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9 13:21:45
Name 랜슬롯
Subject [기타] 투더문 3탄(?) Impostor Factory에 대한 정보가 나왔네요. (수정됨)
투더문의 시리즈의 최종편은 5편으로 예고 되어있고


현재 1편인 투더문
1-2, 1-3의 사이드 스토리에 해당되는 닐와츠와 에바 로잘린 박사와 시그문드 회사에 대한 이야기. (상당히 많은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포함된 내용이였죠)

2-1 버드 스토리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미니 시퀄)
2-2 파인딩 파라다이스 (최신작)

크게 말하면 현재까지 두개의 작품과 3개의 미니 작품들이 소개 되었는데요


메인 시리즈가 5편이라고 제작자가 말을 했기때문에 게임 나오는 속도로 보면 2030 년쯤 되면(-_-;) 엔딩이 나올껏같긴한데


일단은 3편으로 추측(?) 되는 Imposter Factory 라는 제품이 바로 오늘 제작자의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2편인 파인딩 파라다이스 전에 To the Moon 2탄이라며 1편 주인공들인 죠니와 리버가 달에 가서 좀비 에바 로잘린 박사를 잡는 낚시 겸 죠크 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었고,


[해당영상: 참고로 어떤 나무위키 유저는 이영상 보고 낚여서 투더문 2라고 따로 페이지까지 만들었었음..]


kg



제작자 역시 super bloody murders, 즉, 피가 난무하는 살인들이 일어나는 에피소드일 것이다 라고 공언을 했고, 실제로 3편 트레일러에서훽훽 지나가는 장면중에서 바닥에 피가 있는 장면이 있는 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투더문 시리즈와는 별개의 약간 스릴러 게임들일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투더문 시리즈에 포함이 되었고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바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 모두 등장을 하네요.


제목은 Imposter Factory 인데 이거도 흔한 이름은 아닌데.. 직역을 하자면 사기꾼의 공장. 좀 돌려서 말을 하면, Imposter 라는 자체가 사기꾼인데 내가 아닌 남을 흉내내는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 단어인 만큼 어떤 의미일지는 궁금하네요.


알게 모르게 투더문 시리즈가 감동과는 별개로 소름 돋는 복선들이 많고 (에바가 헬멧쓰고 있는 장면이나 닐이 전원 스위치를 내린 장면, 혹은 페이로 추정되는 인물이 실제로 닐의 현실세계에 나오는 장면등) 그런것들을 어떻게 정리를 할까 싶었는데 스릴러 쪽으로도 간다는건 나름 신선하네요.

전 두작품 너무 재미있게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매는 2020년 말.. 즉 1년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라스궁5발
19/11/29 14:51
수정 아이콘
1편급 그 황홀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면
Jon Snow
19/11/29 16:07
수정 아이콘
전 2편이 더 좋았어서 3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보름달이뜨는밤에
19/11/29 17:1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1편을 아프리카 방송에서 보고 진짜 밤새 울면서 봤는데, 2편은 직접 해서그런건지 스토리가 공감이 덜간건지 큰감동은 못받았네요
일단 감동이고뭐고 떡밥부터 회수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표저가
19/11/30 01:21
수정 아이콘
전 가면 갈수록 별로인 시리즈가 되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1편보다 2편이 너무 별로였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07 [기타] 데스 스트랜딩 : 메인 스토리 #7 "해변으로" [1] 은하관제8762 19/12/11 8762 1
67435 [기타] [DJMAX] 이제는 PC다! 스팀 출시를 앞둔 '디맥 리스펙트 V' 간단 이야기 [15] 은하관제11456 19/12/07 11456 0
67369 [기타] 투더문 3탄(?) Impostor Factory에 대한 정보가 나왔네요. [4] 랜슬롯9858 19/11/29 9858 0
67131 [기타] 스파5 신캐 및 확팩 발표 트레일러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520 19/11/18 10520 0
67124 [기타] [POE] Exilecon에서 공개된 이야기들 [16] 타란티노11881 19/11/16 11881 3
67045 [기타]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체험판 후기. [11] 김티모12082 19/11/10 12082 0
66933 [기타] 2019 블리즈컨 - 블리자드, 기사회생 할 수 있을까? [59] 제라그16273 19/11/02 16273 2
66868 [기타] [블리즈컨] Road to BLIZZCON 2019. [21] 은하관제12888 19/10/26 12888 5
66854 [히어로즈] 만물의 종결자. 대격변. 데스윙이 시공에 등장합니다. [23] 은하관제12115 19/10/23 12115 2
66640 [기타] [닌텐도스위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플레이 후기. [19] 킥킥킥이나11574 19/09/26 11574 3
66633 [기타] 후기 - 프로게이머의 삶에 관하여, 연극 <플레이어> [11] Golden9228 19/09/26 9228 32
66604 [기타] 간만에 써보는 랑그릿사 이야기 [47] 토끼공듀10284 19/09/22 10284 3
66465 [기타]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 브리핑과 오더의 게임 카트라이더(1- 스피드 팀전) [5] 쮸쀼쮸쀼쮸쀼9185 19/08/31 9185 3
66441 [기타] (랑그릿사) 엘리+레라 픽업 대방출쇼 [105] 길갈8364 19/08/27 8364 0
66440 [기타] 클래식wow )오리지널을 풍미한 아이템들.. [59] 암드맨19096 19/08/27 19096 4
66421 [기타] [클래식와우] X골마, 천골마를 위한 골드 수급 [11] 칠리콩까르네10386 19/08/25 10386 1
66347 [기타] 카트리그 시즌 2 1주차 간단 리뷰 [5] 신불해7663 19/08/18 7663 5
66304 [기타] 카트리그 시즌 2 프리뷰 "어나더 레벨, 샌드박스를 잡아라" [17] 신불해10701 19/08/11 10701 17
66245 [기타] PS4 8개월 정도 플레이한 후기 [32] EAYA8878 19/07/30 8878 0
66210 [기타] (랑그릿사) 점검에 맞춰 올리는 안리쉐 업데이트 [94] 길갈7973 19/07/24 7973 0
66111 [기타] 드래곤볼 돗칸배틀 혹은 폭렬격전 하시는분들 계십니까. [10] 와카시마즈 켄7186 19/07/09 7186 0
66109 [기타] (랑그) 루라티 + 여름 이벤트 [70] 길갈8048 19/07/09 8048 1
66104 [기타] TFT) 솔라리덱 설명 및 전망 [23] 기사조련가8050 19/07/09 80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