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07 18:22:28
Name insane
Subject [LOL] 재키러브와는 친해지지 못한 표식.TXT (수정됨)
K민교
P표식

K 지금 이대로가면 너무 좋겠지만, 만약 리빌딩이 된다면 같이 해보고 싶은 선수 있나?
그냥 LCK 선수 중에서 한 두명만 꼽는다면? (라인별로 꼽기엔 너무 많고)

P 일리마 쿼드 바오 플레타

그냥 내 첫 픽은 멤버 그대로 갈 때가 제일 좋다.
잘 모르고 원하지 않는데 굳이 꼽자면, 페이커님이랑도 해보고 싶은데..

탑. 더샤이 너구리
미드. 페이커 루키 쇼메이커
아 띵구도 있다 띵구



369가 질문을 좀 쎄게 한다. 방송 안 켜져 있으면 쎄게 말해도 상관없잖아.. 선수들끼리
369가 띵구한테 표식이랑 같이 할 마음 있냐 물어보니까 띵구가 표식정도면 좋다했다  (장난식으로)



K TES는 듣기만 해도 재밌어 보인다.

P 맞다 선수들 다 재밌고, 약간 우리팀 느낌이 난다
호텔에서 만나면 일부러 눈 마주친다. (친해하려고) 근데 재키씨는 여지를 안 주더라고






K 재키러브가 인기 1위라던데?

P 맞다. 진짜 많다.
데프트도 인기 진짜 많았다. 공항에서도 팬이 대기하고 있었다.


K 너는?
P 없었다. 온리 데프트


근데 자가격리 중 디스코드 캠 키고 DRX끼리 게임했는데, 데프트 형 자가격리 중에 폭삭 늙었더라
초반에 데프트 사진 보다가 캠으로 보니까 그런 생각 듬
우리끼린 엄청 친하다.




김군 실제로 봤는데 솔랭에서 욕 하셨었는데, 실제로 만나니까 그런 거 없더라
저한테 욕했던거 기억하시나요? 하니까 몰랐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하셨다
손잡으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칸님도 봤는데, 예전에 저한테 조언 많이 해주셨다. 머리 엄청 기르셨더라.










K 얀코스랑 동영상?
P 레드불 스폰이라 찍게 됐다.


K 재밌었어 안 재밌었어 (일정 관련 채팅 많이 올라와서)
P 재밌었다


K 해외 선수들 보면 신기하지 않나? 나는 진짜 신기할 거 같은데
P 사실 잘 몰랐다. 애슐리강님 인터뷰 이후로 알게 됐다.



K 대호형 솔랭보면 피드백 마렵지 않나?
P 아.. 아니
대호형 말빨로 이기려면 100% 증거를 가져와야 한다. 할 말 없게.



씨맥 진실의 방에는 도표만 간다는군요

K 씨맥 형 진실의 방에 안 가본 선수 있나?
P 이거 말해도 되나... 탑 정글 빼고는 안 갔다


K 요즘은 잘 안 가잖아?

P 요즘은 잘 안가고.. 젠지 경기 끝나고 그 때부터 많이 안 갔다.
아마 롤드컵 때 한번도 안 간거 같다. 아 아 갈 뻔한적 한 번 있다. 담원전 마지막 때.

2세트 질 게임 아니었는데 지게 되서,  (*LCK 결승전 때 인 듯)
3세트 때 너무 초조하고 뭘 더 해야 되나.. 이런 기분이라 감정적으로 게임 한 부분이 있다.
그 때 갈 뻔 했다.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318719669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7 18:36
수정 아이콘
아니 이시국에 손을 잡았다고?!
귀연태연
20/11/07 19:58
수정 아이콘
표식선수 응원합니다. 올해 정말 발군의 기량 상승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유쾌한 모습도 보기 너무 좋고 앞으로도 화이팅!
쿼터파운더치즈
20/11/07 20:12
수정 아이콘
표식 인터뷰도 재밌더라구요 말도 잘하고
20/11/08 01:52
수정 아이콘
진실의 방 두 명 밖에 안갔다니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966 [LOL] 너구리의 롤컵대체선수는? 너구리인터뷰(플레임채널) [31] Lord Be Goja16863 20/11/08 16863 8
69964 [LOL] 트럭시위 들어간 T1팬들(강남역사거리) [61] 카루오스74798 20/11/08 74798 26
69963 [LOL] 스토브 리그에 핫한 T1과 DRX의 공통점 [25] 대패삼겹두루치기11754 20/11/08 11754 3
69962 [LOL] LS가 뭐라고 레딧은 그에 열광하는가. [104] 줄리18740 20/11/08 18740 71
69961 [LOL] 몬테 생각이 아마 맞지 않겠나 싶은 새벽입니다. [53] 키토14108 20/11/08 14108 1
69960 [LOL] LPL에서 나오는 공식 다큐멘터리 예고편 [4] FOLDE10993 20/11/08 10993 2
69958 [LOL] T1 공식 디스코드서 나온 왈가왈부 [55] 삭제됨15204 20/11/07 15204 4
69957 [LOL] 빛돌 유튜브에 올라온 LS관련 이야기 [43] TranceDJ16983 20/11/07 16983 0
69956 [LOL] T1 코칭스태프 루머 다른 스포츠로 비유하면 이정도 될까요? [94] Pokemon14902 20/11/07 14902 7
69953 [LOL] 재키러브와는 친해지지 못한 표식.TXT [4] insane12032 20/11/07 12032 0
69952 [LOL] 좀 늦게 써보는 LCK 팀의 롤드컵 우승에 대한 생각. [12] 랜슬롯12052 20/11/07 12052 10
69951 [LOL] 당신의 웃음벨은 무엇인가요 with 더블리프트 [53] 토루13049 20/11/07 13049 1
69949 [LOL] T1 프런트 입장 표명 [134] 곗돈들고도망16535 20/11/07 16535 0
69948 [LOL] 담원 롤드컵 비하인드와 쇼메이커 인터뷰 [32] Lord Be Goja16100 20/11/07 16100 7
69944 [LOL] DRX 점퍼 이야기 [33] manymaster15302 20/11/06 15302 6
69943 [LOL] [더샤이] 존재하는 모든 챔피언들은 탑을 갈 수 있다. 키아나 너도 그렇다... [21] 스위치 메이커15769 20/11/06 15769 1
69941 [LOL] LS는 bbq에서 잘 했던 것일까? [29] 예킨야12724 20/11/06 12724 16
69939 [LOL] 담원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66] -Aka13256 20/11/06 13256 0
69938 [LOL] T1은 스카우팅으로 작년, 올해부터 힌트를 준거였네요 [45] 조휴일73527 20/11/06 73527 0
69937 [LOL] '리라' 남태유, 코치로 아프리카 프릭스 합류 [47] 고통빈13210 20/11/06 13210 0
69935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감독(과 스토브리그)에 대한 주저리주저리 [12] gardhi13352 20/11/06 13352 5
69933 [LOL] 화가 많이난 티원팬들 근황... [411] Skyfall30514 20/11/06 30514 2
69932 [LOL] 2020올스타전이 열립니다. [68] 사미라13999 20/11/06 139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