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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5:48
정규전은 딱 적절한 패치 같습니다. 샘물로 마나회복도 아니고 맨날 오버해서 쓰는 12시 법사나 1턴 0코 생성,꽃게기수 버프 사기로 화돋구는 12시 성기사 으휴. 어제부터 미라클 도적 굴리는중인데 10연승 정도 한듯.
21/05/13 16:37
티케투스 건드리는건 말도 안되구요 손금보기 소생에서 광분 안나오게 나오는 카드들 코스트 설정을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3코이하 5코이상 이렇게요
보상버프를 쓰레기상태인 사제 필드 하수인들 스탯주는 전함위주로 더 건드리는 식으로 하구요
21/05/13 16:24
원래 상위권일수록 사제스톤이고 성기사는 별론데 이런 경향이 더 심해지겠네요. 지금 컨트롤사제 같은 덱타입이 게임 생명 좀먹는 덱이라고 보는데 아쉽군요.
21/05/13 16:26
개인적으로 전장은 지금 최악의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너프를 했는데도, 종족덱은 하늘이 돕지 않는 이상 버틸수가 없습니다. 가멧덱과 대충 섞은 빛송류 덱, 가끔 도발 천보덱 빼고 중반까지 버틸 수가 없어요. 가멧은 누가 만들었는지 머리를 열어보고 싶네요.
21/05/13 16:58
1~5급 왔다갔다 하는 법사 입장에서 만족합니다.
샘물이 5코 된 덕분에 고리던지기 타락이 쉬워져서 엄청난 타격은 아니라고 보고 그놈의 성기사가 나락간게 너무 행복하네요. 나머지 매치업이야 냥꾼 빼면 열광이 언제 나와주냐의 승부라서 크크
21/05/13 17:48
사제는 절대 1티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흑마법사가 있으니까
...라는 생각이 깔린 패치안이 아닐까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근데 저기도 너무 왜곡된 매치업이라 문제인데 흠... 포텐셜은 있지만 기사와 전사의 필드압박이 너무 거세서 못 나오던 덱들이 얼마나 있고 그 덱들이 어떻게 메타에 자리잡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좀 조지는거 같아도 조만간 미니팩이 나올거 같으니까 그 때 메타가 한 번 흔들리기도 하겠고, 패치 자주해준다면 뭐 어떻게든 되겠죠
21/05/13 18:18
지난번 기사덱 소개하면서 덧글로 달았던 건데 꽃게 기수는 분명 좋은 카드라 너프를 하긴 할걸로 예상된 카드이긴 한데 반대급부로 떠오를 사제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메타 순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라 예상을 하거든요.
흑마법사는 대안이 될 수가 없는 게 가뜩이나 사제 외 다른 매치업 상대 승률이 극악인 흑마법사인데 이번 패치로 광분까지 너프를 먹은 흑마법사가 상위 티어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하기가 힘들어요. 광분 코스트 너프 하나로 사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들긴 하는데 뭐...나름 생각이 있겠죠...?
21/05/13 18:23
전지적 사제 시점, 사징징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이를 지적하지 않긴 했는데요. 사사전이 랭크에서 주여장천 나온다면.... 으으 끔찍합니다.
21/05/13 18:32
사제는 담당일진이엇던 OTK가 일루시아로 완벽하게 카운터당한다는게 크죠. 저도 사제스톤은 제에발 안왔으면 좋겟네요.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그럼 너무 노잼이라...
21/05/13 18:47
패치되고 월급루팡하면서 토큰드루를 돌려봤는데요.
사제고 법사고 기사고 도적이고 다 후드려 패면서 13연승을..(마스터 아래쪽) 냥꾼이랑 손패싸움인데 드루가 좀 더 빨라요.. 생각보다 기사/법사 너프는 큰듯 합니다. 사제도 광분이 4코스트라 초반 필드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술사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쓰랄 붐은 올 것인가!!
21/05/13 21:57
토큰드루 장점이 누굴 상대해도 무난한거엿는데 드루는 그대로 잇고 다른덱들이 너프당하니 반사이익을 좀 받앗죠
정작 지금 화제가 되는건 적자드루지만 토큰드루도 메타의 한축을 계속 차지할거 같습니다
21/05/14 01:39
사실 처음엔 티케투스 너프까지도 곁들여야 한다고 했지만 지난달에 컨흑만으로 전설 가본결과... 티케투스가 무조건 나가서 덱태우는일이 없더라고요.
21/05/14 08:34
흑마가 도발 속공 전함을 통한 즉발 필드개입 없는 6코 88 여유가 난 턴까지 온 시점에서 대부분의 덱 상대론 이미 이긴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한턴 배를 짼건데 8턴에 배째면 서제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9턴쯤에 명치 10딜 남짓 넣는게 가능해서(알렉 염구 신념 일리다리 심문관) 그러면 뒷심이 문제가 아니라 딜량을 못버티는게 너무 큰 약점이에요. 거기에 막는데 치중한 컨사제 말고 욕심 가득한 집결 미라클사제나 광대사제는 흑마 상대로 6:4에서 7:3은 가서 흑마가 더 애매해지는것 같네요.
21/05/14 09:37
가멧 엄청난 너프를 먹었는데 아직도 할만 하네요.
얼마나 사기적으로 출시했는지를 증명하는 너프입니다. 그래도 대깨멧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21/05/14 17:06
어제 플러리 밤 늦게까지 하스 방송 하길래 함 봐봤는데
한게임에서 흑마노에서 생성된 소생, 소생으로 생성된 시체 되살리기에서 생성된 흑마노 로 흑마노가 한게임에서 10번정도 등장하면서 탈진전까지 가는데 할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플러리도 이 게임에서 덱 30장을 짜는 의미가 머가 있냐고 내가 이걸 무슨 재미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더군요
21/05/14 17:54
소생에서 생성된 소생에서 생성된 소생...은 막혔지만 효율적인 발견카드의 연계들을 통해 간접적인 무한밸류를 창출하는건데 문제가 발생한 이유 중 하나는 올주문법사가 그랬듯이 현재 한정된 카드풀 밸류가 전체적으로 괜찮다보니 발생된거죠. 이전 몇년처럼 누가봐도 발견이나 무작위생성에서 꽝에 해당하게 설계된 카드가 없어진(혹은 적어진?) 댓가가 아닌가...
또 예전 하가사 영웅변신카드처럼 하수인으로 주문만 생성하는 일방통행 생성만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양방향 생성이 가능한데 생성의 범위가 어느정도 제어(덱빌딩으로 되살릴 하수인제어가 되는 시체되살리기, 주문은 무작위 생성이 아닌 발견)가 되기까지하니 간접적인 무한밸류가 되서 문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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