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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7 04:19:12
Name 현은령
Link #1 https://www.twitch.tv/videos/603130496
Subject [LOL] 4월 26일 씨맥 방송 조금만 요약 (t1전 씨드백) (수정됨)
요약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없을 수는 없으니 꼭 원본 영상을 참고하세요.
단어는 되도록 그대로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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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전 씨드백 관련 내용이 많이 앞에 일부분을 옮겨놨습니다.

"1세트는 전령에서 조금 손해를 봤지만
게임의 승기를 잡아가며 너무 흥분을 해
잘못된 판단으로 바론을 다 같이 간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2세트는 바텀의 주도권으로 시작은 좋았으나
정글 도는 법을 까먹어 버려서
미드, 정글의 힘이 올라오지 못해
자연스럽게 전령과 탑 전반적인 상체 주도권이 탈락되면서
패배해 아쉬웠습니다.

3세트는 모두가 기본을 지키며 혹은 그 이상으로 잘해주며
게임을 탄탄히 풀어나가 너무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4세트는 밴픽을 잘못해서
선수들이 너무 힘든 게임을 하여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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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씨드백은 시청자와 소통창구를 만들고 싶었다. 전략같은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큰 틀에서의 내용만

13:30
t1전 씨드백 표현에 말이 많은데 정글 레벨링이 꼬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표현이 틀렸다.
밴픽과 플레이는 결합된 부분, 팀은 하나이기 때문에 내가 선수를 욕하면 단순히 선수를 욕하는게 아니라 자학하는거다.

18:35
세상 모든 코치를 위해 변호하면 어떤 경기든 모두를 만족시키는 밴픽은 없다.
밴픽은 내부 사정과 결합. 내부 사정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ex) 선수들 숙련도
레넥 카운터인 티모를 예를 들면 티모를 못할수도 있고, 티모를 넣어 조합이 안 좋을 수 있고, 조합의 특이점이 찾아오는 시점이 연습한 구간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경기를 보실 때 밴픽의 범주, 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하는 범주를 넓히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경기를 보실 수 있다.

20:20
솔직히 말하면 당연하지만, 그리핀 때도 그랬지만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22:20 (씨드백 보며)
정글 레벨링이 꼬여, 그 정도로 써야했는데 적절한 표현이 안 떠올랐다. 표식에게 정글 도는 법을 까먹으면 어떻게 해 하면서 이야기했다.
도란 이야기가 많은데 씨드백은 "누구를 지목하고 이사람 욕해주세요"가 아니라  변경될 수 있는 아쉬운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다.
도란이 칸나한테 찌발려버린건 아쉽지 않았다. 사실 도란이 가장 큰 피드백을 받고 가장 많이 울고 가장 힘들었다.
도란 선수 실력이 딸려서 제이스로 오른한테 솔킬을 따여서.. (이렇게 쓰라고?) 뭐 어쩌자는거야.

24:14
123세트 밴픽이 다 똑같았다. 3세트 졌으면 4세트도 똑같았을것.
123세트 전부 우리 기준으로 밴픽 이겼다 생각했다. 이긴 밴픽에서 못 이기면 이길 자격이 없는거다.
4세트는 내가 게임 말아먹었다. 선수들한테 미안. 4세트는 내가 엄청 큰 미스를 냈다.
4세트 밴픽을 잘해서 선수들이 공정한, 불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했으면 달랐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t1이 잘하긴했다.

26:25 (밴픽)
3일 전부터 아펠을 주고 빅토르 하자는걸 연습했다. 즉흥적인건 없고 전부 준비한대로
인게임으로 넘어가겠다.

29:10 (인게임)
컨셉은 무난하게 힘싸움하는 컨셉
갱플이 아칼리 상대로 나쁘지 않고 제이스 오른이 반반인데 주도권있는...
제이스는 너무 다 누으면 그브가 트런들을 너무 괴롭힐까봐 적당히 주도권 맞춘 픽

30:20
상세하게 들어가는건 타 팀이면 괜찮을텐데 우리팀 경기는 그 당시 생각이 노출될 것 같아 씨드백 위주로 하겠다.
아쉬웠던 전령부분 볼게요

30:50 (도란 솔킬)
저 상황이 오기 전에 잘했어야했다.
바텀은 내 생각보다 잘했다. cs가 밀릴 줄 알았는데 앞섰다. 1234세트 데프트가 진짜 잘해줬다. 트런들 그브는 구도대로

32:40
우리도 조합의 힘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우리가 초조했고 약자의 마인드로 플레이했다.
도파 아이디 뭐였지 사리면서파밍만함 (채팅창은 신속정확고급.. 도배)
똑같이 가면 내가 이긴다는 마인드가 있고 그걸 받쳐 줄 조합 근거가 있다면 똑같이 갔을 때 초조해하면 안된다. 그건 약자의 마인드
똑같이 갔을 때 한두번 이기면 상대가 초조해하고 그걸 그물쳐서 잡아먹는... 우리가 뭘 안해도 게임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을 만들어야한다.
첫판은 우리가 그런 강자의 마인드로 해야했는데 쫄아있었다. 전령 바론 전부 과감하게, 용감하게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쫄아서 움직였다.

바텀 구도는 좋았다. 집타임을 먼저 잡고 싶은건 아펠쪽. 라인전으로 상대방에게 리콜 손해를 입히고 빅토르는 리콜 후 전령으로 뛰었다. 갱플이 전령 시야 잡고 제이스는 탑라인을 밀어 넣었다.

36:00 (전령)
바텀이 먼저 밀고 먼저 귀환, 제이스도 주도권, 갱플이 아칼리상대로 유리, 트런들은 전령을 빠르게 치는 상황
전령을 빠르게 먹고 인원을 재분배 했으면 전령 푸는 위치로 심리전하면서 골드 리드할 수 있었다.
이걸 피드백하는건 입롤이다. 우리가 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바텀이 전령을 거의 안쳤기 때문에 그냥 칼날부리쪽으로 빨리 빠졌으면 좋았겠지만. 이런건 그냥 사고다. 바드가 대박이였다. 바드를 경험할 일이 별로 없다.
바텀 먼저밀고 탑 미드 주도권있는 상태에서 근거대로 했는데 챔피언의 특수성으로 덜미를 잡혔다. 이런거조차 안당하려는건 입롤이다. 피드백 의미가 없다.
(바드궁 맞은 상황)갱플은 배운대로 빨리 미드를 밀었다. 우리는 싸울 생각이 없었다. 플쓰고 알아서 살자는 식으로 콜을 했는데 오른과 바드가 장거리에서 덜미를 잡는걸 막을 수 없었다. 전령을 먹었는데 손해. t1이 잘했고 오른과 바드의 덜미를 잡는 플레이가 계산 밖이였다.
졌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힘든 게임이 되겠다 생각했다. 난 졌다고 생각하면 그 때 부터 게임 안본다.

42:40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잘했다. 잘한건 보지 않겠다. 잘한건 스킵한다.

44:00 (4번째 용)
글골은 거의 같다. 오른 궁 빠지고 좋다고 생각했다. 미드 압박하고 강가쪽 시야 걷을 때 우리 체력 상황이 더 좋아서 자신감있었다. 빅토르가 잘컸다. 현준이가 잘했다. 제이스가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딜러진에 포킹을 잘했다.
솔직히 이 싸움을 skt에서 포기할 줄 알았다. 오른, 바드궁 빠지고 skt 피가 더 적어서 용을 주겠다 싶었는데 아칼리가 과감하게 헤집으려했다.
전령에서 이겼던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 있었나보다.  
우리가 용만 챙길 줄 알았는데 킬까지 먹어서 좋았다.

감독들이 이런거 왜 안하는 줄 알겠다(경기분석). 나는 그냥 할게. 남들 사는대로 살면 재미없으니까. 말을 못하는 것도 맞는데 필터링하느라 힘들다. 게임 이겼다 생각했다. 우리 1세트 가져가는데? 3:0하고... 꿈을 꾸기 시작함. cvmax... 드디어 다전제의 cvmax..드디어 결승전...젠지... msi 취소됐다고? 이 때 부터 꿈을 꿨다.

우리팀이니까 칭찬 한 번 한다. 몰아치는걸 잘한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몰아친다는건 한번 이득 봤을 때 뽕을 뽑는다는 것. 다만 풀악셀을 밟으면 안전장치가 없는 것과 같아서 뇌절이 될 수 있다.

51:45 (바론 트라이 후 전멸)
아펠 텔이 있다는건 알았다. 바드 상태도 괜찮았다. 우리팀은 5명 다 개피인데 판테온 같은 하드 cc가 없어서 아펠 펜타킬각. 우리는 테란이 조이기하는 것 마냥 진열 갖춰서 압박하는 조합이지 cc로 낚아 채는 조합이 아니다. 정답은 미드를 밀고 집가고 바론 강가에서 시야싸움이다. 이미 용도 먹고 싸움도 이겼기 때문에 집 다녀오면 더 강해지기 때문. 강자의 마인드.
약자는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남이 기회를 줬을때 뽕을 뽑아먹으려한다. 반반에서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때 강자의 마인드가 함양이 안되어있었다. t1한테 쫄았다. 한번에 너무 많은걸 해먹으려 했다.

바론 트라이 할 때 제이스, 빅토르 포킹이 전부라 바드 아펠이 압박을 안느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퍼뎀도 없어서 바론이 느렸다.
5명 다죽고서 그 뒤로는 경기를 안봤다. 그리핀 때보다 발전한게 있다면 그 때는 충격에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전제니까 2세트부터는 첫 세트처럼 하자. 패배요인 선수들에게 설명해주고 다시 잘해보자 생각하고 다음 경기 밴픽 준비했다.
상대가 저 정도 이득을 챙기면 티모 딩거여도 진다.

57:20 씨드백
전령은 잘못된 판단이 아니였다. 천재지변이라 생각했다. 바드 오른...근거대로 잘했는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잘못된 판단은 바론

58:40 (1세트 끝나고)
얘들아 괜찮아 다 모여봐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았는데 못했어. 우리가 왜 졌는지만 파악하고 잘해서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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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0
밴픽은 스킵. 다만 준비한대로 했다. 즉흥적으로 한게 아니라. 상대가 세나 잡았을 때 자르반 준비했다.

1:00:30 (이후부터 1: 생략)
바텀은 아펠 세나 바루스 칼리 바텀 4개 상대법을 다 준비했다. 바텀 반반에 상체 게임이 컨셉. 미드 정글이 레벨링과 힘싸움을 이겨야한다. 제이스는 몸이 약한 뚜벅이. 갱압박과 미드 주도권에 라인전이 흔들린다. 아트록스가 제이스 상대로 어마어마하게 불리한것도 아님. 미드 정글 레벨링과 주도권으로 탑에 힘을 주고 상체게임을 하자.
이 게임은 화가 났다. 표식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겠다. 표식은 제일 잘해질거라 생각한다.
바텀이 세나 세트 상대로 라인을 미는 구도를 만들었다. 직스는 밀려고 하면 미는 챔피언. 칼날비 칼리스타는 미니언 조절 주도권도 있다. 미드바텀 주도권으로 표식이 상대방 블루까지 들어감.  

04:30 (트런들 블루)
여기까지가 게임 설계, 상대 블루+두꺼비 먹었다. 근데 여기서 대박이 났다. 그라가스가 와드에 보임(레드팀 칼부 강가). 근데 와드로 그라가스 위치를 봐놓고 아군 늑대를 안지켰다. 지켰으면 그라가스가 갈 대가 없다. 미드 바텀 주도권으로 트런들이 레벨을 앞섰는데 블루칼부먹고 블루골렘으로 갔다. 그라가스가 안들어올줄 알았나보다. 그라가스가 윗바위게 먹고 바로 집을 가면 쉐도우 복싱한 기분이라 기분이 나쁠 수 있는데 이건 손해가 아니다. 그라가스가 늑대먹고 두꺼비까지 먹어버린건 상정 외다. 늑대만 지켰으면 어떻게 해도 상관없었다.

09:10
트런들은 집갔다가 늑대 두꺼비 털린거 보고 실직자가 됐다. 정처없이 헤메기 시작한다. 할게 없어서 탑갱 두 번 한거다. 근데 도란까지 죽었다.
이미 모든게 꼬였다. 그래도 골렘을 먹고 상황을 봐야했는데 초조해서 골렘 스킵하고 의미없는 바텀갱을 갔다. 이미 정글은 끝났다. 그라가스는 자기 두꺼비, 늑대 먹고 다시 우리 윗 캠프를 다털어서 2레벨을 리드하니 칼리를 픽한 의미가 없어졌다. 그라가스가 너무 강해서 탑 미드가 동시에 갱압박을 느끼고 전령 힘싸움은 안된다.
전령을 뺏기고 t1이 탑에 전령 풀어서 1차 뚫어서 3천골 챙기고 그 골드로 순회공연 다니면서 휘둘러치니까....이럴거면....

13:00
씨드백 쓸 때 표식이랑 같이 있었다. 카메라가 달린게 아니니까 시청자들이 씨드백을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럴만 했다 문장을 보니까. 정글 레벨링이 꼬여라고 했어야했는데 앞으로는 쫌 더 신경을 쓰겠다. 씨드백은 나는 좋은게 없다. 씨드백은 보답하려고 한 컨텐츠인데 와전되거나 안좋게 악랄하게 이용되면... 하면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문장을 잘 고르거나 좀 더 고려해보겠다.

16:00
이판은 이래서 미드정글 힘이 안올라와서 졌다. 라인을 이겨야 강가를 먹고 강가를 먹어야 전령을 가져오거나 전령싸움을 유리하게 하는데... 질만해서 졌다.
씨드백 해석하는건 오늘 뿐 앞으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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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3세트)
4세트 밴픽 못한거 변명하겠다. 감독은 경기를 끝까지 보는게 아니라 분기점 지나면 다음 밴픽을 짠다. 근데 3세트는 선수들이 너무 재미있게 잘했다. 0승2패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3세트 보면서 넋을 놓고 힐링했다. 콜좋은데? 혁규 콜 좋은데? 우리팀 천잰가? 미쳤다... 데프트... 와...그러면서 승리 글자 뜰 때까지 봤다. (끝나자마자)아 밴픽!
나 때문에 4세트 졌다. 4세트 이겼으면 선수들이 기세 타서 끝까지 이길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4세트)씨드백 자학이다.  내가 직무유기했다. 끝까지 보면 안됐는데 경기를 보는게 힐링되서 경기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치 4세트는 밴픽하는 법을 까먹어버려서

19:20
그브를 밴하면 안됐다. 밴하고 나서 5초뒤에 "아 미안해 그브 밴하면 안됐는데 진짜 미안해" 했다. 그브를 돌리면서 구도를 만들어야했는데

20:30
3세트 마인드가 좋았다. 3세트 마인드를 1세트에 보고 싶었다. 1세트에 피드백했던게 2세트를 졌는데도 3세트에 잘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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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 (4세트 밴픽)
그브 밴하면 안됐다. 이왕 밴픽 엎어진거 주도권 몰아치면서 해보자 했는데 잘 안됐다.

23:00
저랑 관련이 없는 두 팀의 경기를 복기한다면 더 재미있게 깊이있게 유추하면서 했을텐데 우리팀이라서 그렇게 못했다. 결승 아예 안봤다. 안좋은 습관이긴 하다. 공사 구분해서 보고 배울점이 있으면 그래야하는데... 그리핀 때도 그렇고 난 우리팀 탈락하면 경기 안봤다. 난 럭키 용붕이다. 드래곤 팬
여러분들이 화낼만한 포인트에서 나도 화가 난다. 왜 또 지냐 짜증나게... 김대호..

--------------------------- t1전 복기 끝

37:40 통계
밴픽을 하는 사람은 통계에 자유로울 수 없다. 통계는 왜 이런 통계가 나왔는지 분석을 하다보면 본질적으로 오류가 있다. 그러한 분석 없이 통계를 이용하면 휘둘리게 된다.
세주 10판해서 자르반에게 7승 3패 했다면 어떤 팀인지, 미드 바텀이 누군지, 게임 진행, 구도, 볼게 너무 많다. 통계는 참고만해야지 휘둘리면 안된다. 밴픽을 통계대로 안했을 때 여러분들의 분노가 너무 클 때가 많다. 중요한 경기에 지훈이가 오리아나 했을 때...


팀마다 동일한 선수 5명으로 진행하는게 아니다. 선수의 특색이 있고 다양한 요소가 있고 조화도 있고 팀의 컬러가 있다.
팀마다 익숙한 플레이스타일이 있다. 이걸 벗어났을 때 숙련도에 따라 팀파워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도 계산한다.
가위가 엄청 크면 작은 바위를 이긴다. 상성을 코치가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할 때가 있다. 반대로 숙련도가 밀려도 상성을 잡을 때도 있고 팀의 컨셉에 따라서 해야할 때도 있고.
다 돈받으면서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한다. 어떤 팀의 팬이 됐든 밴픽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여러분들이 24시간 팀과 같이 살면서 내부 사정을 보는게 아니니까... 그들의 데이터 안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을 표현하면서도 지지하는 스탠스를 유지해주면 다들 힘이 나서 더 열심히 복기하고 개선할거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밴픽을 가위바위보로 표현한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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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맛쌈무
20/04/27 04:41
수정 아이콘
정리감사합니다 정리추
20/04/27 04:55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피지알 정도 느낌의 커뮤니티면 모르겠는데(심지어 정작 pgr에선 딱히 파이어도 안남) 롤갤에서 정글 도는 법 까먹었다 가지고 씨맥 조롱하는 게 좀 안됐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확실히 원래 의도했던 뉘앙스나 정확한 포인트는 그게 아니었나보네 싶긴 하네요.
T1 drx 경기는 drx가 픽밴을 이겼다기보다 그냥 T1 세나 해석이 이상해서 기회가 많았던 느낌이긴한데... 뭐 다 이유는 있겠죠.
도란 표식 중에 표식 포텐을 더 높게 본다는 말 자체는 사실 같은데 과연 표식은 각성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Bellhorn
20/04/27 04:58
수정 아이콘
4세트는 루시안이 아니라 그브가 실수라 생각한거군요. 루시안 숙련도가 조금 더 좋았음 괜찮았을거라 생각하긴 했네요.

됬이 아니라 됐입니다 됬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04/27 05:14
수정 아이콘
그브실수때문에 루시안이 나오게 되었죠.

그브밴때문에 정글 ad뽑을게 없어서 킨드라도 했어야 되는데 그라가스를 뽑아버렸고 그러니 탑 ad가 강제되서 루시안 엔딩...
현은령
20/04/27 05:20
수정 아이콘
미안합니다...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전부 고쳤습니다....
곽철용
20/04/27 09:33
수정 아이콘
옮겨적느라 고생하셨어요.
자몽맛쌈무
20/04/27 10:14
수정 아이콘
표식이도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킨드할거라고 했었죠 어제
대관람차
20/04/27 0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좋은 밴픽에도 이유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픽의 숙련도가 떨어지거나 팀 스타일에 안 맞아서 안 할 수 있습니다.
딱 김정수 감독이 이 문제를 정면돌파한 케이스죠
길게보고 선수들 챔프폭 강제로 연습시키고 2라에 미끄러지면서도 다른 스타일 계속 시도했고 그걸 대놓고 인터뷰에서 까면서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역사적으로는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기적절하게 포시에 맞춰서 체질개선을 딱 완료한 점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감독상 받을만 했죠.

씨맥이 그브 밴하고 미안하다 했던걸 보니 꼬마가 니달리 밴 까먹고 미안하다 했던 16롤드컵 4강이 떠오르네요
근데 그때도 미포 두번 당하는 선택을 한건 울프였고 니달리 픽박고 스스로를 극복한 것도 벵기였죠
꼬마는 꼭 필요하다 싶을 때 커트하고 힘실어주고 하는 정도의 보조적인 역할이었구요.
그러한 밴픽이 나오기까지의 선수육성과 연구는 감독의 책임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장에서의 밴픽은 결국 선수가 극복해야 할 문제이고 궁극적으로는 선수들이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씨맥은 할만큼 했죠 뭐.
20/04/27 06:5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만 니달리 밴 실수가 아니라 애쉬 밴 실수로 까먹고 안 한 거 사과했었죠
러블세가족
20/04/27 10:30
수정 아이콘
니달리는 원래 자신있게 가져올 예정이었던 픽..
보르지긴
20/04/27 06:39
수정 아이콘
다른거는 모르겠고 다전제 약한 이유는 알겠네요. 결승 안봄. 뭐 롤드컵 아예 안 본다는 LCK 선수도 있다니깐 놀랍지는 않은데 감독도 저럴줄이야.
20/04/27 06:40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안본거지 나중에 분석은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안하면 업무태만인데...
20/04/27 07:00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은 그냥 끼워맞추기죠 크크
미니온
20/04/27 07:27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페이커도 국내 롤드컵 떨어지고 나서 안봤다는데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크크크
공대장슈카
20/04/27 08:12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억까 아닙니까 크크
아름다운돌
20/04/27 08:25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신듯..크크
20/04/27 10: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우리팀 탈락하고 안본다면 이번 결승빼고 다봤단 말 아닌가요...? LCK 오고 결승-결승-결승-3위인데
자몽맛쌈무
20/04/27 10:13
수정 아이콘
이딴식으로 해석도 가능하군요 크크
20/04/27 10:35
수정 아이콘
필요할때 보겠죠. 그리고 썸머때 코치로 명단들어올 무성코치는 실시간으로 결승보면서 씨맥한테 상황들 알려줬다고 했습니다
프로틴중독
20/04/27 11:42
수정 아이콘
와우..
20/04/27 21:4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아예 다른 팀 경기 안 볼때가 많은데요
20/04/27 0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세트는 자기들 실수만 보이겠지만, 실상 그전에 페이커가 두 번 쓰로잉 안했으면 거기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어떤 해설은 탑 죽고 아칼리 갱플 첫 궁교환 나왔을 때 터졌다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게임이란게 항상 밴픽도 그렇고 슈퍼플레이나 실수를 주고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가는거니, 요새처럼 상향평준화 됐을땐 한 장면만 보고 그게 전부인것처럼 보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틀안이나 우실줄에 혐오하는 걸수도...
Nasty breaking B
20/04/27 07:25
수정 아이콘
정리 잘 읽었습니다.
니나노나
20/04/27 08:07
수정 아이콘
정리글 감사합니다.
공대장슈카
20/04/27 08:12
수정 아이콘
영상 볼려고 했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20/04/27 08:17
수정 아이콘
아직 글로만 봐서 제가 느끼는 뉘앙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전제의 씨브이맥스...결승...젠지...msi 취소 부분에서 빵터졌네요(눈앞에 롤드컵 트로피까지 아른거리는?)
버스 옆자리에 여성분이 앉으면 손주 얼굴까지 주마등으로 스쳐가는, 잘아는 그 느낌이라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크크
뭔가 자신의 약점이나 투박한 감정?을 이런식으로 풀어해치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고 재미있네요
이건 다시보기 꼭 한번 봐야겠네요 정리글 감사합니다.
베스타
20/04/27 08:27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씨맥의 롤 해석을 보고 있으면 농담식으로 언급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LCK식으로 상당히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측면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개성이라고 볼 수 있는 세부적인 부분에서 드러나는 일부 관점에 대해서는 약간 물음표가 붙긴 합니다.
FRONTIER SETTER
20/04/27 08:36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에게 소통은 바라지만 말 한 마디 한 마디 꼬투리 잡아서 깔 준비는 만반이고... 일반적으로 이런 거 안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20/04/27 09:51
수정 아이콘
2222
김곤잘레스
20/04/27 12:08
수정 아이콘
33333 그러게요.
20/04/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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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맥의 밴픽이 예전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고 봅니다.(탈빵을 떠나서)
4경기도 자신의 실수가 있어도 결국 표식의 한계(?)때문에 밴픽 지고 들어간거라...
사이퍼
20/04/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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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생각나는건데 씨맥 다전제 재평가 해야 됩니다.
케스파컵과 t1전 빼면 2승 2패 그것도 전부 3대2 명승부 만들어내는 꿀잼 제조기에요
물론 t1전 빼는게 말이 되냐 할 수도 있지만 t1한테 발렸다고 저평가 하는게 요즘은 불합리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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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자주 하는 생각. 아니 국내 기준으론 어차피 다른팀도 다터졌고 오히려 씨맥이 꿀잼경기 몇번 만들었는데 혼자 많이 까임... 씨맥 말고 나머지는 애초에 다전제 하는것조차 어려워서 그런가.
Eulbsyar
20/04/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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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IG @ TES 만 봐도 정글 클래스 차이나면 답 없어요

저기도 루키끼고 저러니까요

미드 상성이 페이커 쿠로급이었는데

게다가 거기는 밴픽도 젠지해버렸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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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밌게 봤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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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밴픽은 사실 당일에도 까는사람도 있지만, 뭔가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았는데, 추후 분석방송들 다수가 나오면서 진짜 재평가 제대로 됬죠. 저도 두개인가 봤는데 보고 느낀건 정말 고수의 밴픽이었습니다. 인게임이 많이 밀려서 그 장점이 제대로 안드러난거지...

반면교사(...)가 결승전이죠. 이건 추후 분석방송들이 단체로 부관참시중.
20/04/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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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드 코장 뱅도 은근히 까(유리한 겜만 한 거 같다) 야마토캐논은 대놓고 까 강퀴도 까 퍽즈는 쓰레기 발언...
제라그
20/04/27 09:45
수정 아이콘
4경기 빼면(4경기도 뭐 밴픽이 그렇게까지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드는...) 준결승은 밴픽이 가른 게임은 아니었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반면교사 결승전이 있어서... 뭐 결승전도 이유가 있다는건 명확하죠.
다만 스크림과 실전 사이의 차이를 어떻게 메꾸고 어떻게 해석할지는 정말 중요한 일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진짜 노하우라면 노하우일거 같아요.
뱅울프피셜로 나왔던 2015 SKT의 충격적인 내막이나 2018 IG를 보면 스크림과 실전의 결과가 정반대였죠. 스크림 패왕이었다는 2018 KT, 2019 SKT, 담원 이야기도 있고... 역으로 스크림부터 분위기, 경기력이 너무너무 좋았다는 2017 젠지도 있고. 정말 오묘한 롤의 세계...
Nasty breaking B
20/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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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삼성은 SKT 상대로 스크림 한 판도 못 이기다가 술 한잔 하면서 분위기 반전된 킹티비티의 예시 아닌가요 크크크
제라그
20/04/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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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삼성은 롤드컵 들어가서 조별리그 막바지부터 리듬 엄청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스크림에서도 다 이기고 질거 같지 않았다, 다들 킹존이 이길꺼라 봤지만 우리는 너무 경기력이 좋아서 우리가 이길꺼라 확신했는 엠비션 피셜이...
20/04/27 15:27
수정 아이콘
8강에선 그랬지만 그 엠비션이 4강대진 삼성 WE, SKT RNG나오고 SKT하고만 스크림 주구장창했는데 대부분 졌다고 했습니다.
제라그
20/04/27 16: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러면 스크림 잘 하고 경기 이기는 케이스가 더 적은것 같기도...;; 뭐, 플옵 한정이긴 합니다만은...
쿼터파운더치즈
20/04/27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lpl 스피커 오프하고 보면서 라디오처럼 들었는데
저 밴픽부분 와닿더라구요 저도 불판에서 이해안되는 밴픽들 얘기 많이했는데 당사자들은 저런부분 신경많이쓰고있었겠구나하는 생각이...
씨드백은 애초에 저 문구자체도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 뭐...
그리고 씨맥방송이랑 표식이 아프리카 민교방송에서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커뮤니티 반응이나 팬덤반응 신경 많이 쓰는거 같긴 하더군요 말할때 계속 한번씩 생각하고 언어순화해서 오해가 없게끔 얘기하려고 엄청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10:18
수정 아이콘
씨맥 본인이 평소에 말을 거칠게 하는 편이라 그런게 씨드백에 묻어나기도 하고, 그리고 솔직히 한마디 한마디를 물어뜯는 사람이 많은것도 맞고... 아무래도 씨드백은 이러다 조만간 비공개 전환될 삘이네요. 재밌는데 아쉬울 따름.
FRONTIER SETTER
20/04/27 10:43
수정 아이콘
영상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말을 반만 전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표식에 대해서도 연습생 기간도 없이 이만큼 해주는 게 말이 안 된다, 천재다 하면서 치켜세워줬고 도란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잘할 거고 매력 있는 선수다 등등 좋은 말 많이 해줬는데 비판한 것만 따서 씨맥이 졸렬하게 선수 탓한다고...
FRONTIER SETTER
20/04/27 10:29
수정 아이콘
언어적인 표현에 대한 태도를 말씀하신 거지만 선수로서도 표식은 타팀 감독인 히라이도 태도 좋다는 얘길 들었다고 말할 정도더군요. 리라도 표식이 자기한테 분석 영상 잘 보고 있다고 감사하다는 쪽지 보낸 거 보고 기뻐하면서 표식은 분명 잘 될 거라고 했고, 와디드도 자기 말에 그렇게 반응하는 건 더 잘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러 모로 블랭크가 생각나긴 합니다. 외모도 그렇지만 블랭크도 태도적인 면에서는 참 성실한 선수라는 이야길 들은 것 같고, 팀에서 처한 상황도 그렇고...
20/04/27 10:16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1경기 바론 쳤던게 아쉽네요
거기서 미드밀고 정비 안한게 흔히 말하는 뇌절이었는데..
시리즈 향방을 가른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20/04/27 10:26
수정 아이콘
밴픽은못보고 뒷부분 조금 찾아보니

도란에겐 솔랭 10위미션준거같고..

표식은 피드백은 저렇게했지만 연습생기간없이 이정도 한거 고평가 하더군요 나중에 진짜 잘할거라고
졸린 꿈
20/04/27 10:37
수정 아이콘
물론 제가 롤을 잘안봐서 그런거긴합니다만,
불판, 댓글 반응보면 한창때 스타리그 과몰입이 떠오르네요. 크크크크
인생의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더니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곽철용
20/04/27 17:47
수정 아이콘
크크 스트레스받을때도 있지만 광팬들이 없으면 재미가 없죠
20/04/27 11:13
수정 아이콘
써머에는 표식이 좀더 경험치를 먹은 상태일테니...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라라 안티포바
20/04/27 11:16
수정 아이콘
일부분만 봐서 궁금했는데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철수
20/04/27 1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도란은 더 터질 포텐이 없는거 같고
표식이는 다음 시즌이 궁금합니다.
소금사탕
20/04/27 11:27
수정 아이콘
밴픽 괜찮았는데 시청자들도 lc게이화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리즈였죠
씨맥도 수고 많았습니다
서머에 기대돼요 drx
20/04/27 13:03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언급은 되었는데 이유는 없네요.
바텀 반반 가고 상체 힘싸움이 컨셉이었다고 하는데,
데프트가 아무리 잘해도 테디 바텀 상대로 압도는 힘들다고 판단한 것일까요? 오히려 상체를 봤을때 객관적으로는 커즈 대 표식 하면 경험 기량 면에서 이길수 없는게 냉정한 평가고 도란이 칸나를 압도했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계획과 달라진 걸까요?
바탐 반반 상체 힘싸움이라는 컨셉이 그런 방식으로 이기길 희망해서 정해진건지 전력 분석의 결과인지 궁금하네요...
20/04/27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확신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씨맥의 쵸비에 대한 믿음이 엄청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미드 칼리픽만 해도 뭐...
20/04/27 15:24
수정 아이콘
도란은 어차피 뇌타입은 아니니 지금 수준에서 피지컬 폼만 조금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표식은 역시 경험이 문제인데 포지션이 정글인 만큼 뇌지컬을 포기할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너무 매달리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요. 지금 어느정도 패턴이 파악되서 두들겨 맞는것도 있지만 뇌지컬을 탑재하는 과정이라서 그런지 인게임 플레이 자체가 좀 소극적입니다.
닼쥬리
20/04/27 17:06
수정 아이콘
표식은 과대평가발언이후로 굉장히 소극적으로 바뀐게 보여서 좀그랫는데 좀더 자신감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4/28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T1을 제외한 젠지/ DRX 의 4패를 보면... 3강과 한화를 제외하곤 어느팀도 젠지/DRX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까여도 이번시즌 젠지,DRX 가 보여준 나머지 팀들과의 갭을 생각해보면, 플옵은 그냥 T1이 더 잘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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