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21 12:53:23
Name Riina
File #1 Week24.png (212.9 KB), Download : 42
Subject [오버워치] OWL 24주차 리뷰


오버워치 리그의 24주 차 리뷰입니다.

영웅 밴 & 메타

24~25주 차에는 메이-위도우메이커-오리사-아나에 밴이 적용되었습니다.
토너먼트 예선 3주차와 결선, 포스트시즌에는 영웅 밴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마지막 영웅 밴입니다.
서머 쇼다운의 밴(에코-솜브라-디바-브리기테)과는 다르게 핵심 영웅들이 대거 밴이 되면서 메타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메타에 큰 변화가 찾아온 상황이라 굉장히 다양한 조합이 등장했고, 팀에 맞는 조합을 얼마나 잘 찾았는지가 경기력을 결정했습니다.
25주 차에는 스크림을 통해서 메타가 어느정도 확립될 것 같은데, 어떤 조합이 메인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시아 지역 정규시즌 순위

1. 상하이 드래곤즈 (20승 2패 +35)     잔여 경기 4
2. 광저우 차지 (17승 6패 +6)             잔여 경기 2
------------------- 플레이오프 직행 -------------------
3. 뉴욕 엑셀시어 (13승 6패 +20)        잔여 경기 4
4. 서울 다이너스티 (8승 8패 -8)          잔여 경기 8
5. 항저우 스파크 (8승 10패 -7)           잔여 경기 3
--------------- 플레이인 2라운드 직행 ---------------
6. 런던 스핏파이어 (6승 8패 -8)          잔여 경기 7
7. 청두 헌터즈 (5승 14패 -18)            잔여 경기 2


광저우 차지
-vs. LDN (3:1)

광저우는 서머 쇼다운 챔피언의 위용을 보이면서 런던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를 내줬을 때는 토너먼트 우승 시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 불안해 보였지만,
포커싱이나 궁극기 분배, 개인 기량 등 모든 면에서 런던에 우위를 점하면서 3:1로 이겼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카운트다운 컵, 아시아 플레이오프 모두 광저우와 상하이의 2파전이 될 것 같습니다.


뉴욕 엑셀시어
-vs. CDH (2:3)

갈 길이 바쁜 뉴욕은 충격적인 업셋을 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청두의 돌진 조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2:0을 만들 때까지는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문제는 3세트부터 청두 특유의 난전에 전혀 대처를 못 하면서 역스윕을 당했다는 것이죠.
3세트부터의 뉴욕은 18위 팀을 상대하는 5위 팀이라고는 믿기 함들 정도로 심각하게 무너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먼저 퍼블을 기록한 한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선수들이 먼저 짤려나갔고, 팀 합도 안 맞아서 케어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패배로 뉴욕의 2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습니다.
남은 경기 전승 + 토너먼트 6강에서 광저우를 탈락시키고 우승을 해야 자력으로 2위를 차지할 수 있긴 한데,
뉴욕의 이번 토너먼트 예선 남은 2경기는 광저우-상하이입니다.



청두 헌터즈
-vs. NYE (3:2)

사실상 7위가 확정된 청두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뉴욕을 상대로 역스윕에 성공하면서 연패 탈출과 동시에 이번 시즌 첫 5세트 승리를 따냈습니다. (5세트 1승 6패)
3세트부터의 청두의 경기력은 청두 팬들이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 온 완벽한 경기력이었습니다.
레킹볼 그 자체인 에이멍은 카운터 픽인 솜브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진기명기를 선보이면서 상대 진형을 박살 냈고,
진무와 리브는 레킹볼이 만들어낸 딜각으로 뉴욕 선수들을 신나게 학살했습니다.
25주 차의 서울-항저우와의 2연전을 끝으로 청두는 20개 팀 중 가장 빠르게 정규시즌을 마감합니다.
영웅 밴이 유리하게 적용된 상황이고, 상하이와 광저우를 피하는 일정이라 의외의 연승도 가능해 보입니다.


런던 스핏파이어
-vs. GZC (1:3)

런던은 광저우에 패하며 토너먼트 예선 첫 주를 마쳤습니다.
여태까지 2방벽 위주의 경기를 해온 탓인지 다이브 조합의 숙련도가 높지 않아 보였습니다.
글리스터의 트레이서 플레이가 팀의 문제를 잘 보여줬는데,
본대와 함께 합을 맞춰서 들어가지 못하고 후방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경기 내내 나왔습니다.
이번 패배로 아시아 6위로 밀려났습니다.
그래도 항저우와의 맞대결이 1경기 남아있고, 서울과는 3경기나 남아있기에 아직 기회는 충분히 많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vs. HZS (0:3)

서울 다이너스티는 정규시즌 경기만 되면 늘 그렇듯이 순위 경쟁팀인 항저우에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3세트 66번 국도에서 2분이나 시간에서 앞선 데다가 상대 공격을 1점 초반에서 막으면서 스윕은 면하나 싶었지만,
상대의 전진 수비에 가로막히면서 완막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최고점을 찍었던 5월 토너먼트 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에 온 이후로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피츠의 부진이 매우 뼈아픈 상황입니다.
히트스캔 대신 솜브라를 해서 그런 건지, 메이플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시즌 초에 놀라웠던 모습과는 전혀 거리가 먼 모습입니다.
지금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서울은 지난 시즌보다 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할 것 같습니다.


항저우 스파크
-vs. SEO (3:0)

항저우는 서울을 상대로 스윕을 기록하면서 세트 12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돌진 메타 덕을 잘 본 덕분에 경기력이 연패 기간보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오리사에서 벗어난 구쉐가 윈스턴과 라인으로 모두 캐리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QOQ가 가끔 실수하는 것만 제외하면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청두-런던-서울 순으로 순위 경쟁을 하는 팀들과의 맞대결만 남은 상황입니다.
남은 경기수가 적은 상황이라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인 2라운드 직행을 할 수 있는 5위 안에 들려면 일단 다 이기고 봐야 합니다.


북미 지역 정규시즌 순위

1. 필라델피아 퓨전 (17승 2패 +27)       잔여 경기 5
2. 샌프란시스코 쇼크 (16승 2패 +27)    잔여 경기 7
3. 플로리다 메이헴 (12승 5패 +10)       잔여 경기 6
4. 파리 이터널 (14승 6패 +11)             잔여 경기 4
5. LA 글래디에이터즈 (7승 6패 +3)       잔여 경기 8
------------------- 플레이오프 직행 --------------------
6. 애틀랜타 레인 (8승 7패 +10)            잔여 경기 6
7. LA 발리언트 (9승 8패 -1)                 잔여 경기 5
8. 댈러스 퓨얼 (6승 8패 -6)                  잔여 경기 7
9. 토론토 디파이언트 (7승 11패 -9)       잔여 경기 4
---------------- 플레이인 2라운드 직행 ----------------
10. 휴스턴 아웃로즈 (6승 12패 -12)      잔여 경기 3
11. 밴쿠버 타이탄즈 (4승 10패 -18)      잔여 경기 7
12. 워싱턴 저스티스 (3승 14패 -27)      잔여 경기 4
13. 보스턴 업라이징 (2승 15패 -34)      잔여 경기 5


샌프란시스코 쇼크
-vs. BOS (3:0)

보스턴을 상대한 샌프란시스코는 예상외의 선수가 겐지를 잡았지만 예상대로 싱겁게 이겼습니다.
메인 탱커인 슈퍼가 겐지를 들었는데 크러스티 감독에게 DM으로 겐지 하게 해달라고 도배를 하고,
자신의 겐지 플레이 영상까지 만들어서 어필해 출전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겐지 차이를 보이면서 POTM을 차지했다는 것이 참...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가능했기에 일회성 깜짝 기용일 가능성이 매우 크긴 합니다.
그래도 쇼크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겐지 문제를 해결할 의외의 카드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보스턴의 1승만큼 가능성이 낮지만요.)


플로리다 메이헴
-vs. ATL (3:1)

플로리다는 애틀랜타를 꺾고 북미 4강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토너먼트의 충격적인 광탈을 뒤로 하고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비큐비의 애쉬를 중심으로 한 수비적인 플레이로 애틀랜타의 겐지-트레이서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고, 파리와 3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맞대결이 없고 대진 난이도도 비슷해서 카운트다운 컵 결과가 순위를 좌우할 것 같습니다.


파리 이터널
-vs. VAN (3:0) / -vs. TOR (3:0)

파리 이터널은 서머 쇼다운 북미 챔피언에 걸맞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승을 기록했습니다.
겐지가 대세인 메타에 둠피스트-솜브라라는 특이한 조합을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텐더스에서 둠피스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EM 출신 감독과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답게 높은 숙련도로 상대를 납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카운트 다운 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플로리다 정도를 제외하면 파리의 우승을 막을 팀은 없어 보입니다.


LA 글래디에이터즈
-vs. VAN (3:0)

최근 굉장히 저조한 폼을 보이며 추락하는 일만 남은 줄 알았던 글래디에이터즈는 밴쿠버를 잡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치명적인 미스 플레이로 비벼진 3세트를 제외하면 매우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궁극기 실수가 있긴 했지만 샤즈-빅구스가 무난한 케어 능력을 보여줬고,
오리사에서 벗어난 OGE가 완전히 살아나면서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상대가 밴쿠버라 아직 확실히 반등했다고 하기에는 의문부호가 붙긴 합니다.
25주 차에 필라델피아와 파리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레인
-vs. LAV (3:0) / -vs. FLA (1:3)

애틀랜타는 베이비베이와 코닥의 연이은 은퇴 발표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리그 유일의 독일인 선수였던 코닥은 코치로 전향한다고 하고, 베이비베이는 발로란트로 전향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팀의 유일한 히트스캔 담당이었던 베이비베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에디슨이나 샤프가 히트스캔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리그에서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큰 악재가 찾아왔지만 히트스캔이 없어도 되는 메타가 찾아온 것이 애틀랜타에게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어스터-에디슨의 겐트 조합이 베이비베이의 부재를 해결할 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력이 내려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물론 강팀을 잡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서 판독기 본능과 3:0으로만 승리하는 징크스에는 변화가 없었지만요.


LA 발리언트
-vs. ATL (0:3) / -vs. BOS (3:0)

발리언트는 보스턴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했지만, 순위 경쟁팀인 애틀랜타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5월~6월 초 만큼의 경기력은 여전히 돌아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 겐지 시대가 오면서 샥스와 KSP를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는 메타가 계속되고 있고,
겐지를 사용하는 KSF가 둘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 커보입니다.
25주 차에는 경기가 없는 만큼 휴식기 동안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댈러스 퓨얼
-vs. HOU (3:2)

댈러스는 라이벌 휴스턴과의 텍사스 더비에서 중요한 승리를 챙기면서 중위권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자강두천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전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던 기묘한 경기 끝에 승리당하긴 했지만 어쨌든 승은 승입니다.
휴스턴 전 승리로 시즌 첫 역스윕, 대 휴스턴 전 4연승, 역대 상대전적 역전 등 좋은 기록을 많이 세웠습니다.
다음 상대는 최하위 보스턴입니다. 지금 경기력이 안 좋긴 하지만 보스턴에 비할 정도는 아니기에 무난한 셧아웃을 예상합니다.


토론토 디파이언트
-vs. WAS (3:0) / -vs. PAR (0:3)

토론토는 1승 1패로 예선 첫 주를 마쳤습니다.
어질리티의 겐지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슈어포어가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경기력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파리에게 셧아웃을 당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상위권과 비빌 정도는 아니고 중위권 중에서는 잘하는 수준이지만요.
남은 경기 수가 4경기밖에 없는 데다가 쇼크와 퓨전과의 경기가 남아있어서 순위 반등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지금 경기력을 계속 유지한다면 플레이 인을 통과해서 플레이오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스턴 아웃로즈
-vs. DAL (2:3)

휴스턴은 순위 경쟁 중인 라이벌과의 경기라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했던 경기를 스스로 날려버렸습니다.
두 번이나 이길 기회가 있었는데, 2:0으로 앞서던 3세트 마지막 한타에서는 EMP로 EMP를 캔슬시켰는데도 한타에서 졌고,
5세트의 마지막 맵에서의 마지막 한타에서는 상대 시그마를 먼저 자르면서 엄청나게 유리해졌는데 거기서 C9를 했습니다.
메이헴을 잡아냈던 서머 쇼다운의 경기력과는 매우 먼 모습이었습니다.
린저가 못 나오는 메타에서 린저만큼 캐리를 해야 하는 블랏세의 겐지가 둠피스트를 할 때만큼 못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번 패배로 8위 이상은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토론토를 제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밴쿠버 타이탄즈
-vs. PAR (0:3) / -vs. LAG (0:3)

밴쿠버는 파리와 글래디에게 연속 셧아웃을 당하면서 순위 경쟁에서 확 뒤쳐졌습니다.
그동안 끌어올렸던 경기력이 영웅 밴으로 인한 메타 변경 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간 느낌입니다.
포지셔닝에서 문제를 보이며 상대 딜러들의 후방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됐고,
그나마 경쟁력이 있던 딜러진의 파괴력이 팀에 맞지 않는 딜러 조합 선택으로 급감하면서 5월의 경기력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8경기나 남아서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경기력으로는 워싱턴 보스턴과 순위 경쟁을 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 저스티스
-vs. TOR (0:3)

서머 쇼다운의 선전이 무색하게도 워싱턴은 토론토에 셧아웃을 당했습니다.
워싱턴의 에이스가 된 뚜바의 겐지가 서머 쇼다운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방어구 팩 너프, 나노 강화제, 초강력 증폭기가 밴을 당하면서 뚜바를 지원해주던 기술들이 전부 사라진 영향이 컸습니다.
경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위협적인 CC나 불사장치를 팀 적인 움직임으로 제거하면서 겐지가 날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은 일정은 플로리다-휴스턴-파리-샌프란시스코 순으로 휴스턴을 제외하면 매우 힘든 경기만 남았습니다.
9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스턴 업라이징
-vs. SFS (0:3) / -vs. LAV (0:3)

보스턴은 쇼크와 발리언트에 셧아웃을 당했습니다.
쇼크를 상대로는 상대 탱커가 겐지를 들고나왔음에도 아무런 응징도 하지 못했고,
발리언트를 상대로는 완막을 했음에도 완막을 당해서 세트를 내주는 처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팀을 상대로 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같은 최하위권인 밴쿠버와 워싱턴과 비교하기에도 끔찍한 경기력이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에 보스턴이 1승을 더 할 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1 13:55
수정 아이콘
청두 뉴욕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못보신 분들에게는 강추!
그리고 오리사 리메이크좀...
20/07/21 16:41
수정 아이콘
청두 뉴욕은 뉴욕 팬을 뺀 모두가 좋아할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레킹볼 저정도로 쓰는건 처음 봤어요.
오리사는 켄타우로스처럼 기동성을 살린 컨셉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가 4개나 있는데도 전혀 사용을 안하니...
20/07/21 14:31
수정 아이콘
파리 경기력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예 겐지를 지양하는 느낌도 신선했고 크크
리그말고 게임은 간만에 챌린지 스킨 이쁜거 뜬 김에 하고있는데 자유경쟁전 생겨서 반갑더라구요..
근데 역할/자유 큐가 갈려서 매치 찾는게 좀 느려진 감이 없잖아 있다는게 ㅠ
항상 리그소식글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20/07/21 16:43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둠피스트 나와서 주먹질 하니까 시원시원하더군요. 물론 제가 당했으면 짜증났겠지만 크크
매칭 속도는 유저가 늘어야 좀 나아질텐데 참 쉽지 않네요.
중학교일학년
20/07/21 19:15
수정 아이콘
지난 섬머쇼다운은 파리 경기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역시 언더독이 치고 올라와야 재미있지요.

아... 서울... 다시 존버
20/07/21 19:36
수정 아이콘
파리는 엑지 부상에 선수들 연속해서 은퇴할때까지만 해도 그냥 중위권으로 마무리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다 극복하네요.

서울은... 시즌 초나 5월까지만 해도 이번엔 진짜 다르다 느낌이었는데... 왜...
20/07/22 00:27
수정 아이콘
뉴욕은 솜브라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20/07/22 11:16
수정 아이콘
메이가 밴이라서 선택지가 별로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솜브라는 확실히 아닌거 같더군요.
트루할러데이
20/07/22 10:52
수정 아이콘
이걸 다 찾아보시는 열정에 감탄하곤 합니다. 블리자드 뭐하냐..는 아니고
아무튼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라운드에는 서울하고 항저우 전을 봤는데 그 토비가 나와 메르시를 잡고 있는걸 보니까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20/07/22 1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메르시 못한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항저우 전 모습만 보면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토비가 나온 3세트가 가장 비벼진 세트이기도 했고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학교일학년
20/07/22 15:12
수정 아이콘
류제홍이 빠진 상태에서 현재 최고령 아닌가요? soon선수도 있는것 같고.
예전에 메타가 정착되지 않았을때 메르시를 쓸일이 거의 없어서 못했지만
토비선수는 꾸준히 연습하면서 브리기테, 바티스트, 루시우, 메르시까지 항상 기복없이 꾸준한 모습인 것 같네요.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응원하게 되네요.
중학교일학년
20/07/22 15:32
수정 아이콘
와 찾아보니 harryhook 선수가 91년생으로 최고령인 것 같네요.
20/07/22 15:56
수정 아이콘
토비선수가 최고령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지식이 늘었습니다.
중학교일학년
20/07/23 09:03
수정 아이콘
저도 토비선수가 최고령으로 알았어요. 크크
토비 슈어포어 순 린저 94년생으로 2번째인것 같고
해리훅 류제홍이 91년생인데
리그 주전으로 치면 류제홍 토비가 대단하긴 했습니다. 다른 해외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지식이 늘었습니다.
다만 나무위키발이라 틀릴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135 [오버워치] OWL 28주차 리뷰 [2] Riina8463 20/08/18 8463 2
69100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 기타 이야기 [10] Riina9113 20/08/11 9113 1
69049 [오버워치] OWL 26주차 리뷰 [16] Riina8329 20/08/04 8329 3
69003 [오버워치] OWL 25주차 리뷰 [8] Riina9263 20/07/28 9263 4
68948 [오버워치] OWL 24주차 리뷰 [14] Riina9059 20/07/21 9059 3
68904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 그랜드파이널 진행 방식 공개 + 현재 순위 상황 [5] Riina8108 20/07/16 8108 2
68843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리뷰 [11] Riina8283 20/07/07 8283 2
68796 [오버워치] OWL 21주 차 리뷰 [4] Riina8534 20/06/30 8534 3
68745 [오버워치] OWL 20주 차 리뷰 [13] Riina9371 20/06/23 9371 5
68689 [오버워치] OWL 19주차 리뷰 - 서머 쇼다운 [5] Riina9310 20/06/16 9310 3
68542 [오버워치] 5월 토너먼트 경기 추천 [6] Riina10634 20/05/26 10634 2
68537 [오버워치] 패패패승승승승 ?? [35] 로랑보두앵11928 20/05/25 11928 3
68509 [오버워치] OWL 15주차 리뷰 - 보스턴 우승! [11] Riina9890 20/05/19 9890 5
68469 [오버워치] OWL 14주차 리뷰 [8] Riina9567 20/05/12 9567 4
68455 [오버워치] 워싱턴 저스티스의 코리가 발로란트로 전향합니다 [18] Leeka12164 20/05/09 12164 0
68448 [오버워치] 벤쿠버 타이탄즈 선수 전원 계약해지 [129] 삭제됨19791 20/05/07 19791 5
68442 [오버워치] OWL 13주차 리뷰 - 여기는 에코! [11] Riina9453 20/05/05 9453 4
68427 [오버워치] 오버워치 경쟁전 영웅금지 삭제 및 변경 [12] telracScarlet11432 20/05/02 11432 1
68421 [오버워치] [OWL] 시나트라 은퇴, 짜누 탈퇴 [39] 김유라12172 20/05/01 12172 0
68386 [오버워치] 리뷰 2탄 정말 오랜만에 오버워치를 해보고 느낀 점 몇가지 정리 [10] 랜슬롯12248 20/04/28 12248 4
68385 [오버워치] OWL 12주차 리뷰 [6] Riina8030 20/04/28 8030 5
68289 [오버워치] OWL 11주차 리뷰 [3] Riina7780 20/04/21 7780 2
68284 [오버워치] [OWL] 밴쿠버 타이탄즈 팀 내부가 시끌시끌하네요. [51] 김유라12804 20/04/20 12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