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26 11:09:30
Name 신불해
File #1 3.jpeg (130.9 KB), Download : 50
Subject [LOL] 유럽 최고의 탑 2명 중에 한명이 북미로 가는듯 합니다 (수정됨)





이번 LEC 서머 시즌에서는 무려 팀이 꼴등인데도 리그 퍼스트팀을 수상했던 탑인 알파리.



원더와 더불어 유럽 최고의 탑 중에 한명이고, 이번에 월즈에 나온 3명의 탑솔러 핀 오로메 원더 중에는 앞에 두 선수와는 애초에 결이 다른 선수고 클래스 적인 면에서 원더 쪽에 가까운 진짜배기 선수인데, 무엇보다 팀이 망해가는 와중에서도 확실하게 클래스는 보여줬다는 면에서 고평가를 받을만한 선수입니다. 탑솔러가 팀이 잘할때 묻어가기는 편한데 팀이 완전히 망해버렸는데 "잘하긴 잘한다" 소리 듣기가 쉽지가 않기도 하니까요.



로그에 간다는 말도 있었는데 팀 리퀴드 쪽으로 가는듯 합니다. 말 나오는 이야기로는 대략 1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이 될것 같다는군요.



사실 TL이 임팩트가 국내에서는 이름값도 있어서 마냥 견고한 이미지가 있지만, 이미 작년부터도 뭔가 북미 기준으로도 노쇠화 느낌이 났었구요. 작년에는 팀이 바짝 올라오는 과정에서 덜 그런 느낌이 났는데 올해는 많이 심해지기도 해서, 이쪽에 손을 댈 필요성이 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핀이 오게 되면 외국인 선수 제한이 걸리게 되는데, 정글에서 브록사가 나가고 산토린이 들어온다는것 같습니다. 산토린 역시 이번에 플라이퀘스트를 롤드컵 까지 보낸 최고의 공신 중에 한명이라, 올 시즌 기준으로는 브록사 대체로는 차고 넘치는 감이 있구요.



그러면 알파리 - 산토린 - 옌슨 - 택티컬 - 코어장전 이 로스트가 되는데, LCS 기준으로는 밸런스와 안정감 모두 확실한 로스터이긴 합니다. 19년의 리퀴드와 비교해도 탑정글 쪽 무게감은 좀 더 느껴지구요. 단순하게 그냥 일대일 비교하기에는 엑스미시가 그 잘나갈때 TL식 안정감 넘치는 운영에 기여한 부분이 많기야 했지만..



일단 알파리 입장을 보면, TL로 가는게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여유로운 환경, 많은 돈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실 끝이죠. 문제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인데, LCS로 가는게 커리어 끝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개중에서 TL 정도면 돈과 꿈 사이에서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을 수는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디그니타스, 100 씨브즈, 이블 지니이스... 이런 팀 간다면 사실 뭘 해보기가 어렵긴 한데, 리퀴드는 LCS 내에서는 항상 우승을 노리는 팀 중에 하나고, 최근 3년간 국제 무대 단골이기도 합니다. 리그 우승 커리어 챙기기도 좋고, MSI나 롤드컵 같은 국제대회에 나오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막상 알파리가 커리어를 위해 LEC에 남는다고 해도 G2의 벽이 너무나도 높은데 오히려 국제무대 노크하기에는 리퀴드가 더 나을 수 있구요. 




리퀴드 입장에서 보면 지금 C9의 리코리스가 매물로 나왔는데, 로컬 문제까지 엮이면 로컬 리코리스 데려오고 미드를 용병으로 교체하기와 알파리-산토린 데려오고 미드를 유지하기인데, 영향력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드 교체가 낫긴 합니다. 그런데 딱히 옌슨보다 더 확실한 매물이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알파리 - 산토린 - 옌슨 - 택티컬 - 코어장전 이 로스터에 대한 생각은, 택티컬이 더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긴 하고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세계 무대까지 생각하면 문제는 결국 옌슨이죠. 옌슨이 그렇게 못하기만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국제대회에서 차라리 좀 적당히 클래스 차이로 어느정도 지고간다 이 정도면 몰라도 너무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이상으로 무너지는 경우도 많아가지고..


그외에 산토린이 올해 잘해준건 맞는데 과연 내년에도 그럴것이냐, 지금 믿음직하지만 확실히 노장인 코어장전이 내년에도 클래스를 유지할것이냐 정도가 문제겠네요. 아무튼 다 좋은 방향으로만 나온다면, 기대치가 월즈 우승을 노린다 이러면 언감생심이지만 월즈 8강 진출의 유력 후보로 괜찮은 경쟁력의 팀이 나올 수 있을것도 같네요. 월즈 조편성이 너무 더럽게 꼬이는것만 아니라면야.. 1시드로 왔는데 담원, IG랑 같은조가 된 19 리퀴드도 그렇고...




가장 문제될법한건 LEC 쪽 탑들인데, 올해 내내 LEC 탑솔러들은 기본적인 메카닉 지적이 많았습니다. 흡사 고기방패 시절 탑들이 주류던 LPL 탑들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문제는 캐리력도 있고 경쟁력 있는 탑들과 부대끼면서 맞라인전 해가며 해야 느는 편인데 그런 선생님 중에 한명이 떠나면 LEC 탑쪽은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아직 완전 오피셜은 아니니 변수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만약 성사 되면 내년에 LCS에서 그래도 볼만한 팀이 하나 생기긴 하네요. 올해는 스프링에는 C9 경기를 자주 봤는데 서머에는 거의 LCS 경기를 못 봤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6 11: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브록사는 과연 어디로 갈지...
이십사연벙
20/10/26 11:18
수정 아이콘
북미...내년은 다르다!
닉네임을한글
20/10/26 11:18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어디로 가려나..
갓럭시
20/10/26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LCS도 아카데미팀이랑 다 있을텐데 왜 세대교체 기미가 안보일까요 연습생을 안키우는건지
20/10/26 11:23
수정 아이콘
북미 아카데미에는 95,96년생이 즐비합니다. 포벨터도 있고, 다른 리그에서 구르고 구른 인재(?)들이 주로 많아서...
갓럭시
20/10/26 11:2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96년생인데 북미 좀 문제가많네요;;
20/10/26 11:49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 LS 개인의 주장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카데미 팀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1군 선수들이 스크림도 안해준다고....
20/10/26 11: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젠슨 안 내보내면 국제대회에서 성적 낼 가능성은 0%라고 봐야죠. G2 프나틱 안갈거면 나머지 LEC팀들이나 LCS나 수준은 비슷하니 팀 리퀴드가 그중에는 낫겠네요.
신불해
20/10/26 11:43
수정 아이콘
이게 옌슨이 있어서 그랬다인지 옌슨이 있음에도 그랬다인지는 몰라도 18 롤드컵 4강, 19 MSI 준우승, 올해 롤드컵 4강팀 쑤닝 G2 2개가 있는 조에서 3승 3패 이런식으로, 옌슨이 잘한다는 아니고 LCK 미드 영입하는게 아닌 이상 LCS 다른 미드를 옌슨자리에 넣는다고 저 성적 이상으로 크게 달랐을까 싶기도 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어차피 저 팀 결성된다고 기대치가 롤드컵 우승도 아니고 조편성 잘 되면 8강 한번 가보는거고 거기서 졋잘싸 정도만 해도 나쁜 말은 안듣겠다 싶기도 하고..
20/10/26 12:19
수정 아이콘
이미 전성기가 지난 선수이고, 젠슨이 내년에 더 발전할 가능성은 0%죠. 내년에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다면 내보내고 어리고 포텐있는 선수로 바꾸는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0/10/26 17:43
수정 아이콘
문제는 북미 로컬 미드 풀이 절망적이라는거죠
옌슨을 제낄만한 어리고 포텐있는 북미 로컬미드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유럽에서 할만큼 해보고 북미로 오려는 경력있는 유럽미드 찾아보는게 더 현실적일것 같네요
닉네임뭐하지
20/10/26 11:31
수정 아이콘
알파리 입장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커리어를 위해 og에 왔는데 2년연속 롤드컵도 못가고 심지어 슈퍼팀 만들었던 올시즌에 섬머는 꼴찌...
TL가선 행복롤하길...
팬케익
20/10/26 11:34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 지켜봤을때 옌슨은 롤드컵쪽 상위권을 노리기엔 역부족일듯 싶은데..
20/10/26 11:42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미국에서 lck로 오는 패기로운 인재는 없으려나....
자몽맛쌈무
20/10/26 12: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별난거라서.. 타국 언어 배우기랑 적응하기가 쉽지않죠.ㅠ
예킨야
20/10/26 11:44
수정 아이콘
OG가 유럽의 미래 하나를 날렸군요.
그래.. 돈이라도 벌어야지..
20/10/26 11:49
수정 아이콘
설마 알파리 했는데 진짜?
20/10/26 11:54
수정 아이콘
핀이 오게 되면 외국인 선수 제한이 걸리게 되는데,
알파리겠지요..?

어쨌거나 롤드컵 진출은 충분히 노려볼수 있는 팀으로 가는거니까 알파리 입장에선 좋은 일이겠네요

그럼 임팩트 선수는 이제 어디로 가게되려나요.. 코치로 가려나,, 다른팀이나 리그로 가려나..
리얼포스
20/10/26 11:55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eu판 기인이네요?
20/10/26 14:30
수정 아이콘
시즌 막판엔 결국 본인 폼도 좀 떨어진 것마저 비슷하죠
캬옹쉬바나
20/10/26 12:10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TSM으로 간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더치커피
20/10/26 12:16
수정 아이콘
설마 BB를 바꿀까요?
telracScarlet
20/10/26 12:22
수정 아이콘
TSM이 롤드컵떨어지고 대격변을 예고했어요.
비역슨은퇴가 어찌보면 대격변의 시작점이..
더치커피
20/10/26 12:33
수정 아이콘
근데 대격변의 결과가 탑 임팩트면 좀..
telracScarlet
20/10/26 13:06
수정 아이콘
리코리스냐 임팩트냐 라네요

NA탑으로놓고 부족한라인은 용병쓰겠다는거고요
기사조련가
20/10/26 12:53
수정 아이콘
대격변의 결과가 탑 반반 임팩트라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크크크
Equalright
20/10/26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파리 가면 LEC 원더 잡을 탑이 누가 있죠?
뷔포는 반단계 밑레벨이라 보면...

로그는 핀 나가도 슈젠더 콜업해서 쓸듯
예슈화
20/10/26 12:34
수정 아이콘
근데 젠슨 재계약 한다해도 이해가 가는게, 비역슨이 은퇴한 현상황에서 북미로컬 미드는 다몬테 포벨터 젠슨 골든글루 중에 골라야되는데.... 암만봐도 젠슨이 다시보니 선녀같다는 생각밖엔 크크크 탑에 용병쓸거면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코장 내치지 않는 이상 젠슨이 맞아보입니다...
20/10/26 12:39
수정 아이콘
북미가지 말고 슈퍼팀좀 만들라구!!!
비역슨
20/10/26 12:44
수정 아이콘
서류상으로는 북미 역대로 따져도 최소한 top3 안에는 들 슈퍼팀인데, 말씀대로 TL은 항상 에이징 커브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팀이니 현 시점의 전력이 다음 시즌에 그대로 나오진 않겠죠.

내년의 TL 로스터가, '올해의 오리진에서 훨씬 좋은 서포터를 한 명 추가하면' 얼추 비슷한 구성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론적으로 상당한 강팀이라는 뜻이긴 하지만 결국 올해 오리진도 눅덕의 노쇠화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팀에 결정타로 작용했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클래스 있는 선수라지만 젠슨의 나이를 감안하면 불안한 면이 커보이네요.

올해 덥맆 폼이 훅갔을때는 택티컬이라는 슈퍼루키가 등장해줘서 극적으로 공백을 채운거지, 사실 그게 아니었더라면 올해 농사도 주축선수의 노쇠화 문제로 망할뻔 했던 팀이니 더더욱..
마감은 지키자
20/10/26 13:37
수정 아이콘
프나틱이나 로그 갈 줄 알았는데 의외의 선택이네요. 하지만 몸값을 보니 끄덕끄덕...
라쿤맨
20/10/26 14:18
수정 아이콘
비역슨이 없는 지금 옌슨이 북체원에 가까운데 재계약하는 대신 산토린과 알파리를 데리고 오라고 부탁했다고 ESPN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애초에 미드를 바꿀생각은 없고 옌슨-택티컬-코장은 놔두고 그에 맞는 탑정글을 구할 생각이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브록사는 가장 과대평가받는 정글이라 봐서 솔직히 올해 기대를 별로 안 했고 임팩트도 슬슬 내려가는 분위기라서 팀 구성을 잘 만든거 같습니다
로그나 메드도 알파리를 은근히 원했을거 같은데 리퀴드의 자본력은 역시 막상하군요.
닉네임뭐하지
20/10/26 16:01
수정 아이콘
루머로는 로그는 유럽 최고연봉 제시했는데 TL에 밀렸고, 프나틱은 로스터보고 까였다고...
마감은 지키자
20/10/26 16:42
수정 아이콘
로스터 보고 까인 게 사실이라면 퍽즈 프나틱설은 불발로 끝나나 보군요....
알파리-셀프메이드-퍽즈-레클레스-힐리생이면 나름 가슴이 웅장해지는 로스터인데...
아웅이
20/10/26 14:20
수정 아이콘
오.. 하는 생각이 들긴한데
알파리 - 산토린 - 옌슨 - 택티컬 - 코어장전 라인업 봤을때 잘하면 월즈 8강은 가겠네..라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북미최고아웃풋 C9은 도대체..!
암드맨
20/10/26 18:37
수정 아이콘
리코리스가 3년간 확고한 북체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코리스도 이제 나이좀 있는데다
팀원들이 꼴아박을때 같이 꼴아박는게... 노답팀 데리고 가장 모드로 혼자 롤드컵 보냈던 2년전과 폼 비교도 되더라구요.
결국엔 용병슬롯 감안해도 좀 더 어린 알파리를 쓰는게 답일꺼 같습니다.

옌슨은 사실 롤드컵때마다 속터지게 하지만 사실 별 불만은 없습니다.
비역슨-옌슨 양대 미드 중에 한명이 은퇴한 지금 시점이면... 로컬 미드 차선책이 다몬테니깐요.껄껄껄
파인트리
20/10/27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LEC는 알파리 북미에 뜯기더니 나오는 루머들의 상태가(...)

어디까지 믿어야할진 모르겠지만 그중에 절반만 현실화되도 리그 수준이 좀 심하게 뒷걸음질 칠듯 한데요
Hudson.15
20/10/27 06:20
수정 아이콘
북미에 돈 벌려고 가는 줄 알았더니. 사실은 팀 전력 보고 좋은 팀 찾아가는 형태가 됐네요. 하룻밤만에 무슨 루머가 이렇게 끔찍하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798 [LOL] 10월자 구마유시 솔랭 논란.txt [110] 쾌변19060 20/10/30 19060 6
69797 [LOL] 2020 롤드컵 스크림 이야기 총정리 [58] 하얀마녀20531 20/10/30 20531 1
69796 [LOL] 담원 인터뷰 굉장히 불안하네요...ㅜ ㅜ [82] 노르웨이고등어15178 20/10/30 15178 1
69790 [LOL] DAMWON 승리의 신 이벤트 [44] 비오는풍경10626 20/10/29 10626 0
69788 [LOL] 와일드 리프트 소감 - 요즘 애들은 이런거 잘하나? [46] 어서오고12565 20/10/29 12565 1
69787 [LOL] [ESPN] 팀리퀴드 옌슨 3년 47억 재계약 + 알파리 팀리퀴드 이적 [57] Leeka13878 20/10/28 13878 0
69782 [LOL] 와일드 리프트 트레일러 / 오픈베타 시작 / iOS 출시 [32] 스위치 메이커10748 20/10/28 10748 1
69781 [LOL] 착한 유저는 어떻게 흑화하는가? : MMR의 함정 [63] 여왕의심복14587 20/10/28 14587 35
69779 [LOL] 젠지의 8강 후기가 올라왔네요. [111] 랜슬롯19092 20/10/28 19092 0
69778 [LOL] 스토브리그는 과연 언제부터 시작일까? [124] 갓럭시15381 20/10/27 15381 0
69775 [LOL] 씨맥 감독이 꺼낸 이런저런 얘기들(from 개인방송) [381] 하얀마녀40005 20/10/26 40005 7
69774 [LOL] 의외로 많은 분들이 언급 안하는 결승전 변수 [97] 갓럭시17574 20/10/26 17574 4
69773 [LOL] 조 마쉬의 트윗, 그리고 2021 T1은? [193] 삭제됨20874 20/10/26 20874 0
69772 [LOL] 유럽 최고의 탑 2명 중에 한명이 북미로 가는듯 합니다 [38] 신불해16734 20/10/26 16734 1
69771 [LOL] 통계는 과학이 아니라 미신이다.(feat 게이머의 나이) [45] 아우어케이팝_Chris22214 20/10/26 22214 19
69769 [LOL] 이번 롤드컵은 xxx가 없는 롤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13] GjCKetaHi15135 20/10/26 15135 2
69768 [LOL] 4강 감상 + 결승 전망 [113] Hestia15559 20/10/26 15559 4
69767 [LOL] 역대 월즈 우승 선수들의 만 나이 + 담원/수닝 선수들 나이 [66] Leeka15652 20/10/25 15652 2
69766 [LOL] 스프링 시즌 무용론?? [92] 갓럭시15138 20/10/25 15138 3
69765 [LOL] 쑤선정이 진짜네요.. - 4강 2일차 후기 [135] Leeka19863 20/10/25 19863 0
69763 [LOL] 담원의 우승과 LCK 1부 리그 귀환을 미리 축하합니다. [143] 삭제됨14262 20/10/25 14262 5
69762 [LOL] 제키러브 2020시즌 이적 관련 문제에 대한 탐색 [44] 삭제됨9334 20/10/25 9334 1
69761 [LOL] 도인비 " He is 쇼메이커" | 담원 vs G2 밴픽 노가리 ( 분석아님 ) [72] 캬옹쉬바나17733 20/10/25 177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