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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3 13:26:41
Name roqur
Subject [LOL] 저평가의 아이콘 (수정됨)


라고 제목 어그로를 끌어보겠습니다.



(한화/아프리카한테 지긴 했어도) 1R 초비 비디디 다 이겼지만, 1R 결산 한체미에 거의 뽑히지 못한 남자...

2R에서 초비 비디디를 또다시 이기고, 한화도 이번엔 이긴 남자...

근데 또 한화한테 1세트 진 남자...

고 전 파



사실 초비-비디디처럼 "와 진짜 사정없이 패네" 같은 느낌을 스프링 1R에서 별로 못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작년에도 그랬다가 플옵 때 서열정리 깔끔하게 했던 거 생각하면 좀 더 썸띵 인비지블한 가산점 정도는 줘도 되지 않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젠지전은 상당히 깔끔하게,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거의 흔들리지 않고 이겼으니 이제 좀 평가가 올랐으려나... 생각중입니다.

이래놓고 오늘 유칼한테 라인전 지면 레전드인데.


p.s. 사실 테디도 마찬가지고요. 암만 그래도 1R 결산 때 테디 뽑은 사람이 하나도 없던 건 좀 심했다고 생각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R 결산 때 테디가 압도적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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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슨
20/04/03 13:27
수정 아이콘
1라운드 결산때는 다 테디 뽑지 않았나요?
20/04/03 13:28
수정 아이콘
테디가 안 뽑힌건 프리시즌 아닌가요..?
20/04/03 13:31
수정 아이콘
어 그랬나요? 저 뎊케 뽑은 사람이 더 많았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20/04/03 13:33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많이 뽑힌건 시즌 전 예상이고 1라 결산은 테디가 거진 압도적이었는데요..
20/04/03 13:33
수정 아이콘
아 정말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호닥닥 수정하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4/03 13:29
수정 아이콘
저평가라기보단 롤드컵 기준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야 잘하네, 근데 롤드컵에서 먹힐 정도야? 우물 안 개구리 아니야?

더샤이, 도인비 이런 급이야?
Good Day
20/04/03 13:31
수정 아이콘
비디디 쵸비는 더 보여준게 없어도 현체미니 뭐니 잘만 뽑히니까요
20/04/03 13:3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우물 안 개구리면 올해 맞대결에서 다 진 BDD 초비는 음.....
ioi(아이오아이)
20/04/03 13:3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그 덕분인지 롤드컵 예상이 아주 비관적이라더구요.
가을의전설
20/04/03 14:22
수정 아이콘
사실 팀이 이긴거지 딱히 페이커가 맞대결에서 이긴건 아니죠.
팀적 호흡이 더 잘맞았다고 하면 모를까...
20/04/03 14:25
수정 아이콘
명백히 페이커가 상대 라이너보다 더 잘해서 이겼다 싶은 세트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번 젠지 시리즈만 해도 아칼리 판은 진짜 비디디 존재감 완전히 지워버림,
drx 전에서는 페이커가 오른 뽑고 세계에서 오른 제일 잘하는 것 같단 평가도 들음)
페이커가 대놓고 버스타거나 비디디 쵸비가 혼자서 캐리하다가 버스전복 당한게 아닌데 한 스플릿에 Bo3를 두번 두번해서 네번 졌으면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플옵때나 다음 스플릿에 어떻게 될진 몰라도요.
가을의전설
20/04/03 14:35
수정 아이콘
글쎄요...drx전은 초비는 정글러가 시야 가장 못먹는 표식이고 데프트도 안일한 포지션으로 기프트해서 게임 말아먹는대 지분이 컷다고 보고,
이번 젠지전도 클리드가 중요할때마다 플 들고도 연속 3번 짤리는 바람에 거기서 게임이 넘어갔죠.
딱히 두 선수가 페이커 보다 못한다 기량이 딸린다고 생각은 안해서요.
페이커가 안정감이란 측면에서 앞의 두 선수보다 장점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맞대결에서 이겼다 라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열정리는 말은 라인전에서 이긴거도 아닌대 더더욱 아니구요.
뚠뚠이
20/04/03 14:47
수정 아이콘
젠지 DRX 이길 때 페이커가 버스탄 것도 아니고 이겼던 8세트 전부 캐리한 수준으로 미드 차이내서 이겼는데 쵸비 비디디한테 이겼다는 소리 들으려면 15분 이전에 솔로킬 포함 2차 타워 고속도로 뚫고 라인전 다 터뜨려야하는건지..
20/04/03 14:47
수정 아이콘
서열정리라는 표현은 아무도 안쓰긴 했는데...
아칼리 아지르 동파밍에 아칼리가 먼저 움직이는 그런 상황 자체가 그냥 라인전 이겼다고 봐야하는 거고,
표식 데프트 클리드가 잘하든 못하든 쵸비 비디디가 페이커보다 더 존재감 있는 장면 보여주면서 졌음 이런 식으로 말이 안나오겠죠.
솔직히 최근시점에서 리헨즈 케리아 뽑으면서 에포트는 여기 비빌 수준이 못된다고 하시는데 저랑 같은 게임 보시는게 맞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케리아도 에포트 만날떄마다 에포트보다 못한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비디디는 뭐 잘하긴 하는데 특별히 기대하는건 없고 쵸비는 정말 큰 기대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만큼의 퍼포먼스가 안나오네요.
가을의전설
20/04/03 14:52
수정 아이콘
팀게임인 이상 누가 더 활약했나? 페이커다 라고 하면 동의하는대
맞대결 이란 단어를 붙어서 이겼다고 하는건 글쎄요.
코비 브라이언트
20/04/03 15:30
수정 아이콘
그럼 뭐 맞대결은 올스타전 1:1 매치해야 맞대결이겠네요 크크크

그 팀게임에서 더 활약한 선수가 당연히 더 나은선수 아닌가요?
저랑 같은 롤 보시는게 맞나 싶습니다.
가을의전설
20/04/03 15:33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서 님이랑 실력 동등하거나 님보다 못하는 사람이랑 라인전 하고 있는대 다른곳에서 게임터져서 님 팀이 졌습니다.
그 게임에서 상대 미드가 킬 좀 먹고서 내가 맞대결 이김 개발랐음 미드차이 이러면 동의하시나요?
코비 브라이언트
20/04/03 15:44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 님// 너무 비유가 극단적이라서 와닿지가 않네요. 님 바람대로 훌륭한 맞대결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20/04/03 15:45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 님// 애초에 틀린 예시를 들고 계시네요
20/04/03 14:34
수정 아이콘
게임평가에서 안티캐리도 캐리라고 생각해서...
예전처럼 슈퍼플레이보다는 억제력이 최상이죠. 그러다가 가끔 미친짓도 하고..
김칫국얼리드링커
20/04/03 15: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예전에 안티캐리로 캐리하던 폰 선수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러블세가족
20/04/03 14:58
수정 아이콘
맞대결에서 이겼죠. 특히 후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차이 났는데요.
가을의전설
20/04/03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활약했다면 동의하는대 맞대결 이라는 말을 쓰려면 라인전 부터 이겼어야 되는대 아니었죠.
오히려 3경기 내내 클리드가 커즈보다 레벨링에서 밀렸어요.

다른곳에서의 차이로 인해 점점 게임이 기울어져서 페이커가 더 활약할 상황이 많이 나오고 실제로 그랬는대 그걸 가지고 맞대결 이겼다?
동의가 안되네요.
러블세가족
20/04/03 15:29
수정 아이콘
초중후반 미드 비교해서 존재감 차이 나면 그게 맞대결에서 이긴거죠. 솔킬내고 미드 고속도로 뚫어야 맞대결에서 이기는건가요? 원래 그렇게 고속도로 뚫으려면 정글 개입 없는 탑라인 대결 정도는 되어야 나옵니다. 오히려 대회에서 미드 고속도로 뚫린다는 건 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얘기예요.
가을의전설
20/04/03 15:40
수정 아이콘
맞대결은 맞서 싸우다 라는 거고, 맞서다 라는 거는 굽히지 않고 마주 서다 라는 뜻인대 당연히 라인전에서부터 시작이죠.
라인전에서 부터 우위 가져가서 그 차이로 게임 이기면 맞대결에서 승리한게 맞는대 게임내용이 그랬습니까?
cs 약간 밀리거나 거의 반반이었는대 이게 어떻게 맞대결 이긴 겁니까?
다른곳에서 벌어진 일로 게임이 기울어지면 존재감 차이는 실력과는 별개로 당연히 납니다.
20/04/03 15:52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아칼리 아지르 매치업에서 아칼리가 cs 비슷하게 먹고 먼저 움직이면 라인전 이긴겁니다...
카시 트리 매치업도 트리가 쉬운 매치업이 아니구요...
가을의전설님 댓글만 보면 미드는 페이커가 약열세로 밀리고 있었는데 버스탄줄 알듯;;
가을의전설
20/04/03 16:25
수정 아이콘
3경기 아지르가 cs 라인전동안 우위였는대요? 라인전에서 언제 먼저 움직였다는거죠?
1경기 매치업도 질리언이 쉬운 매치업이 아니었죠.
전 페이커가 버스 탓다고 한적도 없고 님 댓글만 보면 마치 페이커가 비디디 찍어누른줄 알겠네요 ;;
20/04/03 16:30
수정 아이콘
;;; 제가 시점 딱 고정해서 몇분몇초에 먼저 움직입니다 하면 그거 확인하고 인정하실 건가요?
cs는 아칼리가 훨씬 힘든 매치업인데 비슷하게 갔다는 거죠 10분 전 초반에 10개 안쪽으로 차이 났던거 같고 15분에 5개 정도 차이났던 것 같습니다. 이러면 아지르가 더 못했다 혹은 아칼리가 더 잘했다고 봐야할 매치업이에요.
1세트는 그래서 불판에서도 비디디 칭찬이 많았죠.
[다른곳에서의 차이로 인해 점점 게임이 기울어져서 페이커가 더 활약할 상황이 많이 나오고 실제로 그랬는대 그걸 가지고 맞대결 이겼다?]
[다른곳에서 벌어진 일로 게임이 기울어지면 존재감 차이는 실력과는 별개로 당연히 납니다.]
이게 버스탔단 소리죠...
20/04/03 16:44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 님// 아지르 아칼리 미드 구도는 강퀴 표현에 의하면 라인전이 되긴 하나? 싶을 정도로 아칼리가 불리합니다.

아칼리가 cs차이 별로 없게 먹는데 성공하면 아칼리가 이긴게 됩니다.
가을의전설
20/04/03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rnsr 님// 탑 교전 전까지 대략 15분까지 cs 1.5 웨이브 정도 아지르가 우위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올라프가 리신보다 세다는 점을 생각하면 페이커가 나름 선방한건 맞으나 이게 이겼다 소리 들을 정돈 아니죠.

[다른곳에서의 차이로 인해 점점 게임이 기울어져서 페이커가 더 활약할 상황이 많이 나오고 실제로 그랬는대 그걸 가지고 맞대결 이겼다?]
[다른곳에서 벌어진 일로 게임이 기울어지면 존재감 차이는 실력과는 별개로 당연히 납니다.]
이게 어떻게 버스탓다는 소리입니까?
버스는 똥싸는대 팀원이 캐리해줘서 이기는게 버스타는거죠.
미드는 서로 박빙인대 다른곳에서 차이나서 게임 기울어지면 이긴쪽이 버스탄겁니까?
만약 똑같은 양상에 서로 바꿔서 비디디가 페이커 맞대결 이겼다 라고 했으면 백퍼 미드차이가 아니라 정글차이라는 말 나왔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0/04/04 15:17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 님// BDD 쵸비 급의 선수들은 불리한 상성도 대등이상으로 가져가는 라인전 강자들인데
훨씬 불리한 상성으로 1.5웨이브 차이면 이긴 거라고 봐도 무방하죠.
아칼리 아지르 구도에 비디디의 아지르인 것까지 감안하면 다른 라이너였으면
3~40개는 우습게 벌어졌을 겁니다.
20/04/03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꾸르륵
20/04/03 21:08
수정 아이콘
비드가 박빙이었다는데서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이상한게 명백하게 미드차이가 보였음에도 항상 페이커가 좀 잘한다는 미드들 이기면
페이커도 잘했지만 상대미드도 잘했고 팀차이라는 소리 주구장창 나오죠.
가을의전설
20/04/03 21:19
수정 아이콘
명백하게 미드차이가 보였다는대서 웃음이 나오네요.
장담 하는대 똑같은 양상으로 비디디가 페이커한테 맞대결 승리했다고 했으면 미드차이가 아니라 다른곳에서의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댓글 엄청 달렸을 겁니다.
20/04/03 21:23
수정 아이콘
3세트 페이커가 아지르였으면 페이커 퇴물이라고 욕먹었을거에요.
비디디? 욕 거의 안먹었죠.
꾸르륵
20/04/03 21:41
수정 아이콘
그냥 비디디팬이든 페이커까든 뭔지 모르겠는데 그경기를 보고도 미드차이가 없었다고 하면서 팬덤싸움으로 은근히 몰아가는거 보면 답이 없네요.
20/04/03 14:24
수정 아이콘
이미 세계최강을 세번이나 찍은 미드라이너에게 우물 안 개구리는 하하하...
차라리 늙고 리그 파워가 떨어져서 성적이 안나온다 그러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20/04/03 14:2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세간의 평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중국인들 자존심 알아줘야 하는데 LPL 관계자들 절대 lck 무시발언 안합니다. 이미 두번이나 롤드컵 우승했는데도요.
그리고 lck lpl 선수들은 서로 매일같이 솔랭에서 만나고 스크림 같이해요. 선수풀도 어느정도 공유한다고 봐야하고.
lpl lck는 경기력 차이가 크게 안난다고 보는게 훨씬 더 논리적입니다.
그리핀 잘나갈때 lpl 선수들 인터뷰하면 쵸비 대단하다 그리핀 대단하다 이런얘기 엄청나게 나왔었죠.
텅구리
20/04/03 14:47
수정 아이콘
최근 2년간 국제대회 한 번도 우승 못한게 사실인데 계속 경기력 차이 안난다고 하는게 더 고평가 같네요.
20/04/03 14:50
수정 아이콘
제가 일방적으로 그렇게 평가하는 게 아니고 관계자 인터뷰가 특히 lpl쪽 관계자 인터뷰가 그런식으로 나오니까요. lpl 선수들이 lck 팀한테 립서비스 해줘야할 이유가 없잖아요.
텅구리
20/04/03 14:57
수정 아이콘
LCK 무시 발언 하지는 않겠죠. 그게 리그 수준 동일하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프로에서 립서비스는 어느 정도 있어왔던 것 같기도 하고, LPL에서 그렇게 얘기한다고 해도 우리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4/03 15:00
수정 아이콘
15 프나틱이나 LGD 발언들 생각하면 또 중국 프로들 가끔 갖다박는 발언하는 거 보면 딱히 립서비스 해야할 이유가 없죠. 중국인 선수 아니더라도 더샤이같은 경우 노빠꾸 발언 자주 하는데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스크림에서 LPL 팀들 패고다니는 LCK팀이 없었던 게 아닌데 우리가 경기력 떨어진다 생각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스크림이 실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지표니까요.
저는 LPL이 전반적으로나 고점으로나 LCK보다 조금 낫나 싶긴 합니다.(확신은 못하겠는게 19SKT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 능력 총합은 그냥 세계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MSI 2번 롤드컵 2번 연속으로 결승도 못간 상황에서 당연히 도전자 입장이어야 하구요. 그거랑 별개로 경기력 자체가 티가 나게 차이나는 그런 수준은 아니란 거죠. 개별 시리즈 승패건 우승이건 확률 문제라고 봅니다.
텅구리
20/04/03 15:07
수정 아이콘
그게 가끔이라는게 립서비스를 보통은 한다는 얘기죠.
저도 무슨 1부리그 2부리그 이런 수준으로 수준 차이 난다는 얘기 아니지만 아래인건 당연히 인정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구요. 19 SKT가 아쉬울 순 있지만 이건 그냥 19 그리핀도 결승 두 번 아쉽게 진거다 다시 붙으면 모른다 이런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올해 보여주는게 유일한 방법이죠.
Good Day
20/04/03 13:30
수정 아이콘
해설들이 평가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얼마나 더 증명을 해야 페이커가 뽑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프톤스
20/04/03 13:30
수정 아이콘
좀 뭐랄까... 다른 아이콘을 찾고자 하는 몸부림처럼 보일때도 있긴 한데... T1 팬들이 워낙 많으니...
징하게 안비켜주고 있죠 페이커는 흐흐... 저는 좋기만 합니다..
20/04/03 13:31
수정 아이콘
사진 저래놓으니 이영호 닮았네요. 게임 최고수의 관상.
20/04/03 13:32
수정 아이콘
현실은 아재개그의 달인
20/04/03 14:24
수정 아이콘
월드베스트의 조건..
저격수
20/04/03 13:3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너무 오래 해먹어서 안 뽑아주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마치 페이커 뽑으면 롤알못인 것마냥.
20/04/03 13:32
수정 아이콘
그냥 페이커 팬으로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만들어놓은 업적이 너무 크니 사람들의 기대치가 다르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면 편안...
그래도 안꼽힐때마다 안타까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pzfusiler
20/04/03 13:34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작년 스프링 섬머 하나라도 쵸비가 먹었으면 지금 한체미 초비였을겁니다. T1선수들에대한 말도안되는 저평가는 정말..
닼쥬리
20/04/03 13:35
수정 아이콘
B+ 생각나네요
스토리북
20/04/03 13:37
수정 아이콘
젠지 이기면서 스프링 서열정리는 깔끔하게 끝냈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뭐, 솔직히 다른 게 아니라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닉션풍
20/04/03 13:38
수정 아이콘
기존에 이뤄놓은게 많으니... 메시 호날두가 몇경기 부진하다고 욕먹고 슈퍼플레이하면 당연시하는거랑 비슷하죠
비역슨
20/04/03 13: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라운드 결산에서 페이커 왜 안뽑았냐는 말이 그때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2라운드 경기 치르고 T1이 맞대결들 승리하고 나니까 그때 페이커 안뽑은게 저평가였다는 말은 저는 좀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그 당시에는 1위팀의 미드인 비디디나, 상대적으로 약한 정글을 달고 활약한 쵸비를 높게 평가하는데에 그다지 반론이 달리지 않았던것 같거든요.

이번 스프링 퍼스트팀 미드라이너가 페이커일것이다, 라면 몰라도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의 평가를 지금 경기 내용으로 뒤집는것도 이상한것 같습니다
Sinister
20/04/03 13:55
수정 아이콘
전 그 영상 보면서 1r 퍼스트팀에 쵸비. 비디디가 선정되는 건 전혀 이상하지는 않지만 미드 고를때 페이커가 단 한 마디도 안 나온건 좀 그랬습니다. 언급된건 리라는 쵸디커로 선정했다 그것 뿐이고, 오히려 t1은 테디가 중후반 50% 이상을 담당한다는 말만 거듭 강조했죠.

애초에 후반에서 원딜 딜각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서폿 정글이 주로 담당하고 t1의 핵심 어그로 핑퐁을 미드가 해주는 걸 고려하면 억울한 부분이 있죠. 물론 테디는 한국 최고의 원딜러입니다만, 바이퍼를 보듯이 다른 팀원이 부진하면 또 위력을 발휘 못 하는 포지션이라
20/04/03 14:12
수정 아이콘
그때도 말 나왔죠. 그때도 맞대결 다 이겼구요.
비역슨
20/04/03 14:26
수정 아이콘
t1 팬들 사이에서는 말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pgr에 올라왔던 글에서는 별 말 없네요.
20/04/03 14:36
수정 아이콘
당장 그 영상 유투브 댓글에도 (젠지와의 경기 전에도) 페이커 테디 언급은 왜 없냐는 댓글 있습니다.
워낙 팬들 싸움 피곤하니까 마갤이나 롤갤 아닌이상 대놓고 받는듯한 말을 사람들이 잘 안하는 것 뿐이죠.
T1 팬 입장에선 페이커는 뭐 여러가지 이유로 관계자들이 저러는거 이해하지만 테디는 왜?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테디 얘기가 먼저 나오는 것도 있고요.
그 글 자체가 pgr에선 댓글 20개밖에 안달렸고 스프링 시작하기 전 프리시즌 스프링 예상글에서도 페이커 너무 안 뽑아주는 거 아니냐(심지어 강퀴가 페이커 뽑아줬는데도)는 댓글 제법 있었어요. 뭐 테디 얘기가 더 많긴 했지만...
비역슨
20/04/03 14:51
수정 아이콘
그때는 팬들 싸움이 피곤해서 말이 별로 없던거고 지금은 그래도 괜찮아서 말이 나오는건가요..?
괜히 페이커에 대한 좋은 평가에 딴지거는것같아서 계속 댓글달기가 좀 민망하긴 합니다만
말씀대로 그때 피지알에서는 댓글 20개 남짓 달릴정도로 별 논란도 안 되던 토론이 지금 와서 저평가라고 입모아 결론짓는게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20/04/03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제대회 지고와서 페이커도 한물갔다 칸 클리드 나가서 T1 망했다 하던 상황에도 프리시즌 글에서는 왜 페이커는 이렇게 저평가되냔 댓글 많았습니다. 1라운드 기대이상 성적 뽑았는데 사람들 생각이 페이커한테 안 좋은 쪽으로 바뀔 이유가 없죠.
pgr 그 게시물에선 말 안나왔다고 하면 뭐 그 말씀은 정확한 게 맞지만요. 불판에서 T1 경기있을때 소소하게 그런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해서 저도 착각한 부분이 있나 봅니다.
20/04/03 16:45
수정 아이콘
그 영상에도 해설자들 대부분 테디언급하면서 테디 뽑았는데 테디 언급 왜 없냐는 댓글이 왜 있어요. 이분 자꾸 기억왜곡하시네 1라운드 결산 영상이나 다시 보고와요.
20/04/03 16:47
수정 아이콘
테디 언급 없냐는 소린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좀 댓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쓰긴 했는데 황당한 급발진이네요. 프리시즌 영상에서 테디 언급 안해서 기분 나빴는데 이제야 인정하네... 이런 식으로 포커싱 자체가 테디한테 쏠렸단 얘깁니다.
20/04/03 18:54
수정 아이콘
당장 그 영상 유투브 댓글에도 (젠지와의 경기 전에도) 페이커 테디 언급은 왜 없냐는 댓글 있습니다.
워낙 팬들 싸움 피곤하니까 마갤이나 롤갤 아닌이상 대놓고 받는듯한 말을 사람들이 잘 안하는 것 뿐이죠.


님이 위에 댓글에서 한 말입니다. 자기가 한 말도 모르네요.
20/04/03 19:11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제가 잘못 말했네요. 경기 보면서 댓글 여러 개 달다보니 프리시즌 결산영상 얘기하는거랑 섞여서 말이 나와버렸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03 14:46
수정 아이콘
반박한다 -> 그 팀 팬들 또 패악질 부리네
반박 안한다 -> 그 때는 할 말 없어서 사려놓고 왜 이제 난리침?
라서 가불기죠 뭐
어랏노군
20/04/03 13:3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기대치가 90점에 걸려있는데 어쩌다 80점 받으면 바로... (안봐도 비디오 안 들어도 오디오)
20/04/03 13:39
수정 아이콘
17 18 19 20년을 지나오면서 T1의 멤버와 코치진마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5대5 한타중심으로 운영하는 가장 LCK스러운 팀컬러가 그대로 남아있는걸 보면 이건 페이커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요는 지금 T1 스타일의 근본이 페이커의 오더와 게임해석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건데, 페이커 개인의 플레이가 좋은데 또 여기에 팀 전략을 선도해나가는 역할까지 가중하면 아무래도 이번 시즌 한체미 역시 페이커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 인비지블 썸띵스러운 플러스알파에 대한 이야기는 뇌피셜이지만요.
제라그
20/04/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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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뇌피셜은 아닌게, 팀 분위기 만들어간 것도 페이커고, 성적 낸 것도 페이커고, 오더 비중 높은 것도 페이커고... 그 해석의 결과나 방향성이 항상 큰 틀에서 비슷한 것까지... 그냥 뇌피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프라이드랜드21
20/04/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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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윈스
20/04/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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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작살나네요.
20/04/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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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팬이라 애증의 감정있는 선수지만 무조건 롤 최고의 선수죠..
유일신-어나더레벨-최상위권 미드 의 2단계 하락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19년에 쵸비 쇼메 비디디 도브 다 패고 롤드컵 가는 것, 20시즌도 힘쎈 미드들 압살하는것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격수
20/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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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국제대회무새들이 너무 많은데, 저는 18년도 그렇고 19년도 그렇고 5판 3선 말고 199판 100선승제 붙으면 lck팀들이 다 개바를 거라 생각합니다.
퍼리새
20/04/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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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는 몰라도 18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04/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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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견제가 시작된 이래 메타적응 생각하면 17은 너희들 생각이 잘못됐다 수준이고
18은 제대로 저격을 먹인거였죠. 사실상 IG-KT가 결승전이나 다름 없었고..
결국 지금 LCK 국제전은 메타해석의 문제고, 좀 더 보수적이라 장기전가면 갈 수록 유리한건 맞을겁니다.
가을의전설
20/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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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은 kt빼고는 우승후보도 아닌 팀들한테 발렷고 그게 아니라도 판수가 많아진다고 kt가 ig를, 아프리카가나 젠지가 rng를 개바를거라 생각하지않습니다.
19년도도 skt가 1년 내내 g2한테 막혔는대 딱히요.
20/04/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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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긴한데 최근 한 2년간은 정규시즌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못보여줬으니 플레이오프때 각성했고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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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기준 96년생 퇴물 국내용 클리드 원맨팀빨 B급 미드 아닙니까
20/04/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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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메시가 올시즌에 라리가 이달의 선수 몇 년만에 뽑혔다고 본거 같은데...

메시, 날두, 르브론 등등 한경기 부진하면 까이는게 일인데 페이커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사고라스
20/04/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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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성적 보면 매번 이달의 선수를 받아야 하는 수준인데..그러면 몇년간 이달의 선수가 메시일테니;; 어쩔 수 없긴 하겠군요..

페이커도 같은 맥락 인정합니다
20/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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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도 도인비가 다해먹는데, 페이커도 더 해먹었으면 좋겠네요.
코비코비
20/04/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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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메시 모두 좀만 못해도 퇴물됐다는 말나오죠... 1인자의 숙명인가 봅니다...
20/04/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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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니까요. 어쩔수없죠.
20/04/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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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rx, 젠지 세팀중 한팀이 롤드컵 우승할것 같아요
세팀 모두 더샤이를 상대할때 김군처럼 받아낼 수 만 있다면요
뚠뚠이
20/04/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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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후려치는 대목에서 보면 존댓말 쓰는 롤갤 수준이죠. 페이커는 B+이지만 동갑인 데프트는 S. 무제한 밴시인 제 주관인데요를 미리 시전해둬서 딜도 안 들어가요.
20/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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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주관 + 객관적 지표로 카운터정도는 가능하죠.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던지..라고 해야 서로 편합니다 크크크.
Horde is nothing
20/04/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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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궁금하네요 크크
20/04/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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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불안합니다ㅠㅠ
GjCKetaHi
20/04/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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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형 미드 프레임이 왜 쿠로한테 들어간건지 모르겠는데 국밥형 미드 최정점은 페이커라고 봅니다. 빠탁기 소리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정규시즌에서는 폼이 안정적임.
사고라스
20/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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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국밥이라고 하기엔...미슐랭 3스타 국밥이라..
20/04/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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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니까요..페이커는 페이커라 저평가라는게 있을 수가 없죠. 그래도 페이커라면..이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저평가라는게 성립하지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20/04/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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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라인전은 반반이지만 운영에서 킬각보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최근 젠지전도 기가막히가 다 짤라먹으면서 승리했죠
기사왕
20/04/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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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가로막는 제일 큰 장애물은 전성기의 페이커 자기자신이죠. 전성기 때가 워낙 쩔어줬던 탓에 아무리 잘해도 전성기랑 비교하게 됨...

개인적으로 페이커 폼이 가장 언터쳐블이었을 때가 13서머부터 1314윈터까지랑 17 롤드컵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전자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후자는...아 다시 돌이켜봐도 열이 확 오르네.
20/04/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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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바로 에이밍 김하람 선수를 기대하고 왔는데..
Sinister
20/04/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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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t1과 젠지전 3세트에서 블루 였던 젠지가 3번째 밴을 아펠리오스에 투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미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설령 아펠리오스를 먹을 수 있다고 치더라도 t1이 레드 1,2픽으로 아지르, 타릭을 픽하면 인게임에서 받아칠 수단이 없다고 판단해서 선택한 고육책이었을 겁니다.
칼잡이질럿
20/04/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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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취소+운동효과인지 작년보다 훨씬 기복이 없어져서 올해 기대중입니다
20/04/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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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페이커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리그 관계자들 사이에선 그만큼 커서 그런거다 싶습니다.
사실 지금 당장도 페이커 은퇴한다고 치면 리그 인기의 절반쯤은 날아갈 거 같거든요.
그럼에도 후려치기가 좀 심하다 싶고, 페이커의 자리가 억지로 메이킹 한다고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어쩌겠어요. 생업 걸린 사람들의 생각은 또 다를 수 있는 거겠죠.
포프의대모험
20/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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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이라고 해봤자 포스트 임요환을 찾기 위한 온부커넷의 몸부림보다야 처절하진 않은거같고
다만 페이커가 너무 오랫동안 정상에 있어서 사람들의 역치가 높아진게 문제죠 위에 메시 비유처럼
20/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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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그도 그런데.. 그럼에도 페이커에 대한 후려치기가 좀 과하다고는 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축구에 관심 끊은지 좀 되서 그런데 메시도 요즘 조금 못하면 아예 리그 관계자들에게 아예 언급도 못들을 정도인가요?
와린이
20/04/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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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월드 배스트 일레븐 뽑으면 무조건 들어가있죠. 그냥 당연한 것처럼 언급을 안하는 거기도 하고요...
저격수
20/04/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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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t1 다른 선수는 몰라도 페이커 저평가는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페이커를 떠난 다른 선수들이 다 어떻게 됐는지, 남은 페이커는 팀을 어떻게 다시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생각보다도 훨씬 대단한 선수입니다.
20/04/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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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위치에 있던 선수에게 저평가와 고평가가 공존하는 건 모든 스포츠에서 마찬가지죠.
pzfusiler
20/04/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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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T1선수들 후려치기는 페이커만의 일도 아닌게, 당장 올해초 시즌전 베스트팀 뽑을때도 관계자들 죄다 데프트뽑고 동준좌는 무슨 바이퍼를 뽑니마니 하는데도 작년 리그우승 2번한 테디는 아무도 언급 안하더라구요. 제가 뭐 잘못알고있나 싶었습니다 테디가 우승한게 아닌가 하는
20/04/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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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LCK 해설들 갠적으론 그닥 좋게는 평가가 안되는 이유들 중에 하나...
고라파덕
20/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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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은 양학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아프리카,한화에게 짤리니깐 페이커가 3순위로 꼽히는건 어쩔 수 없죠. 딱히 저평가라 보진 않습니다.
근데 2라에 젠지,drx 다 잡았고 남은 팀에게 덜미 잡히지만 않으면 1~2순위로 뽑힐게 확실해 보입니다.
20/04/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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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라에 젠지,drx 다 잡았고 남은 팀에게 덜미 잡히지만 않으면 1~2순위]
고라파덕님은 별생각없이 한 표현이시겠지만.. 이 말 자체가 페이커 저평가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젠지 DRX 다 잡고 남은 팀에게 덜미 안잡힌다면 압도적 1순위죠.
적어도 페이커 말고 다른 미드라면 온갖 칭송을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라파덕
20/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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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로 걸친건 만약이란게 있어서 넣었어요 이기는데 폼이 살짝 떨어져 보이거나 경쟁 선수가 미친듯이 잘해서 1위 먹는 경우의 수?
텅구리
20/04/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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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러는데 페이커 말고 온갖 칭송을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어본 미드가 누군가요?? 정규리그 패왕 시절 그리핀에서 초비도 이런 소리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20/04/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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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기본은 페이커 팬이라 다른 팀 상황까진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규리그 패왕시절 그리핀에서 압도적 한체O 소리 안들은 플레이어가 있었나 싶은데요. 하다 못해 그 소드까지 한체탑으로 거론됐던 게 그 시절 그리핀인데요. 물론 포스트시즌 우승을 계속 못하니 물음표는 좀 붙고 검증론도 없지 않았던 걸로 기억은 합니다만. 그리고 작년같은 경우는 맞대결에서는 페이커가 초비를 이기기도 했으니.. 그런 말은 안나왔을 거구요.
텅구리
20/04/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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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 소리 듣느거야 매년 한체 한명씩 뽑는건데 정규리그 1위하면 뽑힐 수도 있죠. 제 기억으로 19스프링 결승전 전까지는 그리핀이 맞대결도 다 이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체미 소리 정도 들었는지 몰라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런 칭송 듣지 않았습니다. 초비가 한체미 아니라는 의견 설령 있었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 들고 일어나지도 않았을 거구요. 그때 결승때도 오히려 스크 우승예상이 더 많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초비 저평가죠.
애초에 젠지, drx 다 잡아도 젠지가 남은경기 다 이기면 SKT 정규리그 1위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1~2위 미드로 평가하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왜 저평가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20/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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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래에 댓글까지 참조하니 텅구리님의 입장을 잘 알겠습니다. 텅구리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1~2위면 충분한 상황에서도 1~2위에도 거론되지 않았던 게 최근 페이커라는 생각이 있으니 반발심에 표현이 강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20/04/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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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스프링 쵸비는 13페이커 소리까지 나왔는데 그런 소리 들은적이 없는건 아니죠.
19서머 쇼메이커도 상당히 고평가 받았구요.
정규시즌 성적 1등 아니여도 강팀과의 맞대결이나 경기력이 중요하다 이런 관점이라면 페이커 확고한 1위 안쳐주면 저평가다 라고 할수도 있는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작년 페이커는 뭐 플옵 전까지 1위미드 소리 못듣는게 당연하지 않았나 싶고 플옵 이후엔 확고한 1위 아니면 너무 억울한거 아닌거 싶기도 한데...
그리고 정규리그 순위가 1위면 1위 할수도 있다 이건 좀 애매한 얘기 같습니다 롤드컵 우승해도 세체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요...
텅구리
20/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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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스프링 초비를 13페이커라고 한게 여러 사람들의 온갖 칭송이었다는 거죠? 몇몇 의견이 아니라.
제가 의문을 가지는건 어떤 사람들이 강팀과의 맞대결을 기준으로 페이커를 확고한 1위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래서 저평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왜 그게 모두의 의견이고 그렇지 않으면 저평가라고 하는지에요. 1~2순위가 저평가면 1위 아니면 노답이런 얘긴데 이건 사람에 따라 갈릴 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극단적인 의견 같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의 경우도 꼭 한체를 보장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페이커가 모든 지표에서 우위인 상황도 아닌걸로 아는데 페이커 비디디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정규리그 1위가 영향 미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1~2순위 얘기인데.
저는 지금 진행되는 시즌 얘기라고 이해하고 말하고 있고 저도 작년 플옵 이후 페이커는 당연히 확고한 1위라고 생각합니다.
20/04/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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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순 있죠. 적어도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예를 들면 제가 룰러 커리어 내내(17롤드컵 직전직후를 제외하고) 솔직히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단 얘길 달고 살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거나 룰러 잘한다는 사람 롤알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리그 순위가 의미가 없는건 아닌데 지금 승패차이 동일한 1, 2위니까 그런것도 있겠죠 예를 들어 skt가 하위팀에게 한두판 더 지고 정규시즌 3위 정도되고 젠지가 T1제외 전승하고 그런다면 맞대결은 플루크고 비디디가 더 나은 미드라는 해석에 더 힘이 실릴수도 있겠죠.

저는 그냥 경기 보고 경기력으로 평가하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는 제 안목이 여론대비 맞은 적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틀린적도 있긴해서...(스맵이 잘할줄 몰랐다든가 데프트는 더 잘할줄 알았다든가) 그냥 이런 평가는 재미로 하는거고 굳이 내가맞니 니가맞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좀만 기다리면 결과가 증명할텐데요 뭐...
텅구리
20/04/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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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댓글로 의견 많이 나눈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후려치는 의견들 때문에 팬분들께서 기분 상하셨을 수 있는 것 같긴 하지만(제가 팬이 아니어서 몇몇으로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페이커가 롤판 역대 최고의 선수고 현재도 최고 혹은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할겁니다.
다만 저는 페이커 선수가 롤판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칭찬받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도 저평가의 아이콘이고 관계자들에게도 저평가 받는다고 하니 그럼 지워진 역사 14삼화는..? 하는 생각이 나기도 했고, 현재 1~2위로 평가하는 것조차 저평가라고 하면 대체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가 당황스러웠던 것 같네요.
여튼 저는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계속 딴지를 건 것 같아서 죄송하고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LCK도 응원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퍼 때부터 KT 팬이어서 페이커를 저평가할 수도 없습니다...후....)
20/04/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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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따지자면 전문가 1라 결산에서 1~2위는커녕 언급 자체가 안된게 많은 사람들이 페이커는 저평가받고 있단 생각을 표출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2위랑 큰차이 안나는 3위권만 되도 얘기는 좀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은 그런거죠.
지워진 역사 14삼화라기엔 14삼화는 뭐 ogn이 싫어한 거 같고... 뇌피셜에 가깝긴 하지만 당시에는 충분히 밀어줬던 걸 생각하면 아마 열심히 띄워놨더니 중국가서 빈집 소리 듣게 됐다 싶은게 리그 관계자 혹은 ogn 관계자들에겐 미운털 박힐 부분 아니었나 싶구요. skt 팬 포함해서 롤 팬들이나 관계자들이 14삼화 무시하진 않잖아요.
텅구리님 의견에 전혀 기분나쁜건 없었구요 사실 현역 감독이나 선수들도 평가나 예상 틀리는일 비일비재한데 팬들 의견이야 그냥 가십거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말도 안되는 평가(익수가 기인 솔킬 땄으니 익수가 기인보다 잘하는 탑) 같은게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러블세가족
20/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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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롤드컵 루키가 있긴 하죠.
텅구리
20/04/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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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롤드컵 루키는 롤드컵 우승으로 증명했으니까 세체미 소리를 들은거고 저는 정규리그에서의 상황으로 이해했습니다. 정규리그 맞대결을 다 이겼다고 꼭 압도적 1위로 칭송을 받느냐는 의미로다가.
러블세가족
20/04/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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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은 그런 의미로 읽혀지질 않아서.. 루키는 우승전에도 세체미 소리를 듣긴했죠. 거기에 우승으로 완전히 증명해낸거구요. 그리고 쵸비는 작년에 그리핀 1라운드 전승때 그런 소리 듣기는 했죠. 그땐 전승이었으니..
텅구리
20/04/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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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젠지 DRX 다 잡고 남은 팀에게 덜미 안잡힌다면 압도적 1순위죠. 적어도 페이커 말고 다른 미드라면 온갖 칭송을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 댓글을 달았고, 18루키는 롤드컵 우승 전에 세체미라는 소리를 압도적으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지 않아서 단 내용입니다.
첫 댓글은 지금 페이커의 개인, 팀 성적, 강팀과의 상대전적을 기록하면 페이커만 빼고 모든 미드가 압도적인 1순위라고 평가받을 거라고 하신 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러블세가족
20/04/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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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말고 온갖 칭송을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어본 미드가 누군가요?? 정규리그 패왕 시절 그리핀에서 초비 이런 소리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 에서 어떻게 그런 내용까지 유추할 수 있는지.. 일단, 18 롤드컵 루키는 우승 전에도 퍼포먼스로 세체미 소리 들었습니다. 아직 우승을 못했으니까 조심스러운 얘기가 있었을 뿐이죠.
텅구리
20/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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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윗글에 있는 표현을 사용해서 댓글 단거인데...제 댓글부터 읽지 말고 제가 댓글 단 곳 부터 읽으시면 이해하실 것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8강에서 유칼 루키 맞붙기 전까지만 해도 루키 세체미 의견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18 LPL 정규리그 끝나고 나서도 루키를 세체미라고 칭송하고 했던가요? 제 말은 지금 페이커 퍼포먼스면 페이커 아니라 누구라도 칭송이 마땅하다는데에 대한 반박입니다. 윗 댓글 분이 말씀하신 지금 상태에서 다른 팀들에게 덜미 잡히지 않는 정도의 퍼포먼스여도 압도적 1순위 못들었을거라는.
러블세가족
20/04/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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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구리 님// 그야 8강은 조별 예선 겨우 끝나고 나서이고.. 조별 예선에서 iG가 2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그떄는 그런 평가가 없었죠. 8강, 4강에서 퍼포먼스를 충분히 보여줬고 우승 전에도 세체미 평가를 받았죠. 그 평가대로 우승을 해버린거구요. 쵸비도 스프링 전승때 그런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우승을 못했으니 뭐 그건 말 할 것도 없구요.
아저게안죽네
20/04/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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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킹존 때 MSI 직전까지 비디디 평가가 그랬죠. KDA가 10을 훌쩍 넘고 팀 자체도 어나더레벨이라며 15슼 소환하고 그랬으니까요.
텅구리
20/04/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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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에도 동일하게 답변 드렸는데 제가 단 댓글의 윗 댓글 "젠지 DRX 다 잡고 남은 팀에게 덜미 안잡힌다면 압도적 1순위죠. 적어도 페이커 말고 다른 미드라면 온갖 칭송을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MSI 직전 킹존이 아니라 우승 전 킹존 비디디가 온갖 칭송 다 들으며 압도적 1위 소리 들은 건 아니니까요.
20/04/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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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아웃포커스인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 이해합니다 근데 프리시즌때 테디 언급도 잘 안한건 좀 아니었던 것 같아요. lck 상위권 원딜이라면 테 데 룰 에 바 정도였다고 보는데 작년에 어쨌든 테디가 제일 잘했고 나이도 한창인데 말이죠.
페이커는 행사 안뛰고 몸관리하고 코칭스탭 바뀌고 이런 여러가지 환경이 좋게 작용하는지 지금 폼이 좋은것 같은데 탑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T1 전체 경기력도 별 문제 없을것 같네요. 올해 4회우승 한다면 그떄는 진짜 아무도 뭐라 못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데이
20/04/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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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특이케이스인게 페이커를 응원하면서, 팀은 다른팀을 응원해오는 그런 사람인데..
페이커는 항상 리스펙.. 그리고 저평가라는게 윗분들이 써주신 13페이커같은 뭐 이런 이레귤러 시절때가 각인되어 있어서..
최근 주목받은 19스프링 쵸비, 19서머 쇼메이커, 20스프링 비디디/쵸비 모두 라인전이 13페이커의 향수가 좀 떠오르긴했죠.
지금 페이커는 13페이커처럼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는 느낌보다, 굳이 그렇게 안해도 이기는 방법을 아는..? 그런 느낌이에요.
10이영호와 11이영호 차이? 10이영호가 그냥 체급이 어마어마해서 시종일관 찍어누르는 느낌(임팩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이었다면,
11이영호는 10이영호처럼 안해도 이기는방법을 알았던? 뭐 그런 느낌..
이런글에 가끔 댓글다는건, T1에 페이커가 아닌 다른 강한미드였으면 T1도 그냥 강한팀중 하나였을거라고 봅니다.
페이커가 주는 스페셜함이 빠진 그런 강팀..
20/04/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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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t1팬분들 말고는 이 선수에게는 후드려맞은 기억밖에 없을겁니다
그래도 인정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는 선수..기량도 최고고, 프로의식도 최고입니다.
유일한 단점 저희팀을 너무 잘 후드려팹니다
두란51
20/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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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좀 때려주지 흑흑
20/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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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을 상대팀으로 만나서 중계진이 페이커를 외치면
나라잃은 기분이 이럴까 싶은 절망감이 들더군요 크크
Meridian
20/04/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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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타팀팬 입장에선 너무 얄밉게 잘해여ㅠㅠ
정글자르반
20/04/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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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한테 쳐맞아본 경험 있는 팬들은 절대로 페이커 저평가 할수가 없습니다. 우리 딜러 귀신같이 잡는 저승사잔데요.
20/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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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팬이 페이커 저평가? 양심이 없죠 크크크
좋은데이
20/04/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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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은 오히려 타팀 선수가 고평가되면 될수록 좋죠.
그선수가 타팀상대로 박살내며 쌓아올린 이미지를 맞상대 이겨서 다 흡수할수 있는걸요.
대표적인 예로 요즘 숙소에 앉아있기만해도 소환되는 데프트가 있겠네요.
Liberalist
20/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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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제발 킅 좀 그만 팼으면... ㅠㅠ
너무 많이 맞아서 이제는 아프지도 않을 지경입니다 ㅠㅠ
20/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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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맞아서 맞아도 그러려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20/04/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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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팬 입장에서는 이게 사실이죠. 그래서 페이커 인정할 수밖에 없죠. 전 페이커 게임내외적으로 정말 높게 평가하고, 롤판 최고의 레전드에 걸맞는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글 보면, "후드려맞은 기억밖에 없는데 무슨 과소평가.... 징그럽게 잘하기만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20/04/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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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이래로 올해가 외부스케쥴 최소로 하고 본업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기(전염병 때문일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라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及時雨
20/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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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묘한 설레발이...
20/04/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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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므시때 SKT IG 논쟁이 오버랩되기도 하네요 크크 그때도 조별리그 1대1 주고받고 저평가 고평가 논쟁으로 타올랐는데 허무하게 결과는 둘다 광탈 크크크
정글자르반
20/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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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대다수의 인원이 페이커 거품이다 한 것도 아니고 몇 명 어그로 끈거 가지고 계속 언급 하는것 별로에요. 개인적으로 그 멘트로 계속 비아냥 대는것좀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근거부터 모조리 다 틀린 내용이 단순 비꼬기 위해서 회자 되는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그냥 흔한 똥글인데 너무 많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페이커 선수의 매우 훌륭한 플레이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게 선수에 걸맞은 더 좋은 팬들 같습니다.

페이커가 걸어온 행적이 너무나도 위대하기에 은연중에 그 평가 기준이 반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간단하게 메시 가장 최근 발롱도르 생각 하면 이해 편하실듯. 메시가 아닌 다른 선수가 같은 기록이었으면 발롱도르 반다이크와 박빙이다 이런 소리 안나왔습니다. 그간 메시의 말같지도 않은 미친 기록과 비교되서 미흡해 보이니까 경합 이야기가 나았을뿐. 다시 페이커로 돌아와보자면 어차피 시즌 중 평가가 어떻든간에 플옵에서 다 떄려부수잖아요. 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미드로 전혀 밀리지 않으니 평가가 낮을 이유도 없죠. 전 애초에 이 판 팬들이 너무 전문가들 의견에 과한 상징성을 부여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게 항상 옳은것도 아니구요. 가장 극단적인 경우처럼 와디드한테 메일 보내고 이럴 필요 없습니다. 그들 개인 의견이에요. 각자가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선수 평가하면 됩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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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의합니다.
20/04/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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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그 글에 피지알 전체가 동조한건줄 알겠네요
한참지난글 나중에 보시고 놀란건 알겠는데 불판에서 몇번이나 언급하시고 겜게에 글까지 쓰는건 좀 극성으로 보이긴합니다

괜히 이렇게 잘나갈때 이러다가 나중에 또 조금 부진하면 까들 마구 튀어나올텐데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예킨야
20/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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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 경기 중에 다른 선수 이야기 하는데도 갑자기 억울하다면서 튀어나와서 딴소리 하는분들 좀 역합니다.
그 때 마다 이러니 특정 팀 팬 사이트 소리 듣지 싶고요.
20/04/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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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페이커부터 시작한 팬이라 지금은 다른팀 응원해도 항상 페이커는 응원하는데. 페이커가 한 두판 부진해도 언제든 올라올거라 생각하고 실제로도 늘 그랬구요. 그래서 묘한 억까글은 오히려 어그로가 안되더라구요. 페이커 저평가하는 댓글보다는 오히려 리스펙하는 글이 늘 더 많은 느낌인데 억까들이 묘하게 빡치게 글을 쓰긴하지만 거기에 너무 팬분들이 과하게 몰려서 그게 마치 주류인양 생각하게 만드시는 것 같긴 하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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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예전부터 '팬'들이 고르는건 원래 다들 각자 좋아하는 선수 뽑는거라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너무 택도 없는거 아니면 굳이 남이 뭐라 할게 아닌것 같아요. 그보다는 롤판에선 일종의 공인에 가까운 '방송가 쪽'에서 포스트 페이커를 찾으려는것 같다, 이런 말이 계속 나오길래 그 부분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한동안 쉬다가 스프링 2라부터 다시 보기 시작한 제 관점에선 방송가에서 딱히 의도적으로 포스트 페이커를 찾으려 한다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걍 pog가 희한할때가 많네요. 체감상 pog의 최소 30~40%는 매번 커뮤니티에서 이거 뭐냐 소리가 나옴. pog가 왜 이렇게 여론과 자주 다른가? 이건 제법 궁금하긴 하네요.
저격수
20/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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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 클템 김동준 강퀴 리라 와디드 빛돌 중에 김동준 빛돌 빼고는 최소 다이아에 전프로 아닌가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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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걍 빛돌 한사람 이야기 한겁니다. 너무 대놓고 언급하는거같아서 뭉뚱그려 말했는데, 어차피 논란 나오는 사람도, 티어 어쩌고 하는 사람도 모두 다 빛돌 이야기라 뭉뚱그린게 아무 의미가 없네요.
저격수
20/04/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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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눈치까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당....
작년? 재작년까지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예전에는 해설진들이 옵저버가 옵저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중요 위치를 지정해주는 역할까지 했다면, 요새는 오히려 옵저버가 먼저 중요한 상황을 알려주고 해설진이 끌려가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해설진들이 미니맵을 놓쳐요. 이게 작년에 진짜 심했는데, 2라운드 들어와서는 전프로 출신들이 객원으로 들어와서 나아진 모습입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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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욕은 먹어도 조나스트롱은 전프로 출신이고 하다보니... 시야가 넓으시죠.
저격수
20/04/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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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답지 않게요. 원딜이면 cs에 눈멀어서 적정글 못보고 터널시야가 국룰인뎅 크크크
피해망상
20/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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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투표인원이 적어서 그렇죠.
끽해야 현재 9명이 투표권 있는데 여기서 1,2명만 대세에 따르지 않는 투표를 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깐요.
투표표본을 넓히면 말씀하신 점은 해소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럼 누구들에게 투표권한을 줘야하는가 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실버는 없을걸요. 김동준이 게임을 잘 안하는걸로는 알고 있긴 합니다만.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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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었듯이 그냥 빛돌 이야기 한것... 근데 빛돌 골드네요. 실버인줄 헷갈림. 여하튼 요새 빛돌 티어가지고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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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메타에서 해설이 게임 티어가 어쩌고 저쩌고를 얘기할 게 뭐 있나 싶은데..
걍 용 나오기 1분 전에 자 이제 슬슬 싸웁니다 하고 분위기 띄워주고
한 팀이 용 잡으면 4분 동안 만담 좀 하다가 교전 발생하면 아아아아~ XXX! 하면서 리액션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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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초에 롤 거의 안한다는 김동준은 그런말 안들은거 생각하면, 근본적으로 티어가 문제라기보단 그냥 빛돌이 싫으니까 티어도 공격할 요소가 되는것 같네요.

근데 확실히 티어라는건 롤판에서 본인을 지키는 방패이긴 합니다. 강퀴는 여론과 엇나가는 소릴 해도 티어가 엄청나게 튼튼한 방패라서 여간해선 롤알못이니 하는 이야기는 절대 못하거든요.
20/04/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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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시즌2땐가? 플래상위인가 다이아인가까지는 찍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경력직은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죠 실전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강퀴는 자기 티어도 티어고 전프로에 자잘한 코칭도 하고 개인방송 하면서 자기 생각 다 얘기하는 편이니까 잘못됐단 얘길 안듣는 거구요.
티어가 무조건 절대무적도 아닌게 좁쌀같은 경우 이상한 소리한건 대놓고 까였죠...
20/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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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거야 사실 캐스터의 역할에 가깝고... 실시간 해설하다보니 좀 까다로운 시청자 눈에는 안들어온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빛돌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가 있는게 원래 해설하려고 한게 아니고 강퀴 빵꾸난거 메꾸려고 들어갔는데 욕먹은 느낌이라...
여러가지 이유로 비선호하는 층이 있는걸 알다보니 오히려 더 잘하려고 하다보니 실수 아닌 실수도 하고 그런게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다년간 롤판에서 유사한 롤로 프로로서 문제없이 일한 사람인데 티어야 어쨌든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해설은 안했으면 싶지만...;
기도씨
20/04/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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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리라랑 와디드 투입이 반갑습니다. 아직 발성이나 문장 완성도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 보다 깊이 있고, 솔직+실랄하게 해설해서 좋아요.
피해망상
20/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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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던 빛돌 최고티어는 플래긴 합니다.(일단 올시즌 아님)
근데 게임티어가 높고 낮다, 선출이다 아니다 이런거는 곁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티어 한창 높은 고인규도 오지게 욕먹기도 했고,
김동준도 게임하는거에 있어서 그렇게 큰 비중은 안두는걸로 아는데 그렇다고 저평가받지는 않으니깐요.
그냥 빛돌이 전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별로 호감 대상이 아닌거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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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걍 빛돌이 싫으니까 티어도 공격할 요소가 되는것... 근데 티어가 높으면 최소한 롤알못 소리는 안듣는데, 티어가 낮으니까 본인을 지킬 방패가 부족해서 더 극렬하게 공격받는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20/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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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나 장민철 같은 사람이 까이는 포인트랑 빛돌이 까이는 포인트는 다른데 그걸 같이 둘수는 없고,
그냥 빛돌 싫어하는 사람 많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빛돌 싫어하는 사람이 빛돌 깐다고 쳐도 깔만한 게 있으면 그걸로 먼저까지 억까부터 시전할 이유는 없거든요.
그런건 다 분리해서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20/04/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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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빛돌이라서 싫은 분들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피지알만 봐서 하는 얘기가 아니고 트위치, 유튜브 채팅창도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라서.
비역슨
20/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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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 투표는 그냥 갈릴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해설/옵저버들과 팬들의 생각이 다를때도 많고, 또 그 안에서도 해외해설과 국내해설 사이의 생각이 다를 때가 많더라고요.

팬들도 처음에는 '얘가 왜 pog야' 하다가 나중에 리뷰방송이나 분석 보면서 납득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pog 투표 시스템은 나름 잘 굴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항상 완벽할수는 없겠지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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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 티어로 까는건 어그로죠.
티어가 높으면 좋지만, 티어가 낮다고 뭐 다 엉망이 됩니까?
그러면 배그 해설도 병행하는 동준해설은 롤에만 집중 안하니까+현재 오픈된 아이디의 티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믿고 해설을 들을겁니까??
그냥 빛돌 싫어하는 이유를 찾으려고 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티어로 물고 늘어지는거죠.
피쟐 자주볼텐데, 저번에 그런걸로 시비?거는거 신경 안쓴다고 했으니..뭐 우리도 큰 걱정안해도 될듯합니다.
진돗개
20/04/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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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독이든 성배, 페이커가 은퇴한 T1의 미드....
포프의대모험
20/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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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페이커 치우고 앉아야되면 성배고 뭐고 그냥 카라차이호에 다이빙하는거지만 폼떨어져서.. 때되서 은퇴하게되면 그냥 평범한 팀의 평범한 미드라이너가 되는거죠

페이커 한참 부진할때 이지훈이나 피레안이 대신 나왔지만 이기기만 하면 괜찮았어요
20/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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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인터뷰에서 티원 미드로 나왔을 때 그 경기들 중 한경기라도 졌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는 대목이 생각나네요.
페이커 대신 나온 미드가 한번만 삐끗하면 ...
조미운
20/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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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야 자유고 주관적입니다만, 요즘 [라인전 지표]가 활성화 되면서 페이커가 저평가 되는 면이 많다고 봐요. 요즘 페이커의 라인전도 탄탄하고 좋지만, 진짜 강점은 운영 능력이죠. 작년보다 라이너들 능력치는 줄었지만 어쩌면 작년 T1 보다 더 강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운영/한타 능력의 향상이라고 보는데... 그게 페이커의 인비저블 썸띵이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4/03 15:55
수정 아이콘
웃긴게 요즘 페이커 라인전 지표 다시 올라오니까 또 그걸 근거로 미드기량운운 하는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냥 서로 보고싶은것만 보는거죠 뭐
달빛한스푼
20/04/03 15:26
수정 아이콘
라인전만 좀 더 강해지면 다시 고전파 모드로 돌아올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20/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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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인터넷에서 페이커를 최고로 뽑지 않는다거나 관계자들이 페이커를 언급하지 않는다해서 아쉽지 않습니다.
이미결과로 보여준 선수이고 스포츠는 결과가 전부라고 생각하니까요. '너네들이 인정 안하니까 좋지않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유자농원
20/04/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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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는 팝콘이 빠질수없죠.
민초팝콘 팝니다!
20/04/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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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정도 기량 유지하는것도 기적이라고 생각..
상혁아 오래오래 해먹자꾸나
코우사카 호노카
20/04/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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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후려치기는 도를 넘었죠. 시즌 예상에선 살짝 삔또가 상하네? 정도였는데 1R 평가보고 후려치기가 맞다 싶었습니다.
페이커 POG도 줘야될때 오지게 안주다가 욕 먹으니깐 그 다음 경기 남의거 뻇어서 주는 느낌이던데요 뭐
20/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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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말고 T1 다른 선수들에게는 적용될 수 없는 이야기인가요? 클리드 잡았는데 저평가 받는 커즈라던가 라스칼 잡았지만 저평가 받는 칸나 라던가...
20/04/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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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너무 무서운 것..경기 끝나고 올려주세요..ㅠ
20/04/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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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도르는 그냥 변명이죠.

특히 라인전에 대해 이야기할때 20분동안 CS 20~30개 더 먹었으니 누구누구 승! 누가 이렇게 애기합니까?
미드 정글 상성이나 맵에 미친 영향 다 생각해서 이야기 해야죠.

하긴 쵸비 아칼리 KDA104 시절때 쵸비 이렐 페이커 아지르 구도에서 CS 20~30개밖에 못내서 사실상 아지르 판정승이라고 했다고 님 박제될거라는 댓글까지 달린 기억이 있어서 저평가할때도 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젠

여기서 슼 LCK 우승 못하면 또 말 나올거고 LCK 씹어먹어도 롤드컵 못먹으면 다시 포켓몬스터 지우처럼 기억 리셋되서 역시 비비디 쵸비 외칠겁니다.
그냥 연례행사에요.
20/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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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발 은퇴전에 롤드컵 4회우승만 했음 좋겠습니다 프레이 현역시절 평가랑 지금 평가 차이나는거 보면 어차피 남는건 커리언데 싶네요.
제라그
20/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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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페이커는 지금도 한체미이죠. 작년에도 그랬고요. 국제 대회에서 G2에서 다전제 연패한게 좀 뼈아프긴 한데.. 작년 롤드컵에서 그렇게 비판을 받았어도 전세계 미드라이너 빅4였다고 보는게 맞죠.
다만 페이커 본인의 전성기는 조금 지났다는 생각은 듭니다. 전성기 (특히 15-16)때는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도하다가 한타 페이즈에서도 압도적인 역량을 보여줬으니. 그때에 비하면 라인전 폼은 매우 많이 떨어진건 맞죠. 그리고 폼을 유지하는 기간도 예전보다 짦아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루체시
20/04/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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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저평가는 아무도 안하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게 오히려 더 피곤과 반발심을 불러오는 것 같아요.....ㅠㅠ
ryush321
20/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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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발 유난좀그만...
루퍼 다데 듀크 이런선수들이 저평가지, 무슨 페이커가...
20/04/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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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동의합니다 루퍼 다데 듀크 앞에서 페이커는 저평가의 지읏자도 못 꺼내요.
정글자르반
20/04/03 17:58
수정 아이콘
거기에 폰도 추가요.
ryush321
20/04/03 17:59
수정 아이콘
네 폰도 그렇죠.
개인적으로 전세계 최고 저평가받는 선수는 고릴라라고 생각해요.
20/04/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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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덤으로 저는 신삼갤 멤버들도 인기팀들을 선발전과 롤드컵서 이기고 당시 skt를 이기고 유일하게 우승한 덕에 저평가 엄청 심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스띠네
20/04/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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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성이 진짜 저평가 심하죠. 17삼성이 무슨 향로원딜 존버겜만 한 줄 아는사람 엄청 많아요.
20/04/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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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는 1617 선발부터 롤드컵 패왕인데 리그우승 없다고 계속 무시당했죠. 18더샤이도 아무 우승없이 롤드컵만 우승 했는데 당시에 세체탑 됐는데도요.

크라운은 조별예선은 못 했지만 결승전이나 위로갈수록 잘했는데 버스미드 됐고 룰러는 우지에게 진 건 맞는데 삼갤만 유일하게 향로써서 이긴팀됐죠.
20/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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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탑급 =전세계 탑급이 아니게 되서 그렇지 페이커는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미드는 맞죠.
20/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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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기준 페이커 테디 한체미 한체원 부정할 순 없죠. 한체 타이틀 의미가 좀 많이 퇴색된게 문제죠... 작년의 한체미 한체원 논쟁이 맛이 안사는게 여기서 우승해도 월드34위권이라 좀 의욕이 안나요. 1617까지는 [그래도 세체는 어쨌든 우승한 듀크아님? 그래도 한체는 스멥이지! 롤드컵 못나갔지만 한체정은 스코어!] 이런 맛이 있었는데...
20/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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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B+급 글을 대체 왜 삭제하고 튄거지.
그 글만 보존됬어도 저평가를 아무도 안했다는 말은 할 수 없을탠데 말이에요
20/04/03 17:1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2/67427

음? 남아 있어요.
20/04/03 17:1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찾았을때는 안보여서 삭제한줄 알았는데 남아있었군요 크크
저평가 한 사람 아무도 없다고들 하는데 적어도 한 사람은 확실히 남아있군요
허세왕최예나
20/04/03 17:16
수정 아이콘
전설적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03 17:20
수정 아이콘
그 페이커 평가하는 짤 있잖아요?페이커 칭찬 알고리즘??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딱 같이 올라와야 할텐데..
모든 것을 만족해야만 [페이커 오늘은 잘했군]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고난도 업적 달성
갓럭시
20/04/03 17:33
수정 아이콘
힙스터들이 쿨한척 페이커 프레임 씌우는건 걍 무시하시죠 크크
20/04/03 18:00
수정 아이콘
가진놈이 더한다는 말에 딱맞네요
조미운
20/04/03 18:05
수정 아이콘
열심히 페이커 쉴드 쳤는데 약팀 상대의 페이커는 B+ 인걸로... 크크. 이상한 실수 몇번으로 게임이 뒤집혔네요
류지나
20/04/03 18:06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귀신같이 하드 쓰로잉하는 페이커...
카야토스트
20/04/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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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술이 된 것인가..
20/04/03 18:08
수정 아이콘
오늘 1경기는 ㅠㅠ
20/04/03 18:0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부두술인데요..

그리핀 상대로 쓰로잉해서 겜을...
쿼터파운더치즈
20/04/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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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애들 확실히 분명히 많이 보입니다만, 그만큼 보호해주고 치켜세우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워낙 대단하고 전설적인 선수라 눈높이가 다른 선수보다 높게 설정된 것도 맞구요 윗분들 말씀해주셨지만 메시 호날두 르브론 하든 커리 이런 선수들 까이는것도 심하면 심하지 약하진 않죠 메시 챔스 무득점할때나 하든 플옵가서 헤맬때마다 온 커뮤에서 난리나고 박살나는것처럼요
그리고 맞대결에서 이겼으니 그 시즌 더 잘했다는....
더샤이 김군한테 롤드컵에서 밀렸다고 어느 누구도 김군이 더 좋은 탑솔이다 라고 주장하진 않죠 어그로 빼고
그리고 캡스만날때마다 미드차이나며 졌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페이커는 캡스보다 한수아래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테디 퍽즈도 마찬가지구요
팬덤 많이 크다고 진짜 어줍잖은 이유로 꼬투리잡히면서 응원하는 선수들 깎아내림 당하는거 속상하시고 중립적으로 봐도 이건 아닌데란 생각 들 때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너네팀 최고 너네팀이 여기서 누구 이겼으니 짱 약간 이런식으로 강요? 강제하는 듯한 느낌 드는것도 좀..개인적으론 그렇긴 해요 전 팀 우승이나 특정 맞대결에서의 승리가 무조건 그 팀원이 최고 서열정리 이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팀게임시스템에선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NBA 토론토가 우승했고 로우리 레너드 시아캄 미쳐 날뛰었지만 그 시즌 NBA중에 저 세 선수보고 넘버원 그 포지션 최고 이렇게 부르는 사람 없죠 작년여자배구도 흥국생명이 통합 우승했지만 조송화 김미연 톰시아 이런 우승 주축핵심멤버보고 리그 넘버원 베스트 멤버였다고 평한 팬 전문가도 없구요 전 이게 롤판에서 특정팀에 유달리 이런 주장이나 여론 활용이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위의 이유처럼 어줍잖게 꼬투리잡고 그런것때문인 것도 다른팀의 비해 유달리 커서 이해도 됩니다만 암튼 그래요 전문가들이 안뽑는다고 이상하다 우승커리어 플옵 서열정리 이런거 얘기하면서 끄집어내서 패는 문화가 저는 잘..납득이 안됩니다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03 20:15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도 조심스레 동의합니다
둘이 붙어서 이겼으니 페이커가 짱임 너네 왜 페이커 1위라고 안해?라는 분위기가 느껴져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김군이 더샤이랑 붙어서 이겼으니 김군이 짱임 너네 왜 자꾸 더샤이가 더 잘한다고해? 이런 사람들은 없는데 말이죠
가을의전설
20/04/03 20:5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페이커 테디 에포트에 그게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0/04/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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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어떻게 강팀이 된걸까요
20/04/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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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같은 역레발
20/04/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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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하셔야겠네!
좋은데이
20/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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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결승까지 봐야할거같고,
작년 페이커는 17크라운 느낌도 나요.
시즌중에 모두를 압살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토너먼트에서 최상위권이라 평하는 팀들 상대로 3:0 .
음.. 좀 느낌이 다르려나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4/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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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페이커 잘못해도 해설이 언급안한다는 말도 많았는데
이젠 저평가니 뭐니 하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크크 격세지감
황제의마린
20/04/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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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lck에서 잘하는건 그냥 기본 패시브에요
이 선수가 유일하게 lck에서도 못해보였던건 18시즌 써머가 유일할껍니다

그러니까 패시브가 발동했을분인데 고평가니 저평가니 할께 있나요 ?

lck에선 페이커가 아무리 잘해도 더이상 높게 평가 받을것도 없습니다
20/04/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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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보이콧하니까 실제로 어떤진 모르겠고
상혁아 파이팅!!
쓰레기청소부
20/04/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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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이커 데뷔이후로 한체미자리에서 내려온적은 없죠.
텅구리
20/04/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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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가 있는데 저평가라니...
ryush321
20/04/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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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킄
20/04/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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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땐 같은팀에게 밀렸...
20/04/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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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데,폰,루키 18 비디디,유칼,쵸비 ?????
아기상어
20/04/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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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8회우승 롤드컵 3회우승을 하고도 증명해야하는..크크
Janzisuka
20/04/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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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덜덜하네요...
이렇게 된거 세체미는 쏠전 우승자로 합....
StayAway
20/04/03 19:31
수정 아이콘
후반 운영이나 클러치 플레이는 여전히 훌륭한데 라인전에서 압박감은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죠.
전성기 때는 상대를 위축되게 만드는 아우라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하위권 팀을 만나도 미드에서 게임을 터트리는 경우는 못 본거 같습니다.

굳이 1등을 꼽으라면 쵸비라고 생각하지만 페이커 역시 여전히 LCK에서 세 손가락안에 드는 미드인데 이걸 저평가라고 말하는 건 좀 의아하네요.
선수경력을 생각하면 롱런하는 자체로 고평가 받을 만 합니다. 1등이라고 안하면 성에 안차는 분들이 있는거 같네요.
조미운
20/04/03 19:4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저평가가 무슨 "리그 하위권" 이런말 때문에 나오는게 아니죠. 작년부터 올해까지 [T1이랑 맞라인 서서 페이커보다 잘한 미드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없는데, 기묘한 상대평가로 "잘하는건 맞지만 절대 1위는 아니다" 같은 말에 납득 안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StayAway
20/04/03 19:49
수정 아이콘
작년이야 역대급 정글러 시즌이고 티원 정글러가 클리드였으니까 꼭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페이커가 퇴물이니 어쩌니 하는 말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페이커가 1등이 아니면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든건 매한가지죠.
조미운
20/04/03 20:02
수정 아이콘
그게 좀 과격하게 말하면 페이커가 팀원빨 받았다는건데, 작년에 클리드가 T1에서 아주 잘해준거 맞아요. 근데 그렇게 말할 수 있으려면 페이커랑 미드 맞대결에서 최소 반반이상 우위 점했지만 팀적으로 아깝게 져야 말이 되죠.근데 지금 거의 2년 가까이 쵸비, BDD, 쇼메이커 등 주요 미드 선수들 상대로 미드 차이 보여주면서 게임 계속 이기고 있으니까요.

작년 서머 2라운드/플레이오프, 스프링 1라운드, 2라운드에서 페이커가 미드는 밀렸지만 팀원빨로 이긴 게임이라도 몇경기 있으면 이해 할만한데, 그런 경기도 없단 말이죠.
StayAway
20/04/03 20:16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까지를 기준했을때 쵸비, 쇼메이커, BDD의 팀 구성이 T1보다 좋았던 적은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그리핀 정도가 생각나는데, 결승에서 경험치 부족을 여실히 보여줬죠.

팀원을 잘 이용하는 것도 능력인데 그거랑 저평가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이커-뱅기 시절에 페이커가 돋보였다면 페이커-클리드 시절에는 클리드가 더 주목받은 것은 부정하기 힘들죠.

주요 미드를 상대로 미드차이를 보여주면서 이겼다는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쿠로, 크라운 시절이라면 동의할 수 있었겠죠.

여전히 LCK 상위권 미드이고 라인전에서 전성기 같은 압박감은 없지만,
후반 운영이나 한타, 클러치 플레이에서는 최정상급 플레이어다.. 이 정도 평가면 충분한거 같은데요..
여기서 더 나가면 소위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4/03 20:18
수정 아이콘
작년기준 최소한 플옵에서는 스프링 서머 막론하고 다 미드차이 분명하게 보여주면서 이겼죠.
StayAway
20/04/03 20:23
수정 아이콘
클러치 상황에서 강하다. 빅게임 헌터다. 뭐 이런 강점은 이미 위에 적어놨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빅파피가 MLB 최강타자는 아니잖아요?
현 시점에서 최강타자가 아니더라도 시대를 풍미한 것도 사실이고 현재의 폼과 상관없이
리스펙트받아야 한다는 사실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단순히 플레이오프에 잘하고 우승하면 장땡이라면 논리면 2017년 최고 미드는 크라운입니까?
조미운
20/04/03 20:24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미드에서 밀린 경기 수도 없이 많은데요..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03 20:38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라도 시즌 중에 푸짐하게 쌀 때가 꽤 많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페이커가 최고인 이유로 플옵을 봐라, 결승을 봐라 하셨으면서 막상 크라운 이야기를 하니까 밀린 경기가 많다고 하시는건 좀... 정작 제일 중요한 롤드컵 결승에서 밀리지 않았는데요
20/04/03 21:31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스프링 플옵때도 탈탈털리고 서머 플옵떄도 탈탈 털리고 롤드컵만 그것도 작년 김군 느낌으로 잘한거죠.
skt가 정규시즌 못한것도 아니고 스프링은 2위 아니었나요? 누가 들으면 시즌 타율 2할 초중반쯤 치다가 포시에만 좀 잘치는 그정도 선수 같네요. 현실은 평소에 시즌 타율 3할 치다가 포시에서 홈런치면서 박살낸 수준인데.
조미운
20/04/03 20: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의 주장을 [작년 서머 2라운드/플레이오프, 스프링 1라운드, 2라운드에서 페이커가 미드는 밀렸지만 팀원빨로 이긴 게임이라도 몇경기]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런 경기 찾기 힘들고, T1이 이긴 경기들도 페이커가 반반 가면서 이긴게 아니라 미드 차이 보여주면서 이긴 게임이 많으니까요.

거의 2년동안 게임도 이기고, 맞대결도 이기고, 중요 경기에서 실적도 잘 냈는데... [페이커가 한체미]라고 주장하면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이 된다고 하시니... 허허.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당장 다음 경기 지면 또 어떤 재평가를 들을지 모르겠네요.
StayAway
20/04/03 20:40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 포스트시즌 MVP 1위 쵸비 2위 데프트 3위 클리드
플레이오프 1위 테디 2위 클리드 3위 쇼메이커

작년 서머 포스트시즌MVP 1위 캐년 2위 서밋 3위 기인, 온플릭, 쇼메이커
플레이오프 MVP 1위 클리드 2위 칸 3위 타잔

작년 티원의 에이스는 페이커가 아니라 다른 팀원들이었다고 보는편입니다.
물론 페이커도 충분히 제 역활을 했고 한체미를 논쟁할 후보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압도적인 한체미였다? 여기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가을의전설
20/04/03 20:59
수정 아이콘
작년이건 올해건 페이커가 미드에서 비디디 쵸비 상대로 우위 점한적보다 밀린적이 더 많습니다.
20/04/03 21:42
수정 아이콘
엥 비슷한 것도 아니고 밀린 적이 더 많다구요? 그럼 페이커가 버스 탔다는 건데 게임 내용과 지표상으로도 다 그렇게 나오나요?
Dena harten
20/04/03 23:40
수정 아이콘
올해 1라운드 DRX전에서 데프트가 테디를 라인전 다 이겼다고 하신분다운 보는 눈이네요
아싸리
20/04/03 23:47
수정 아이콘
캐리아vs에포트를 캐리아 굴욕이다라고 까지 한 분이죠?
20/04/04 00:34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고 확신 갖게 됐네요 크크크
가을의전설
20/04/04 1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비디디 초비 둘다한테 솔로킬도 당했는대...
님은 게임 이기면 그냥 맞대결 이긴걸로 생각하시는듯
딱히 설명도 없이 이런 댓글만 다시는거 보니 뭐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20/04/04 1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의전설
20/04/04 1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채 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거 보니 님이 게임보는 눈이 없으신대...;; 님은 모든게 skt 페이커 중심이라 설명해봐야 무의미할듯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 여실히 체감하고 갑니다.
20/04/04 11:50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 님// 자기 주관을 객관화해서 팩트처럼 이야기하는 님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크크. 모든게 skt 페이커 반대 개꿀 중심이라 님에게 설명할 필요도 없는건데;;;
가을의전설
20/04/04 14:34
수정 아이콘
그채 님// 자기 주관을 객관화해서 팩트처럼 이야기 하는게 님인대;;
뭐 서로 필요없다니 여기까지 하고 갑니다.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03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조심스럽게 동의하고 갑니다
페이커를 1등으로 꼽지 않는다고 해서 저평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1라운드 결산 평가 당시엔 마지막에 T1이 아프리카한테 지고, 반대로 DRX, 젠지는 승승장구하면서 고평가된 측면도 있고요
그때 선수출신 분석가분들도 미드로 비디디나 쵸비 뽑았던거같은데 이 분들이 롤알못도 아니고...
매년 한체탑 라인업 뽑으면 꼭 페이커가 나오죠 아시안게임 국대미드로도 뽑혔고
심지어 폰이 롤드컵 우승할 당시에도 최고의 미드하니까 페이커 콜이 나왔고, 크라운 선수는 롤드컵 우승을 했음에도 사람들이 자신의 최고의 미드라고 인정하지 않아 슬럼프에 빠졌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페이커가 최고의 선수라는건 이미 커리어가 증명해주는데, 얼마나 더 어떤 평가를 받아야 만족할지
조미운
20/04/03 20:19
수정 아이콘
님 말씀대로 "커리어상 최고의 선수" 라는건 이견의 여지가 없으니 논란도 아예 없죠. 근데 지금 페이커 저평가 논란은 최근 경기력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거의 2년 가까이 정상급 선수들(BDD, 쵸비, 쇼메이커) 상대로 페이커가 게임도 이기고, 미드라이너만 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해설자/분석가 포함)이 다른 선수들을 더 좋게 평가하니까요. 저는 그게 페이커 저평가라고 봅니다. 롤판이야 끝없는 재평가의 장이고, 한경기 한경기마다 재평가 되는게 자연스러운데요. 이상하게 페이커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재평가 되는 느낌입니다.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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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만 따지면 페이커가 당연히 한체미죠 작년 한체미도 페이커고요 아마 관계자들도 같은 생각하지않을까요?
그렇다고 사람마다 눈여겨 보는 포인트가 다른데 페이커가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최고의 선수로 꼽지 않는다고해서 그게 저평가일까 하면 글쎄요
조미운
20/04/03 20:36
수정 아이콘
평가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죠. 근데 그런 개개인의 평가가 모여서 여론이 되는데, 최근(어제 T1 vs. 젠지 전까지) 여론이 페이커는 3위 이하급 미드 였으니까요. 현재 상태를 "한체미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상태" 정도는 납득가능하지만, "응, 그래도 쵸비 or BDD or 쇼메이커가 페이커보다 잘해" 라고 하는분들은 솔직히 저평가라고 생각해요. 뭐 이것도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지만요. 혼자 댓글 지분 너무 많이 먹고 열내는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StayAway
20/04/03 20:3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지고가야할 짐이죠. 그 무게감은 페이커 본인이 훨씬 더 잘 알고 있을겁니다.
르브론이라고 덜하고 임요환이라고 덜했던것도 아니구요.

그런 세간의 시선을 이겨내는 방법은 꾸준히 롱런해서 은퇴시기에 재평가받는게 답인데
기를 쓰고 '닥치고 1등임' 이라고 주장할수록 결과적으로 롤드컵 우승을 못하는 한 그 이야기는 족쇄로 남을겁니다.
솔직히 앞으로 3년 정도 더 활동해도 롤드컵 우승 못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그게 페이커가 저평가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차라리 페이커의 다음 우승은 가자미 역할을 하더라도 재능있는 다른 팀원들이 중심이 되서 우승하는게 더 좋은 그림일겁니다.
8년차 프로게이머에게 계속 압도적인 포지션 1등을 기대하는게 더 가혹한 일이죠.
그런면에서 엠비션의 우승은 참 감동적이었는데, 티원 팬들은 클리드에게 주목이 쏠리는 것도 불편해하시더라구요.
뭐가 더 선수를 위한 건지 생각해볼 만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미운
20/04/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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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내용 다 공감합니다. 제 흑역사 하나 만든게 아니기 위해서라도, 페이커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좋은 밤 되시길.
유자농원
20/04/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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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탑으로 간간히 칸나까지 이야기 나오는거보면 뭐...
20/04/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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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그냥 지금 자체로도 전설인데 뭐 평가가 낮고 높고 할 거 있나요. 뭐라고 할 사람 많을수도 있는데 페이커 까내리는 건 그냥 열등감으로밖엔 안 보입니다
20/04/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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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좀 된 선수들은 지금 다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든든하게 해주고 받쳐주는 걸로는 그들이 리그에서 탑먹던 시절에 보여준 것과 비교해보면 아쉬운거죠. 그거에 비해 신인들은 비교할게 없으니 슈퍼플레이가 다 주목받지만요.
그리고 페이커는 억까 + 폼 제발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실수해도 쉴드해 주는 팬들도 많다고 느낍니다. 팬도 많고 그만큼 안티도 많기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거죠..저는 딴곳은 몰라도 이 사이트에서는 페이커 저평가됐다는 생각 한적 없습니다. 말도안되는 저평가 글은 사실 저평가됐다고 보기도 힘들죠. 그건 진짜 억까라서..
20/04/03 20:02
수정 아이콘
T1팬인데 이런 부두술은 제발 연말에 합시다ㅠㅜㅠㅜ 저평가받던 말던 이기는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20/04/03 20:16
수정 아이콘
그치 이런 부두술은 t1팬이 아니지만 연말에 하는게 크크크
20/04/03 20:17
수정 아이콘
저평가된 건 치속룬이었던걸로 합의 봅시다!
유자농원
20/04/03 20:2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많고 통일된 의견이 없어서 쌈나려면 나는거죠뭐.
그냥 많은이들의 중론을 종합해보면 페이커는 현재기준,
'현재 lck에서 3손가락 안에는 들지만 독보적 원탑이라고 하기에는 좀...' 정도인 것 같은데.
리그 하위권 미드라는 소수발언에 뿔난 분들+당연히 독보적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이게 섞여서 이지경이 난 것 같네요.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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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도 아니고 데뷔 시즌부터 쭉 세손가락 안에 들지 않은 적이 없죠
왜 이런 글이 올라왔냐에 대해 유자농원님 리플에 공감합니다
가을의전설
20/04/03 21:03
수정 아이콘
정리 잘해주셨네요.
딱 이거라고 봅니다.
20/04/03 20:2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억까들 하루이틀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20/04/03 21:28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랑 비교하는거 보면 안티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Janzisuka
20/04/03 21: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불판 댓글에 이거였군요 크크
20/04/03 21:55
수정 아이콘
전 페이커 팬이이고 그냥 이런 팬들이나 관계자 평가들은 너무 악성만 아니면 어느 순간부터 그러려니 하는데, 미드에서 1순위 선수 꼽을 때 페이커가 너무 안 나온다는 생각은 좀 듭니다. 어찌 되든 일단 롤드컵 우승이나 하면 좋겠어요. 그럼 내년부터 서폿 알리스타만 해도 즐거울 듯.
은여우
20/04/03 2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위권이니 하위권이니 저평가하는 댓글은 피지알 내에서도 극소수 의견이라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그나마 '미드라이너 3위권안은 확실한데 1위로 정하기는 애매하다' 라는 의견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글까지 써야하나 싶습니다.

저번에도 겜게에 비슷한 댓글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유독 T1 관련하여 특정 타 의견들을 저격하는 글이 자주 나와서 불타는 모양새입니다.
그냥 이정도는 개개인의 생각이라 치부하면 될걸 왜.. 여기가 T1 팬사이트도 아니고 매번 좀 그래요..
위에 메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번 시즌 뭐 페이커 1위 안뽑는다해서 그동안 커리어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슬기랑아이린
20/04/03 22:2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The)UnderTaker
20/04/03 22:35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만봐도 저평가 넘쳐나는데 없긴 뭐가없나요
20/04/03 23:02
수정 아이콘
아주 그냥 팬카페로 만들려고 그러시나들 왜 이런걸로 어그로를 끌어서 더 욕을 먹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기준으로는 위에 언급하신 두 선수가 퍼포먼스가 좀 더 뛰어났다고 인식이 되니까 그렇게 뽑았겠죠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페이커는 리그 내 최고 미드 2명중 한자리는 항상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이커가 더샤이같이 라인전단계에서 압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에 독보적인 원탑으로 뽑기 주저하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라인전단계에서부터 거세게 몰아치고 상대방 숨도 못쉬게 하고 그런게 뇌리에 잘 박히고 임팩트가 강하게 남으니까요

근데 페이커는 라인전 엄청 잘하고 강하다는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맞대결해도 최소 반반을 가거나 가끔은 밀리더라도 크게 부서지지 않는 형태로 끌고 갈수가 있죠 그리고 라인전 이후부터 진가를 발휘합니다 후반 운영과 한타각 보는거 최고입니다 확실히 게임 이해도가 높고 잘합니다

운영과 한타 능력은 거의 패시브급으로 S를 유지하는데 라인전 단계와 가끔 짤리는 등 잔실수하는 부분의 컨디션이 B+~ S를 왔다갔다 하면서 사람들 인식도 오락가락 바뀌는것같아요 근데 슈퍼스타답게 포스트시즌에 가면 갈수록 점점 폼이 오르고 실수가 줄어드니 우승을 하는거죠
스띠네
20/04/03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가 저평가받는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아이콘? 이건 좀.
당장 페이커보다 훨씬 더 부당하게 저평가받은 선수 꼽아보라면 못해도 열명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글자르반
20/04/03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작 저평가 받았다고 특정 선수를 주제로 글 올라온다는것 자체가 역으로 저평가가 전혀 아니죠. 진짜 저평가면 단독주제로 글 따위 안 올라옵니다. 작년 샌박 잘할때 도브 주제로 글 보신분? 조커는? 뉴클리어는? 에포트는? 비디디는? 없죠? 정작 억울할 정도로 저평가 받았던 선수들은 글 올라오지도 않고 페이커요? 그냥 팬이니까 억울한거죠. 그 정도가 억울한가요? 1등인데 2,3등 대우한게? 그게 억울한거면 롤판에 성적과 실력에 걸맞지 않은 선수평가 널렸을것 같은데. 작작합시다
봄날엔
20/04/04 01:06
수정 아이콘
222
톰소여
20/04/04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평가 받는다는 글도 다른 선수들 혹은 팬 입장 봐가며 글을 써야 됩니까?
억울한 선수 있는것 같으면 글 쓰시면 되죠.
말씀대로 그간 업적이나 인기등 때문에 페이커가 다른 선수에 비해 저평가 받았을때 반응이 많은 점도
당연히 있겠지만 그걸 순화된 표현도 아니고 작작 하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그리고 예든 도브랑 비비디 얘기 해보자면 도브는 여기 뿐만 아니라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 에서 t1과 페이커
성적이 더좋을때도 도브가 낫다는 평가도 심심치 않게 봤는데 어디가 반박 예시로 들만큼 엄청 저평가 받았다는건지...
비비디도 kt가 처음 성적 안좋을때는 비비디는 잘하지만 팀 여건이 안좋아서 안타깝다 였다가 시즌 후반에 비비디도
같이 흔들렸다가 대다수 평가였는데요?
물론 선수 개인 기량에 비해 저평가 받는경우는 당연히 있었겠지만 저런 케이스들도 있는데 페이커 저평가 받는다는
소리는 작작하라고 들을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정글자르반
20/04/04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말합니다 저는 타 롤 사이트 이용 안합니다. 타사이트 논쟁 사례 굳이 여기 가져오실 필요없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야기 하는것 정말 싫어해서요.그리고 저는 타사이트랑 피지알이랑 의견 결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의미없는 논쟁 하기 싫습니다. 제가 위에 다른 선수들 목록 쓴건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저런 선수들 메인 주제로 저평가 그만합시다 이런 글 본 적이 없기 떄문입니다.

페이커 슈퍼스타인것 부정하지 않아요. 잘하는 선수라고 인정합니다. 제 댓글 서치해서 찾아보면 저는 페이커 낮게 평가해본적 없습니다. 페이커 안티팬이여서 이런 댓글 쓴게 아니라는걸 우선 밝힙니다. 그런데요, 이런 주제까지 페이커 메인 주제로 잡고 200플 넘게 이야기 오가는건 투머치입니다. 페이커가 빛날 수 있는 주제는 이것말고도 많습니다. 이게 굳이 메인 글로 쓰여서 여러사람들 피튀기면서 논쟁할 주제 거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비디디나 쵸비로 대표되는 나머지 미드 비판하면서 나올 주제인가요? 이게 스프링 끝나고나 1r끝나고 나온 시기도 아니고 2r 한참 진행중인데 젠지 이겼다고 나온 글 아닌가요? 전 주제도 과하다고 생각하고 시기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서로 타팀 타선수 상호 존중이 안될 가능성 높은 주제를 굳이 가져온것도 마음에 안들구요. 글 서두에 어그로라고 했지만 말만 농담이라고 밝히는거랑 다른게 없어요. 글 내용 자체가 제목의 연장선상이라서. 정작 피드백도 없는 이런 글 떄문에 조용히 있던 팬들도 참전해서 한 마디 걸고 분탕치고 싶은 사람 나와서 분탕치죠.
톰소여
20/04/04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반박하고 싶은 내용은 윗댓글에 다 적은 것 같고 전반적인 내용은 정글자르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0/04/03 23:23
수정 아이콘
악질 조빠들도 조던 저평가라는 소리는 안하던데...
어디 가서 페이커가 롤 GOAT 아니라고하면 진짜 미친듯이 뚜드려맞을탠데 이런 선수도 저평가가 가능하군요.
20/04/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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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기인만해도 2R들어와서 거의 계속 못 했죠. 오히려 오늘 이전 경기까진 플라이만 1인분이상 하던 경기들도 있었구요. 실제로 겜게에서 지난 주 워스트 뽑는 게시물에서 기인이 제일 많았습니다.

오늘도 2세트에서 불판봐도 초반에 칼리로 반반간다고 부정적 의견이 있더니
마지막에 명장면 만들어냈다고 갑자기 유게에 기인이 억울하다 글들올라오지 않나요?

페이커도 마찬가지죠. 유게에 다른 선수들은 솔랭 매드무비 못 해서 안 올라오는 거 아닌데
페이커는 유게에도 대회뿐만아니라 솔랭 플레이 영상까지 빈번히 올라옵니다.
이런데도 저평가라구요?

인기선수들은 못 한 거도 바로 조금만 잘해도 옹호받고 비인기선수들은 반대로 거의 매장당하는 게 일상아닌가요.
톰소여
20/04/04 13:19
수정 아이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무조건 말씀하신 쪽으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 반대도 있죠.
페이커는 팀이 이겨도 까일거리 있으면 유독 크게 까이고 버스 탔다고 조롱 당하지만(페이커 알고리즘)
상대적으로 비인기 선수는 같은 실수해도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스디스
20/04/03 23:31
수정 아이콘
뭔 갑자기 저평가인지.. 애초에 저평가받아본적 없는 선수를..
Dena harten
20/04/03 23:44
수정 아이콘
댓글만봐도 저평가 넘쳐나는거 같은데요 크크크
테디스크종신
20/04/03 23:48
수정 아이콘
1라 2라 두번다 이기면서 강팀 미드들이랑 미드차이 내면서 이겼는데 같이 묶이는 게 맞는거 같다니 크크 저평가란 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크크
베스타
20/04/04 00:29
수정 아이콘
페이커라고 해도 저평가는 있죠. 저평가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이 심하게 오버된거지만. 근데 댓글만 봐도 저평가 충분히 나오고 있네요 크크크
20/04/04 00:38
수정 아이콘
댓글만봐도 무지하게 저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뭔 저평가를 받은적 없다고 댓글을 쓰는지 크크크 저평가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작년부터 후려치기를 얼마나 당했는데
아싸리
20/04/04 01:02
수정 아이콘
까들이야 그냥 거르고 각자 응원하는 팀의 팬들이야 팬심에서 이런 저런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저평가 얘기가 나오는 데에는
해설진의 경기중 해설 영향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포니해설의 슼vs듀렉스 관련 글에서도 그런 댓글이 많이 달렸죠. 페이커에 대한 언급이 유독 적고 쵸비와 비디디가 했으면 난리가
났을 플레이를 해도 크게 언급 안하고 넘어간다고...19스프링 때부터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리핀과 쵸비를 엄청 띄우려 하는구나.물론 그리핀과 쵸비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인 건 사실이고 스타를 만드는 데에는 중계진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페이커의 슈퍼플레이를 쵸비나 비디디 처럼
포장해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언급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베스타
20/04/04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해설진들이 오히려 커뮤니티 반응에 호응하는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의도적으로 여론에 편승하는게 아니라 소위 '민심'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해석이 그런쪽으로 수렴이 되는거죠. 즉, 해설진들의 평가->여론 흐름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저는 작년 올해 쭉 이런 상황을 보면서 특이한 잣대를 발견했어요. 일종의 기저심리와 같은... 그걸 기대치 대비라는 둥 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현재 상태대한 상대평가를 선수 개인에 대한 기대치 내지는 절대평가와 뒤섞어서 임의적으로 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게 이상하다는 의식도 없고, 그냥 당연한거처럼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증명할대로 한 선수들이 계속 증명을 요구받는 특이한 현상이 반복되는거죠.
아싸리
20/04/04 01:34
수정 아이콘
님 생각이 더 타당하겠네요..캐스터 포함 모든 중계진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은 건 아니었으니까요.
어쨌든 요즘 들어 팬들 사이에서 저평가 얘기가 나오는 데에는 페이커와 타 선수에 대한 해설 차이도 영향이 있을 거란 얘기였습니다.
여우사랑
20/04/04 01:26
수정 아이콘
롤알못은 그저 조용히 응원만 하겠습니다. 게임외적인 부분을 보면 프로 중에 프로입니다. 자기관리 마인드관리 팬써비스 인성 유머 등등 나무랄데가 없는 선수입니다.
베스타
20/04/04 01: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압도적 머릿수라는 이유로 반박하면 폭력이 되는 입장상 선수가 증명하길 기다리면서 보는게 최선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보통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다른 분들이 인정하는 경우가 다수구요. 그런데 이 글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집요할 정도로 자기 주관을 객관화해서 팩트처럼 이야기하는 안티 유저들이 보이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 정말 집요할 정도거든요. 백날 증명해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공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팩트인양 이야기하는데, 정작 자기가 인정하고 좋아하는 선수에겐 한없이 이런 도르 저런 도르 찍어붙여가면서 찬양하는거 보면 기가 찰 노릇이죠. 팬덤 라벨링 붙이면서 논쟁하면 유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너희는 다수라서 오바하는거고 딱히 손해보는 것도 없는데 왜그렇게 징징대냐? 그래서 닥치고 있으면 아주 그냥 멋대로 할말 다하더군요. 그래서 반박하면 또 유난떤다 -> 돌고도는 루트죠. 저는 이 글이 매우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좀 주제넘게도 이 글쓴분이 제발 이런 선넘는 글을 더는 안쓰셨으면 하고 적당히 자제를 해주길 바라마지 않지만, 페이커나 SKT 선수들은 저평가가 없다? 코웃음납니다. 다른 선수들 저평가도 있는 것처럼, 페이커 역시도 마찬가지예요. 과대평가와 과도한 찬양, 저평가와 폄하는 선수를 가리지 않습니다. 페이커가 저평가가 없다는건 얼마전 강퀴나 와디드가 이런 이슈 관련해서 페이커 옹호한 발언만 봐도 전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한걸음
20/04/04 01:4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만 놓고 보자면,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GOAT, 데뷔 이후 8년째 최상위권 선수(가장 못했을 때도 적어도 세 손가락 안에는 꼽히는), 경기 외적으로도 완전무결한 선수...
인데 이 글을 보면, 맨날 매 순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는 여자친구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도라지
20/04/04 06:04
수정 아이콘
뭐 잘한다 잘한다 해도 막상 라인별 탑 선수 선택하라고 하면 잘 안나오긴 하죠.
페이커를 선택하는 사람도 '팬심 담아서' 라는 단서를 붙이기도 하구요.
니시노 나나세
20/04/04 06:4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저평가를 당했다 -> yes

페이커가 저평가의 아이콘이다 -> 개소리죠.

쿠로는 울어요.
The)UnderTaker
20/04/04 10:58
수정 아이콘
저평가 하고있는사람이 저평가 아니라고 작작우기라고 하는게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네요
김파이
20/04/04 11:30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팀빨소리까지 나오는거 보니까 저평가 심한거 맞네요 크크

페이커 동료중에 페이커 떠나서 커리어 쌓은 선수가 얼마나 있나 살펴보면 팀빨얘기는 좀 그런데..
톰소여
20/04/04 13:33
수정 아이콘
해설진들만 보자면 이번 시즌 1라운드는 의아하긴 했습니다.
차세대 스타 키우긴지 롤갤등 커뮤 영향을 받 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페이커 언급이 유독 없긴 했습니다.
페이커가 최고라는 소리가 적었다고 아쉬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마디 언급 해줄만 한것 같은 경우에도
언급을 안 해서 팬들이 의아해 한 거죠.
엠팍등 다른 사이트에 페이커 팬 아닌 분들도 관련 언급을 할 정도였습니다.
2라운드는 피드백이 된건지 달라졌고요.
베스타
20/04/04 13:38
수정 아이콘
댓글에 보면 유독 튀는 분이 있죠. 심지어 모두까기라지만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페이커 까는건 일상이나 다름없는 스포츠인 롤갤에서마저도 저런 억까하면 반박이 댓글로 수두룩하게 달리는데, 라인전 구도에 대한 해석도 뭐든 다 자기 멋대로 하면서 빠가 까를 만든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근데 저런 극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튀는거면 페이커 저평가 이야기도 잘 안나오는데, 선출 해설들 개인방송에서도 뭔가 리뷰나 평가 같은거 하고 있을때 페이커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하면 저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꽤 됐습니다. 괜히 강퀴나 와디드가 직설적으로 그런 사람들 극딜한게 아니에요.
난나무가될꺼야
20/04/04 20:17
수정 아이콘
과거 페이커가 08~12 메시였다면 지금 페이커는 현시대 메시같은 느낌 아닐까요
저도 페이커팬이고 항상 응원하고있고 현재폼도 당연히 lck내 미드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페이커가 13~17년처럼 상대 미드 라인전에서 힘으로 찍어눌러서 이긴다기보단 축구에서 흔히 말하는
축구도사 같은 느낌으로 더 무르익은 것 같달까요 특히 후반운영이나 팀파이트, 소규모 교전능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상
탑클래스였고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과거 페이커 같다는 생각까진 안드는게 사실이긴하네요

현시대에 lck에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미드가 대표적으로 쵸비랑 비디디고 이 2명이 라인전에서 보여주는 파괴력이 과거에 페이커가
보여주던 파괴력이랑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멸시 패시브랄까요 체급 안맞으면 일단 못 버티는 느낌인데 올시즌 페이커가
그 정도 파괴력은 안나온다고 생각하긴하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과거 페이커였으면 비디디, 쵸비랑 비교 당하는 일 자체가 없었을건데
시즌초에 관계자들이 페이커 안 뽑았다고 이렇게 시즌내내 페이커 저평가 이야기 나올줄은...
10월9일한글날
20/04/05 00:13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이악물고 지표가 어쩌고 나이가 어쩌고 페이커를 무시하다가 또 이럴땐 이악물고 저평가 아니라고 하는것도 재미네요 크크킄크크
55만루홈런
20/04/05 14:57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는 저평가는 안당하는데 현 시점에선 저평가좀 당하긴 하죠

그게 아무래도 파괴적인 라인전은 덜 보여준다 인데 과거에 라인전 cs만 집중할땐 로밍도 못하고 영향력없다고 까였던 때를 생각하면 크크

근데 슼이 또 귀신같이 순위 낮은 팀 상대로 질때가 많아서 당장 져도 또 저평가 당할겁니다 크크...
20/04/05 17:0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어떤 생각이신지... 보통 시즌 중간에 이런글은 좋지 않는 결과를 낳죠
20/04/05 17:12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0/04/05 17:15
수정 아이콘
바로 후려치기 들어가는거 보면 저평가 맞죠. 꾸준합니다.
페이커는 1 목숨이고 다른 선수는 몇목숨 가지고 있는듯 평가하니 페이커 알고리즘 그대로 매판 솔킬, 하드캐리, 전라인 폭발 고전파 강림 아니면 한체미는 커녕 한콩미도 못갑니다.
미카엘
20/04/10 22:53
수정 아이콘
부두술 성지순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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