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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3:59
16년도에 조별을 뚫었어야 했는데...
그때의 TSM은 정말 진심으로 강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덥맆은.... 지금까지 세계대회에서 결과를 내기위한 동기부여가 된다는것이 신기할 정도의 화석이라...
20/10/07 00:01
C조가 비벼비벼 비빔밥 상태이긴 한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TSM이 3승하는 시나리오는 안 떠오릅니다 밴픽도 운영도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있어요 대체 뭔 생각을 하고 롤드컵에 나온 건지 모를 정도로 3일의 여유가 있긴한데 다른 팀들이 그동안 노는 것도 아니고 뭔가 반전을 펼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0/07 00:08
C조가 그래도 제일 예상외긴 하네요. TSM은 생각보다 더 못 하고, LGD는 생각보다 잘 해요.(플레이인에서 보인 그 추태는...)
20/10/07 00:29
젠지 프나틱이냐
젠지 LGD냐 이 차이 인거 같은데 게임 보니까 진짜 이제는 어디가 올라가도 안 이상할거 같습니다. 룰러야 그렇다쳐도 저는 비디디가 아쉬워요. 오늘 아지르는 100% 이상 해주긴했는데 일단 메타 자체가 비디디랑 잘 맞는다는 느낌이 안들기도 하고. 라이프야 한 두 경기 더 봐야죠. 세트로는 너무 잘했던게 보여서. 이걸로 밴카드 하나만 먹어도 100% 이상해준거라.
20/10/07 00:44
저는 비디디 루시안 보고도 아무런 걱정이 안 됐었는데, 홀쭉해진 얼굴을 보고서는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비디디가 메타에서 손해를 보는건 있어도, 못따라간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첫날 루시안은 플레이보다 스펠이 더 문제라면 문제였던 것 같더라고요. 점화든 루시안으로 장거리 CC있는 조합상대하기가 까다로울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다음번에는 루시안이건 뭐건 잘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척한 얼굴도 그렇고 컨디션 자체가 안좋은건 맞고, 이게 언제 회복될지 알기 어렵다는 점에서 갑자기 걱정이...
20/10/07 01:02
일단은 룰러가 무조건 돌아오는거부터 시작이죠. 젠지의 풀전력에서 룰러가 적어도 40이상은 담당하는데 지금은 절반수준이라.
룰러 폼회복만 되면 당장 지금 젠지가 지적받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한큐에 풀릴지도 모릅니다.
20/10/07 01:08
지금 불판에서 나오는 얘기도 그렇고, 게임 양상도 그렇고, 원딜이 다 때려잡는 메타가 아닐뿐이지 바텀의 중요도는 여전히 높다는 결론이 나오는듯해서... 룰러의 회복이 절실하긴합니다. 그래도 이런 와중에 얻어낸 2승 1패라는 1주차 성적표는 개인적으로 흡족합니다 크크
저는 담원 외에는 일단 살짝 내려놓고 보려고요. 기대가 너무 크면 독이 되는것 같아서.... 우리 아직 3부리그잖아요 흐흐
20/10/07 01:47
TSM은 높은평가 받기힘듭니다. 북미에서나 먹히는 스타일이지..
솔직히 유럽최정상권 + 중국한국리그에비해 너무 경쟁력이없는곳에서 왕노릇하고있음..
20/10/07 10:41
이번에도 JDG랑 TSM을 바꿨으면 딱 적절했을 것 같아요.
아 사실 TSM 경기력은 2번풀에 놓기도 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TL이랑 플퀘 잡고 우승을 하긴 했으니...;;
20/10/07 16:56
확실히 북미 LCS 승률이 너무 처참해서...
이제 LCS 조별리그 직행을 1자리로 줄이고, 그 대신 플레이 인 티켓 2자리로 바꿔야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그렇게 바꾼 다음 플레이 인에서 탈락하는 LCS 팀이 생기면 이제 1+1으로 또 줄이고... (이렇게 되면 LCS, PCS, VCS CS형제들은 모두 공평하게(?) 1+1 티켓을 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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