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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21:13
간웅....이라고 할거면 이번에 우승을 했어야...
조조급은 못됩니다. 플레이를 보면 본인이 던져서 말아먹은게 한두경기가 아니라.
20/11/15 21:15
재키러브가 이번 롤드컵 4강 탈락의 주역이었지만 성격상 하루 정도 자책하고 푹 잤을 것 같네요 크크.. 이제 3년차를 마무리하는 선수니 앞으로가 궁금해지네요
20/11/15 21:19
20롤드컵에서 본인이 개못하고 개던져서 말아먹은것도 맞고
뭐 그렇다고 올해 롤이 끝나는것도 아니고...본인이 롤에 대한 욕심을 놓는게 아니면 여전히 여러 가능성이 있는 선수죠
20/11/15 21:22
오더, 피지컬, 캐리력, 인기, 외모 등등 거의 모든 것을 갖춘 원딜러지만
선수로는 쓰로잉이 너무 심하고 인간으로는 통수가 너무 심했죠.
20/11/15 21:38
뭐, 올해 롤드컵에선 거하게 던져서 본인 스스로 말아먹긴 했지만, 본인 나이나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아마 몇 년 뒤 역체원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먼저 튀어나올 유력 후보군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그래도 아직은 뱅이라 생각은 한다만, 지금도 페이커 버프로 후려치기 당하는데 몇년 지나면 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지 못하진 않을거라.
20/11/15 21:48
롤드컵에서 못하긴 했지만, 아직 어리고 고점은 국제대회와 LPL에서 보여주는 선수라 기대가 큽니다. 다만 재키러브가 TES 오더의 대부분을 하는 구조는 고쳤으면 좋겠네요. 카사나 새로 영입된 서폿이 부담을 나눠가져야..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5 21:51
참 인물은 인물이죠 확실히 저런 배포는 배운다고 배워지는 게 아니라 크크크
조별 리그때 DRX를 잡던 잭키럽의 세나는 진짜 공포였습니다 "와 담원 바텀이 버틸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죠. 그 걱정은 기우였지만요.
20/11/15 22:04
롤드컵 시작하기전 tes에서 제일 걱정되는게 재키러브였던게 팀내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요. 서머에 한창 지지부진할때 느꼈던게 바텀이 꼬이면 운영이 좀 답답해집니다. 딱 롤드컵 4강전처럼요. 이팀이 내년에 다시한번 우승권 도전하려면 나이트가 한번 성장하던가 아니면 무조건 오더가능한 서폿 영입해야하지 지금같은 방식으로는 힘들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윗분말씀처럼 어떤 방향으로 자라날지가 더 중요할거같아요.
20/11/16 00:02
재키러브 안티입니다. 딱히 큰 이유는 아니고 IG라 롤드컵 먹은건 부들부들하지만 킹정이지! 한 상태에서 저 깽판을 놓은거라. 다 중국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19 도인비가 롤드컵 먹을때도 진짜 축하했거든요.
근데 제키러브 올해 깽판을 싫더라구요. 그래서 롤드컵에서 발리는거 보고 통쾌했었느데도.... 이 글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사 FOLDE님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20/11/16 00:46
잭 갈 통
RNG나 IG 팬들 입장에선 얼굴 보기도 싫을 듯 크크 좋은점만 보면 배포가 크다- 인데 통수 친 것 포함하면 그냥 뻔뻔한놈이죠.
20/11/16 00:55
싫으면 그냥 스루하면 되는건데 작성자님이 호감이라고 밝힌 선수 번역글에 굳이?싶은 댓글이 많네요.영어는 뭐 어떻게든 알아먹겠는데 중국어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예전 신불해님도 그렇고 이렇게 번역해주시는 분들한테 항상 감사합니다. 특정 인물을 떠나서 글 자체가 참 좋습니다.
20/11/16 01:09
크크 감사합니다
댓글 보면서 그런 생각 좀 많이 했네요 흐흐 왜 제가 굳이 번역문 끄트머리에 '전 이 선수를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였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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