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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8 12:21
담원에 남고싶은 생각이 크면 FA선언 할 필요가 있었나요? 너구리의 위치를 본다면 너구리 요구는 부르는 대로 맞춰줬을텐데.. 거기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타 팀 오퍼로 가격 올리는 것도 안 될 거고..
20/11/18 12:27
제 생각에는 담원이 이미 너구리에게 자신이 가용한 최대치로 제안을 제시했을 것 같아서요. 그 최대치가 마음에 안 든 순간 경쟁 붙여서 몸값을 올려도 담원이 더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제가 담원 프런트라면 그랬을 거란 얘기...
20/11/18 13:12
그런데 뭐 단순하게 담원이 최대치로 10억을 불렀는데, 시장가격 보고 15억 안쪽에서 형성되면 그냥 남고 20억 수준 까지 가면 옮기고 그럴 수도 있긴 하죠.
이쪽 최대치는 알아도 아직 (공식적으로) 다른쪽 최대치는 모르는 상황이었을테니까요
20/11/18 12:46
현재 너구리랑 베릴이 FA로 나왔는데 둘 중 한 명이 먼저 재계약이든 타팀과의 계약이든 하게 되면 남은 선수에게 쓸 수 있는 금액의 폭이 더 커지게 됩니다. 스포츠판에선 흔히 있는 일..
20/11/18 12:22
너구리 영입보다 합맞춰 봤던 칸나로 가는게 맞는거같기도 한데
롤드컵에서 차력쇼 보여준거 보면 오면 감사하긴 하고 근데 또 그렇게 영입하면 탑에 유스포함 4명... 아 모르겟당..
20/11/18 12:24
너구리가 오면 진짜 베스트긴 할텐데...
저는 티원이 굳이 너구리까지?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21년 윈나우라면 너구리 웰컴이지만 길게 본다면 칸나를 잘 키워도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20/11/18 12:29
저도 동의합니다. 세체탑 너구리는 맞지만 칸나도 잘하는데 ㅠㅠ 아니면 너구리를 단년 내지는 2년 정도로 짧게 보고 칸나를 서브 내지는 2군에서 더 담금질 하는 수인데 선수 생명이 훨씬 짧은 이스포츠에서 이게 될까요?
20/11/18 12:46
너구리가 99년 7월생이고 칸나가 빠른 00년이라(2월생) 사실상 동갑이죠. 길게 보고 버돌이나 제우스를 키운다면 모르지만 너구리랑 칸나는 누가 더 빨리 전성기가 끝날지 장담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칸나가 2군이나 후보로 있기에 마냥 젊은 나이도 아니고...
20/11/18 12:26
너구리 반드시 잡아서 너구리 칸나 체제로 내부스크림 돌리고 , 버돌 제우스는 아카데미에서 성장하는 그림이 좋아보이네요.
당분간 탑라인 걱정은 좀 덜할듯요
20/11/18 12:26
음 가능한 시나리오라면 너구리와 담원 양측간 부르는 액수에 간극이 있고 담원이 그걸 맞추느냐 못맞추느냐의 기로 인건가요 진작 합의 됐으면 지금까지 끌릴 일은 없을테니 변수라면 담원이 오케이 하고 맞췄는데 티원이 더 올려서 재비드 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20/11/18 12:27
담원팬으로써 너구리 T1간다면 칸나 담원에 주세요..
베릴은 나이때문에 거의 마지막 프로 기회라고 봐서 담원에서 못잡을거 같고 리헨즈라도 꼭 영입하길
20/11/18 12:38
그리핀 사건으로 유명해졌던 에이전시가 있었습니다. 키앤파트너스라고...
그 유명세(?)를 못 이기고 활동 중지했다고 하던데 사실상 동일 법인인 법무법인 비트는 아직 팔팔하더라고요.
20/11/18 12:48
http://leecosports.com/esports-player/
리코에이전시라고 야구 축구 쪽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20/11/18 12:29
케리아가 리헨즈에 비해 몸값이 비쌀것같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이러면 티원이 너구리에게 좀 더 매력적인 제안을 할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칸나는 후보선수로 있기에 아까운 선수같은데 좀 아쉽겠네요 대신 이적료 주고서라도 데려갈만한 팀이 있을 것 같기도?
20/11/18 12:31
너구리를 잡는다 쳐도 칸나는 안고 죽지 않을까요? 상징성도 생겨있고 타 팀에 주기에는 너무 아까운 자원이라.. 아주 많은 돈을 부르는 게 아니라면...
20/11/18 12:37
너구리와 2년계약같은 시나리오가 나와버리면 칸나 입장에서도 언해피 가능성이 있고 팀 입장에서도 이적료 받고 파는게 이득일 수 있죠.
20/11/18 12:46
아무래도 활약상을 기준으로 잡고 생각하게 되기 마련이다보니 17은 후니, 18은 트할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전 그래서 19 크레이지나 20 로치는 티원 탑솔이라고 생각안합니다. 물론 운타라가 저 둘보다는 활약상이 훨씬 많긴 하지만서도...
20/11/18 12:35
음.. 전 딴거보다 칸나는 스토리 보면 롤천재 느낌이 들어서.. 심지어 나이는 있지만 올해 데뷔한 선수에 우승까지 해봤기 때문에 더 길게 봤으면 좋겠네요.
20/11/18 12:36
가성비로 보면 칸나가 맞지만, T1이 가성비를 따질 팀은 아니죠. 페이커 나이 생각하면 무조건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해야하는 상황인데, 너구리가 시장에 나왔으면 너구리 영입이 1순위 맞죠.
20/11/18 12:38
2020년 한해 열심히 엔터 사업해서 돈 번 이유는 2021년 롤드컵 우승을 할 전력을 사 모으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만약 크게 포장한다면, T1 팬 분들은 어떠신가요? 뭔가 그럴듯하면서도 아리송한 느낌인데...크크
20/11/18 12:41
너구리가 있는 팀은 너구리를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긴한데
아 칸나 올 한해 너무 잘해줬는데 주전에서 밀리면 안타까울거 같기도 하고...
20/11/18 12:47
이번에 당장 전력이 그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월즈 진출못한걸로 실패니 뭐니 말나온거보면
팬이나 뭐나 SK는 무조건 우승을 바라봐야할 팀이죠. 그러면 가성비가 무슨 소용입니까 무조건 돈으로 패서 너구리죠. 10을 쓰던 1000을쓰던 향상이 되면 성공적 영입이라고 봐야죠. 월즈나 LCK나 성골이니 진골이니 가성비니 따져가면서 우승을 노릴만큼 만만하지 않기도 하고
20/11/18 12:48
너구리가 현 시점 세체롤이라고 봐서
(11시즌 메타는 모르고 현 세체롤이 내년에도 세체롤이란 보장은 없지만) 오면 너무 좋고 무적권 업그레이드지만 칸나로 간다고 해도 불만 없습니다 감코, 케리아 영입 모두 좋았고요 개인적으론 담원 5명 뭉치길 바라요
20/11/18 12:56
너구리까지 온다고 가정하면 정글이 너무 약해보이긴합니다.
근데 LCK뿐 아니라 어딜 뒤져도 정글매물부터 씨가말랐는데 잘하는 정글은 시장에 아예 없다고 봐도
20/11/18 13:35
정글이 라이너에 크게 영향 받는 포지션이긴 한데 제가 커즈 멘탈적인 측면을 좀 못 미더워해서.. 엘림은 실링이 좀 낮은거 같고요.
20/11/18 13:05
정글은 FA로 나온 매물이 없다시피 해서...
최우선 포지션인 서폿을 이미 보강한지라 노린다면 탑밖에 없죠 이젠
20/11/18 13:04
너구리 스타일이 티원과 맞을지 모르겠고 담원과 같이 가는게 베스트일것 같은데
일단 오면 티원 탑의 키워서 남주는 메타가 사라지고 큰놈 데려온다는 새로운 메타라 기대는 됨... 크크크
20/11/18 13:27
너구리가 티원 오면 고맙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담원 멤버가 그대로 1년 더 갔으면 좋겠습니다.
담원은 내년에도 충분히 우승권이고 리그에 담원같은 팀이 있어야 도전하는 맛도 있고.. 또 담원이 그 멤버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도 보고 싶구요.
20/11/18 13:29
추가로 올라온 찌라시 보면 너구리는 관심이 있다 정도지 아직 접촉도 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오늘까지는 담원과만 이야기 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너구리가 나오면 무조건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담원에 남지 않는 너구리가 티원에 안오는 경우는 너구리가 티원을 거절하는 것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 외의 영입은 전혀 예정이 없고. 준비되어 있는 자금이 국내 모든 팀 합친 것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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