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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3:32
진짜 답도 없어 보였는데 어떻게든 두 번만 이기면 롤드컵 간다는 게 어이가 없기도 하고 크크크
데프트 제발 힘 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8/18 12:14
https://pgr21.co.kr/free2/72032
관련글도 썼는데,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 판도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21/08/18 13:38
그런데 막상 티원은 농심이 올라가면 되려 직행 가능성은 줄어들죠 크크
앞이 어떻게든 올라와주고 본인들이 샌박을 이길 수만 있다면 4강부턴 구도가 편해지죠. 4강 파트너 옵션이 T1/아프리카면 담원은 앞을 찍을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고, T1은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담원은 피하면서 설사 젠지에게 지더라도 담원이 앞만 잡아주면 경기 하기도 전에 직행을 확정 지을 수 있으니..
21/08/18 13:59
담원이 과연 T1을 뽑을지, 앞을 뽑을지 궁금하네요
전통의 포시 강자 T1 생각하면 앞이 낫고, 정규시즌때 패배 경험이 있는 앞 생각하면 T1이 낫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유가 있으니... 크크
21/08/18 14:19
T1도 서머에 담원 잡은 전적이 있으니 꼬마 성향 상 6위 아프리카로 가지 않을까요? 아프리카한테 크게 상성 잡힌 구도라고 보이진 않고 올 시즌 전체 성적도 앞 상대로 조금 더 좋아서..
양대인이 뭐 T1 해체분석기 돌려서 파훼한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T1 고를 수도 있겠구요 크크
21/08/18 14:23
아 그쵸 T1이 담원 잡았죠
1세트 자크 인상이 너무 크게 남아서 담원이 이긴걸로 착각했네요.. 흐흐 저도 정배는 앞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좋은 결과 있기를...
21/08/18 13:37
하나 더.
샌박의 경우가 상당히 흥미로운데, 오늘 농심이 아프리카를 이기면 샌박은 내일 탈락하더라도 최소 선발전을 확보하지만, 반대로 아프리카가 승리하면 샌박이 2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월즈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아프리카가 설령 1라운드를 뚫어도 2라운드에서 막힐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아 보인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케이스이지요.
21/08/18 13:42
T1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프리카가 4위, 샌박orT1이 3위인건데.. 두팀 다 농심이 이기면 선발전 확정, 월즈 직행 확률 감소, 아프리카가 이기면 패배팀 선발전 탈락, 승리팀 월즈 직행 확률 증가
21/08/18 13:55
그렇습니다만 샌박이 아프리카와 동격인 하위시드에 똑같이 스프링 0포인트 팀이란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언급해봤습니다.
21/08/18 14:12
제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오늘 아프리카가 이겨서 T1이 내일 꼭 이겨야만 롤드컵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오고, 그 뒤에 내일 T1이 질 것 같습니다. 한화전 같은 경기를 보니 뒷통수가 아주 얼얼해서 무슨 일이든 다 일어날 것 같네요. 거기에 이판국에까지 원딜 교체썰 도는 걸 보면....그냥 T1의 섬머 2라운드 준수한 성적은 운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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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GEN 준우승 → 3/4시드
DK 우승 → 2시드 직행
NS 또는 
AF가 결승에서 
T1을 꺾고 우승 → 선발전 2라운드 | 6.3%
LSB 우승 → 선발전 2라운드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