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디자이너인 Mark Yetter의 트윗으로 공개된 패치 대상입니다.

헤카림
트리스타나
루시안
미스 포츈
모르가나
라칸

기타

요네

10.15 패치 이후 PBE에 적용된 패치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블린 - 증오의 가시 (Q)

재사용 대기시간 : 8 -> 4

[삭제] 더 이상 몬스터에게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아칼리 - 표창곡예 (E)

피해종류 : 물리 ->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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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PBE 패치가 더 나오지 않아서 제대로 된 수치가 공개된 게 아니다 보니 확신하기가 힘들고, 단순히 내역만 봤을 때 이해가 되는 것도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현재 솔랭을 파괴하고 있는 카서스, 대회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메타픽인 신드라, 볼리베어, 카르마, 바드, 세트 등과 스플릿 푸셔들이 많이 약해진 현 메타에서 피오라, 잭스 등의 버프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현재 원딜 챔의 캐리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보는데, 대회에서 애쉬와 진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면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애쉬를 너프함으로써 원딜챔의 폭이 좁아지니 이즈, 아펠, 칼리 3개의 원딜에서 돌고 케틀정도가 주로 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시안 버프가 어느 정도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DRX가 기용했었던 루시안 유미 조합은 더욱 선호하는 조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이속 관련 너프를 먹은 미포가 버프를 받게 되면 다시금 무난한 원딜로서 기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라칸의 버프로 인해 자야 라칸 조합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솔랭 기준에서 카직스의 버프는 승률 상승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메타챔까지 올라온 챔이 아닌데 바로 너프를 먹이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회에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오히려 솔랭 유저로썬 환영이긴 합니다.

지금 오피라고 생각하는 빛망 너프를 필두로 메타 챔을 너프할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이번 서머 플옵때는 준비한 카드들을 잘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누가 더 꿀을 잘 빠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

과연 플옵때는 어떤 식으로 작용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