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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18:51
빨리 패시브를 너프해야해요. 이거 패시브 너프말고는 답도 안보임 크크.. CS를 안먹는데 공격력 + 크리티컬 + 사거리가 증가하는 챔프가 있다? 삐슝빠쓩
20/02/29 18:53
단식세나 솔직히 젠지 2경기때보고 너무 사기라서 은퇴경기일줄 알았는데 계속 나오네요?
말도 안되는 파괴력입니다 초반부터 서폿이랑 단식세나는 과성장하고 상대방은 말라죽네요. 솔직히 단식세나 룰러의 첫경기보고 저거 미친거같은데?싶었는데 역시나 미친카드가 맞았고요
20/02/29 18:53
나온지 얼마 안 돼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밴 안 하거나 풀어주는듯.. 완전 사기픽 같은데
20/02/29 19:16
불가능한게 베이가는 스킬 10번 맞춰야 Ap10 얻는데 일단 사거리가 긴게아니라 리스크도 있고
세나는 확정으로 들어가는 평타로 견제도 하면서 영혼은 영혼대로 먹고 더 편하죠 그리고 유지력이랑 사거리가 늘어나는 유틸성차이도 있고
20/02/29 19:01
(수정됨) 영혼 리워크를 해야죠.
영혼만으로 라이너효율을 내지 못하게.. 아니면 지금과 반대로 미니언 막타를 쳐야만 영혼이 나오게 바꿔서 그냥 서폿으로 설계실패한거 인정하고 원딜이나 라이너로 쓰게 만들던가
20/03/02 11:23
예전 쓰레쉬가 이랬죠... 영혼 스택을 너무 까면 의미가 없고 적당히 까면 그냥 그동안 주워먹으며 성장하면 되니 아예 체력이랑 방어를 확깎았던떄가 있었죠...
20/02/29 19:08
스펙 아작내야죠
지금 20스택에 올라가는 사거리 치명타를 40스택에 사거리 치명타 올라가게 그래도 쓰면 스택당 3원먹는거 0원으로 바꿀테고 그래도 쓰면 스택 발로 밟아서 없앨수도 있게 할테고
20/02/29 19:11
그런데 그냥 스탯 너프하면 원딜도 구데기 서폿도 구데기 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딜링 역할 줄이고 서폿 역할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29 19:20
개인적인 의견으론 영혼 1당 AD를 0.5로 바꾸고 스킬에 AP 계수 버프 + 추가해주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디메리트인 골드수급을 영혼이 주는 AD량으로 매꾸는 전략이니까요. 서폿세나가 향로나 성배와 궁합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
20/02/29 19:25
단식세나는 라인전이라도 약하든가 해서 초반에 크기라도 힘들든가 다이브내성이 없든가 해야 밸런스가 맞지 라인전도 토나오게 강해서 상대 압박하는 구도가 계속 나오는데 후반가면 서폿은 서폿대로 쎄고 세나는 상대 원딜급 캐리력이 나오고 대처가 안됩니다. kt에서 그나마 직스 파이크 바텀같은걸 시도는 해보던데 결과 좋았던 적이 없어요.
20/02/29 19:32
단식 카르마때도 그랬지만
롤 라인전의 메커니즘은 서로 CS를 먹는게 기본 전제이기때문에, 너 이거 먹으면 나한테 한대맞는다? 너 이거 먹으려오면 내 스킬사거리 안에 들어온다? 너 저 뒤에 CS먹으면 내가 이CS먹어도 나 못때린다? 너 그 CS먹으려고 잠깐 멈출때 내가 때린다? 이게 기본인데 상대방은 혼자 CS를 먹어야되는데 나는 CS안먹고 신나게 패기만 하면 라인전이 그야말로 밸붕이죠. 특히 원거리 챔프일경우...
20/02/29 21:13
늘 하던데로 잘쓰는 템 너프->기본스탯 박살내고->영혼수집으로 올라가는 능력치를 쓰레쉬 식으로 한계효용먹여서 너프한 뒤->영혼나올 확률을 낮추는 식으로 두들겨서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20/02/29 21:15
스택시스템 챔프계열 치고는 설계가 이전과 달라서 밸런스 맞추기 어려울 겁니다.
나서스(스킬데미지), 베이가(주문력), 쓰레쉬(방어력, 주문력) 사이온(체력), 킨드레드(사거리, 스킬강화) 요정도가 스택챔프인데 나서스 베이가 같은 경우에는 9렙까지는 스킬레벨상승에 따른 성장 추세가 급격합니다. 그 이후 스택 쌓이는 속도와 양이 고정인데다가 [물마방 증가로 기존 누적된 스택 데미지를 상쇄]가능합니다. r자 모양의 스택 효율을 보입니다. 쓰레시 같은 경우엔 [물리방어력의 연산식에 따라 스택 효율이 점점 감소]할겁니다. 주문력 같은 경우에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지만 그 양 자체도 적고 상승한 주문력과 시너지를 낼 마관&데캡이 없기 때문에 극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죠. 사이온은 최대체력 증가 패시브인데 물마방 증가에 따라 효율이 증가하지만 [물마방 증가로 효율이 정체되는 구간에 직면]합니다. 또한 % 데미지 상대로는 효율보기 어렵습니다. 게임후반에 물마관이 갖춰진다면 누적된 스택의 효율이 감소합니다. 킨드레드의 경우 사거리와 스킬 강화(추가공격속도,현재체력 비례데미지, 잃은 체력비례데미지)가 잇습니다. 성장 효율로 따지면 최고의 수혜입니다. 다만 미니언이 아닌 '상대 정글몹'과 '미리 지정한 챔프'라는 제한된 조건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세나는 스택으로 ad, 치명타 확률, 사거리를 부여받습니다. 다른 스택과 다르게 사거리의 경우 물마방으로 효율을 감소시킬수가 없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최대 사거리 제한이 잇는 킨드와 다르게 사거리도 무한정 늘어납니다. ad증가와 치명타 확률은 시너지를 냅니다. 킨드레드마냥 스택 쌓기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스택말고도 %데미지와 추가 데미지 둔화 이속 증가가 패시브에 딸려옵니다. 공속과 ad증가가 없는것 치고는 넘치는 보상을 받은 셈이죠. 정리하자면 단식세나의 op성은 스택의 성장 효율이 다른 스택챔에 비해 월등하며 스택을 쌓기도 용이한 편이며 스택 이외의 성능(패시브, 힐, cc, 글로벌 궁)이 종합되서 온다는 거고 이 3가지 부문 중 한쪽을 너프시키는 방향으로 가겟죠. 제 예상으로는 스택 이외의 성능을 너프하는 방향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20/03/01 01:38
방어력도 작을때 늘어나는거랑 클때 늘어나는거랑 확 다른스탯아닌가요? 30%->35% 딜감과 75%->80% 딜감 둘다 5%p 차이지만 저걸올리기위한 방어력 수치는 엄청나게 차이날텐데..
20/03/01 02:33
방어력 1당 해당 피해에 대한 체력 1% 증가라 방어력 자체의 효율은 동일합니다.
Ex) 체력 1000 기준 방어 100은 50퍼 감소니 실적용 2000 방어 300은 75퍼 감소라 실적용 4000
20/02/29 23:03
세나 자체를 건들지 않으면 답이 없는게
단식 세나라고 부르지만, 잘 뜯어보면 그냥 원딜 탐켄치 서폿 세나입니다. 세나를 서폿으로 쓰는 비원딜 조합이에요. 유미 가렌처럼 결국 세나가 너프될 것 같아요.
20/02/29 23:17
소라카도 이해도 없이 그냥 좋다고 뽑다가 망하는 팀이 수두룩한것처럼 단식 세나도 갑자기 함정카드처럼 되는거 아닐까요....소라카보다 훨씬 쉬워서 그럴거 같진 않지만요
20/03/01 00:36
스택이 스택당 성장기대치에 비해 너무 쉽게 쌓여요
킨드레드보다 약간 떨어지는 효율같은데, 킨드레드는 목숨 걸어야 하는 카운터정글/갱킹이 수반되는데 세나는 살아만 있어도 스택은 빨림
20/03/01 09:04
단식세나 막는것과 별개로 그냥 원딜챔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스킬구성의 사거리 긴 챔프를 서폿으로 쓰게 하려는게 무리수... 너프먹으면 서폿으로도 안쓸테고... 아예 스킬을 힐 위주로 바꾸던가 하지 않는다면 밸런스 못맞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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