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21 16:17:15
Name Leeka
Subject [LOL] 댄디의 군대 가기 전 Q&A에서 재밌던 이야기들 (수정됨)



풀 내용은 위 유튜브 1~4편을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한거라 뉘양스가 달라질수도 있으니..  혹시 크게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댄디가 군 입대 전, 친형의 유튜브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 가장 까다로운 정글러 ?
인섹
뇌지컬이 워낙 좋아서 뭘 할지 예측이 어려웠다.


- 삼화 여전히 친한가?
여전히 다들 연락하고 잘 지냄.


- 롤드컵 우승은 누가 할거 같나?
18~19년도 사실 LCK가 할줄알았는데 LPL이 해서 놀랐음..  
올해도 LCK가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함.


- 14 삼화가 15 SKT랑 붙었다면?
15년에 삼화가 없었고, 15 최강은 SKT라는게 팩트.
단지 15 삼화가 그대로 있었다고 해도, 롤드컵 우승 후 슬럼프 자체는 겪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14 삼화는 5명 모두 자기가 가장 잘하고, 캐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팀이였음.


- 가장 좋아하는 팀은?
난 데프트를 페이커랑 동급이라고 봐서, 데프트가 있는 팀.


- 삼화의 메인 오더는
마타가 메인오더.  근데 나도 많이 기여함. 단지 서로 생각이 같아서 갈린적이 없었음.


- 중국팀 평가 (올해는 이스타 감독으로 스프링 때 돌풍을 일으켰었음.. )

LGD - 더 잘할 수 있는 팀. 의사소통이 잘 된다면
SN - 잘하는데 거기서 끝
TES - 개잘한다.  재키러브가 기복이 심한거 빼면.  369, 나이트, 카사 모두 미침.
JDG - 성적에 비해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 (야가오가 챔프폭이 좁음). 더 강해지려면 미드가 연습 많이 해야 함.



- 삼블, 삼화 미드 스왑

코치진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진행한 것.  (롤드컵 광탈 후 팀분위기가 정말 안좋았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폰은 다데보다 못하는 미드였다. (스왑한 시점 기준)

결과적으로 두팀 다 잘되어서 성공한 케이스..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하고 갔습니다.

(젠지 vs T1 선발전이 반반이라고 한건 함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09/21 16:23
수정 아이콘
- 삼화의 메인 오더는
마타가 메인오더. 근데 나도 많이 기여함. 단지 서로 생각이 같아서 갈린적이 없었음.

이거 약간 소름 돋는데요. 사이버포뮬러에서 카가랑 오가의 판단이 같은 것 같은 그런 느낌...
20/09/21 16: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썰 많이 풀고 갔죠. 게임은 재능이 전부라고 하는 말도 했었고 어릴 때 형한테 너무 처맞아서 뒤통수가 아직도 납작하다는 썰도... (그런데 이게 겜하는데 옆에서 훈수두다가 처맞은 거라 크크)
댄등감 사건 터졌을 때 후회? 사과? 암튼 어려서 그랬고 지금은 후회한다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사족으로 이 채널 무난하게 보기 좋습니다. 눈살 찌푸려지는 스타일도 아니고 편안하게 볼만 해요.
쿼터파운더치즈
20/09/21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썰도 잘풀고
20/09/21 17:04
수정 아이콘
평소 즐겨보던 채널인데 댄디 친형이었다고 발표한 영상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얘기해놓고 보니 닮은 구석이 보이더라구요
하튼 썰방송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댄디팬
20/09/21 17:30
수정 아이콘
14 세체정 댄디... 군대 잘 다녀와서 또 다른 곳에서 활약하기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480 [LOL] LoL THE NEXT 결승전 후기 [16] 비오는풍경13176 20/09/23 13176 2
69479 [LOL] 재미있는 배당이 있네요 [20] 호우호11992 20/09/22 11992 0
69477 [LOL] 롤드컵 관련 이런저런 소식들 [53] 카르59431 20/09/22 59431 0
69475 [LOL] 2020 Worlds Theme - Take Over [12] Arcturus11833 20/09/22 11833 3
69474 [LOL] 역대 롤드컵에서 가장 상징적인 플레이들 [36] 삭제됨14176 20/09/22 14176 5
69471 [LOL] 글로벌 인벤에서 정한 탑-서포터 2020롤드컵 탑5가 공개됐습니다. [28] telracScarlet49357 20/09/21 49357 0
69470 [LOL] ESPN 선정 바텀 / 서포터 TOP 5 [50] Leeka11759 20/09/21 11759 1
69469 [LOL] 댄디의 군대 가기 전 Q&A에서 재밌던 이야기들 [5] Leeka14593 20/09/21 14593 0
69465 [LOL] 롤드컵 우승해야 하는 이유의 lck 3팀. [41] 마트과자13533 20/09/20 13533 10
69464 [LOL] 빛돌 분석가님이 분석한 LCK 부진의 이유들 [51] 아우어케이팝_Chris19960 20/09/20 19960 4
69463 [LOL] 카나비, 로컨이 징동과 연장계약했네요 [52] 라면13055 20/09/20 13055 2
69461 [LOL] 현재 롤드컵우승 배당률 [24] 사또14193 20/09/20 14193 1
69460 [LOL] 담원에게 거는 기대 [93] 니시노 나나세15365 20/09/20 15365 11
69459 [LOL] 롤 모바일이 클베를 시작했습니다. [12] 마빠이11369 20/09/20 11369 0
69458 [LOL] 월즈에서 2년 연속 4강에 간 팀에 대해서 알아보자. [12] Leeka12345 20/09/19 12345 3
69456 [LOL] 슈퍼매시브 코치 갱맘의 플레이인 분석 [16] BitSae14319 20/09/19 14319 1
69455 [LOL] 젠지의 눈물, 정상에서 흘릴 기쁨의 눈물이 되길 [25] 셉인14304 20/09/19 14304 24
69454 [LOL] LPL이 NBA식 연봉 상한제와 사치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3] 신불해16266 20/09/19 16266 0
69453 [LOL] 데프트 심층인터뷰 (feat. 애슐리강) [27] 물만난물고기12726 20/09/19 12726 17
69452 [LOL] 두둥등장의 후속곡이 나왔습니다. "위풍당당" [38] 어강됴리16279 20/09/18 16279 2
69451 [LOL] 전세계 서머시즌 리그 시청자수 통계가 나왔습니다. [43] Leeka15129 20/09/18 15129 0
69450 [LOL] PSG 탈론 주전 3명이 임대선수로 대체되었습니다. [44] Leeka14420 20/09/18 14420 1
69449 [LOL] 2020 월즈 관련 특징들 (feat 코로나) 정리 [22] Leeka12166 20/09/18 1216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