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06 22:15:27
Name TAEYEON
Subject [LOL] 천하제일 클템대회



오늘 다시 한번 클템의 소중함(?) 알게 되었습니다..(..)아마 2경기 T1 대 설해원 2세트 경기를 보신분들이라면.. 불판을 참여하신 분들이라면 모두가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느순간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경기보다는 클템 이야기에 집중했고 보다보면 완전 빵터지고 음성지원 되는거 같은 댓글도 많았어요.

어느분인 지 모르겠지만 예전 겜게에서도 그렇고 불판에서도 그렇고 흥한 경기를 잘하는 해설보다 다소 안좋은 경기 (경기력이 나쁘거나 너무 지루한 경기)를 흥한 경기처럼 해설하는 것이 훨씬 어렵고 가치있다라는 말을 했는데 오늘 진짜 다시 한번 그 말에 공감했습니다.


LCK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개팀이 참가하는 대회다보니깐 당연히 멋진 경기보다는 다소 지루하거나 좋지 않은 경기력의 경기가 많이 나올 수밖엔 없습니다. 단순한 실력차이부터 시작해서 연승과 연패를 했을때의 멘탈/기세 의 차이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나 그 이유가 어찌되었건 그런 경기를 보다보면 사람들은 지루해하고 보는 걸 힘들어합니다. 이거 역시 어쩔 수 없죠  제 아무리 롤붕이라도 그런 경기를 일일이 다 보기 힘들어요 힘든데..그 힘든걸 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 바로 클템입니다. (바꿔말하면 그런 클템도 못살리는 경기는.......)


오늘 경기만 해도 많은 분들이 클템을 그리워하면서 클템이었다면 나왔을 해설 멘트들이 많이 나왔죠

지금 클템 있었으면 이미 5:5로 비벼진 경기였다. 같은 걸 시작으로
무력의 설해원(..) 한타의 설해원, 설해원 반격의 서막, 바론 막았다!! 오늘 미키의 주사위는 눈위를 찢고 나왔습니다.

덕분에 설해원의 경기력이야 어찌되었건 경기 자체는 훨씬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na harten
20/08/06 22:1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것도 일종의 C언어인가요 크크크크
20/08/06 22:21
수정 아이콘
클라우드템플러의 언어..(..)
스덕선생
20/08/06 22:20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 엄재경 해설같은 스타일이죠.
평상시에는 속빈 강정같은 해설이라고 까이는데, 정작 재미없는 경기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찾으니...
20/08/06 22:21
수정 아이콘
막상 평상시에도 속빈 강정같은 해설까진 아니죠 클템이
솔직한 말로 위장을 제외한 모든면에서 클템이 엄옹의 몇만배는 상위호환(..)
스덕선생
20/08/06 22:30
수정 아이콘
저는 엄재경 해설같은 스타일이 주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그래서 별 불만이 없습니다만
PGR에서도 이현우 해설의 스타일에 대해 불만을 말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20/08/07 09:32
수정 아이콘
그거야 선수경험치빨이 큰건데 그것과 초창기의 조심성만 제외하면 엄옹이 꿀릴게 전혀 없으시죠.
어떤 경기도 엄대엄을 만드시는 분인데요 크크크

사실 포장하다 가끔 뇌절은 두분 다 하는지라.
퍼리새
20/08/06 22:23
수정 아이콘
내용물도 속빈 강정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해설로서도 탑티어라고 생각해요
그림자명사수
20/08/06 22:32
수정 아이콘
요즘 강퀴 해설이 워낙 퀄리티가 높아서...
S급 바로 아래 A급 해설이라 생각합니다
세크리
20/08/07 06:37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 보다는 게임 이해도가 훨씬 높죠. 그래도 전프론데. 포장의 달인이라는 말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엄재경 해설은 게임 내적으로도 헛소리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 저한테는 믿고 거르는 정도여서.
더치커피
20/08/07 07:12
수정 아이콘
엄재경이라뇨;;;;
여전히 클템의 해설능력은 탑티어입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8/06 2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꿀잼 경기는 제가 기르는 앵무새 해설로 들어도 재밌습니다. 얘도 꽤애애애액 꼬로로로로록 정도 추임새는 넣거든요.

오늘 같은 경기 볼만하게 만드는게 해설 실력.
Star-Lord
20/08/07 09:30
수정 아이콘
어? 앵무새? 김동준?
daltanyang
20/08/06 22:22
수정 아이콘
얼마전 44층던전에서 소림좌가 클템해설을 제일로 말씀하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참 독특한 해설자인것 같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0/08/06 22:31
수정 아이콘
강퀴 동준 조합이 최애였는데 2세트 보니까 심심해도 너무 심심하긴 하더라구요. 크크크

보는 내내 아 클템 있었으면 하는 생각만
소금사탕
20/08/06 22:31
수정 아이콘
미안해요 클템
동부리그 고정해설로 활동 좀...
20/08/06 22:34
수정 아이콘
너무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말도안되는 포장질을 수시로 반복하니까 포장해도 '또 클소리하네' 생각만 들어요
차은우
20/08/06 22:43
수정 아이콘
전 클템 특유의 드립이랄까?억지포장이 너무 좋아요.사고뭉치플라이!구체의 마술사!이런류...
Good Day
20/08/06 22:43
수정 아이콘
T1 경기인데 불판 숫자가 5개밖에 안된다는게 얼마나 재미없는 경기인지 보여주는 반증이죠...
불판에 반이 클템 얘기인듯 해요 크크크
20/08/06 22:46
수정 아이콘
apk는 분명 고춧가루 뿌리는맛에 챙겨봤던 팀이었는데 믿거팀이 되어버렸네요....
플리트비체
20/08/06 22:51
수정 아이콘
소위 듣는 재미로만 따졌을때는 탑티어죠. 웬만한 BJ나 예능인 못지 않습니다. 억지포장을 할 때가 있는데 유머로 이해하고 들으면 정말 재밌구요 진지불편모드로 들으면 어이없고 그런거죠. 그래서 클템 강퀴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강퀴랑 김동준 조합은 심심하더라구요
파아란곰
20/08/06 22:52
수정 아이콘
설해원 프린스의 한타력 !! 이것이 설해원 프린스의 한타력이다
인간atm
20/08/06 22:55
수정 아이콘
설.해.언.프.린.스 ! 티원, 니들이 그렇게 싸움을 잘해 ? ! 한번 싸워보자 ! !
클레멘티아
20/08/06 22:5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롤판 해설에 클템이 메인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죠.
승강전도 없어진 만큼, 죽은 경기들이 더 많아질껍니다..
유사장
20/08/06 23:01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경기 베스트 조합: 동퀴
노잼 경기 베스트 조합: 클동
전 이렇더라구요.
헤나투
20/08/06 23:11
수정 아이콘
침묵만으로도 꿀잼을 선사하는 김동준 해설 크크크크
세크리
20/08/07 06:38
수정 아이콘
클동 시너지는 클템이 말도 안되는 포장할때 헛웃음 짓는 동준....
테크닉션풍
20/08/06 23:10
수정 아이콘
노잼경기엔 클템 성캐조합 마려운
Jeanette Voerman
20/08/06 23: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강퀴 빼고는 경기 복기력이 너무 압도적인 파파스미시한테 못 따라간 지 오래 됐다고 생각한지 오래됐는데, 백도둑으로 떠난 이후 클템의 소중함을 매우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LS는 욕하면서 어그로는 잘 끄는데 OME 경기를 파파만큼은 못 살려요. 정작 멘트가 저렴해지니까 외국 시청자는 는 것 같은데
20/08/07 09:36
수정 아이콘
이 현상은 lpl영어 중계진도 가지고 있는 문제.
선수 비웃는건 일상...
내일은없다
20/08/06 23:21
수정 아이콘
원래 강퀴 동준 조합이면 성캐가 양념을 쳐주는데 바뀐게 아쉽네요
20/08/06 23: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양념 뿌리는건 해설보다는 캐스터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음란파괴왕
20/08/06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이 경기가 정말 그렇게 재미없었나요? 시작부터 티원이 이기고 들어가긴 했지만 설해원도 맞고만 있었던건 아니고 나름대로 치고받으면서 킬도 많이 냈거든요. 경기흐름으로 보면 이건 티원이 무조건 이겼다 싶긴 했지만 그래도 무력하게 누워있다가 강제기상 당하면서 죽은 경기는 아니라고 봤는데 말이죠. 30분 3~4킬 나오면서 줄거 다 내주면서 버티는 그런 전형적인 노잼경기도 아니었구요.
퍼리새
20/08/07 01:44
수정 아이콘
이게 설해원 팀명을 뗀다면 모르겠는데 붙어있는 이상... 저게 서머시즌 설해원의 필패 시나리오여서요... 라인전에서 박살나고 전투로 비비는척 해보지만 글골격차는 늘어만 나고... 이런 경기가 수십 번 있었어서, 오히려 줄건 줘 하고 후반노리는 운영보다 기대감이 없어요...
음란파괴왕
20/08/07 0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설해원 경기는 전부 다 봤는데 오늘 경기 초반에 좀 어이털리는 장면 있긴 했어도 그전보다는 나아보이지 않았나요. 그리고 어디가 선후냐의 문제는 있겠지만 약팀이 시즌내내 털리면서도 저렇게 공격적으로 해주는 게 저는 되게 의미있다고 봐서요. 저 모습이 우리가 몇년동안 약팀에게서 바랐던 거 아닌가 한데.
쿼터파운더치즈
20/08/06 23:38
수정 아이콘
강퀴가 클템이랑 해설할때 정말 자주쓰는 말중에 하나가 동의합니다. 맞습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이거죠
내적으로도 속빈강정 소리는 절대 들을 정도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분석적이고 세세하게 얘기도 잘해요
도라지
20/08/06 23:56
수정 아이콘
이건 강퀴해설이 누구하고 하던간에 많이 쓰는 말이라...
FRONTIER SETTER
20/08/07 09:18
수정 아이콘
클템이 경기를 못 본다 이런 얘기는 절대로 아니지만 원래 강퀴는 공석에서는 둥글둥글하게 하더라구요 흐흐 예를 들어 개인방송에서는 클템 혹은 동준이 전황이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하면 내 생각에는 ~때문에 더 봐야 할 거 같은데, 아직 몰라 하고 대놓고 반박이라 할 수는 없고... 이견을 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이 거의 없더라구요 최대한 더 부드럽게 보충하고
StayAway
20/08/06 23:46
수정 아이콘
뭐 본질이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보시는 분들은 엄재경 스타일이 좋으실거고 분석에 있다고 보시는 분들은 이승원 스타일이 좋겠죠.
저는 스타시절에도 해설은 MSL스타일을 좋아했던터라..

해설 초창기와 비교해보면 드립력이나 샤우팅 수치는 올라갔는데 분석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죠.
초식 육식 어쩌고 할때 먹혀서 그랬는지 댕겅이니 비댕겅이니 말장난만 자꾸 늘어요.
현역의 분석력이 살아있을때인 아주부 미국 MLG 때나 해설 데뷔 초반이 좀 더 낫지 않나 싶긴한데.. 방송인으로서의 역량은 지금이 낫긴하죠..
이른취침
20/08/07 07:06
수정 아이콘
댕겅은 너무 흥해서...
이불베개
20/08/06 23:51
수정 아이콘
클템 해설 퀄은 그냥 대놓고 아직도 좋죠 텐션올려서 경기보는 맛도 살릴 수 있고 만능이라고 봐야죠.
건강보험증
20/08/07 00: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클템은 다른겜해설해도 잘할것같아요 크크
20/08/07 02:36
수정 아이콘
대체불가능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크크
아델라이데
20/08/07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해설이랑 비교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분은 10분도 안되서 "이거 터진거 같은데요?" 하고 멘트 날리셔서.
Dreamlike3
20/08/07 09:47
수정 아이콘
그분이 누구인가요? 와디드? 강퀴? 주어를 명확히 해주세요. 무슨 여초식 화법도 아니고
아델라이데
20/08/07 10:35
수정 아이콘
언급하면 혹시 문제될까봐 말하지 않았는데요, 어제경기 영상보시면 나올텐데 굳이 다시 캐물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Dreamlike3
20/08/07 11:06
수정 아이콘
언급하면 문제된다는 생각 자체가 본인이 억측을 하고있다는 증거 아닌가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8/07 10:15
수정 아이콘
강민 해설이 중계해도 명경기는 재밌는데(엄피컨) 망경기를 살려내는 클템의 능력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은때까치
20/08/07 10:43
수정 아이콘
해설 스타일이 제가 선호하는 방향에서 극불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는데, 기본 능력치가 워낙 높아서........
근데 어쩔수 없는 변화라고는 생각합니다. 클템이 은퇴한지도 어언 6년이 넘었죠...?
무적LG오지환
20/08/07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재미있는 경기는 해설이 드립쳐도 잘 들리지도 않죠. 경기에 집중하기만 해도 빡세니깐요.
물론 좋은 경기 또한 좋은 해설이 맡는 게 더 좋긴 합니다. 나중에 복습할 때는 해설도 분명 더 잘 들리니깐요.
해설이 어쨌든 방송의 영역이라고 보면 어제 같은 경기 포장하는 것도 분명 능력이죠.
이번 시즌처럼 죽은 경기가 많이 나올 때 클템 같은 해설은 더 빛을 발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클템 능력치가 그 시절 엄옹처럼 포장에만 몰빵되어있는 것도 아니고요.
하쿠나마타타
20/08/07 11:50
수정 아이콘
띄우고 재밌게 하는 능력이요. 그 어떤것보다 더 희귀하다고 봐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0/08/07 11:54
수정 아이콘
젠담전에

티원경기도 있었는데

경기후기 하나 안올라오는...
코우사카 호노카
20/08/07 13:18
수정 아이콘
해설방향을 드립으로 잡은거지 실력은 탑티어죠.
다리기
20/08/07 13:4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시절 엄재경 해설이랑 비교하는 건 좀.. 리얼 소설가셨는데 크크

아직 기억나는게 토스 대 저그 였는데 토스가 무난히 말라죽어가는 경기에서 계속 엄대엄이다를 넘어서 저그가 불리하다고 해설하다가
토스가 마지막 영혼 모아서 공격할때까지도 비등한거처럼 얘기하는데
막히고 토스가 바로 칼 gg했던 게임.. 잊을 수가 없어요
김도형 엄재경 두 해설이 쌍으로 헛소리하던 게임

2004년 정도.. 비프로스트였고 안기효대...박모시기 박현준이었나? 크크크 아 그때 넘 화났던 기억이 납니다
세크리
20/08/07 14:39
수정 아이콘
2004년정도면 그래도 양반... 2008-9년쯔음에는 두 해설이 전용준 캐스터보다 스알못이 됩니다...
다리기
20/08/07 14:53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였다는거죠.. 그뒤는 그말싫...크크

번외로 엠겜쪽은 KCM 캐스터가
이제 베슬 타올 타이밍 아닌가요?
하고 옵저버가 테란 진영 잡으니까 베슬 두둥등장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크크
파쿠만사
20/08/07 16:45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은 느낌을 받으신분이 있군요..크크 저도 스타리그 보다가 언제부턴가 두해설이 하는 말보다 전용준 해설이 하는 말이 더 정확하게 들리더라구요
toujours..
20/08/07 14:51
수정 아이콘
뭐 굳이 따지자면 엄재경님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게임 보는 능력에는 꽤 차이가 있죠.
전 무엇보다 재밌어서 좋습니다.
cienbuss
20/08/07 15:24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는 경기는 화면 보느라 바빠서 해설이 안 중요하고, 노잼경기나 무한퍼즈 걸릴 때는 클템만한 해설이 없긴 합니다. 거기다 성캐까지 같이 있으면 멍때리고 듣게 되던데. 그리고 해설의 디테일이 전만 못하다 해도 아예 롤알못이 된 것도 아니고, 라이엇 소속 공식 중계진 중에서 선수 클템보다 커리어 좋은 사람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아이군
20/08/07 20:34
수정 아이콘
음... 요새 같은 유튜브 세대에서 해설의 가치는 낮아지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게임의 디테일은 설명할 사람이 많게 되었어요. 특히나 롤 같은 접근성이 낮은 게임은 여기 아마 고수만 해도 잘 할 겁니다. 그렇게 치면, 게임 중 해설의 가치는 그냥 대략적인 상황만 설명해도 되는 거죠. 당장 스타부터 엄재경이 스타크래프트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A챔프가 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건데(뭐 상대방이 카운터 칠수 있는 챔피언이 없고 스킬 구성상 이러이러하다 등등) 그냥 상황 설명만 하려면 소위 '힘이 장사' 같은 거면 충분하거든요.

E스포츠가 이런 면이 있다고 봅니다. 나쁘게 말하면 해설의 개그맨 화인데... 잘 모르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69 [LOL] 천하제일 클템대회 [59] TAEYEON16757 20/08/06 16757 5
69068 [LOL] 말나온 김에 적어보는 lol-Metrics 3 : 롤타고리안의 미흡한 점 [16] 오클랜드에이스17790 20/08/06 17790 14
69067 [LOL] 대리충전 밴 웨이브 [93] bspirity16084 20/08/06 16084 2
69065 [LOL] (펌) 중국의 LCK 담당 해설 "올해도 LPL이 우승할것" [109] 삭제됨21381 20/08/05 21381 0
69063 [LOL] 황부리그. 플옵 막차 경쟁 살펴보기 [13] Leeka57652 20/08/05 57652 1
69060 [LOL] T1이 트위치와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네요. [20] 삭제됨11323 20/08/05 11323 0
69057 [LOL] 와리가리, 오늘 1위(DRX)부터 4위(T1)까지 이야기했던 것 전문. [46] 삭제됨14479 20/08/04 14479 7
69056 [LOL] 말나온 김에 적어보는 lol-Metrics 2 : 롤타고리안 승률 [100] 오클랜드에이스13016 20/08/04 13016 25
69053 [LOL] 19 스프링 ~ 20 서머 팀 15분 글골 격차 확인해보기 [24] Leeka10189 20/08/04 10189 2
69051 [LOL] ESPN 파워 랭킹 (~8월 3일) [26] 삭제됨13442 20/08/04 13442 1
69050 [LOL] 마지막 슈퍼위크를 남겨둔 LEC 팀별 관전포인트 [29] 비역슨9732 20/08/04 9732 7
69047 [LOL] 'LPL 노답 3형제' 중 한 팀, 드디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다 [19] Ensis12051 20/08/03 12051 0
69046 [LOL] 아직 페이커를 놓아줄 때가 아닙니다 [62] 니시노 나나세14675 20/08/03 14675 15
69045 [LOL] 말나온 김에 적어보는 lol-Metrics 구상과 팀게임과 솔랭의 차이 [36] 오클랜드에이스13283 20/08/03 13283 20
69043 [LOL] LOL판에서 지표가 가지는 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91] 삭제됨12075 20/08/03 12075 0
69042 [LOL] MSC 대표 4팀의 롤드컵 포인트 직행 케이스 간단 정리 [19] Leeka10208 20/08/03 10208 1
69040 [LOL] 9월 25일 개막하는 롤드컵, LCK 일정 변화 無 [163] 프로틴중독13340 20/08/03 13340 3
69038 [LOL] 현재 lck 탑급 탑 3명 지표 [36] 비행자13997 20/08/03 13997 1
69035 [LOL] [LPL] 서머 정규시즌 종료 1주일 앞둔 전망 [30] 더치커피9768 20/08/02 9768 2
69034 [LOL] 오늘 LCK 경기 후기. [94] 삭제됨14890 20/08/02 14890 0
69031 [LOL] 최근 롤챔스를 보면 반복되는 양상 [29] 프테라양날박치기12381 20/08/02 12381 0
69030 [LOL] 벌써 순위 싸움이 끝나가는 느낌의 LCK [45] Leeka13145 20/08/02 13145 0
69028 [LOL] 오늘 LCK 경기 후기. [35] 삭제됨12861 20/08/01 128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