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야의 은총 P
- 1.5초 안에 적 챔피언에게 스킬을 2회 적중시키면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상승

현혹의 구슬 Q
- 이동속도 증가 삭제, 스킬 9회(스킬당 최대 3회) 적중시 다음에 사용하는 현혹의 구슬이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회복

매혹 E
- 매혹을 맞은 적 챔피언에게 5초동안 스킬피해량 20% 증가


그리고 이번 10.18 패치로 인해 바뀌는 변화입니다.

이번 아리의 변경 목표는 다양한 플레이와 컨트롤을 할 수 있게 유연성을 갖추고 아리의 이동속도를 제어할 수 있게 조정하는 것과 챔피언을 상대하는 것을 통해 체력 회복수단을 주어 유도하는 것입니다.

정기 흡수 P
- 패시브의 이름이 바스타야의 은총에서 정기 흡수로 변경됩니다.
- 적 챔피언에게 1.5초 안에 스킬을 2회 적중시킬시 3초간 20% 추가 이동속도가 삭제됩니다.
- 아리가 적에게 스킬을 적중시킬 때마다 정기 흡수 중첩을 1개 얻으며, 한 번의 스킬 시전에서 최대 3개까지의 중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9중첩 이후 적 챔피언에게 스킬을 맞추면 자신을 30/60/90/180(레벨비례)(+27% AP)만큼 회복시킵니다.

현혹의 구슬 Q
- 스킬 9회 적중시 다음에 사용하는 현혹의 구슬이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회복 삭제.

여우불 W
- 1.5에 걸쳐 점점 감소하는 40%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얻습니다.
- 이제 체력이 20% 미만인 미니언에게는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9/8/7/6/5초 -> 10/9/8/7/6초
- 마나 소모량 40 -> 50


그동안 약간 애매했다고 보는 여우불에 확실히 투자를 해줘서 쓸모있는 스킬로 변모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전까지는 타겟팅 버프라던지 여우불이 회전하는 속도들만 건드렸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여우불은 그냥 딜교할 때 관성적으로 누르는 것에 불과했으니까요.

Q가 아닌 패시브에 회복이 들어갔는데, 기본에 Q를 무조건 맞춰야지만 들어가는 체력 회복이 아무런 스킬이나 맞추면 체력 회복이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케일입니다.

케일이 라인전을 할때 소극적인 플레이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선택지를 만들어주고 싶었답니다.

광휘의 일격 Q
- 더이상 챔피언 적중 시 마나를 돌려받지 않습니다.

천상의 축복 W
- 마나 소모량 70/80/90/100/110 -> 90/100/110/120/130

화염주문검 E
-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8~6초
- 마나 소모량 50~70 -> 0
- 투사체 속도 증가 2000 -> 5000

케일의 경우 확실히 E를 통한 원거리 파밍이나 견제를 초반부터 마나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쓰라는 의미 같은데.. 초반 CS 먹기가 정말 편해질 것 같네요.


아리와 케일. 이 두 챔피언은 롤드컵에서 함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