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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9 15:59
저도 꼴도 보기 싫긴 한데 게임 관련 잘못이 아니라 커리어는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근데 마재윤은 그마저도 아니니까..
21/08/09 23:36
이영호야 연루가 너무 깊게 되있어서 향후 수사 추이를 봐야겠습니다만
스타판 BJ들의 경우 김택용은 팬들이 배신감 느끼는 팬들을 벗겨으려는 의도로 투자했다기에는 의문점이 많이 남기도하고, 솔직히 걍 멍청해서(...) 잘 모르는 곳에 발을 잘못 들인게 죄라면 죄인거같은 느낌적 느낌을 받습니다.(지옥으로 가는길은 선의로 포장되있는데 거길 갈뻔해서..)
21/08/09 20:58
개인리그는 점수화가 가능한데 프로리그는 그게 안되서 그럴겁니다
신이염 논란때도 그렇지만 프로리그 강자들의 활약을 점수화해서 개인리그 점수랑 합산해야되는데 그걸할수가 없죠
21/08/09 17:24
리그에 따라 판수의 차이는 있지만 4강이면 최소한 다전제를 한 번은 이겼다는 거라서 4강을 여러번 갔다면 꽤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보니 김윤환 선수 위에는 드래프트 이후세대는 허덴뱅(?)동만 있네요.
21/08/09 17:44
도대체 자꾸 마씨는 왜 끼어넣는건지 이해 안됨
그냥 언급하면 피지알에서 벤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어그로 끄는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21/08/09 18:32
그냥 기록 정리는 기록 정리대로 해놓고 그걸 볼 때
'마재윤 전체 6위 후덜덜' 이러지 않고 '에휴 저렇게 잘나가던놈이 그짓거리를 했네..' 이정도로 보면 될 거 같은데요.
21/08/09 19:20
이영호는 스타씬이 계속 되었으면 우승은 최소한 한번 더 했을 선수라 이영호 우위로 봅니다.
한창 전성기인 20살에 커리어가 끊긴 셈이니까요.
21/08/09 20:36
당시 최정상 테란이었던 상황에서 커리어가 끊긴 건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똑같이 이윤열 커리어를 2004년에 끊어도 이영호 우위라고 보는데요.
21/08/09 20:38
if놀이 할꺼면 이영호가 2012년 이후 그대로 꼴아박았을수도 있다고 할수도 있는거죠
이윤열 커리어를 왜 2003년에 끊나요? 선수마다 전성기 길이가 다른데요
21/08/09 20:41
그래서 [if 놀이 제외하려고] 이영호가 커리어 끊긴 나이에 이윤열도 끊은 거 아니에요.
전성기를 잘라서 이윤열 01-05시즌, 이영호 07-11시즌만 봐도 커리어로 보면 이영호 우위라고 봅니다.
21/08/09 20:43
제가 말한 이윤열의 if는 2003년에 커리어 끊기는게 아닌데요
[송텐창을 안만났으면] 이죠 송텐창이 이상한 가전제품 행사장 같은데 데리고 다니면서 시간낭비 안했더라면? 우승 횟수가 더 많을수도 있다는거니까요
21/08/09 20:45
역사에 if는 없다면서 송텐창을 안만났다는 얘기는 왜 하시는지요 크크
제가 결국 이영호 우승횟수가 더 많았을 거라는 건가요? 같은 기간으로 비교하면 이영호 전성기가 더 우위라는 거죠.
21/08/10 00:59
제가 결국 이영호 우승횟수가 더 많았을 거라는 건가요?
??? 첫 댓글에서 이영호가 우승 한번 더 했을거라고 하셨잖아요 선생님;;
21/08/09 22:25
이영호 이윤열 논쟁이 있길래 두명만 비교해서 말했었습니다. 그때는 저도 티원팬이라 이영호 안티에 가까웠어요.
그때 정윤종이나 허영무, 정명훈처럼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선수들이 두각을 보였는데 참 슬프게 생각합니다. 롤 레전드인 크라운이나 듀크, 피글렛도 스타로 명성을 날렸을지 모르고요.
21/08/09 20:34
개인적으로 왕중왕전을 이벤트 처리한 온게임넷에 좀 어이가 없습니다
전시즌이랑 우승상금 동일했고 1,2위한테 다음시즌 시드를 줬는데 이벤트라니..
21/08/09 23:28
이윤열 시대때는 양대리그를 제외한 메이저급 대회 및 이벤트대회들이 수도 없이 많았고, 공통맵도 없던 시대에 쌓은 커리어라 단연 원탑으로 꼽고 싶습니다. itv는 제외하더라도 2003년에 우승했던 겜비씨, 프리미어리그는 당시 양대리그에 견줄수있는 위상의 대회였다고 보는데 좀 더 이윤열의 커리어는 재평가받아야할 부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찾아보니까 결승전 시청률이 그 유명한 so1 결승보다 높았다고 하네요.
21/08/09 23:57
프리미어리그가 진짜 꿈의 리그 느낌이었는데..
엄재경의 업적 중 가장 큰 부분이죠. 타 대회 내려치기 + 온게임넷 원탑리그화 양대리그였던 엠겜 제외한 모든 대회 다 이벤트 대회행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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