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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00:15
지난 3년간 한국 유저에게 이뤄지지 않았던걸 전부 보상하는 전제로 내년부턴 안하는게 맞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그게 될지....
21/01/16 00:22
저도 일본서버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나 이벤트 누락분=스타트대시x2로 퉁쳐온걸로 알고있는데. 넷마블 공약?대로 이게 제대로 진행되면 내년부터는 안주는게 맞죠. 물론 그 난리를 겪고서야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이 듭니다만;
21/01/16 02:30
일단 다 이벤트 진행하고 올해말쯤 우리가 누락 없이 다 줬으니 안한다 해도 넘어갈랑 말랑한데 내년 일정 가이드 라인 제대로 없이 안 준다겠다 하면 그냥 4과문이죠.
21/01/16 00:07
이게 최소 두번째나 세번째 사과문으로 올라왔어야 하는데 이제 와서 이걸로 무마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1. 다음 스타트대쉬부터는 신규 유저에게만 주겠다는 방침은 그대로 2. 일본서버에서 나누어준 재화들과 한국에서 적게 준 재화의 차이를 어떻게 좁힐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전무, 그냥 분석하고 준비하겠다는 멘트로 끝. 3. 이전 사과문에서 책임지고 수습하겠다더니 정작 이번 사과문은 본부장 명의가 아님. 지난번 약속은 어디감? 그래도 스타트대쉬 올해는 재개한다고 이걸로 유저들 의견 좀 갈라보려는 수작 좀 부린 것까지는 좋았는데, 블라인드에서 직원이 거하게 2연으로 터트려주신 덕분에 다시 불타오르는 중입니다. 얘네가 역겨운게, 저기 20일부터 다시 스타트대쉬 지급한다고 써놧는데 20일부터 신규 픽업 시작되는 날입니다...진짜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
21/01/16 00:19
분석이고 그런거 필요없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옆집이 했던거 고대로 받아오면 되는데 참 크크
정 모르겠으면 갓카오 프리코네 서비스 하는거 보고 오면 되고
21/01/16 00:20
이 사과문을 첫날 썼었으면 트럭도 안갔을테지만 그럴 지능이 있었다면 사태가 이지경으로 가지 않았겠죠. 크크
지금은 뭐 넷마블의 운영에 날아간 그체 캡파 스톤에이지 등등을 즐겼던 사람들의 원한들도 모여서 다 같이 넷마블 터져라 하고 팝콘씹고 있는 중일텐데요.
21/01/16 00:27
게임 컨셉에 잡아먹힌 것인지 5차 성배전쟁도 아니고 5차 사과문을 올리고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이게 또 이걸로 끝날거 같지도 않다는게 유머네요. 허허
21/01/16 00:33
일단 다음 일정 공개까지 한 건 좋습니다만
이거 제대로 진화시키려면 당장 보상 먼저 지급하는 게 순리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쉽게 안 가라앉습니다 그거 아니면. 런칭 때 4성 선택권 안 준거라던가 지금까지 누락 했던 건의 반 정도는 쥐어줘야 할 겁니다.
21/01/16 00:41
따지고보면 원래 주던거 다시주겠다 정돈데 여기까지와서 유저들이 만족할리가 없죠 크크. 진짜 파격적인 보상(5성 선택권 정도?) 아니면 좋은 여론 생기기 힘들듯.
21/01/16 01:09
5성 선택권은 너무 세서 그 정도면 진짜 일본 쪽에서 제동을 걸 정도라...지금 총대들 여론은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 그리고 그동안 불공정하게 배부받은 재화의 나머지를 확실하게 보충 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주는 것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21/01/16 00:34
2과문 시점에서 이 정도였으면 진화되었을 것 같은데 어림도 없겠네요.
역시 사과를 할 때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머리를 박아야 한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
21/01/16 00:48
저게 1과문이었으면 그상태로 끝나고 진화됐겠지만,
지금 유저들은 당장 보상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 사단이 왜 일어났는가에 대한 경위는 일언반구도 없이 그냥 캠페인 재개하고 보상 좀 챙겨줄테니 넘어가줘 이게 다에요. 보상 좀 뿌린다고 해결될 게 아닙니다. 왜 그랬는지 설명을 하라구요.
21/01/16 00:52
라스트오리진이 정말 잘 하고 있는 방향성 중 하나가
어떤 일이 일어나서 이렇게 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지를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준다는 점입니다. 모든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거짓이 없어요. 거기에 확실한 보상까지 해 주니 이렇게 들고 일어날 가능성 자체를 원천 차단 해 버리죠. 우린 이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진심이라는 걸 항상 보여주는 거니까요.
21/01/16 00:54
던파 궁댕이 사건때 완벽한 예시를 보여줬죠.
중소무과금 유저에게는 그건 거절하기엔 너무 큰 보상이었다 수준으로 보따리를 한아름 안겨주고 그딴 보상따위 별 의미도 없는 핵과금 유저에게는 사건 경위 설명, 관련자 처벌, 윗선의 그랜절로 대응했습니다. 그래서 던파 궁댕이게이트같은 말도안되는 사건을 수습할수 있었던거구요. 막말로 제 입장에선 그깟 성정석 1000개를 줘도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관련자 처벌 및 경위 설명을 듣고싶은겁니다.
21/01/16 01:12
블라인드 장작은 본문 링크가 아니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05173&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8%94%EB%9D%BC%EC%9D%B8%EB%93%9C&page=2 이게 시작입니다. 코로나 핑계로 재택근무 중이라 빠른 대응 못했단 것을 들고(30분 신고는 그럼 뭘까요?) 이런 상황에서 페그오 유저들이 억지 부리는거라 적으며, 마지막에 '저희도 사건이 심각한건 인지하고 있지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장난...
21/01/16 01:27
저게 1과문이면 몰라 5과문 나오기까지 들이부었던 기름 생각하면 절대 진화 안되죠.
아직까지 중단했던 이유는 석연치 않고, 스타트대시는 원래부터 코드 오류라는 얼토당토 않는 거짓말에 유저들 말은 계속 씹다가 트럭은 30분만에 광속 신고, 여태 할 수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안했던 운영 등. 솔직히 이유야 짐작이 가요. 본부장 바뀌면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고 게임 자체를 잘 몰랐거나, 알면서도 걍 유저를 밥으로 알고 생각 없이 중단했겠죠. 저걸 다 밝히고 사과한단건 '우린 너흴 사람 취급 안하고 운영하는 게임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도, 이해할 생각도 없어. 반발 일어나는거? 뭐 좀 짖다 끝나겠지.'라고 생각했던걸 만천하에 인정하는거니까 제대로 못하는건 이해가 가요. 근데 그건 그쪽 사정이고 못할거면 그냥 망해야죠.
21/01/16 02:03
넷마블 관련한건 진작 손절 했는데...후...
손절후 한 로아는 진짜..가껨이었어...강선이형...믿고 있었다구...ㅠ 낼 발탄 레이드 하러갑니다....아 오늘이네...;;
21/01/16 03:38
이유야 뻔할듯. 본부장 오자마자 게임에 대해서 이리저리 보고 받거나 귀동냥으로 들으면서,
스타트대시 사양이 일본과는 다른데 왜 유저한테 더 퍼주는 식이냐. 동일하게 맞춰라. 이랬겠죠;
21/01/16 03:43
솔직히 대충 뭉게고가도 할 사람들은 다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가테도 한때 엄청 타올랐는데 결국 대사 바꾸고 사료 주고하니 잘나갔죠. 사과문 여러번 올리는게 오히려 불지피는거 같네요.
21/01/16 05:47
그 '결국 대사 바꾸고 사료 주고' 부분이 이 사과문에는 없죠;;;
그런 식으로 '결국 스타트대시 다시 원복하고 사료주고'하면 진즉에 진화되긴 했을 거 같습니다;; 이 사과문에 든 내용은 '스타트대시 뺏은거 1회만 줄거고, 사료는 나중에 줄건데 뭘 줄지는 생각해볼게'수준이라.
21/01/16 09:18
삽질했다고 생각되면 신속하게 파낸부분 메꾸고 땅밟고 절한번까지 했어야죠.
파놓고는 아.. 이 씨앗을 심어도 될까.. 말까하면서 간보고 있었으니.. 정말이지 최악의 대응.
21/01/16 12:01
5차 4과문이라 쓰고
계속 간보기라 읽습니다. 특히 본문 2번은 사태 터진지가 며칠째이고 이 게임이 어제오늘 런칭한 것도 아닌데 데이터를 이제서야 분석하고 준비하겠다는게 뭔 멍멍이 짖는 소리인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
21/01/17 16:53
애들은 문제가 뭔지 모를겁니다. 수백만씩 꼬라박는 유저가 접는건 그깟 재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돈을 쓰는데도 꼽게 만들었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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