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10 23:38
NDC의 슈퍼스타였던 마비노기 2, 듀랑고, 페리아 연대기는 전부 다 떠나버렸...
게임으로서의 성공을 떠나서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진보된 게임들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개발완료를 못하거나 섭종해버려서 개발자의 한사람으로썬 매우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그런 기술적 실험을 시도하는데가 넥슨밖에는 없지않나 싶긴 해요. 다른회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펄어비스 정도가 좀 하고...
21/06/11 11:57
실험적 시도는 좋았으나 사측에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부어줬는데 디렉터가 지맘대로 프로젝트를 끌고 가서 결국 싹 다 폭망했죠...
게임은 엄연히 '산업'이라는걸 생각한 적이나 있는지 의심스러운... 듀랑고의 실패가 오히려 다음 세대의 작품들이 나오기 힘든 환경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