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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23:07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v5라는 팀의 끝이 궁금하네요.
스프링 포인트가 없어도 서머 4위안에 들면 선발전 진출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끝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20/08/03 01:18
그건 오바고 그냥 마인드가 바뀐 거라고 봅니다. 인터뷰만 봐도 예전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느낌이 났는데 요즘에는 한경기 한경기 쳐망하지만 말자라든가 팀을 위해 희생해준다는 느낌이 들죠
20/08/03 08:43
손부상 문제로 군면제 받았고 그 문제는 계속 달고 있다고 하던데
부상 때문에 컨디션 안좋을 때 부진한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20/08/03 09:46
더샤이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밝히길 목숨까지 잃을 뻔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8롤드컵 우승하고도 크게 기쁘진 않았다고..
중국 쪽 웹에서는 생수통 뚜껑도 제대로 못 여는 장면이 몇차례 포착되서 팬들 사이에선 여러 추측들이 오가기도 했죠(https://www.fmkorea.com/3017226453)
20/08/02 23:16
오늘 징동이 V5에게 1:2로 진것도 의외였는데 TES는 RNG에게 완전 떡실신을 당했더군요.
RNG가 몇년만에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을텐데 과연 꾸역꾸역 플옵을 갈 수 있을지.. 근데 왠지 펀플이 쑤닝 잡을 것 같네요.
20/08/03 07:07
쑤닝이 펀플까지 잡으면 인정해줘야죠 크크. 전 아직까지고 쑤닝엔 의문부호가 남아있습니다(4~7위팀중에서 롤드컵경쟁력 가장 낮은 것같음)
20/08/02 23:18
LPL 정규시즌 마지막 날 매치업
1경기 - RW vs RNG 2경기 - FPX vs SN 3경기 - IG vs VG 이거 짠 사람 누굽니까 승진시켜야함 크크
20/08/02 23:19
잘 봤습니다. 오늘 TES가 RNG에게 완패를 하면서 이번 시즌 쌓아온 "세체에 근접한 팀"이라는 명성이 상당히 훼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TES의 마지막 한 조각이라고 불리웠던 재키러브가 최근 들어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큰 약점으로 보입니다. 흔들리는 탑 바텀의 폼을 나이트가 억지로 채우면서 승수는 쌓고 있지만, 확실히 어나더 레벨의 자리에서는 내려온 모습으로 보입니다.
V5가 4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여전히 수닝도 위협적이라 생각됩니다. EDG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아지긴 했지만 어쨌거나 스카웃이라는 크랙이 존재하고, RW는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도깨비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라서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보이네요. 끝으로, FPX가 올라가겠지라고 특별한 근거없이 생각하곤 있지만, 오늘 RNG 경기력 보니까 이거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20/08/02 23:25
TES 1황 -> TES, 징동, IG 3강 체제로 바꼈다고 봐야죠 (V5는 아직 보여준 게 적어서 제외)
팀간 상성이 TES > 징동 > IG > TES로 맞물리는 모양새라, 저 팀들 사이에서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요 아무튼 유럽의 G2도 흔들리다가 슬슬 올라오는 분위기고 이번 롤드컵은 절대강자 없는 재밌는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쑤닝이 정규 5위를 일찌감치 확정짓는다면, 마지막 쑤닝 vs FPX 전에서 쑤닝이 첫 플옵 상대팀(FPX or RNG)을 정할 수 있는 위치가 되겠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20/08/03 04:52
fpx는 결국 김군이 나와서 연승하면서 저 위치까지 겨우 갔죠. 역시 롤은 팀게임인가 봅니다. 도인비는 여전히 멋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08/03 00:33
샤오후가 최근에 RNG가 안좋다보니까 "내가 다음 경기도 지면 진짜 은퇴한다." 이랬는데 그 말하고 바로 LGD에게 져서 현지에서 다들 ("굿바이 샤오후!" 하면서 우스개로 보내버리려고(?) 드립 많던데,
이번에 TES 이기니까 해설도 그렇고 "어-이! 아직 은퇴할 자격 없네 쯧쯧 벌로 더 뛰어라." 이러더라구요.
20/08/03 11:03
포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 별로던 RNG가 TES를 잡네요. TES도 몇 번 지면서 세체팀 포스가 많이 죽긴 했네요. 역시 폼 유지가 어려운 게임이라 끝까지 가봐야 알겠네요. LCK는 4장 주면 딱 갈 팀 나오는데 LPL은 중위권이 두터운게 부럽네요.
20/08/03 12:27
저는 올 시즌 정도부터 간간히 보는 정도라 그런 관계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그냥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강팀들하고 하면 2:1 정도로 지는 이미지랄까 그래서 TES가 V5한테 지긴 했어도 쉽게 지겠다고 생각해서 플옵 레이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재밌겠네요.
20/08/03 11:45
tes가 요즘 들어 4-50분대 경기가 늘어날 정도로 경기력이 내려간 징조가 계속 보이긴 하더군요. 초반에 기세가 좋아서 시즌 동안 여러가지 조합 실험하다가 밸런스가 살짝 무너진 모습인데 잘 추스릴 수 있을지 스프링 ig처럼 그대로 무너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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