 자신의 남은 목표
월즈를 향해가는걸 응원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184 [LOL] 빛돌님 결승전 분석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왔네요. [25] TranceDJ20412 21/08/29 20412 4
72183 [LOL] 21섬머 LCK 시청자 수 [11] 니시노 나나세13110 21/08/29 13110 3
72182 [LOL] 7년 티원팬 입장에서 본 결승전 [18] 헤이즐넛커피17625 21/08/29 17625 13
72181 [LOL] 21 T1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40] Hestia17231 21/08/29 17231 22
72180 [LOL] SKT) 올해는 끝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서 이겨내길 바랍니다 [71] 바인랜드14288 21/08/28 14288 9
72179 [LOL] LCK 각 라인별 우승/준우승 커리어 1~3위 [19] Leeka11662 21/08/28 11662 0
72178 [LOL] 롤드컵에서의 t1을 기대합니다 [43] emonade12601 21/08/28 12601 9
72177 [LOL] 오늘 결승전은 Khan 김동하 선수의 마지막 LCK 경기입니다. [31] 원장14787 21/08/28 14787 9
72176 [LOL] 담원의 사상 최초 3연속 통합우승 기간동안 전적 [64] 니시노 나나세14801 21/08/28 14801 3
72175 [LOL] 티원은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364] 삭제됨20395 21/08/28 20395 11
72174 [LOL] 롤드컵 12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4] FruitDealer12066 21/08/28 12066 2
72173 [LOL] 1명의 르블랑, 쇼메이커와 김정균의 V10, 칸의 V6 달성! - 결승 후기 [35] Leeka14118 21/08/28 14118 5
72172 [LOL] 그래도 역시 쇼메이커 [153] roqur16840 21/08/28 16840 6
72171 [LOL] 담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 T1에 대한 응원) [46] 던지진않습니다11596 21/08/28 11596 2
72168 [LOL] 다들 담원이 T1에 압승을 거둘 거라는 예상을 많이 하시는군요 [154] 아몬16172 21/08/28 16172 3
72165 [LOL] 두개의 태양, 테디&구마유시 vs 단 하나의 어둠, 고스트 [34] 아우어케이팝_Chris18137 21/08/27 18137 7
72164 [LOL] The Super Carry of the LPL. 펀플러스가 월즈에 옵니다 [15] Leeka11885 21/08/27 11885 0
72163 [LOL] 11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나왔습니다 [7] FruitDealer11812 21/08/27 11812 0
72159 [LOL] LCK CREW 결승전 승부의 신 [97] 삭제됨16506 21/08/27 16506 0
72158 [LOL] [LPL] 도인비의 픽, 그리고 FPX vs WE 프리뷰 [14] 김연아17351 21/08/27 17351 1
72156 [LOL] 라이엇 재그가 롤드컵 패치에 대한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103] 스위치 메이커19029 21/08/27 19029 0
72154 [LOL] 고난의 행군이 가능한 WE [10] gardhi13033 21/08/27 13033 0
72153 [LOL] T1 THE LOCKER ROOM - 우승을 향해 [46] 기사왕19037 21/08/27 1903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