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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1 21:00:28
Name 타바스코
Subject [LOL] 그리핀선수들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요?

어제 서라벌게이밍이 소속 주전 선수 5명의 계약이 만료됨을 말하며 FA가 됐다는 말을 했는데요.
또한 트할선수는 승격 실패후 페이스북에서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손잡고 첼린저스로 가게된 그리핀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상호해지를 할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한시즌을 보낼것인지..

만약 상호해지를 한다면

클템 해설가님 방송을 보면 그리핀 타잔, 바이퍼는 어쨌든 고평가를 받을 거라는 말이 있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타잔선수는 자신과 맡는 미드라이너가 있는 곳으로 간다면 예전포스의 절반이상을 보여줄 거라고 보고
또한 바이퍼선수는 어디를 가더라도 지금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칼선수 또한 미드가 약한 팀들은 눈여겨 볼만하겠고요.

워낙 그리핀의 아카데미선수, 유망주선수들이 탄탄하다는건 유명하기에 팀이 터진다면 다들 침을흘리며 노리고있겠지요.
호야선수도 바로 그렇구요.

운타라, 소드선수의 행선지로서는  해외 마이너리그 지역... 도
코로나19의 상황때문에 ... 정말 애매한 시점입니다.

바이퍼 리헨즈 선수의 듀오를 다시한번 보고싶어하시는 팬들이 많으셔서 내심 저도 한화생명행을 바라지만..



바이퍼 선수가 이렇게 영어 인터뷰를 하는거보면 언어문제는 많이 사라졌을테니

북미 지갑전사들과 유럽 원딜약한팀들이 꽃을들고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만약 상호해지를 한다면..
과연 그리핀 선수들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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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 21:05
수정 아이콘
한화는 그리핀 못잡으면 내년 장사 접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수준이고...

타잔은 어디 적당한 데 알아서 가겠다 싶어요.

아이로브도 서폿 하나로 솔랭 천점 찍었다니 서폿 급매물 or 상위권 서브로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거 같고...

유칼도 자리는 있지 않을까요?

좀 애매하다 싶은건 내현 소드 운타라.
-안군-
20/05/01 21:13
수정 아이콘
한화는 바이퍼.. 겠죠? 크크크
20/05/01 21:23
수정 아이콘
앗 넵 크크
20/05/01 21:10
수정 아이콘
상호해지는 (그리핀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당장 다음시즌에 프랜차이즈 심사가 걸려있는데 기존선수를 내치는 판단을 할 리가...
강등됬으니 롤판 접을게 아니면 선수 최대한 추스려서 챌린저스 뛰고 프랜차이즈 합류를 시도할 겁니다.
물론 강등 시 자동 상호해지같은 옵션이 있다면 다른얘기겠지만 그랬으면 서라벌 선수들처럼 이미 오피셜이 올라왔을테니 다음 스플릿은 변수가 없다면 그대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망상
20/05/01 21:14
수정 아이콘
한화는 프챠를 할 생각이면 이 기회에 바이퍼-리헨즈 완성시키는게 좋긴 할거에요.
요 근래에 팀들이 코어 한명씩은 박아두려고 가는데, 바이퍼-리헨즈 듀오면 코어 역할을 해줄수는 있으니깐요.

LCK 기준으로만 생각해보면
소드야 뭐.. 실력 외적인 것으로도 쉽지는 않을거고
운타라도 힘들다 봅니다.
내현은 한번 정도는 긁어볼 팀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가능성은 낮고요.
아이로브야 아직 유망주니 한번 정도는 서브로 긁어볼 수 있고.
유칼은 갈 수는 있겠지만, 낮은 연봉감수는 해야할겁니다
타잔은 전 글쓰신분보다 더 비관적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질러볼 팀은 있을거고요.
오클랜드에이스
20/05/01 2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
소드 - 탱커메타때 기용하기 위해 탑 서브로 데려갈 팀이 없지는 않을것 같음(다만 한국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상위관리자와의 마찰이 변수)
타잔 - 전성기 폼이 워낙 대단해서 역시 서브정글러로 복권삼아 데려갈 팀은 널렸을듯. 반등노리고 강한 라이너 있고 정글 애매한 팀에서 주전자리 경합붙이기 위해 데려갈수도.
유칼 - 미드 약한 팀에서 서브로 써보기 위해 몇 군데 팀에서 오퍼 넣을듯
바이퍼 - 주전으로 그 팀(...)에서 모셔갈것 같음. 아니어도 주전 내지는 로테이션(서브보다는 경쟁 느낌으로)으로 원딜 애매한 팀에서 데려갈것 같음
아이로브 - 하위권 팀에서 서브 복권 서폿으로 긁어보기 위해 데려갈것 같음.

내현 운타라는 감이 안오네요...
-안군-
20/05/01 21:25
수정 아이콘
그 팀 팬들은 이미 바이퍼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
20/05/01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호해지 전제)타잔 바이퍼는 선택이 다양할겁니다. LPL에서도 평가가 꽤 좋더라고요. 상위권팀에서 꽤 좋은제의 받을수도 있다봅니다. 다만 나머지는...
이정재
20/05/01 21:22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까지는 그리핀에 남을것같긴 합니다
pzfusiler
20/05/01 21:24
수정 아이콘
20그리핀보다 더 처참했던 18BBQ도 다 재취업성공했고, 18 mvp 19 진에어도 딱히 팀을 못구해서 곤란한 선수는 못봤는데, 그리핀정도면 어련히 알아서 팀찾아가죠. lck는 힘들어도요
비오는풍경
20/05/01 21:26
수정 아이콘
각 선수마다 세세한 내용은 다른데 걍 대충 나눠보면
메이저 지역 즉전감 - 타잔 바이퍼 와디드
메이저 지역 서브 - 소드
메이저 지역 아카데미 - 호야 유칼 아이로브
내현 운타라는 메이저 지역에서는 자리 없다고 봅니다.
월광의밤
20/05/01 23:32
수정 아이콘
유칼 그래도 북미가면 엄청 잘할걸요
20/05/01 21:26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괜찮지 않을까요
솔직히 작년 롤드컵때 세계최고 바텀은 그리핀 바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마두장
20/05/01 21:27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를 돌려보는 게 재미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리핀이 프랜차이즈를 포기한 게 아닌 이상 선수들이 근시일 내에 풀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해 챌린저스를 뛰고, 프랜차이즈 결과가 나오고, 연말 스토브리그가 시작될 때 즈음에야 영입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20/05/01 21:28
수정 아이콘
그리핀처럼 탐욕이 그득~~한 팀이 상호해지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현재 선수들 유지한 상태로 투자지원 유치해서 프차 심사 통과할려고 하겠죠.
20/05/01 21:29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서 선수들 계약조건에 강등시 이적 달려있는거 아니면
풀어줄 생각 없을거라 봅니다

암만봐도
프차각 안보여서 돈이라도 땡기려고 미리 선수판매에 나서는거 아니면
신불해
20/05/01 21:30
수정 아이콘
유칼은 챌린저스에서 이기는 경험과 자신감이라도 회복하는게 오히려 지금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서머 시즌 어디 새팀 급하게 들어갈 자리도 없을것 같고 가서 잘할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그런데 진에어마냥 내려가서 압도하면서 자신감 회복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밑천 다 털리는 최악의 사태 설마 나올까 싶기도 하네요.
20/05/01 21:36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바이퍼 리핸즈 듀오 보고싶긴합니다....
뻐꾸기둘
20/05/01 21:37
수정 아이콘
카나비 사태 터지고 남은 선수들은 계약 연장한걸로 아는데 그럼 그리핀이 최소한 공짜로 풀어줄 가능성은 매우 낮죠. 프차를 노릴거면 당연히 핵심 선수들은 쥐고 있어야 하고 프차 안 노리더라도 상호해지로 풀어주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건데요. 롤판의 계약 수준이나 시즌전 그리핀에 대한 평가 생각하면 강등시 계약 해지 옵션 같은 것까지 넣었을 가능성도 낮아 보이고요.

서라벌이랑은 경우가 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다만 이런 상황과는 별개로 타잔/바이퍼는 엄청 인기있을거고(비디디가 작년 1년 헤맸다고 해서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던 것처럼) 유칼도 나이가 깡패라(소위 유망주 라인으로 묶이는 도란, 표식, 칸나보다도 어렵니다.) 중하위권 팀들은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요.
20/05/01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상호해지는 할거같지 않아요
다른 방법이 있는게 아니면
자몽맛쌈무
20/05/01 21:41
수정 아이콘
뒤에있는 그리핀 윗대가리들 성향상 프차하려고 발악할거같아서 해지안할듯요
저그우승!!
20/05/01 21:42
수정 아이콘
유칼이 왜 이렇게까지 폼이 떨어졌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배짱도 있고, 나름 경쟁력이 있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개구리농노
20/05/01 21:4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열심히 해요..
20/05/01 22:25
수정 아이콘
스코어, 마타가 있던 케이티에 있을 때와 그 이후를 비교해보면 유칼도 스스로 뭔가를 판단하고 만들어내기 보단 남이 이끌어 줄 때 더 잘하는 병사타입이지 않을까요?
비오는풍경
20/05/01 23:56
수정 아이콘
역대급 플루크라고 보는데 그게 아니면 팀을 심하게 많이 타는 선수라는 얘기밖에 안 나오죠.
-안군-
20/05/02 15:14
수정 아이콘
세계선을 뒤튼 저주를 받아 왼손에 깃든 흑염룡이 봉인당했기 때문입니다?
저격수
20/05/01 21:46
수정 아이콘
아이로브는 진지하게 kt에서 연습생으로 다시 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전인 투신이 나이가 많은 편이고 아카데미가 약한 팀이므로, 투신 이후를 바라볼 때 아이로브보다 좋은 선택지는 별로 없어요. 게다가 01년생입니다.
Eulbsyar
20/05/01 21:48
수정 아이콘
뭐 해축처럼 언해피 공표하면 답 없습니다

발롱도르 먹은 모드리치도 레알 갈 때 순탄하게 간 게 아니었죠

다른 준월클급 선수도 탈주닌자수준으로 언해피 띄우고 이적한 사례도 많고요

바이퍼 경우에는 최소 LCK 상위권 페이일텐데

배째라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어차피 돈은 통장에 들어옵니다 그리핀에 남아있든 아니든간에요
키모이맨
20/05/01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생각에 그리핀과 그리핀 선수단간 계약마찰이 서머 시작전에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핀 몇몇 선수들은 당장이라도 메이저급 리그 주전으로 바로 박을 팀 꽤 있을텐데(타잔, 바이퍼급이면 겨우 한시즌 말았다고
절대 팀 못구할일 없음 절대로)경력이 오래된것도 아니고 선수생활 황금기에 승강전도 없이 서머내내 2부에서 썩고 내년
스프링에 다시 시작한다라..심지어 프랜차이즈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팀에서?
냉정하게 2부에서 한시즌 보내고 롤드컵은 당연히 없이 내년 스프링에 오면 그냥 아예 맛갈수도 있습니다. 반년전만해도
롤드컵8강무대에서 잘나가던 선수들이 말이죠.
키모이맨
20/05/01 21:49
수정 아이콘
아이로브, 호야-걍 아무것도 문제없는 솔랭1000점 유망주 어디든지감
타잔, 바이퍼-세간의 평가와 달리 제생각에 타잔 바이퍼급 겨우 한시즌 말았다고 아무문제없습니다 어느 메이저팀이든
바로 주전으로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물론 한시즌 말아서 손해야 좀 보겠지만..(돈에서)
유칼-솔랭을 잘하고 나이가 어려서 마찬가지로 전혀 문제없음
운타라-이미 메이저 한번 튕기고 터키 갔다가 와서도 안되서 잘 모르겠음
내현-경기에 나오지도 않아서 전혀 모르겠음...
소드-프로씬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감이 안와서 모르겠음

물론 팀 폭파되는거 가정할시 이야기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05/01 21:55
수정 아이콘
근데 챌린저스 섬머시즌은 승강등 없이 우승팀만 가리고 끝나는 건가요? 오버워치 컨텐더스처럼 그냥 선수들 쇼케이스 정도의 의미가 있으려나요
하루빨리
20/05/01 22: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내년에는 챌코 사라지고 2부 리그가 신설됩니다. 프차 게임단들은 2부 리그 팀도 필수로 꾸려야 해요.
Yi_JiHwan
20/05/01 21:56
수정 아이콘
바이퍼 선수는 원래 영어를 잘했습니다. 본문 링크의 영상은 넥슨아레나 2층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100씨브즈 파파스미시도 바이퍼의 영어실력이 좋다고 칭찬한 것을 들은바 있습니다.
구동매
20/05/02 00:16
수정 아이콘
바이퍼선수가 해외생활을했나요 ?
영어를 왜잘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20/05/01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핀이 선수들 풀어줄 것 같지가 않네요.
20/05/01 22:01
수정 아이콘
유칼이 좋은평가 받을 꺼리가 있었나요;;
잘크고 아무 활약도 못한 미드를 영입할만한 곳이 있을지;;
비오는풍경
20/05/01 22:08
수정 아이콘
나이가 깡패라서 복권 긁는 심정으로 데려갈 수는 있죠.
그와 상관없이 저도 회의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나이와 별개로 더 긁을 구석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건우다
20/05/01 22:08
수정 아이콘
나이가 많이 어리죠. 더 키울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5/01 22:19
수정 아이콘
좋은평가 받을만한건 케리아랑 한살 차이인 것..그것말곤 저도 동의합니다
wersdfhr
20/05/01 23:52
수정 아이콘
나이가 좀 많이 어린 편이죠 까놓고 말해서 같은 팀의 올시즌 첫 데뷔한 호야가 유칼보다 나이 많습니다

본인이 과거의 반짝 영광에 취하거나 하는 일 없이 완전히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만 굳게 먹으면 그냥 01년생 챌린저 미드라 아직도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그게 엄청나게 어려운 거긴 한데 그건 뭐 본인이 알아서;;;
키모이맨
20/05/02 00:09
수정 아이콘
잘 될 지 안될지야 모르겠고
프로씬에서 기회가 있을까 없을까를 따져보면 무조건 있는쪽이라고 봐야...
20/05/02 00:34
수정 아이콘
나이가 미친듯이 어립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칸나가 유칼보다 한살 많아요.....

지금 LCK 주전중에 유칼보다 어린 선수가 5명도 안됩니다.. - -;;
20/05/01 22:02
수정 아이콘
팔면팔았지 상호해지는 안하겠죠. 근데 왜 타잔,바이퍼는 정말 좋은 타이밍이 있었는데 이적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의문입니다. 페이도 얼마나 제대로 받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리헨즈 8억보고 무슨 생각 들었을지..
Chandler
20/05/01 22:08
수정 아이콘
버티다가 프차탈락해서 이적료라도 받을걸 이불킥엔딩갑시다 제발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1 22:26
수정 아이콘
전 아이러브는 올시즌 보면서 답없다 봤는데 나이가 01년생이네요? 이러면 좀 다른 이야기. 이 친구도 충분히 유망주로 가치가 있습니다. 유칼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이가 어린게 제일 크고
장고끝에악수
20/05/01 22:2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상호해지해줄리가. 누구 좋으라고 파는게 아니면
안스브저그
20/05/01 22:37
수정 아이콘
바이퍼, 소드 정도만 국내 1부에서 관심있는 팀 있을거 같고
타잔 유칼은 폼이 심각하게 떨어져서리 어려울것 같습니다.
탑이야 어떤 메타든 가자미로도 0.8인분까진 가능하고
원딜이야 비원딜빼곤 메타영향은 덜받는데
미드정글 같은 경우엔 패치마다 챔프빨이 극단으로 나뉘는데 두선수 전부 여기에 적응 실패를 해버려서 더 낮게 평가합니다. 아이로브는 첫시즌 감안해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세세한 플레이 미스가 너무 많은데다 서폿이 구멍인 팀이 잘안보여서 찾는 팀도 없을 느낌입니다.
20/05/01 22:38
수정 아이콘
내현아 히라이에게 돌아와라
코우사카 호노카
20/05/01 22:53
수정 아이콘
그냥 20억 더 내고 들어온다 마인드로 계약 끝까지 잡아둘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리핀이 선수 미래 생각하는 팀도 아닌지라
20/05/01 22:59
수정 아이콘
프차 받기 위해서 선수 데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그게 아니라면 비싸게 팔고 아예 발을 빼겠죠.
Jeanette Voerman
20/05/01 23:16
수정 아이콘
바이퍼 타잔은 돈낭비 좀 한 셈이고 좋은 직장찾는데는 전혀 문제없고
아이로브 호야는 어디라도 복권 기대하며 환영가능
와디드는 눈 낮추면 어디나 자리는 있음
나머지는 두번째 이상 실패라 좀
이십사연벙
20/05/01 23:17
수정 아이콘
fa조항 있긴한건가요..굳이 풀어줄이유 없을거같은디
20/05/01 23:31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지만 유칼은 방향성없이 열심히만 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싶어요
한창 거론되는 도란의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비롯되는 1대 2구도의 대결
너구리의 룬특성 실험
도인비는 솔랭에서 다이브각만 재고 있다는 말들이 커뮤니티에서 보이는데
시즌전 모양새를 봐도 유칼은 그냥 1등만 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목표라는 것을 가지고 열심히만 게임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듯이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연구하는 타입이 있고
숙제를 내주면 착실히 해오는 타입이 있는데 유칼은 숙제를 받아야하는 타입일지도 모릅니다
롤알못이긴 하지만 유칼은 미드 정글 구도에 밝은 숙제 잘 내주는 코치를 만나면 더 나아갈지도
깜짝상자
20/05/02 00: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많이 느낀게...
17대퍼팀 자체도 선수들의 목소리가 커서 안맞은점이 있다
5명 다 장군? 오더형? 그런 느낌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18년에 병사형 미드가 들어와서 잘 맞았다고 보는거고
스코어 마타같은 선수 만나면 다시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05/01 23:53
수정 아이콘
유칼은 아무리 못한다해도 나이도 봐야죠
키워볼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구동매
20/05/02 00:14
수정 아이콘
바이퍼선수는 외국 에서 살다왓나요 ?
왜 영어를 잘하지
20/05/02 00:37
수정 아이콘
1. 프차 심사는 1차 지원서가 6월 19일까지고 (사실상 5월에 미리 내고 서류 수정해서 6/19일 마감.. 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서머 시즌도 6월 중순 개막이라는거를 감안하면..

프차 심사 각에 따라서 그냥 선수를 풀어주는게 그리핀이 더 이득일 확률도 높아서..

프차를 통과할 수 있다면 붙잡는게 맞지만..
통과 못할 각이라면.. 사실 연봉 주느니 이적료 받고 푸는게 정답인지라..


그리고 그리핀이라는 팀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낮기 때문에
스틸에잇이 120억 내고 프차 성공하거나 / 그리핀 선수들 다 보내고 손절하거나. 밖에 없습니다.
1부팀도 아니라서 20억 아낄수 있는것도 아니고. 팀 이미지도 너무 안좋아서 이건 사는게 자살행위인지라..


라이엇이 프차 시작할때... 팬타그램처럼 팬덤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은 팀들은 심사 통과 안시킨 사례가 많아서...
선수들이 풀릴 확률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20/05/02 02:15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프차를 노리고 있다면 선수들을 풀어줄 이유가 없고 프차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썸머 시작 전에 이적료 받고 팔려고 하겠죠.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도 썸머 뒤면 풀리는 거 아니까 급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썸머 때 잘해서 롤드컵 노리는 팀이 아니면 비싼 돈 주고 사올 이유가 없어요. 아예 스프링 전이었으면 윈나우 전략으로 슈퍼팀 꾸리고자 지를 수도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매물이 없어 팀이 크게 레벨업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롤드컵 노려봄직한 팀 중에서 구멍이 좀 크다 싶은 팀은 LCK 내에서는 DRX 정도인데 씨맥 성향상 자기가 발탁한 선수 쉽게 버릴 것 같지도 않고 당장 아카데미에 정글러가 둘인가 또 있나 그래서 타잔 데려오는 그림이 잘 안 그려지고 많이 회자되는 한화 바이퍼는 음... 사온다면 좋은 영입이 되겠지만 현 한화가 원딜만이 문제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지라 크.. 풀리면 차라리 해외팀 중에서 노려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플리트비체
20/05/02 03:00
수정 아이콘
요새 보험사들 힘들다던데 한화생명이 프랜차이즈 할 수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ㅠ
아린어린이
20/05/02 10:20
수정 아이콘
유칼이야 말로 많은 감독들이 탐을 내볼거 같아요.
지난해 아프리카나 올해 그리핀 모두 감코진의 역량 부족이 눈에 띄던 팀들이라고 생각되어서
어린 나이 + 보여줬던 고점 + 영입에 많은 돈이 들지 않을거라는점
에다가 내가 얘 반등시키면 나는 명장?!! 이 겹쳐지면 감독들이 상당히 눈독들일만하지 않을까요??
사실오더만 잘 되도 반등각이 보여서요.

당연히 반등각과 기량 자체야 타잔 바이퍼가 높겠지만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돈도 들어가고 조건도(주전 보장이라든가) 들어갈거라 감독 입장에선 외려 유칼 아이로브가 더 영입 찔러보기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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