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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5 22:44
욕 쓰고싶어지네요.
수상 하고싶어요? 앞으로 시즌 반만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세컨드 껌으로 먹으니까. 장난하나 저 테디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에어때부터 호에 가까웠어요 그래도 이건 아니죠 시즌 전체 평가 때려칩시다 라운드 단위로 올프로해요 이럴거면 너무 예상대로 테디가 올프로 들어가서 어처구니 없네요. 규정수만 채우면 언제든지 티원 어드밴티지 줄 마음이 열려있어요^^
21/04/05 22:45
그냥 팬들만 의미있게 생각하고
투표자들은 걍 별 생각 없는거 같습니다.. 퍼스트 투표로만 치면 테디-고스트-룰러 순이 던데.. 할말 없네요 진짜
21/04/05 22:47
손대영 감독님은 명장이었습니다.
근데 농담아니고 한화에 대한 고정관념 너무 심해요. 쵸비 한명만 사람인 팀이었으면 도대체 어떻게 플옵을 갔겠습니까? 근데 결국 올프로 투표나 세간의 인식은 쵸비 원맨팀인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데프트가 시즌막판에 좀만 더 폼을 유지했으면 평가가 많이 달랐으려나요.. 심지어 비스타는 플옵 패배하는 순간까지도 계속 잘했는데.. 정규시즌 내내 분투한 보람도 없게시리 이게 참 뭐람..
21/04/05 22:50
규정타석 있습니다. 18세트 출전으로 되어 있고
(리그의 절반이 9경기. 9경기가 모두 2:0이라면 18세트... 라서 18세트가 최소 기준입니다.)
21/04/05 22:53
이게 LEC처럼 단판제면 정확하게 50% 가 규정이 되지만..
LCK는 3세트 가는 경기들이 나오다보니. 실제론 절반보다 덜나와도 규정을 충족하는.. 상태라 널널하긴 합니다.
21/04/05 22:50
그래. 다 좋다. 모든 걸 수용한다고 쳐도 어? 도대체 장난식으로 투표하는 인간들은 뭐죠?
왜 퍼스트에 호야, 프린스가 있는 선수가 있고 1라운드 충격과 공포로 휩쓴 칸나가 서드 안에 있는 사람들은 뭐고 제우스 엘림도 종종 있네요 T1 프리미엄인가? 모건은 승률도르인가? 페이트나 크로코, 피넛, 덕담, 뷔스타 선수들은 그나마 있네요 그나마. 인기없는 팀들 선수들은 잘해도 뭐 답 없네요.
21/04/05 22:51
그간 애써 공정한 척~ T1에 진심 아닌척~ 하느라 고생하신 해설 및 관계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T1 편파 나오면 편파가 아니라 미처 감추지 못한 그 스윗한 마음이 삐져나온걸로 알겠습니다....ㅠㅠ
21/04/05 23:11
선수들은 게임 잘해야 하는게 제1명제니까 좀 막해도 그런갑다 하는데 해설이랑 관계자들은 저걸로 프로딱지 달고 있는거 아닙니까? 저걸로 밥벌어 먹고 있는거 아니에요?
아니 타리그가 올프로 뽑을때 그거 부러워가지고 우리도 저런거 했으면 좋겟다 하는 팬들 얼마나 많았습니까? 근데 실제로 마련하니까 투표에 누구보다 진심이어야 하는 사람들이 팬들의 기대를 땅에다 버리고 있어요.
21/04/05 22:52
몇일전 투표내용이 공개되고나서 박상진기자가 죽도록 까이고 국민일보기자가 찬양될때 저는 까는사람들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그정도로 과몰입할 투표가 아닌게 말이죠. 인생낭비죠 인생낭비
그냥 '이따위'의 투표입니다. 팬심 한가득 친분 한가득 호야가 퍼스트, 모건이 세컨드에 퍼스트로 뽑힌 쇼메가 써드안에도 못든 투표 등등 대단한픽이 너무 많아서 다 쓰기도어렵네요. 이제 확실히 아셨을꺼라봅니다. 몇일전에 그분 기억나네. 박상진 기자처럼 투표하는애 없을거라고 저딴게 투표냐고 성내신분 맞네요 박상진보다 더 심한사람들 한가득이네 크크
21/04/05 22:59
꼴찌팀 퍼스트는 없어도 정규 5위팀에서 팀원중 올프로 한명도 없이 혼자 퍼스트인 너구리가 있었죠. lck 투표 경향보면 이거 넘는 기록 나오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21/04/05 22:54
솔직히 말하면.. 타이밍이 참 그러네요.
플옵때 테디-케리아가 룰라 듀오 이겼으면, 확실히 이 정도까진 불타진 않았을꺼라... (테디 지표가 kda, dpm 등 지표가 1등이었죠 유게에 서울대생 원딜이라고 했고요) 그냥 올프로, 엠브이피는 시즌 끝나면 바로 보여줍시다.
21/04/05 22:56
유게에서도 썼지만,
정규시즌 퍼포먼스가 아니라 내눈에 띄었도르 상. 선수들끼린 스크림에서 얘좀 잘하네? 싶으면 어느정도 달라질수는 있어요. 근데 관계자들은 시즌 전체를 평가해야하지 않나요? 파넛데프트 없는게 좀 놀랍고, 킹겐은 꽤잘했는데 표좀 나오려나? 싶었는데 써드로 뽑혀서 우왕 싶기도 하고.. 근데 이마저도 정규시즌 딱 끝나자마자 발표했으면 반발이 덜했을것 같아서 좀 소름돋을뻔. 지금 논란인 테케듀오도 플옵에서 룰라상대로 반반갔으면 여론도 달라졌겠죠. 정규시즌 투표라 플옵은 논외로 쳐야하는데도요
21/04/05 22:59
올프로로 해석하면 정말 웃기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3위팀에서 유일한 올프로, 그것도 세컨미드인 쵸비... 대체 몇 인분을 한 것인가... 크크크 세컨원딜에 퍼스트서폿 데리고도 4위한 최악의 상체팀 티원 크크크
21/04/05 23:08
그러고보니 이건 쵸비의 위대함보다도 저 막장(?)팀을 3위까지 이끈 손대영감독과 하트코치의 위엄이라고 봐야겠네요. 크크크
쵸비가 정말 위대했다면 퍼스트 미드였겠죠? 크크...
21/04/05 22:59
그나저나 참... 여기에서 롤 하드하게 보시는 분들 중 몇분들은 선수들 인상비평을 최대한 자제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하시는데
팬도 아니고 관계자들 투표는 걍 꼴리는대로 했나 싶을 정도로 허무하네요 크크크크.
21/04/05 22:59
5명 다 담원 뽑으면 순위대로 나열하는 느낌이라 한 명 정도 개인의 기준치에 맞춰 다르게 뽑을 순 있지만 정말.. 모르겠네요. 크크..
한 명 다르게 섞인 픽이야 기준치가 다르다고 이해해도 [쇼메-고스트-베릴] vs [쵸비-테디-케리아]하면 전자가 잘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들지 않나요.. 쵸비도 테디도 케리아도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지만 담원 3명을 다 퍼스트에 안 뽑은 분들은 칸-캐니언-쵸비-테디-케리아가 한 팀이면 현 담원보다 높게 칠수 있다는건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21/04/05 23:18
그렇게 조합짜서 다대다 5대5 비교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5인 조합 기준 담원이 최강자죠. 월즈우승팀에 현시즌도 최강팀인데요. 퍼스트는 담원 5인, 세컨드는 젠지 5인, 서드는 한화 혹은 티원 5인 박으면 끝이게요? 올프로 취지 자체가 개인 퍼포먼스를 반영하고자하는 개인커리어 아닌가요? 물론 팀순위도 당연히 감안된채로 투표가 되겠지만요.
21/04/05 23:38
5 대 5를 비교하려고 했다기보다는 지는 겜을 이기게 만든 퍼포먼스의 가중치가 얼마나 중요했길래 잘해준 3명의 선수가 다 밀릴 수 있는가 이해하기 어렵단 의미였습니다. 저도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중요시 해야 의미있는 투표라 생각해서 페이트, 비스타, 피넛같이 분전해준 선수들에게 가산점을 줘서 서드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쵸비가 1등이면서 쇼메가 4등]이고 [테디가 1등이면서 고스트가 5등]이라고 한 투표를 보면 이 선수들의 1등 팀의 승객정도로 밖에 안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분전한 선수를 위로 올리다보면 2~3등에 위치할 선수가 4~5등은 할 수 있어도 1~2등에 속해야할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가 천대받아서는 안 되죠.
21/04/05 22:59
테디 16표 고스트 13표 룰러 9표
이게 원딜 퍼스트 투표수인데요 룰러는 세컨을 21표받아서 퍼스트가 됬네요. 그리고 해외해설쪽은 테디퍼스트네요 모두. 해외해설쪽은 원딜말고도 눈에 띄는 투표가 꽤보여요. 투표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상의 권위는 투표자들이 만드는 건데 이게 뭔가 싶네요.
21/04/05 22:59
t1케리아가 서드정도올라갈수잇을정도 될까 싶고 테디는 경기수 모자라서 에바 참친데 좀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케리아가 퍼스트에 있으면 피넛은 반드시 써드안에 들어가야되기도 하고.. 기준점이 좀 의아함..
21/04/05 22:59
고스트는 프로 기간 내내 증명만 하다가 끝나겠네요. 크크크 세컨도 아니라 써드라니 크크크. 베릴이 왜 케리아 아래? 맞대결도 모두 이겼는데 왜 아래인지도 모르겠고. 아 뭐 이걸로 상금 주는 것도 아니고 걍 응원팀 응원하고 경기만 봐야겠습니다.
21/04/05 23:13
그래도 퍼스트 투표수는 많이 받았어요. 진짜 의아한 투표수 제외하면 퍼스트나 세컨이었을듯요. 그리고 룰러랑 데프트는 고스트 뽑았던데 크크 이 둘이 인정하면 된거라고 위로 할랍니다 저는
21/04/05 23:53
쇼메도 테케 퍼스트입니다... 탑서드에 칸나까지... 본인팀은 못뽑긴 하지만...
선수들도 똑같아요 어찌보면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라 더 믿으면 안되는 부분이 있죠... 발롱 투표만 봐도...
21/04/05 22:59
표를 보면 선수,관계자 모두 테디 픽이 많은데 만약 데프트가 1라운드만 나오거나 티원전 결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득표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경기수 많은게 오히려 평가만 깍은거 같고 ㅡㅡ;
21/04/05 23:00
원래 선수는 좀 픽이 특이해도 이해 가능합니다.(아예 말도 안되는 픽들 제외하고) 모든 게임 다 챙겨 볼 수도 없을거고, 자기가 직접 만나는 선수에 대해서 좀 다르게 평가 할 수 있으니까요. 이건 다른 스포츠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게 nba 선수들 이야기 하는거 보면 대중 혹은 미디어 컨센서스랑은 너무나도 다른 지점이 존재하거든요. 근데 관계자들은 이렇게 하면 안되는겁니다.
21/04/05 23:00
해리포터에서 말포이 포함 슬리데린 학생들 기분을 알겠네요.
일년내내 열심히 해서 점수 따면 뭐해요. 어차피 마지막에 덤블도어 마음대로인데 최고 기숙사 선정이 뭔 의미가 있나???? 이게 정규시즌 ALL PRO TEAM이지 [2R 마지막 현폼도르]가 아닌데 뭐하지 싶음. 뎊 탈락, 고스트 써드, 룰러 어부지리 퍼스트?!?! 아니 그런 테디를 벤치에 앉혀둔 구마유시는 왤케 표가 없어요? 뭐 하나 이해가 안되네 진짜 크크
21/04/05 23:02
테디의 퍼스트픽 1위(까딱 잘못했으면 퍼스트 될뻔함)
칸나 종합점수 4위 누가봐도 t1의 구멍이었던 스프링 초반을 기억에서 날려버린듯 +@ 경기 출장수도 테디처럼 작음 놀랍네요
21/04/05 23:04
솔직히 선수들은 LCK 경기를 전부 보지도 않고 솔랭, 스크림이 삶의 대부분이라 감안한다지만
그외의 관계자 평가들은 정말 의아하고 실망스럽습니다. 한두명 평가는 튈 수 있어도 이건 아니죠. 같은 경기를 보고도 보이지 않는 썸씽이 보이시나요? 티원 결승 예측 보니까 꼭 그렇지는 않던데요.
21/04/05 23:10
그리고보니 T1 vs 젠지에서 왜 T1이 정배였는지 알겠네요.
테디-케리아가 퍼스트 표 숫자로 보면 정규시즌에 아쉬웠던 젠지 정도는 T1 바텀이 박살낼 것이라고 판단했겠네요. 초반에 바텀에서 한 3~4킬 내버리면 다른 라인이 밀렸어도 T1이 이겼겠죠.. 플옵 전까지 테디-케리아는 보이지 않는 썸씽이 존재했나 봅니다.
21/04/05 23:05
어차피 구성원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 기조는 계속될 것 같네요. mlb 명전 투표나 발롱도르 투표도 보면 트롤러 한가득이니까요. 이것도 기록에 남을거라고 아등바등 열 내던 팬들만 바보죠. 앞으로 올프로팀은 재미로만 보겠습니다. 재미로.
21/04/05 23:05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남는건 기록인데 25~26년쯤에 저 올프로로 21년 스프링 해석하면 어마어마하겠네요. 크크크
"티원은 탑 미드 정글 모두 기량미달이었지만 원딜과 서폿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팀을 4위에 올렸다" "한화는 미드 외엔 단 한명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지만 그야말로 나홀로 게임한다 시전하며 팀을 3위까지 강제캐리했다" "표식은 쵸비와 동급 활약을 한 선수였지만 표식에게는 쵸비에겐 없는 킹겐이 있었다. 그러나 둘이 합쳐도 5위였다.... 어라...?"
21/04/05 23:05
근데, 솔직한 생각으론 리그 한정으로 테디가 꿀리는건 경기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전 세컨드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20세트가 넘어가서 규정도 넘김) https://pgr21.co.kr/humor/418465?divpage=74&ss=on&sc=on&keyword=%ED%85%8C%EB%94%94 사실 전경기 출전해서 이 지표면.. 만장일치 가야죠 하지만 그건 아니니깐요.
21/04/05 23:06
관계자들 돌림판 돌릴때 슬퍼서 어찌 견뎠나요? 돌림판 인간승리도르 가중치가 이리 심하게 적용되는데 크크크
그냥 앞으로 평가 기준을 써주세요. 티원 가산점+10점 이렇게요.그게 맞잖아요 칸나 4위 테디 세컨드 보면.
21/04/05 23:10
대단하네요 한화는
쵸비 하나 데리고 3위하다니... 규정 출전수만 채우면 만사 ok라는 마인드인지 테디가 세칸드인것도 그렇고.. 올lck팀 저것도 상금까지 있던데 어떻게 저딴식으로 투표를 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얼마전에 포모스쪽 실수로 투표했다며 특정기자 하나가 뭇매맞았는데, 그 사람만 애꿏게 맞은듯 싶네요 생각없이 투표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닌것보니.. 어제 예측도 그렇고 이번 올프로도 그렇고 그냥 일반 커뮤니티 롤붕이들이 훨 나아보입니다 우리도 올프로팀 만들자고 징징대면서 얘기했던게 괜히 후회가 되네요 관계자 놈들이란게 더 권위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21/04/05 23:17
그야말로 '어쨌든 테디 퍼스트!' 라는 집단과 '테디가 잘하긴 했지만 출전수 적으니 서드안엔 못든다' 라는 집단으로 딱 나뉘었다고 봐야겠네요
21/04/05 23:13
룰러가 퍼스트긴한데 퍼스트표 제일 적게 받았습니다. 3위로 내리면 욕먹을거같으니 2위표 주고 2위표만 20개 넘게 받아서 퍼스트입니다 크크
21/04/05 23:17
선수감독투표 개털인건 발롱이 피롱됐을때 매우 큰 충격받아서... 느바처럼 올 기자단이 맞다고 보지만 롤은 투표할 사람이 너무 적네요.
21/04/05 23:19
테디가 많은 세트 안나온것도 사실이고 그걸로 저평가하는 것도 충분히 일리있지만 반대로 봐서 자격이 있는 최소 세트는 넘겼으니 그 이후에는 퍼포먼스로만 평가한다는 의견도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그냥 관점을 어디 두느냐의 차이같고 상대에 대한 적절한 비판은 나올만하지만 투표의 권위를 깎았다느니까지 하는 의견은 너무 나간것 같네요
21/04/05 23:20
해외 중계진 4명의 올프로 투표.txt
- 4명 다 퍼스트에 테디 케리아 고정 - 4명의 올프로 원딜 투표 중 3명은 서드 안에 고스트 미포함 - 4명의 올프로 미드 투표에서 페이커는 세컨드 2번 써드 2번으로 모두 포함 - 4명의 올프로 미드 투표 중 2명은 서드 안에 쇼메 미포함, 3명은 서드 안에 비디디 미포함 (클로저 1명 포함) - 4명의 탑 올프로 투표 중 칸나가 1표 받고 제우스가 1표 받음 방금 지인 한명이 카톡으로 보내준 링크 글인데... 뭐 중계진 중 누구, 선수 중 누구, 감코진 중 누구 이렇게 한두명이 소신 투표 한게 모이는거면 상관 없는데 LCK 해외 중계를 전담하는 아예 한 그룹 전체가 이런 경향성인건 좀 놀랍긴 하네요 허헣 갠적으론 분석데스크 인원들이 그래도 제일 진지픽 투표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크크
21/04/05 23:24
저는 LCK가 [국내 시청자보다 해외 시청자가 많기 때문에] 해외 해설의 평가도 흥미롭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해외 여론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고 추측해서요. 아무튼 그 간격이 한국 시청자로써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21/04/05 23:29
테디 퍼스트보다 더욱 선넘는게
미드 서드 안에 쇼메 비디디 미포함이랑 서드 안에 칸나 제우스 포함이네요. 경기를 진짜 항문으로 본게 아닌 이상에야 그런 투표가 가당키나 한 것인지
21/04/05 23:25
직접 뛰는 선수들 의견이 팬들 의견이랑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워낙 많았으니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에서 친목질은 하지 말아야죠. 왜 지들이 지들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짓을 합니까?
21/04/05 23:25
얼마전 포모스 기자의 글이 올라오고 나서, 이런 경우가 흔한가? 싶어 작년 스프링 투표 세부내역을 찾아본적이 있는데... 그냥 아...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이나 개인의 주관이 반영되는 면이 있겠지만 딱히 진지하고 냉정하게 뽑는 그런 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팬들은 정말 진지하게 대회퍼포먼스를 고려해서 신경써서 뽑지만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은 그냥 자기 주관 혹은 대충or재미로 뽑는거 같습니다.
그게 커뮤니티 대세와 어긋나는 순간 개인의 주관을 내세운 관계자들은 비판을 피할 수가 없겠죠. 다만 저는 한가지 순기능도 있다고 보이는게, 가끔 보면 무슨 선수도르 관계자도르를 실제 대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보다도 더 높게 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거기에 대한 훌륭한 반례는 되겠네요.
21/04/05 23:25
선수들은 타팀경기도 모두 신경써서 보는게 아닌이상 제외하고
차라리 각팀 감코나 분석팀을 하나씩 넣는게 낫겠네요 필드 기자진이 많으면 순수 그쪽으로만 투표를 행사하는게 나을지도.. 위에 Ensis님 댓보면 해외중계진 4인방은 뭐 어메이징 그자체네요 강퀴가 하는 주간토롤에서 조나옵저버의 뻘소리들은 그냥 애교수준
21/04/05 23:25
세컨드 한명 대리고 리그 3위한 한화.
쵸비 한명만 리그 2위고 나머지는 사람도 아닌데 3위를 할 수 있다니.. 단 한명이서 리그 3위팀을 만들 수 있으면.. 이 한명이 퍼스트에 MVP까지 받아야 정상 아닙니까? >>>이거 보고 생각났는데 19 서머 나이트가 그 시즌 그 도인비를 제치고 퍼스트랑 mvp 받은게 딱 저이유였죠. 심지어 그때 tes는 정규 2위인데 나머지 4명 다 올프로 한명도 못들어가고...
21/04/05 23:30
원딜서폿이 4위일걸요? 탑은 국밥 적절히 가고 정글은 미드가 쵸비니까 개인퍼포는 순위밖이어도 결국 게임내적으로는 평타는 가니까, 미드캐리(압도적 2위)에 4위권 바텀 그리고 종합3위면 말이 안되는건 아닌것 같은데..
21/04/05 23:26
올프로고 뭐고 권위따윈 개나 주라는 의미네요 하긴 다른 스포츠쪽 축구의 베스트 일레븐 같은 것만 봐도 그냥 인기투표에 개판인 경우가 많으니 전통있는 행위라고 해야할까요
21/04/05 23:55
올해는다르다님은 티원이라고 해서 꼭 올프로 전원이 100% 보장된건 아니다라는 의미지 지금 투표가 공정하다는 의미는 아니지 않나요. 실제로 13 SKK도 당시 임팩트 대신 플레임이 상을 받기도 했으니까요.
21/04/05 23:26
영어중계진 기준
올프로 세컨에 페이커 써드에 클로저 올프로 세컨에 제우스 써드에 칸나 리그 2번째 3번째 탑미드를 플래툰으로 가지고있는 갓팀
21/04/05 23:32
투표한 이들 기준으로 보면 티원이 2위했어야 하는거였군요
핵심 선수들이 이렇게 차고 넘치니 양파감독이 돌림판을 돌릴 수 밖에 없었구요.
21/04/05 23:27
이정도면 그냥 출전수 규정 바꿔야 할 듯
야구는 70퍼 정도는 소화해야 규타 채울텐데 심지어 야구는 누적스탯 많이 보는데, 롤은 비율 스탯 많이 봐서 괴리감이 큼
21/04/05 23:32
테디 좋아하고 서머에 당당하게 올프로에 들길 바라고 있지만
스프링 세컨팀에 테디 보면서 빡... 원딜은 누가 뭐래도 룰러, 고스트, 데프트가 1~3위를 나눠가지는게 정상인 시즌이었는데 이게 실력 투표인지 인기 투표인지 헷갈리게 하네요.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챙겨보는게 아닐테니까 또 몰라도 중계진 테디 퍼스트 투표는 장난까나 진짜 크크
21/04/05 23:37
테디가 탑 쓰리안에 못들정도로 못했다는 게 아니잖아요. 취지에 맞게 투표를 하자는 거고, 그러니 팬분들 마저도 이건 아니라고 보는거죠. 저도 후반 폼으로 보면 테디 세컨 퍼스트도 가능하다고 봐요. 그치만 정규 시즌 긴 동안 잘하는게 쉬운거 아닌거 이미 플옵에서도 보았죠. 그렇게 잘했는데 플옵에서 아쉬웠고 지표도 그거 포함하면 여러개 떡락했겠죠. 그만큼 계속 기량을 좋게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경기 수가 높은 평가 기준이 될 수 밖에 없죠.
21/04/05 23:41
케리아 퍼스트는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됐군요. 가장 접전이었던 포지션(딱 1포인트 차이)이었고, 그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돌림판 미친 듯이 돌아가는 와중 혼자서 풀경기 소화하며 리그 탑급 기량을 유지했다는 점, 4위 팀인데 시즌 공헌도 1위가 서폿이었다는 점... 케리아 없었으면 아마 티원 플옵도 못 갔을 겁니다. 더구나 경쟁자인 베릴은 2R에서 살짝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반면 케리아는 2R 막판으로 갈수록 연승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죠. 사람이 하는 투표인지라 원래 모든 수상에서도 후반기 임팩트가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치죠. 그런 맥락에서 보면 케리아가 퍼스트 표 꽤 받겠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거의 근접하게 나왔네요. 한편 가장 논란이 되는 건 역시나 테디 세컨인데... 투표 전에 겜게에 이런 댓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다른 종목이면 99% 안 뽑히는데 LCK는 선례가 없어서 예측이 어렵네요. LPL도 기준세트 겨우 넘긴 바오란을 세컨팀 준 사례가 있어서] 다른 스포츠였다면 아무리 잘해도 소화한 경기 수가 절반이면 아마 나가리됐겠죠. 그런데 사실 다른 스포츠는 선례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근거로 나오는 예측이고, LCK 올프로팀 투표에선 이런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고 봤습니다. (이미 LPL은 바오란 세컨팀 사례가 있음) 즉 테디의 올프로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출전 세트 수에 대한 LCK 투표인단의 관점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올프로팀 투표한 결과를 보면 '그냥 규정 세트 넘기면 경기 수 문제는 OK' 정도로 생각한 투표자들이 보다 다수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반대로 '잘하긴 했는데 경기 수가 저래서야 어렵지' 느낌일 거구요. 실제 투표에서 테디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게 퍼스트 표고,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게 4th 표라는 게 그걸 방증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걸 감안해도 생각보다 퍼스트가 너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뭐 결과에 대한 해석은 그렇다는 거고, 제 생각은 아무리 그래도 이런 건 경기 수가 어느 정도 비슷해야 논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절반 정도 출전으로는 올프로 탈락이 사실 정배고 최대 서드팀 정도가 일반적인 예상일 것 같은데... 투표인단은 다르게 생각하나보네요. 호야 프린스 퍼스트, 칸나 제우스 세컨, 클로저 서드, 이런 트롤픽은 굳이 말할 가치도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21/04/05 23:43
음.. 사람인 이상 시즌 후반부 퍼포먼스에 가중치를 둘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과거 가요대상도 하반기 컴백한 가수들이 쓸어갔던거로 기억하는데.. 경기수도 충족했고 시즌 중후반 테디 기량보면 세컨드가 납득이 되긴 합니다
21/04/05 23:48
룰러 퍼스트인건 담원, 고스트 팬들도 끄덕하실거 같은데 테디한테 밀린게 무려 '테디 퍼스트 표'에 밀린거죠.
팬투표 할거면 그냥 오픈해서 다같이 하지 뭐하러 대표로서 팬투표 한답니까 크크
21/04/05 23:46
사실 올프로 라는 것이 선수 마다의 시청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노력도 포함하여 할 수 도 있는 것인데, 다들 너무 구박들 하시네요.
연습과정에서의 이야기들 우리가 접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겠죠. 위에 기준을 포함하여 여러가지의 선정 기준이 있겠지만, 다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투표한 것이니 만큼 뭔가의 이유가 있겠죠. 사람의 투표결과만 가지고 이렇게 비난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각자의 선정 기준이 있을 텐데, 이렇게 비난하면 도대체 어느 누가 소신 것 투표를 할까요. 다들 대중의 입맛에 맞는 투표만 하시길 진정 원하시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비난 하실 건가요?
21/04/05 23:51
이유가 있으면 차라리 다행이죠. 퍼스트 호야 퍼스트 프린스 이런 픽에 제대로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투표 결과 한 줄이라도 읽어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죠? [아몰랑 선수들이 한 투표니까 이유가 있을 거야] 이런 의견이 훨씬 안 좋아요 저런 투표가 올프로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제 살 깎아먹는 짓이라는 걸 알게 해줘야지
21/04/05 23:56
그러니깐 논란되면 개인적으로 본인의 기준이 무엇이고, 그에 따라 준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일보 윤민섭 픽도 전 몇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지만, 이유를 설명하는데 어느정도 성의는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관계자나 선수나 감코진이나 논란이 된다면 해당 이유를 설명하면 됩니다. (물론 선수나 감코진들은 서로 붙는 플레이어들이니 어느정도 리스펙 할수 있다 보고요.) 물론 쮸스 같이 그렇게 투표하면서 리스펙 바라면 안된다고 봄.
21/04/05 23:57
[시청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노력], [연습과정에서의 이야기들 우리가 접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평가 기준이 된다는 건
이번 스플릿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를 뽑는 어워드에서는 옳지않죠. 결국 선수들의 리그 퍼포먼스와 커리어로 프로 생활이 결정되는 건데요.
21/04/05 23:47
각팀 주장에게 준 투표권은 그 팀을 대표해서 한다고 보는데, 쭈스는 지금 이제 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장난을 쳐놨네요? 퍼스트에 호야, 프린스는 이거 뭐 웃으라고 하는건지.. 솔카도 마찬가지고요. 전혀 어떤 책임감 따위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개판을 쳐놨군요.
21/04/06 00:01
근데 롤분토론 세 명은 예전부터 원딜은 무리해서 없는 각을 만드는 원딜이 잘하는거라고 했죠. 특히 강퀴나 조나는 전성기 데프트를 높게 평가하고 쉽게 이기고 있는 팀의 원딜은 평가가 박했습니다. 그래서 강퀴, 노페는 소신투표라 생각하고 조나는 원래 기준이 좀 이상했다 생각합니다. 크크
21/04/05 23:54
와 원딜 퍼스트 표를 쓸어간 그 테디를 반시즌동안 벤치에 쳐박은 구마유시는 대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거죠?
어 근데 왜 그 훌륭한 선수는 세컨득표에 이름조차 못올렸을까요 이상하다
21/04/06 00:01
저도 생방은 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보고 싶네요.
유툽으로만 보고 정리글만 몇번 봤는데, 그간 헛소리(?)로 점철되던 조나 옵저버가 차라리 양반으로 보이네요 오늘 투표를 보니깐
21/04/06 00:06
자기들이 알아서 권위를 땅에 쳐박아주니 팬들도 쓰레기 취급해주면 되겠네요. 저런 건 커리어에 쳐줄 필요도 없습니다. 이러면서 스포츠 취급받길 바라나 크크
21/04/06 00:13
뭐 일단 딱 후보에 올라온 이상 뽑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기수가 적음으로 인해 나오는 지표상의 이점은 왜 생각을 안하셨나... 싶음
21/04/06 00:29
애초에 야구의 세이버메트릭스도 그렇고 스탯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닙니다. 원래 스탯이라는게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는 지를 바로 파악할 수 없는 일반인들이 그걸 파악하기 위해서 이리 보고 저리 보는 거라서요.
21/04/06 00:27
롤분토론보니까... 와....
강퀴 노페 조나스트롱 셋 다 실망이 크네요... 다들 나름 억울하다고 이유를 대는데 하나같이 공감이 안됩...
21/04/06 00:29
그나마 노페 정도...가 그래도 본인 기준을 조금이나마 말하려는 것 같고, 롤붕쿤이야 원래 저랬으니 걍 별 생각 안드는데, 강퀴는 좀 실망스러워요.
21/04/06 00:33
저랑 비슷하시네요.
조나스트롱은 남들이 어떻게 XX하든 원래 개X마이웨이 인거 알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고, 노페는 이유 댈수록 자꾸 자가당착의 늪에 빠지고 강퀴는 위화감이 들 정도입니다. 다른사람처럼 보일정도....
21/04/06 00:36
노페가 롤분토론 여튼 파하고, 지금 아예 개인방송에서 따로 설명하고 있긴 한데
킹모장에서 설명하는거보면 뭐 그래도... 그럴 수도 있겠네 싶긴 합니다. 그래도 노페는 성의는 있었다 싶은 느낌.
21/04/06 00:42
롤분토론 파한거까지만 보고 껐는데 말씀해주셔서 지금 노페방송 들어가서 킹모장 켜놓은거 보니 딱 한줄요약되네요.
[출장 수 전혀 고려 안했음.] 그리고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 거의 모든 투표권자가 저 생각을 하니 팬들과의 괴리감이 어마어마해진것 같네요. 투표용지에 대문짝만하게 출장 기준 설명 해놨다던데, 평가요소가 아닌 그냥 [자격요건]으로만 다들 취급했네요....
21/04/06 00:50
그러게요
저들은 [최소 출전 요건만 갖추면]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본거고 팬들은 [출전횟수]도 중요한 요건이다 라고 보는거구요 그러니 둘 간에 이질감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러면 뭐 받아들여야죠
21/04/06 01:18
강퀴는 팬들의 해명요구는 순순히 납득하는데, 자기모순적 해명이후 결국 조기강판해버렸고..
조나는 그냥 솔직하게 잘하는 선수 이미지로 뽑았다! 로 설명을 끝냈고 노페는 팬들의 해명요구에 스트레스 받는 모양새였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서 해명을 하고 있네요. 책임감은 막중히 느끼는 듯해서 좋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관계자가 다 비슷한 문제점을 안은 채 투표를 했었다니 참 씁쓸하긴 하군요. 노페 덕분에 곧바로 확실하게 문제를 알수 있어서 고맙네요 그래도...
21/04/06 01:23
이런거 보면 걍 조나처럼 사는게 편하기도 함 크크크크크크.
동의합니다. 결국 강퀴의 해명으로 제시된 기준에서 자기모순이 발생했습니다. 걍 논리를 급조한 느낌이 너무너무 강했어요. 롤 하드하게 보는 분들 중에서 강퀴 만큼 이미지 좋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번 일 계기로 왜 그렇게 불타올랐는지에 대한 무게감을 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1/04/06 00:56
테디는 그나마 출전한 경기들에선 잘했으니
세컨까진 아니더라도 이해는 할수있는데 칸나는 1라 내내 게임 다 말아먹고 쌩신인한테 자리 내주고 마지막에 두경기정도만 잘했습니다 근데...
21/04/06 01:23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칸나는 너무 후하게 줬고 테디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서드나 4위까지는 할수 있겠지만 세컨드는 좀...
21/04/06 00:36
1라운드 경기는 2라운드 경기랑 똑같은 1승인데 아무것도 아닌걸로 취급되는게 현 올프로 제도의 허점
어차피 2라운드가 전부인데 2라운드 경기는 승리당 2승씩 주고 승점 더블로 줍시다!
21/04/06 00:38
선수랑 코칭스태프는 스크림도르도 꽤 포함되었을 것 같네요. 이러면 정규시즌 경기숫자보다 체감경기량이 늘어남. 물론 스크림도 반절이지만 절대량이 늘어요.
21/04/06 00:43
피넛 고스트 베릴 아쉬운데요.
그나저나, 예전에 더샤이가 딱 시즌 절반정도 출전하고 퍼스트 받은 적 있는데 그 당시 중국반응은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크크
21/04/06 00:49
테디 세컨드 보자마자 작년부터 mvp를 수상했던 비디디, 쇼메이커, 캐니언도 가치가 확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뭐 투표에 대한 건 존중합니다만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느라 다른 스포츠의 장기 레이스 컨텐츠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관계자들이 많다는 건 알겠네요.
21/04/06 01:24
LCK에 롤 전문가는 많은데, 스포츠 전문가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타 스포츠를 벤치마킹해서 가져온 올프로가 어떤 의미인지 전혀 이해없이 투표를 한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할 줄이야
21/04/06 02:16
테디 세컨은 경기 수 고려하면 확실히 과하고, 전 서폿도 그냥 베릴이라 생각. 근데 이 올프로 투표 자체가 관계자든 선수든 그냥 그다지 무게감 있게 여겨지지 않는 듯합니다. 선수들이나 감독 투표는 예전부터 진짜 이상한 케이스 많았죠.
21/04/06 03:17
저도 보면서 할말하안이네요. 제가 뭐라고 말해봐야 의미도 없고, 요즘 프레이 다음으로 거의 담원팬이 되어가는데 어떻게 세컨드를 못받는 건지. 안타깝네요. 안타까워.
고스트가 꼭 월즈 한번 더 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그러면 이번 시즌 세컨이니 써드니 아무 상관없을테니까요.
21/04/06 04:03
플옵에서 너무 발려서 그렇지 뭐 요건은 맞았으니 테디 세컨이 이해가 가는거같다가도
슼버프 좀 받아서 고스트 제꼈다고 생각하기엔 퍼스트 표가 제일 많았다니 그건 좀 아닌거같은, 룰러까지 제끼고 퍼스트 들었으면 진짜 크크
21/04/06 04:06
근데 KT 주장이란 분은 친목질할라고 호야 퍼스트 넣은건가요? 이게 애들 장난인가
호날두 망한시즌에도 에라 모르겠다 호날두 뽑는 느낌도 아니고 꼴지팀 범인 중 한명인데 퍼스트에? 저딴 선수는 그냥 투표권 박탈해야되는데 얼탱이가 없네요.
21/04/06 05:14
아니 다시 퍼스트 세컨 픽 보니 테디 고스트 갈려서 룰러가 1위 크크크
상식적으로 고스트 룰러가 경쟁해서 1위를 해야지 어부지리로... 가중치에 규정타석 문제가 심각한듯
21/04/06 06:51
위에 강퀴는 수련회메타로 뽑았다는게 웃기긴한데 롤판이 수련회 그 자체라는게 아이러니 1년내내 죽쒀도 가을한달 잘하면 되는 판인데 크크 스프링에 역대급 포스뽐내도 1도 상관없고 심지어 써머때 못해도 롤드컵만 잘하면 장땡 봄에 잘하다가 롤드컵때 못해서 묻힌 선수들은 좀 안타까움
21/04/06 08:28
롤판 전문가라는 사람들 신뢰안한지 오래되서 놀랍지도 않네요 크크크 자기들 스스로 전문가 집단의 신뢰도를 끝없이 떨어뜨리는데 이런 결과가 무슨 의미가 있네요 크크크
21/04/06 10:16
여기서 아이러니한건 룰러가 퍼스트로 올라간 이유가 퍼스트는 고스트-테디로 갈리고 세컨팀을 몰표로 받아서 올프로 퍼스트 받는 이상한 그림이 나왔다는거죠...ㅠㅠㅠ 솔직히 룰러-고스트가 퍼스트 표 숫자로 퍼스트 경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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