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6/20 19:08:24
Name 민트밍크
Subject [LOL] 많은 실망을 준 이번 T1 경기
T1이 부진했을때가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팬의 입장에서 보면 다들 잘하고 싶었을텐데 안타깝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면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나 실망스럽네요


선수들이 도대체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물론 일반인이 경기의 단편적인 장면만 보고 선수의 심리를 지레짐작하는건 그렇게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뭔가 이번 경기는 정말로 팬들을 화나게 만드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온 것 같습니다


라인전 잘 하고 겜 유리하게 다 만들어놓고


본인들이 스스로 어이없는 실수로 자꾸 자빠지고 있는데 참..


일단 서머시즌 아직 많이 남았으니 어서 부여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 하네요


T1의 실수와는 별개로 샌박은 멋졌습니다. 세트 17연패였나요 그걸 뚫고 승리를 가져오는게 참 대단했습니다. 그럴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0 19:10
수정 아이콘
오..
욱상이
21/06/20 19:1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왜이리 웃기죠 크크크크크
타르튀프
21/06/20 19:10
수정 아이콘
너무 안일했죠. 프로답지 못한 어이 없는 실수. 야구로 치면 베이스 안 밟고 주루하는 행위 정도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Brandon Ingram
21/06/20 19:11
수정 아이콘
그런선수가 있습니다. 베이스 안 밟고 주루했던...
타르튀프
21/06/20 19:1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서요 크크
루크레티아
21/06/20 19:33
수정 아이콘
채럼버스님..
태연­
21/06/20 19:49
수정 아이콘
채강삼성 채채태인
Dena harten
21/06/20 19:11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보고서 올해에 대한 기대를 절반쯤 내려놓았는데 이제 나머지 절반도 내려놔야 할때가 온거같아요 크크크크크크
롤드컵 진출도 지금보니 욕심이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올해는다르다
21/06/20 19:11
수정 아이콘
이 팀이 원하는게 정말 승리가 맞나? 싶네요. 한두판이 아니라 크게는 19년부터, 이번시즌도 개막전부터 계속 이래요. 뭐 어느 선수가 재능이 부족하네 기량이 쇠했네 이런걸 논하고 자시고도 없이 이런식으로 게임하면 세체 5명이 모여도 결국 중요한순간 머리 깨질겁니다. 억지부리기 좋아하는사람들도 이걸 기량이 부족해서 샌드박스한테 졌다고는 못할거고.
21/06/20 19:12
수정 아이콘
그냥 왜 스프링때 돌림판이 가동되엇는지를 증명하는 현 케리아 제외 주전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케리아 코어로 새판짜서 s급 미드 정글 노려야하고 탑 원딜은 지금부터라도 제우스 구마유시로 고정박앗으면 좋겟습니디
Bronx Bombers
21/06/20 19:23
수정 아이콘
케리아 비롯한 서포터 선수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롤 프로씬에서 서포터는 절대 코어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 마타 시절도 아니고…..서포터가 에이스라고 하면 그냥 엔트리가 망한거고 판을 새로 짜야되죠.
21/06/20 19:48
수정 아이콘
현재 티원기준 올해에서 건질만한 선수가 케리아 + 양파 코치진 말고 없으니까요
Bronx Bombers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케리아도 원딜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케리아가 로밍 좋아하고 플레이 메이킹에 능한 대신 약간의 뇌절도 하는 선수인데 이런 선수는 원딜에 무조건 라인전이 평균 이상으로 강한 선수가 와야 됩니다. 사실 이래서 작년에 티원 온다고 했을때 라인전이 그렇게 고평가 받지 못했던 테디와 조합하면 좀 불안한 면이 있었는데 올해 테디 라인전 기량이 급상승 하면서 바텀 라인전은 무난하게 넘어갔죠.

구마유시가 물론 솔랭에서 라인전이 강하다고 평가 받았지만 정작 프로씬에서 그렇게 라인전을 압도하는 모습은 안 나왔고 감정적인 플레이 하면 첫 손에 꼽히는 선수라 사고 한 번 크게 터질 수 있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6/21 12:10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하얀마녀
21/06/20 19:33
수정 아이콘
서폿 코어로 팀 짜면 어떻게 되는지 작년에 한화가 잘 보여줬.....
21/06/20 19:49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5명 주전중에 미래에도 티원에 잇엇으면 하는 선수가 케리아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6/20 19:12
수정 아이콘
뭐 롤드컵 진출이 한계선일듯 해서 마음 많이 놨습니다.
4장인데 가겠지뭐.. 못가면 또 못가는거고
지금이지금
21/06/20 19:12
수정 아이콘
프로 경기 맞나 싶을 정도로 아마추어 같은 모습들 많이 보여줬네요.

빨리 끝내준 샌박이 고마울 정도였습니다.
샌박 경기력은 나날이 더 좋아지네요.
커먼넌
21/06/20 19:13
수정 아이콘
샌박 입장에선 시원한 결과였습니다. 저력이 있네요
욱상이
21/06/20 19:15
수정 아이콘
???: 시원~~~~ 하다!
아이폰텐
21/06/20 19:35
수정 아이콘
샌박 칭찬글도 나오면 좋긴한데 흑흑... 잘했죠 진짜
당근케익
21/06/20 23:29
수정 아이콘
개호감팀 샌드박스
아라나
21/06/21 03:43
수정 아이콘
판단 센스가 이기고 있으니까 무시무시해지네요
욱상이
21/06/20 19:15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티원은 19년도 아니면 그 이전부터 정규시즌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게 저번시즌이랑, 작년을 돌이켜보자니 결국 플옵에서 미끄러졌거든요.
어우슼이라는 말은 팬들사이에서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번 시즌만큼은 휘쳥거리고 넘어지더라도 결국에는 우승했으면 하네요.
스팀탱크
21/06/20 19:15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잘 모르겠어요. 궁을 안찍는건 그럴 수 있는데 저걸 몰라서 다이브 설계치고 죽을 때 까지 몰랐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다른 선수들은 그냥 오늘 되게 못했네 이러고 말일인데 저건 프로가 맞나 의심되는 순간이었네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20 19:18
수정 아이콘
내려오다가 6렙 되어서 급하게 찍은 것도 아니고, 라인전 꽤 하다 내려왔는데 몰랐다는 게 놀랍긴 합니다. 하찮은 솔랭유저도 쿨 때문에 스킬창 한번 쯤은 보는데...

오히려 프로라서 모든 것이 체득되어 있기 때문에 볼 필요가 없어서 몰랐으려나요.
취준공룡죠르디
21/06/20 19:17
수정 아이콘
2세트는 사실 임팩트 도르가 칸나가 쎄서 그렇지
타임라인으로 뜯어보면 탑정글미드가 다 환장의 다이브 설계를 보여줘서 더 답이 안 보임...
딜러 원맨팀도 아니고 서폿 원맨팀은 정말 최악의 경우인데
21/06/20 19:17
수정 아이콘
돌림판 합법이죠 이정도 경기력은
냉정하게 케리아제외 4명다 진짜 개못했습니다.
21/06/20 19:19
수정 아이콘
칸나 궁안찍고 던진게 임팩트가 커서그렇지 냉정하게 커즈 페이커 테디 이쪽 셋이 더 못했습니다.
플라톤
21/06/20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열 받지도 않은 경기 였습니다. 뭐가 피드백할 게 있어야지 열이라도 받는데 실수, 방심함, 안일함 크크크 그게 경기 내내 나오면 실력이죠

1라운드 농심 DRX KT AF 젠지 남았는데 DRX전도 장담 못할 것 같고 나머지는 전패하겠네요.
천혜향
21/06/20 19:17
수정 아이콘
돌림판 재평가
mooncake
21/06/20 19: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시 돌림판 돌아가는데 롤드컵 기대 것도 양심 없어 보여요 크크
21/06/20 19:21
수정 아이콘
졌다고 해서 돌림판 돌아가는건 더 파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원 지금 포변하는것도 유효기간은 이번주가 마지막이 되는게 낫다 보고요.

지~~~~인짜 사실 보고싶은 돌림판은 탑으로 간 클로저.
클로저는 정말 탑에 맞는 스타일 같은데, 무한으로 돌리던 스프링에 안나와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크크
미드에서 단점이 부각되는데 기묘하게 탑으로가면 상쇄될거 같아요
21/06/20 19:2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칸나한테 뭐가 있길래 항상 1순위로 기회를 주는가…
정말 티원 탑풀은 미래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저그의눈물
21/06/20 19:27
수정 아이콘
봐서알잖아요... 18에 트할이 잘해서 풀주전이아니었죠 서브가운타라였을뿐
보라준
21/06/20 21:45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Albert Camus
21/06/21 12:25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다 돌려본거 아닌가요?
현 상황이 갑갑하긴 한데 답이없..
헤나투
21/06/20 19:23
수정 아이콘
샌박 경기력 멋지더군요
눈에 띄는 구멍이 있는데도 팀적으로 커버하는 모습이 최고였습니다
반면에 티원은 뭔가 나사 하나씩은 빠진듯한 경기력이더군요. 시즌 치루다보면 가끔 나오는 그런건지 팀전체가 슬럼프인지는 모르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1/06/20 19:25
수정 아이콘
돌림판도 의미가 없는게 이팀 백업들도 성향이 똑같아요. 매드무비, 화려한거 좋아함, 승부 걸리면 잘던짐
뭐 일부러 알면서 하는 소리겠지만.
걍 진절머리가 나네요.
LacusClyne
21/06/20 19:26
수정 아이콘
티원에게 한화의 그것같은 느낌을 살짝 받았네요. 실망스러운 경기력이긴 했습니다.

담원전 패배도 그렇고 너무 들떠있거나 자만하는건 좀 줄여야할지도.
21/06/20 19:28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 이런 경기가 제일 속터지죠. 피드백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싶은 경기...
Lazymind
21/06/20 19:29
수정 아이콘
칸커페테케나 제오클구케나 스프링 그 수많은 돌림판 라인업을 돌렸지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무슨 라인업이든 이팀은 라인전우위를잡고 굴리지 못하면 못이기는팀이고 그 굴리는과정에 실수도 엄청나게 하는팀이에요.
스프링 돌림판에 반대했던건 다른걸 떠나서 그렇게 선수를 바꿔대는데 차이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신인들이 라인전이 더 강력한것도 아니고 베테랑들이 운영을 더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누가 나오든 똑같습니다.

그리고 미드 다이브때 칸나는 진짜 어이가 없는게 궁있는줄 알았으면 칼부옆에서 걍 와드방호넘어가서 플궁이든 Q맞추든 걍 제이스는 죽었어요.
궁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왜 칼부에 와드방호를 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궁없었도 그냥 넘어가서 Q맞추고 날아갔으면 제이스 죽었죠.
아지르 볼베 다죽고 3명한테 점멸와드방호 해놓고 R누르면서 아 궁 안찍었다 이러던데 그전에는 그럼 무슨각을 혼자서 보고 칼부에 와드방호로 넘어간거죠. 진짜 그냥 프로를 떠나서 걍 롤유저라면 이해할수가 없는플레이
21/06/20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때까치
21/06/20 19:35
수정 아이콘
근거는 하나도 없지만 저도 이쪽으로 생각합니다... 리신 플레이가 너무 이해가 안됬었는데 자기가 궁 없는걸 알고 잇었다면 한방에 설명이 됨
아이폰텐
21/06/20 19:36
수정 아이콘
그게 성립하려면 미드에 박는건 설명이 안됩니다. 미드에서 발로 3명 까려고 들어간걸로 보이는데 진짜 궁 없는거 미리 알았으면 그건 진짜 자기혼자 살자가 팀죽이는 미친플레이에요.
이라세오날
21/06/20 19:41
수정 아이콘
점멸로 들어가는 위치 보면 럼블만 안쪽으로 다시 밀어낸 후 Q로 죽일려는 의도 같았습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20 19:41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미드에서 럼블 궁각보고 플까지 쓰면서 들어가고, 개인화면에서도 R키를 눌러서 스킬을 배우지 않았다는 경고문까지 떠서요. 그것마저 노렸다고 하시면 너무 악의적인 해석 같습니다.
Sensatez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궁예질로 사람 하나를 '못하는 사람' 정도가 아니라 '나쁜 사람'을 만드시네요. 아무튼 칸나 때문에 졌으니까 그래도 되는 건가요?
아이고배야
21/06/20 22:40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요! 왜케 공격적이세요!"
이라세오날
21/06/20 19:30
수정 아이콘
미드 다이브 때 7:3으로 벌어지고 봇에서 테디 잡혔을 때 게임 끝났죠.

미드 다이브는 보면 볼수록 기묘합니다.
볼리가 자연스럽게 들어간다는 건 합의가 되었다는 건데 그럼 사실 궁이 있고 없고는 크지 않았어요
럼블 궁 깔린 순간 이미 망했거든요.
그런데 궁이 있어도 마지막에 럼블 잡았을 것 같지도 않거든요?
그걸 굳이 왜 들어간건지도 의문이고...

봇에서 테디 잡힐 때도 앞에 쓰레쉬가 있는데 미니언 방패 없이 대놓고 걸어가서 스킬을 써요
리신 논타겟이야 못 맞추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는데 롤알못인 제가 보기에도 위화감이 들 정도로 정직하게 걸어갑니다.
입만열면
21/06/20 19:30
수정 아이콘
테디는 공격적으로 바뀌더니 너무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하네요 그것도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21/06/20 19:35
수정 아이콘
솔까말 저는 궁 안찍은지 알았을것 같네요.
개인화면에서 '궁을 안찍었네 쏘리' 하는거 보고 떠오르는게 예전 눈치보던 짤이였네요.
실수든 뭐든 안찍었으면 빨리 말하고 다른 플랜을 짰어야죠.
21/06/20 19:50
수정 아이콘
근데 죽는 순간에 궁을 광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스킬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이 메세지도 뜨고요. 이렇게까지 연기할 필요가 있나요?
아이폰텐
21/06/20 19:37
수정 아이콘
불판에도 썼는데 그 미드 상황은 그냥 이렇다고 봅니다.

1. 일단 칼부때는 본인이 궁 있는걸로 알고 있는게 맞음
2. 근데 페이트가 눈치까고 (와드는 없지만 살기감지) 페이커 쪽으로 해머내려치면서 급발진함
3. 칸나는 방호로 미드 타워벽넘으려고 했는데 실수로 칼부에 핑와박고 방호탐
4. 이때까지 궁 있는줄 안 칸나는 3명 드리블치면서 궁찰려고 한거 같음
5. 근데 궁없어서 죽음
pzfusiler
21/06/20 19:37
수정 아이콘
모두가 불타서 T1만 얘기하겠지만.. 전 샌드박스가 정말 잘한거 같더라구요 특히 에포트선수..

이선수가 사실 최근 롤판선 희귀한 오더-리더-지휘관형 선순데, 이런 선수는 팀원들이 자기 말대로 움직여줘야 100프로 제실력을 내는 선수입니다.

사실 T1서 에포트가 또 던졌다고 욕먹던 그 수많은 장면중에 반정도는 팀원모두가 에포트가 본각대로 움직였으면 아마 반대결과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T1선 커즈-페이커에 밀려 자기의견보다 강한의견내는 사람있으면 파워를 못내는 선수였고, 이제 자기가 제일 쎄니까 제실력이 나오는거죠. 샌박선수들은 개인기량은 뛰어나지만 딱히 주관이 강하거나 오더하는 선수는 없잖아요.

샌박과 에포트는 정말 잘맞는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류선수 답지않게 스킬샷도 정말 정교하고, 게임외적으로도 선수들 챙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더라구요
pzfusiler
21/06/20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T1선수들 얘기하자면.. 뭐랄까 좀 단체로 착각들을 하는거같습니다

정말 미안한데 본인들이 잘나서 여러 고평가받고 화제되고 광고도 찍고하는게 아니거든요.. 다 페이커와 선대 T1선수들이 이룬 유산밑에서 꿀을 빠는거지..

특히 칸나선수는 정신은 어디 꽃밭에 두고 왔는지 게임내내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누가 보면 페이커처럼 이룰거 다이뤄서 병장롤이라도 하는줄 알겠습니다.. 물론 페이커도 안그러죠.

말하자면 본인들이 잘나서 그렇게 많은 관심받고 고평가받는게 아니란겁니다.. 아직 어린선수들이라 이런걸 이해못하는거 같은데..

막말로 칸나선수 그자리에 서밋선수있었으면 서밋선수도 똑같이 관심받고 더 고평가받고 광고도 찍고 했을겁니다. 어디서 단체로 이상한 물이 들은건지..
21/06/20 20:4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암흑기 TSM 때 보는 것 같아요
21/06/20 19:45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T1에서는 에포트 혼자 들어가서 던진게 되었지만 샌박에서는 다 같이 들어가니까 잘되던 잘못되던 뭔가 나오기 시작했죠. 에포트 선수만이 아닌 샌박 팀 이미지가 [따갚되]가 된건 팀원들이 에포트와 같이 들어가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의눈물
21/06/20 19:49
수정 아이콘
작년 선발전보시면 K-리생이라고 불리는이유를 아실수있을겁니다 도저히 팀원이 뭐해줄수없는각만 나왔었어요. 에포트선수자체도 옛날엔 레버리지 10놓고 놀았다면 지금은 5놓고 노는느낌이고 다른선수들도 호응잘해주고 그러다보니 이런상승효과가 나는듯합니다.
21/06/20 19: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한거죠. 그때는 본인 말고는 이해하기 힘든 각으로 들어가니 그냥 던진게 된거고 샌박에서는 짬+부담감을 내려놓으니 들어가는게 조금 유해지면서 선수들이 같이 들어가주니 오락가락이라도 하는거죠. 애초에 따갚되가 나올려면 잃어야 하는거고 거기에는 에포트가 본 각이 잘못된 경우도 꽤 된다는거니까요.
라크훈
21/06/20 19:57
수정 아이콘
역시 제대로 된 콜이든 아니든 다같이 움직여야 의미가 생기는건 롤판 불변의 진리 같습니다.
에포트가 못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틀리지 않은거 같아 좋긴하지만…티원 경기력은 두통부르는 경기력이네요 흑흑
조휴일
21/06/20 19:41
수정 아이콘
저는 욕먹을진 모르겠지만 지금 티원의 문제점을 꼽자면 탑, 원딜입니다.

우선 탑부터 ..

스프링부터 가장 밴픽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는 라인은
탑인건 경기보신분들은 다 알겁니다.
근데 칸나가 라인전부터 제대로 밥값한 경기?
솔직히 없습니다.

라인전 이기는 픽 두들겨 패는픽 쥐어줘도 (반대로 버티는픽 쥐어주면 뚫리기 직전까지 몰림)
절대 압도못함 잘해야 5.5:4.5...

혹은 갱킹다당해주고 020 030 시작할때가 훨씬 많죠.
문제는 갱킹 당할때도 죽을각에는 플써서 죽고 살만한각에 플안쓰고 죽어주는 장면이 고질적으로 나온다는점.
그러다 나머지 팀원들이 잘버텨줘서 한타때나 사이드 끊어먹을때 번쩍이는 장면은 분명히 있긴 했으나

애초에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면 훨씬 더 쉽게 갈 게임이 많았습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ADHD 아닐까 싶을정도로 얼탱이 없는 장면이 가끔씩 나옴
이건 데뷔시즌엔 없었던 증상인데 경험이 쌓이면서 겁이 많아져서 오히려 집중력을 놔버린건지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
이젠 더이상 기회 줄 필요 없다봅니다.

테디는 라인전은 강해졌는데
도대체 왜 한타때마다 마나가 없어서 용을 공짜로주거나 한타를 그냥 쓸리게 두는지
이거 도대체 몇번째인지 셀수가 없네요
왜 맨날 마나관리 못하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입니다.
또 예전같은 캐리력도 없습니다 이제는

참 좋은선수인건 아는데 이제는 아닌거같습니다.
마이스타일
21/06/20 19:44
수정 아이콘
테디 이전부터 몇 년 동안 문제로 지적되온 것들이죠
1. 중요한 한타 직전 마나 다 써서 정작 한타 때 아무것도 못하기
2. 오브젝트 직전에 집 가서 시야랑 자리 잡아둔 거 다 망치고 오브젝트 공짜로 주기
라크훈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여쭙는건데 17,18때도 가지고 있던 문제점인가요?
저그의눈물
21/06/20 19:59
수정 아이콘
유심히보지않아 정확하진않은데 적어도 특성에 비스켓이란게 만들어지고나서부터는 테디가 이즈잡았을때 3렙즈음되어서 마나가 30퍼이상남아있는경우를 본적이없는것같습니다. 솔랭관전 방송 포함해서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6/20 19:59
수정 아이콘
잘해야 5.5:4.5도 아니고 잘해야 5:5정도로 봅니다.
cs 15개 이득 보고 2데스 박아주는데.. 이걸 5:5로 봐주는 것도 상당한 쉴드성 비율이죠.
탑은 스프링 어게인이에요. 밴픽으로 상성픽 쥐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또 와버렸습니다.

테디 세나는 저번 경기에서 마나 때문에 허덕였죠.
1경기에 지배쪽을 들고오길래 뭔가 해법을 찾았나.. 했습니다민 똑같더라구요.
2경기에서야 침착 드는걸 보고 아집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06/20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포트가 샌박와서 잘한다기 보다는...
샌박 경기 꾸준히 보신 분은 아주 잘 알겠지만 걍 티원때랑 비슷해요 잘할때는 엄청 잘하고 못할때는 엄청 못하고
질때는 또 지분 1,2위 다툽니다 라인전 박살나고 딴데보다가 끊기고
서머와서도 솔직히 샌박 바텀 라인전 지는건 거의 상수죠 매 경기마다 근데 그 타겟이 프린스가 눈에 띄는 실수를 좀 해줘서 다 프린스에게 가 있는것 뿐이구요
다만 오늘 경기는 매우 잘했습니다 승리의 1등공신임

그리고 칸나 2경기 리신 노궁은 진짜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말이 안되는 실수고
개인적으로는 1,2경기 세나 실수가 아쉽네요 이게 바텀이 못했으면 모를까 라인전 박살내고 잘하는데 그 1경기 삼거리 대가리 들이밀다 역으로 다 쓸린거랑 2경기 쓰레쉬 각 내준거 이거는 둘 다 안할 수 있는건데 하고 당해줘서 상대한테 대량 득점 내준 격이라
Hudson.15
21/06/20 19:44
수정 아이콘
칸나의 플레이에서 중요한 건 2세트 그거 보다는 1세트 삼거리 부쉬에 터지기 전이라고 보는데요. 왜 그 타이밍에 제이스로 나르한테 맞고 있죠??????
로즈엘
21/06/20 19:45
수정 아이콘
이미 티원에서 케리아 빼고 주전을 교체하자고 하는건 섬머 포기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현재 샌박이나 아프리카보면 팀원 전체를 바꾼것도 아니고 케이티도 봇듀오 변경이 다입니다.
시즌 중 경기내 선수교체로 이득보는 경우는 적은거 같고, 칸나만 교체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1/06/20 19:46
수정 아이콘
이제 농담이 아니라 클로저 탑으로 포변시켜서 [클-커or엘-페-테or구-케]를 해봐야죠.
21/06/20 19:4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반성 철저히 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담젠티+@가 롤드컵 갈꺼라는 평가들에 이렇게 말하고 싶어지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롤드컵이요? 이딴 팀이?
ioi(아이오아이)
21/06/20 19:49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4장인 덕분인지, 춘추전국 느낌이 나서인지

팬들이 많은 팀일 수록 우리팀이 그래도 4등은 되지 않나? 망해도 3대는 간다는 데 우리팀이 5등으로 밀린다고?

하는 거 같음
키모이맨
21/06/20 19:57
수정 아이콘
4장이 그만큼 큽니다
말이 메이저 지역이지 메이저4시드들은 당장 올해 롤드컵 가도 마이너1시드들한테 충분히 질만한 팀들이에요 어느리그를 봐도 크크
당근케익
21/06/20 23:30
수정 아이콘
4시드는 깍두기니까요 당연하죠
오히려 플레이인 개꿀잼될것 같습니다
와신상담
21/06/20 19:49
수정 아이콘
어제 kt지고 오늘 브루클린 컨파 못 가서 멘탈 박살나서 재정비했거든요. 경기를 못봐서 그러는데 어제 kt3경기급이었나요? 대충 리플 분위기가 많이 험악하군요. 돌림판 안 하길래 오 이제 주전 서브 격차가명확하네 도약만 남았구나 싶었는데
저그의눈물
21/06/20 19:51
수정 아이콘
'파란조이'를 궁없이한다고?
아이폰텐
21/06/20 19:51
수정 아이콘
비교도 안됩니다. 그냥 리신이 6렙찍고 자기가 궁을 안찍어놓고 그걸 모른채 설계하다가 설계도 실패하고 미드에 던졌거든요. (심지어 그때까지 모름)
와신상담
21/06/20 19:55
수정 아이콘
어... 이 설명보니까 무섭네요. 안 그래도 칸나 탐탁찮은 팬들 많을텐데 이럼 시선에서 아웃인데...
21/06/20 19:51
수정 아이콘
어제 3경기는 매우 흔하디 흔한 수준의...
올해는다르다
21/06/20 19:52
수정 아이콘
kt는, 아니 브실골도 6렙 궁은 찍죠
아이언은 안찍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안찍은 줄은 알거고
저그의눈물
21/06/20 19:54
수정 아이콘
브실골플다마챌 전부 6렙궁 실수로못찍어본적이 다들한번은있을걸요 근데 그걸보통 인지하죠. 아 6렙인데궁못찍음!!!
반니스텔루이
21/06/20 20:00
수정 아이콘
6렙 궁 저도 실수로 못찍은적 있긴 한데 보통은 찍자마자 아는데.. 그걸 죽을때까지 몰랐다는건 충격적이네요. 아 것참 크크
21/06/20 20:01
수정 아이콘
실수로 못찍는경우가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보통 바로 알죠... 근데 그때까지 몰랐다는게 문제죠..
21/06/20 19:59
수정 아이콘
다이브 설계를 하는데 그걸 왔는데 어쨋든 와드를 잘못깐건지 본인이 유도를한건지 다이브 각으로 안와서 다이브가 실패함..
(다이브 대상 죽이지도 못하고 다이브한 2챔프가 죽음)
그걸 본인만 살아서 그냥 본인만 살아 나갔으면 그래도 됬는데 그때까지 본인이 궁을 찍은걸로 알고있어서 비비다가 죽을때나 되서야
궁을안찍을걸 암...
티모대위
21/06/20 20:38
수정 아이콘
음 진짜 아주 솔직하게 말해서
KT 팬들이 오늘 티원 경기 봤으면 어제 나빴던 기분이 좋아졌을 듯 하네요... 우리팀은 이보단 나았다 하면서..
21/06/20 19:57
수정 아이콘
아직 고정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 것 같네요. 그래도 라인전 체급 자체는 최상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발이 맞아가는 2라운드 쯤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1라운드 때까진 부침을 겪긴 할 것 같아요.
저그의눈물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탑라인전은일단 하급인데요
Dena harten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서머인데 2라운드에 강력해지기전에 부침을 겪으면.......
21/06/20 20:01
수정 아이콘
손발의 문제라기엔 커즈 + 페이커 조합은 함께한 시간이 꽤 됐죠. 그냥 이정도면 서로 안맞는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라인전이 센건 바텀 뿐이죠. 그리고 탑은 그냥 라인전이 약해요. 1세트도 게임을 그런식으로 풀어나간 근본 원인이 제이스 위주로 세게 못나가서죠.
당근케익
21/06/20 23:34
수정 아이콘
손발을 맞춘다는건 허상같습니다
담원도 포지션스왑되어도 선수들이 잘하니까 잘 맞던데요 뭐
게다가 선수 갈아낀 팀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팀들에 비하면 칸커페테케는 스프링말미부터 맞췄으니 더 오래됐죠
반니스텔루이
21/06/20 19: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클로저 탑.. 솔직히 제우스도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루루라라
21/06/20 19:59
수정 아이콘
한게임 질때마다 팬들부터 난리가 나는데 감독이 돌림판을 안쓸수가 없는듯 싶네요.
라라 안티포바
21/06/20 20:00
수정 아이콘
기복심하고 던질땐 크게 던지는 에포트가 시리즈 내내 좋았던게 인상적이었어요
프린스는 좀 싸긴 했어도 똥싸고 카메라나 감코진 눈치보며 쭈뻣쭈뻣하는거보다
자기분에 못이겨 우는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뭔가 프로스포츠에서 느껴지는 승부욕이 보이는거같아서

다만 이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싸면 음...좀 그러니까 다음부터 분발하길 바랍니다.
클로로 루실후르
21/06/21 08: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수호천사 판단에서 그래도 이선수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전 프린스 기대하고있습니다
커피소년
21/06/20 20:01
수정 아이콘
다들 칸나가 많이 문제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패배의 문제는 칸나뿐만 아니고 다른 선수들 전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뭔가 바꾸거나 바뀌어야할듯
살려는드림
21/06/20 20:03
수정 아이콘
티원에 답이 있나 싶습니다 케리아 말고 어떤 선수도 롤드컵에 갈 자격이 없어보여요 특히 칸나는 더더욱
저그의눈물
21/06/20 20:04
수정 아이콘
네장아니었음 오늘경기보고 깔끔하게 시즌끝까지관심도안가졌을것같긴합니다.
살려는드림
21/06/20 20:05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한심할줄 몰랐어요 정말로 이건 진짜 답이없습니다
21/06/21 08:52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러면 내년에 케리아빼곤 자리없어도 할말 없죠.
21/06/20 20:04
수정 아이콘
전에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칸나 성장력에 경기력이 좌우 될 정도로 의존도가 너무 심해요. 한화, 프레딧, 농심의 탑이 더 절망적일 정도로 못하는데 그 팀들 보다 탑이 어려워할 때 수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칸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적인 문제라는 거죠.
21/06/20 20:0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칸나가 어버이날인가 어머니 모셔와서 T1에서 영상하나 찍은걸 보고
그래 여태 잘 못했지만 앞으로 열심히해라 못하고싶은 사람이 어디있냐 생각했는데
저 생각이 싹 날아갈 정도의 플레이였습니다
라프텔
21/06/20 20:06
수정 아이콘
어쩐지 담원의 고스트지원금을 못 받아먹더라니...
21/06/20 20:08
수정 아이콘
담원이 한장 더 따와서
롤드컵 4장이니까 기대라도 해보지

3장이였으면 힘들겠구나 기대 반은 접었을 경기였습니다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그의눈물
21/06/20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1/06/20 20:21
수정 아이콘
걍 개인적으로 섬머 우승은 글렀나 하는 생각은 들고..
월즈나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크
눈물고기
21/06/20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담인데 클로저 탑 포변 얘기는 왜 자꾸 나오는거죠?
무슨 떡밥이라도 있었나요??
이렐 좀 잘한다는거 말고는 딱히 탑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느낌도 아닌데...
21/06/20 20:25
수정 아이콘
클로저죠? 그냥 피지컬이 좋아서 하는 얘기같아요 크크
21/06/20 20:36
수정 아이콘
탑을 갈아껴야하는데 제우스는 아직 폼이 못올라왔으니 남는 자원이 그나마 실전에서 라인전 능력 보여준 클로저 밖에 없다는 결론이겠죠 뭐.
지금 T1의 숨은 문제가 탑의 실수도 실수인데, 탑 라인전을 상성대로도 못가져가니 게임 굴리는 플랜이 바텀 밖에 없다는거죠. 오늘도 말린 제이스 때문에 오브젝트 다 포기하는 선택을 한게 1세트라..전령을 먹는 운영이 제이스 운용으 전제인데 오히려 오브젝트를 다 포기하니..
그래서 라인전이라도 센 친구 데려와서 어케하나 보자는 기대가 반영된거겠죠. 담원도 세체미 내리고 캐니언 미드 보내는 판국에 본헤드 플레이 하는 친구 내리고 라인전 센 미드 출신 올려보자는 의견 정돈 나올만한 상황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까놓고 말해서 올해 내내 칸나가 보여준 고점도 없어서 마냥 기다려줄만한 신뢰도 없죠.
당근케익
21/06/20 23:35
수정 아이콘
칸나 못함, 제우스 못함, 로치 티원 2군 1승3패중
그나마 아칼리, 이렐 쓰고 손가락은 되는 서브 클로저 -> 차라리 낫겠다 이 수순
더 못할수도 없어요
막말로 궁은 찍을거 아니에요?
Un Triste
21/06/21 08:30
수정 아이콘
지금 다섯명 하는거보니 이대로는 안될 것 같은데 미드는 바꾸면 안되니까 (혹은 그렇게 믿으니까) 클로저를 탑으로라도 보내야한다는 생각 아닌가 싶습니다~
티모대위
21/06/20 20:30
수정 아이콘
샌박 경기력 정말 깔끔하네요.
많이 벌고 많이 탕진하는 써밋이 이번엔 적당히 벌고 아껴 썼어요. 이러면 샌박이 잘 굴러가기 시작하는데 거기다가 에포트가 저번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컨디션이 그야말로 최고조... 쓰레쉬를 이보다 어떻게 더 잘할까 싶은 경기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기대해볼만 하네요. 원체 근육 자체는 있는팀이라 실링이 높다는 평가는 계속 들어왔는데, 썸머 더 재밌어질듯
The Seeker
21/06/20 20:31
수정 아이콘
크크 스프링때의 반복이네요
범인 찾기와 해답찾기
21/06/20 20:32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불만 없네요 페이커만 박고 쓰면 뭐 감독은 노력하고 있다고 박수 쳐주고 싶어요. 어차피 경기는 선수가 하는 건데 폼이 안 올라오는 걸 어쩔 수 없죠.
AaronJudge99
21/06/20 20:33
수정 아이콘
못하는거야 그래 에휴 못하는구나 하는데
아예 마인드셋이 잘못되어있는거면 실망을 하지 않을수가 없죠;;; 진짜 담원선수분들 꼬감님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합니다 3장이었으면 그냥 기대 안했을거같아요 크크
오늘하루맑음
21/06/20 20:39
수정 아이콘
결국 페이커 & 케리아 빼고 결국 다 돌릴 것 같습니다

페이커 빼는건 결과여부를 떠나서 이제 감독이 다시 감당 못 할테니

페이커 빼는건 뱅기나 가능하겠죠
21/06/20 20:42
수정 아이콘
칸나 궁이랑 상관없이 터졌는데, 궁하나 안찍은걸로 몰아가는거 재밌네요.
애초에 미드 설계에서 2킬 주면서 망하고, 다음 교전에 상황 잘못읽고 텔포타서 터지고 그냥 진 게임인데요.
심지어 그 게임 갈린 한타에 리신의 킬을 먹은 제이스가 참가해서 터트린것도 아니구요.

칸나가 잘한건 아니지만, 이게 칸나 혼자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21/06/20 20: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많은 미드 설계에서 2킬 준 이유 중 하나가 칸나의 플레이라 보는거죠. 애초에 미드 다이브때 칸나가 궁은 둘째치고 칼날부리가 아닌 타워쪽으로 와드방호를 탔다면 1:1 교환에서 멈출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죠.
21/06/20 20:59
수정 아이콘
그렇게가면 그냥 수많은 if중에 하나가 될뿐이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 전 상황에서 페이커가 궁 제대로 써서 제이스 점멸이라도 빼놨으면 이런 상황자체가 안나왔겠죠.
물론 저도 타워쪽으로 와드방호 잘 타서 잘 차는 플레이면 무난하게 잡았을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가 대역죄인이 되는 이유가 된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거 같네요.
21/06/20 23:19
수정 아이콘
궁 안찍은건 그럴 수 있음.
다이브 설계 때 궁 없는걸 모른 것 그럴 수 있음.
와드 방호 실수할 수 있음.
멘탈 나가서 계속 던지는것도 그럴 수 있는데 저걸 한 번에 다 해서, 10분도 안되서 3킬,스펠3개,탑이득 까지 준 슈퍼 스로잉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거의 상성 우위 챔프 들고 라인전을 이긴 적이 별로 없어요. 1경기때 처럼.
미카엘
21/06/20 23:4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수납이 안 되는 시즌이라 그런 실수는 프로 레벨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게 맞습니다. 일반 롤붕이인 저도 10년 롤생 통틀어서 한 번도 실수 안 해 본 건데요..
21/06/20 20:43
수정 아이콘
그냥 티원은 이번시즌 롤드컵만 진출해도 성공적입니다. 일단 진출만하면 일낼수도 있으니까...
이정재
21/06/20 20:56
수정 아이콘
칸나가 탑을 이겨야 게임을 이기는데
탑에서 이길만한 팀이 이제 리그에 하나아니면 둘남은듯
밀크카밀
21/06/20 21:3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너무 실망스러운 건 정신줄 놓고 있는 게 보여서죠. 질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지는 건 진짜..
오브젝트 운영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고, 라인전 잘 풀렸다고 앞에서 얼쩡거리다 죽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궁 안 찍은 것도 모른..
오죽하면 진 팀의 보이스를 내보내나 싶네요. 전체적으로 뭔가 오만하고 정신 나간 플레이라 실망입니다.
보라준
21/06/20 21:47
수정 아이콘
한동안 롤 안 봤는데 티원은 여전한가보군요..
21/06/20 21:49
수정 아이콘
쉽게 이기고 어렵게 지는게 강팀인데 티원은 더이상 강팀이 아니네요
언제든 이길수있다는 기대감으로 경기를 봤는데 이젠 언제든 질수있다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21/06/21 09:40
수정 아이콘
그 시절 skt는 지는 경기도 기대하게 했는데 지금 티원은 이기고 있는 경기도 불안합니다. 넥서스 터지기 전까진 안심이 안 돼요.
21/06/20 22:41
수정 아이콘
아이고..바빠서 경기 하이라이트만 보려다가 그 전에 피지알 들어와서 게시판 누르고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습니다. 티원이 져도 형편없이 졌나 보군요. 이럴 때도 있는 거지요. 19년도 섬머 연패 때도 이러다 또 플옵 때 상위권은 가겠지 싶어서 딱히 비관적이지 않았는데, 올해는 스프링 때도 돌림판 속에서 딱히 긍정적인 모습이 있던 건 아니라 정말 예상이 안되네요. 일단 경기력 빠르게 재정비하고, 다음 주엔 보다 나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바웃타임
21/06/20 23:0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도 칸커페테케 믿고 5인로스터로 가야하지 않나요? 많은 분들의 의견에 의하면?

10인 로스터는 역사가 증명했고, 앞으로도 실패할 거니까?(마치 동전던지기 10번 던져서 앞면 10번 나왔으니 동전던지기는 앞면만 나오는 게임인것처럼?)

5인 박아놓고 경험치 쌓듯이 계속 돌리면 팀합 스탯이 레벨 오르면서 경기력 높아지는??
키모이맨
21/06/20 23:24
수정 아이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걸 판단 못할정도로 1,2세트 둘다 정줄놓고 한 경기였어요
이게 롤을 못해서 졌으면 누가 못하고 뭐가 문제고 하는거지
전 보면서 좀 황당했습니다 저거 보는 티원 감독코치는 무슨생각을 할까 싶더라고요 크크
2세트 칸나 실수 이야기가 많은데 전 1세트가 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롤드컵결승 5차전이였으면 티원선수들이 저렇게했을까요? 절대아니죠 크크 그냥 그 앞에
과정이 어쨌건 99.9% 이긴 게임을 적본진에서 신나서 오바하다가 진 레전드경기였음
당근케익
21/06/20 23:43
수정 아이콘
담젠티한은 무슨!
롤드컵 3,4시드 다 열린결말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팀, 정비 바짝 하는 팀, 정신차리는 팀, 정줄 안 놓는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음
버거킹맘터
21/06/21 00:17
수정 아이콘
오늘 한심하게 진건 알겠는데 고작 4경기 밖에안했는데 별말이 다나오네요
나름 13서머 결승부터 응원한 나름 오래된 페독에 티원팬인데 슼갈력이 부족한것인지 크크
티원이 원래 시즌 둥 뜬금 레고 밟고 지는 경기가 흔하게 있다고 생각하면 아직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멤버 돌림판 돌리라고 하는건 솔직히 팀팬이 아니니까 하는 소리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1 00:32
수정 아이콘
팀팬아닌 저도 돌림판 돌리라는거엔 찬성이 안되네요.
서머 시작전 미디어데이에서도 언급되었고, 서머니까 이제는 고정으로 계속 돌려야 한다에 많은 분들이 긍정하는걸로 보였거든요.
스프링때처럼 10명중 누구를 다음매치에 출전시킬까...는 아니고, 환기차원에서 1-2명 교체정도는 이해가 되긴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주식에서 리버스처럼 주가가 떨어져야 이득보는 그런건 아닐테고,
티원과 경쟁하는 순위권의 팀의 팬일수도 있겠구요.
후라이후라이
21/06/21 00:58
수정 아이콘
오늘은 1세트는 거의 다 잡은거 안해도 되는짓하다가 역전패당하고 2세트도 칸나 궁이 다 잡아먹긴 했지만 5명 전부 너무 못했고
저는 거의 한시즌을 돌림판 돌려서 나온 결과가 결국 칸커페테케라는게 걸렸는데 생각보다 더 떨어지는게 빨라서 좀 놀라워요
이러다가 이 조합으로 또 올라가서 롤드컵가면 알못이 나댄게 되겠지만크크크
이라세오날
21/06/21 01:13
수정 아이콘
2세트 돌려보니 임팩트가 크긴 했는데 진짜 패배의 기점은 테디 짤린 것에서 시작된 봇 한타였습니다.

당시 다이브는 럼블 궁 깔린 순간 망했습니다.
거기서 굳이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요.
21/06/21 03:37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끝난 순간이었습니다.
3킬, 3개의 스펠, 탑오공 키우기.
상체가 그냥 끝난 수준이었죠.
더불어 팀 멘탈도...
테디 스로잉은 이유라도 찾을 수 있죠.
21/06/21 02:13
수정 아이콘
티원의 요상한 퍼포먼스 저하는 주전 모두에게 예외없이 적용되는 이야긴데, 그 선봉엔 칸나가 있습니다. 스프링 첫 로스터 플랜을 망친 것도 칸나였는데, 지금도 칸나가 탑 구도를 전혀 못잡아줘요. 그러니 연쇄적으로 팀 설계와 운용이 망가집니다. 오늘 1세트도 숨은 공신(?)은 칸나죠.
다음 지분으로 미묘하게 안맞는 미드정글의 호흡, 그 다음으로 원딜의 맥락 없는 쓰로잉이 있죠.

칸커페테케를 주전으로 정했다는 걸 처음 봤을 때는, 미지의 포텐을 보기보다 어느 정도 계산이 서는 로스터를 꺼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4장인데 3등 정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최악으로 선발전으로 밀리더라도 선발전을 뚫을 팀 파워는 된다고 봤으니까요.
그런데 1년 이상 맞춰본 조합에게 기대하는 안정화된 퍼포먼스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죠. 젠지가 아무리 S급 판독기로 욕을 먹어도 체급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있어서 성적이 나오니 무난하게 월즈 진출권에 가있는건데, 티원은 선수들 네임밸류나 경력, 연봉 등을 고려하면 기대하는 평균 퍼포먼스가 전혀 안나와요. 이대로 가면 스토브에 싹다 정리 각이라고 봅니다. 페이커는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보면, 유망주 몇몇과 케리아 빼고는 자리가 있을까 싶습니다.
도뿔이
21/06/21 07:25
수정 아이콘
클로저 탑 포변 제법 진지하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시는거지만..)
거기에 클로저의 의향은 없는건가요?
포변이라는게 그리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게 아니란건
이 씬 좀 보신분들은 다들 아시지 않나요?
Mephisto
21/06/21 08:13
수정 아이콘
돌림판때 이결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팀 합이라는게 그냥 연습 좀 하면 땡이라고 코칭스텝이 착각하고 있었던걸까요?
그럴거면 아예 IG 같은 팀들 처럼 코어 하나 지정해놓고 기준점을 삼아서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줬어야죠.
LCK의 운영 메타는 그렇게 굴려가면 그냥 개판 난다는걸 보여준 결과물입니다.
T1은 한두명이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 개인기량은 여전한데 영점이 하나도 안잡혀있으면 발생하는 결과에요.
실전에서 영점이 안 맞아서 영점 조율하고 있으니 스킬찍는 당연한걸 까먹고 못할 정도로 박살났다는겁니다.
Un Triste
21/06/21 08:34
수정 아이콘
사실 2세트 칸나 실수가 많이 부각돼서 그렇지 진짜 심각한 건 1세트였죠
라인전만 쎄고 운영 드럽게 못하고 오브젝트 퍼주는 거 보면서 작년 스프링 후반부 젠지 보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 한타에서도 그 포지션이었다면 삼거리 시야장악은 필수였는데... 세트한테 제발 여기로 들어와서 이니시 걸어달라고 애원하는 수준이었어요. 올해 내내 티원 경기를 보면 선수 개인이든 팀 전체적으로든 상대가 보는 각을 본인들은 못 봐서 게임이 펑펑 터져나가네요.
저그우승!!
21/06/21 09:22
수정 아이콘
T1의 오래된 팬으로 많이 슬펐습니다. 이 엔트리를 가지고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해서요. 케리아 제외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 극대화되어 나타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경기는요.

트렌디한 픽만 박을뿐 보여준 것 없는 탑, 무색무취 정글, 무리한 설계와 이니시를 보여주는 미드, 정말 중요한 순간에 상대에게 킬을 헌납하는 원딜,
그나마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서폿이 있지만 혼자서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죠.

이대로라면 롤드컵을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봐야죠.
달빛기사
21/06/21 09:22
수정 아이콘
?? : 이게 맞아?
21/06/21 09:45
수정 아이콘
티원이 던지는거야 최근 몇 년간 수도 없이 보여줘서 내성이 좀 생겼나 싶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경기력에 실망한 것과는 별개로 주작설을 펼치려면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하고 당연히 근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본인 짐작으로 툭 던지고 가시는 사람이 있네요.
같잖아서 정말 크크
초보저그
21/06/21 10:1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돌림판을 했다면 아직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돌림판 때문에 그렇다고 탓을 할 수 있었을텐데. 솔직히 샌박전이 티원의 저점인 것 같고, 담원이 롤드컵 티켓 4장으로 늘려준 덕분에 그리고 담젠 이외에 다른 팀들도 상태가 좋은 건 아니어서 롤드컵 진출할 가능성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재 기량으로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기대는 안 되는군요.
오늘처럼만
21/06/21 11:14
수정 아이콘
어우 분위기 살벌하네....

그냥 작년~현재까지 T1을 둘러싼 일련의 일들을 보면

그냥 이런 기대를 받을 팀이 아닌데

이름값에 사람들 기대치가 너무 높은 느낌....

한화,DRX도 이렇겐 안까일건데....
모두안녕
21/06/21 18:38
수정 아이콘
말하고 싶지만 말해서는 안되는 게 있나 보네요. 클로저는 왜 탑으로 포변을 해야하는지 크크크 탑이 못하면 미드유저가 포변을 해야하나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6/21 21:40
수정 아이콘
T1의 게임을 보고 있으면 굉장히 무난합니다. 변수를 창출하는게 케리아(가끔 페이커) 말고는 없어요..
그렇다보니까 라인전을 통한 이득을 끝까지 들고가서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승리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즈의 성향과 더불어 칸나의 폼이 더욱 문제시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2경기가 그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T1이 대놓고 탑을 봐주는 팀이다 보니까.. 탑 역갱 맞으면서 동시에 탑정글이 망해버렸고,(+세나)
말리면 존재감이 없어지는 커즈와 더불어 심각하게 꼬여버린 경기가 아닌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17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9980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687 13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3] SAS Tony Parker 5928 24/04/19 5928 4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37] 원장3896 24/04/18 3896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4] Leeka6517 24/04/18 6517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2] 비오는풍경5699 24/04/18 5699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5614 24/04/18 5614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2813 24/04/18 2813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5] 마작에진심인남자3618 24/04/18 3618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899 24/04/16 1899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971 24/04/18 297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463 24/04/17 7463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046 24/04/17 8046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097 24/04/17 6097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962 24/04/16 11962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520 24/04/16 6520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36 24/04/16 3836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77 24/04/16 2477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73 24/04/16 2573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64 24/04/16 8664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01 24/04/15 550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92 24/04/15 559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