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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30 03:57:03
Name Ra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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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fmkorea.com/3230712210
Subject [LOL] (펌)LPL 올스타 투표 종료 + 더샤이 3년 연속 LPL 최고 득표 기록 (수정됨)




1. 올해의 포지션별 올스타
    퍼스트 더샤이 - 카사 - 루키 - 재키러브 - 바오란

2. 올해의 포지션별 신인
    빈 - XLB - 티처마 - 후안펭 - 유앤지아

3. 올해의 방송인
    힐다(샤오위)



97만 표 이상을 받은 더샤이가

84만 표 이상을 받은 재키러브를 제치고 가장 많은 득표를 얻으면서

3년 연속 올해 최고의 인기 선수 상을 수상함



15년 클리어러브

16년 우지

17년 우지

18년 더샤이

19년 더샤이

20년 더샤이

우지와 그동안 동률이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3회로 단독 1위가 되며

LPL 역사를 다시 씀

+로 더샤이 루키를 비롯한 한국인 선수 대다수가 올스타 경기는 코로나 자가격리 문제로 불참하게 되면서
(라이엇 올스타전은 참가해보려고 노력하겠다고 IG쪽에서 밝힘)

원래라면 IG 팬덤들 선택에서 가장 바닥에 있을 닝이 덕분에 수혜를 입으며

그 거대한 IG 팬덤에서 일부만 닝을 좀 뽑아줘도 영향력이 막대해 최종일 극적으로 소프엠을 역전하고 올스타전 참가함

(마치 LCK 올스타 투표에서 소드가 꽤 높은 득표 받은것처럼 일부러 꼴받게 하려고 닝 뽑아준 사람들도 있긴 함)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IG 탑 더샤이

가장 인기 있는 탑 : IG 탑 더샤이

가장 인기 있는 정글 : TES 카사, 2위 IG 닝

가장 인기 있는 미드 : IG 미드 루키

가장 인기 있는 원딜 : TES 소속, 전 IG 소속 재키러브, 현 IG 원딜 퍼프 3위

가장 인기 있는 서포터 : IG 서포터 바오란

가장 인기 있는 방송인 : IG 미드 루키 여자친구


출처 : https://www.fmkorea.com/3230712210




탑, 미드, 서폿, 방송인까지 IG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는 LPL 올스타전 투표였습니다.

포지션별 1위는 일찌감치 결정된 느낌이었고 더샤이와 재키러브의 누가 투표 1위를 차지하는가? 의 대결로 좁혀졌고,

더샤이가 97만표를 얻어 84만표의 재키러브를 제치고 3년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와중에 닝은 IG 팬들에게도 외면을 받아 다른 용병 둘(!!)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더샤이와 루키가 불참이라는 게 확정되자 급하게 투표를 몰아받아 2위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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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마린
20/11/30 06:27
수정 아이콘
정글빼고 그냥 18 IG네요

이 팀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짐작이 됩니다
20/11/30 06:45
수정 아이콘
(대충 루키에 대한 알 수 없는 분노)
20/11/30 07:55
수정 아이콘
최악의 미드 루키...
20/11/30 08:22
수정 아이콘
ig는 진짜 어마어마어마한 인기입니다 크크
더치커피
20/11/30 08:56
수정 아이콘
이건 카사의 위엄인가 닝의 위엄인가..
하얀마녀
20/11/30 09:19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에서 칼리스타를 픽한 더샤이가 잭갈통에게 계약을 거는데....
공항아저씨
20/11/30 09:35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진짜 스타네요 페이커급 스타가 된 게 아닐까..
볼레로
20/11/30 09:35
수정 아이콘
루키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고 투표해달라고 했는데 정작 루키는 자가격리때문에 안가는건가요??크크
티모대위
20/11/30 11:03
수정 아이콘
투표독려는 사실 본인을 위한 거였다는게 정설.... 크크
독려 같은거 안해도 압도적으로 루키가 이길 투표였어서...
프라이드랜드21
20/11/30 09:39
수정 아이콘
카사도 못가는건가요 그럼
Chronic Fatigue
20/11/30 09:5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에 닝챌린지 코너 만들어서 닝을 반 강제로 참가시키면 어떨까...
신류진
20/11/30 10:2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나이트 인기가 없구나..
더치커피
20/11/30 14:12
수정 아이콘
나머지 둘이 롤드컵 우승자기도 하고, 중국팬들은 일단 롤드컵만 우승시켜주면 선수 국적은 별 신경 안쓰는 거 같습니다
티모대위
20/11/30 10:50
수정 아이콘
올드 IG팬들은 격세지감 느낄듯. 성적 잘나와도 IG의 인기는 매번 RNG에게 밀렸었는데... 18 롤드컵 이후로 모든게 바뀐..
20/11/30 11:01
수정 아이콘
pdd 쯔타이 시절 ig는 WE한테 밀렸고 그 후론 쭉 못했죠. 18년도에 라인업이 완성되고 리그에서 물 먹다가 롤드컵 우승으로 완성된 팀입니다.
티모대위
20/11/30 11:06
수정 아이콘
오옹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IG가 최근에 성적 나오기 시작한게 18년도인데
어쨌든 18년도 롤드컵 우승때까지는 RNG한테 인기가 밀렸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롤드컵 우승때 넓어진 팬 저변이 계속 공고해지고 RNG가 내려앉으면서 (+우지가 못나오게 되면서) 이렇게 된듯한...
클로이
20/11/30 11:50
수정 아이콘
차력쇼하면서 처음으로 롤드컵을 들어올렸으니....

정글만 멀쩡하면 다시 또 대권 노려볼만도 하구요
StayAway
20/11/30 13:10
수정 아이콘
시장 크기를 생각하면 상업적인 가치로는 페이커와 비견될 레벨에 온게 아닌가 싶군요..
파인애플
20/11/30 18:4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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