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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30 06:51:37
Name 비역슨
Link #1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91703
Subject [LOL] LEC와 NEOM의 파트너쉽 체결을 둘러싼 논란 (수정됨)





해당 상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 한국 언론의 기사는 FOMOS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링크)



NEOM이 LEC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공개된 계약 기간은 남은 서머 시즌 동안. NEOM은 사우디 정부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로, 총 면적이 서울의 40배 이상에 달하고, 사업비로 50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인 초 거대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스폰서십 계약에 대해 LEC의 중계진, 관계자들과 여러 팬들이 반대의 의사를 표한 상황. NEOM의 스폰서쉽 체결이 비판받는 이유는 LEC가 강조해온 진보적인 인권 운동에 대한 지지 (특히 LGBT 인권 운동에 대한 지지) 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LEC는 물론이고 LCS의 일원들까지 여러 중계진, 관계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NEOM과의 스폰서십 계약에 대한 비판에 동참했고, 리그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NEOM에 대한 주요 비판은 가디언 지의 '‘It’s being built on our blood’: the true cost of Saudi Arabia’s $500bn megacity' 기사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신도시 예정 지역 수많은 부족 주민들이 부당하게 퇴거/국외추방되는 문제, 그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살해 내지는 살해 위협 의혹 등이 주입니다. 


그 외에도 사우디 정부가 언론인 암살 사건같은 굵직한 스캔들에도 얽혀 있었고, 최근 EPL 뉴캐슬 인수 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슈라 '인권 탄압 세력의 돈을 받아먹는다' 반발심을 사는 것은 당연한 상황입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LGBT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표해온 LEC가, 그에 대해 대단히 보수적인 사우디 정부 프로젝트의 스폰서를 받는다는것 자체가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고요.




소수의견이지만 한켠에는 별 관심 없다는 반응들도 있긴 합니다. 애초에 사우디의 인권 문제라는게 그다지 피부에 와닿지 않는 팬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기도 하고, '이전부터 LEC를 스폰서하던 네슬레, 쉘 같은 기업들도 악덕 기업들인데 왜 그때는 반대 안했냐?' '애초에 라이엇이 텐센트 소유라 중국 인권 문제에는 입도 뻥끗 못한지 오랜데 갑자기 웬 생색이냐?' 이런 냉소적인 반응들이 나오는 것도 한편으론 당연하고요.


물론 레딧,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그런 시니컬한 의견보다는,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는 쪽이 힘을 얻는게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도 NEOM이 문제가 있냐 없냐의 여부를 떠나서, 냉소적인 사람들의 의견에도 공감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중동 자본의 유입을 축구에서 많이 봐와서 그런가 느낌이 좀 둔감하기도 하고, 뭐 언제부터 스폰서의 도덕적인 면을 그렇게 따졌냐 싶기도 하고.. 아무튼...




해당 스폰서십 체결에 대해 'LEC의 개별 팀들이 스폰서 계약에 대해 충분히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지 않았다' 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이었다는것.


하지만 G2의 오셀롯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별 팀들이 스폰서 계약에 개입할 권한은 없었다고 일단 부인했습니다. 본인과 G2는 학살이나 인종 청소 등이 수반된 부정한 방법으로 벌어들인 돈을 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즈도 되었는데, 개별 팀들이 그 정도 사안에 대해서 목소리 못 낸다는게 말이 되나?' 하는 반응도 당연히 나올수밖에 없긴 해서, 이 문제는 조금 더 기다려보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시즌 도중에 갑작스레 이러한 계약이 체결되었고, 충분히 반발을 예상할 수도 있었음에도 라이엇/LEC가 그대로 밀어붙이는걸 보면, 정말 말 그대로 거절하기에는 너무 엄청난 금액의 스폰서십 계약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은 가능하긴 합니다.


혹은 LEC 뿐만 아니라 향후 라이엇 롤 이스포츠 전체와의 교류까지 염두에 둔 파트너십이라, LEC보다 훨씬 윗선에서 결정된 계약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뭐가 됐든 만만찮은 규모의 스폰서십 계약이긴 하겠죠.




라이엇의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관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중동 진출을 염두에 두고 이런저런 교류나 행사를 기획해 오긴 했습니다. 작년 말 개최했던 '넥서스 아라비아 2019' 이벤트가 대표적이죠. 해당 이벤트도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실 그런 식으로 이미 기존부터 라이엇과 사우디 정부 사이의 교류는 있었던거고,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인연이 갑자기 생긴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야마토캐논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LEC의 스폰서십 계약을 비판했지만, 본인은 위의 넥서스 아라비아 이벤트 참석을 위해 작년 직접 사우디를 다녀온 적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자는 LEC 관계자들과 팬들의 목소리는 멋지긴 합니다만, '만만한 주제에만 목소리를 높인다' 라는 비판도 피하기는 어려운 문제일듯 싶습니다. 


LGBT, BLM, 사우디에 대해서는 롤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얼마든지 정의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모기업의 국적이 얽힌 문제인 홍콩이나 위구르에 대해서는 한 마디 트윗도 남길 수 없는게 현실이긴 하니까요. 오셀롯이 '학살과 인종 청소로 벌어들인 돈에는 관심없다' 고 말했지만, 같은 논리를 중국 위구르에 대해 적용할 수 있을까 하면 그런건 아닐테니까..


중국의 자본에 종속되지 않은 것이 드물다 보니 롤 이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사/이스포츠, 심지어 NBA 등 기성 스포츠도 비슷한 비판을 받았던 문제고, 이해할수는 있는 문제지만, 보는 입장에서 씁쓸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LEC의 SNS 프로필 이미지는 여전히 LGBTQ+ 에 대한 지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이엇에서 스폰서십 계약을 엎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워낙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보니 적당한 코멘트 정도는 나올수도 있을것 같긴 하고, 여러 팀이나 리그 제작진 등에서도 개별적인 입장이 더 나올 수 있으니 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현재 진행형인 논란입니다.



아래 미원님께서 링크 올려주신대로 라이엇이 NEOM과의 파트너쉽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신속한 결정이라 놀랍기도 하고, 이렇게 말 나올지 예상도 못하고 진행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결국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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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망해라
20/07/30 06:56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를 텐센트 게임으로 돈버는 사람들이 하고 있네
Eulbsyar
20/07/30 06:57
수정 아이콘
릅신이 중국 못 까는데 트럼프 까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까는 비슷한 느낌이네여
비역슨
20/07/30 07:46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도 말씀하신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긴 합니다.
위선적인 사람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목소리 자체는 진실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말할 수 있는것과 말할 수 없는것이 따로 있는 상황이니..
Good Day
20/07/30 07:38
수정 아이콘
선택적 비판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 같지 않네요
비역슨
20/07/30 07:49
수정 아이콘
저희처럼 강건너 불구경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긴 한데 그래도 유럽 팬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상당히 거세게 나오고 있긴 하니
그래도 어떤 쪽으로든 결론은 날 것 같긴 하네요.
라이엇이 여론 의식해서 스폰서십 계약 엎거나 그럴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어서, 어떻게든 무마하고 가는 쪽이 되겠지만요.
Good Day
20/07/30 08:52
수정 아이콘
저걸 비판하는 사람들은 유럽열강이 아프리카 뜯어먹은 것에 대해서도 반성의 목소리를 낼까 궁금하긴 하네요
20/07/30 08:5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비판이 선택적이 되는거는 어쩔수없는 면도 있지요. 한쪽을 말 못한다고 아예 모든지점에서 입 꾹 다물고 있는게 더 좋은방향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러면 니들이 비판하는 그 '사악함'도 당사자들에게는 어쩔수 없는 현실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건 어쩔수없죠.
개인의 밥벌이 수준에서도 그렇게 현실찾게 되는게 돈의 마력인데 저런 기업체가 하는일에 걸린 돈은 개인 하나하나에게 걸린 돈보다 훨씬 클텐데 말이죠.
비역슨
20/07/30 09:5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NBA가 한번 홍역을 치르는거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었고. 하지만 뒷맛이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긴 하네요.
Star-Lord
20/07/30 08:5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이걸 무를 가능성은 거의 0프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예로 들어주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려다가 사실상 99% 좌초된 사우디 국부펀드의 행보에 대해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죠
그중에는 본문에도 언급된 인권 탄압, 즉 카슈끄지가 터키에서 암살된 사건에 대해서도 잡음이 있었지만 어쨌든 이 사건은 공식적으로 사법기관을 통해 사우디의 개입이 인정된게 전혀 없는데 이걸 EPL사무국 측에서 공식화해서 이거로 짜를수가 없는 노릇이라서 (영국 정부도 공식적으로는 이 건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발표함) 인수딜이 이 이슈로 인수가 좌초된건 아니고 사우디가 카타르 베인스포츠의 중계를 해적방송하다 걸려서 이 이슈로 인수가 거의 불가능해졌다는게 가장 신빙성이 있어서, 일개 라이엇이 사우디의 인권을 지적하면서 이 딜을 미룰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비역슨
20/07/30 09:52
수정 아이콘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스폰서십 계약 자체를 무를 일은 없을것 같은데,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하네요.
뉴캐슬 인수도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상황이 쉽지 않나보군요 ㅠ
Star-Lord
20/07/30 11:19
수정 아이콘
뉴캐슬은 뭐... 공식적으로 사무국에서 리젝당한건 아니지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2달가까이 승인을 미루고 있고 (이틀뒤면 딱 두달이네요) 어제 이에 대해 구단주와 감독이 회동을 가진거 보면 다음시즌도 현 구단주 체제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선화
20/07/30 08:58
수정 아이콘
로열 더치 셸이 리비아 부족 학살에 대해서 미국 대법으로 끌려가서 사실상의 면죄부를 받은 게 불과 2012년인데, 사우디 학살은 소리 높여 비판하지만 유럽 기업의 학살은 별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물론 사우디가 잘했다는 건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나아지고 있다? 고 봐야겠지만 만만한 놈한테만 뭐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뭐 그게 현실이겠죠.
비역슨
20/07/30 09:54
수정 아이콘
광고 나올때마다 트위치 채팅에 'TY Shell' 도배되는 정도는 익숙한 광경이었는데, 이제 와서 스폰서의 도덕성을 따지는게 좀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미카엘
20/07/30 09:00
수정 아이콘
만만한 주제에만 목소리를 높인다.에 동의합니다. 유럽도 그 나물에 그 밥.
곰그릇
20/07/30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칭 깨어있다는 서구의 개인 기업 단체 사회가 선택적 인권 찾는 게 하루이틀도 아닌데요 뭐
사우디는 만만한가보네요
20/07/30 09:29
수정 아이콘
[선택적 인권]이 요즘 제대로 가불기네요
마빠이
20/07/30 09:56
수정 아이콘
팀에게 나쁠게 있나요? 저돈 라이엇이 다먹는것도 아니고 다 프차 참여 팀들에게도 분배 되는데 겉으로만 "아니요 아니요" 체면치레하고 정산할때 저 돈 거부 하는 팀 한팀도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저게 사우디 정부의 국책사업이라 사우디라는 나라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건데.. 제네들의 기준대로 보면 솔직히 서양애들이 힘없고 만만한 중동의 나라 하나 잡고 인종차별 하는거로 볼수도 있습니다.

빡빡하게 보면 [홍콩을 탄압하는 중국 정부와 긴밀히? 연관 되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텐센트가 지배하는 라이엇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의 e스포츠 대회인 lec에서 밥벌이 하는것도 인권탄압에 기여하는 겁니다.]
비역슨
20/07/30 10:17
수정 아이콘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스폰서십 금액이 상당할 거라고 봐야할테니, 대부분 팀들은 다 반기는 계약 아닐까 싶긴 합니다. 오셀롯은 좀 세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못한 아랫 팀들 입장은 완전 다를테니까.

말씀대로 중국 문제라는 아킬레스건이 있다보니 위선이라는 비판이 나오는것은 어쩔 수 없을것 같고요. 당장 라이엇이 홍콩 애티튜드를 풀네임 못 부르게 했다, 아니다 그런적 없다 이런 사소한 문제로도 잡음이 나왔던게 불과 지난 롤드컵때 일이니.
마빠이
20/07/30 10:19
수정 아이콘
오셀롯도 말은 저렇게 하고 나중에 돈을 그대로 받을거라 봅니다. 흐흐
딱총새우
20/07/30 10:19
수정 아이콘
돈의맛 .. 이스포츠가 여기까지 왔군요.
보라도리
20/07/30 10:24
수정 아이콘
Wwe보시면 됩니다 첨에 욕좀 먹고 평판 안좋아도 사우디 머니 맛보고 태세전환 하는거는 뭐 평판이야 키보드 두드리는 사람들 순간 이지만 돈은 앞으로도 달달할꺼라
20/07/30 10:40
수정 아이콘
비역슨
20/07/30 10:55
수정 아이콘
이게 더 띠용하네요 이 정도 말 나올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일 진행한건가..
20/07/30 10:57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바로 해지하긴 했군요. 이것도 나름 대단하네요.
Star-Lord
20/07/30 11:17
수정 아이콘
자신있게 0프로라고 했는데 엄청 빠르네요 크크크크
20/07/30 10:59
수정 아이콘
만만한 주제에만 목소리를 높인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위에 해지했네요
20/07/30 11:06
수정 아이콘
와 계약종료한건 진짜 놀랍네요 이 정도 스폰은 별 것도 아니라는 자신감일까요...
20/07/30 11:26
수정 아이콘
위구르 홍콩에 입도 뻥긋못하던 사람들이?
프로틴중독
20/07/30 11:39
수정 아이콘
[중국 텐센트] 의 게임을 즐기면서 고작 스폰서의 lgbt 이유로 보이콧이라.. 재밌네요 크크
20/07/30 12:42
수정 아이콘
중국 위구르,티벳 ????
20/07/30 13:38
수정 아이콘
전 모든 부분에 엄격하진 못하더라도 몇몇 분야에서라도 양심을 지키는 모습은 좋게봅니다.
크레토스
20/07/30 14: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힘센 누구에겐 뭐라 못하면서 왜 약한 쟤한테만 뭐라 그래? 그런 논리는 동네서 나쁜 짓 하는 불한당 좀 뭐라 그랬더니 지금 독재하는 대통령은 뭐라 못하면서 왜 쟤한테만 뭐라 그러느냐 그런느낌이라.. 위선적이건 어쩌건 그게 현실적이고 둘다 외면하는 것보단 하나라도 챙기는게 더 선한 사람인건 맞죠
에바 그린
20/07/30 13:56
수정 아이콘
여기 롤 안하고 안보는분들만 댓글 다시는건가요? 텐센트게임글에서 텐센트 트집은 왜 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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