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2 00:05:25
Name 신불해
Subject [LOL] 점점 궁지에 몰리는 두 명의 특급 선수들








SKT, 젠지 빅클럽이 남은 매물들 줏어가면서 구색 맞추고 있는데



덕분에 이제 점점 남은 매물이 없어지는 상황



칸은 클리드랑 달리 아직 '결렬' 소식 안 뜨기도 했으니 잔류 가능성 있거나 해외 가능성 있다 치면 지난 시즌 LCK에서 뛰던 선수들 기준으로 보면


탑은 큐베 트할 소환

정글은 피넛 보노 말랑 하루 엄티

미드는 유칼 템트 내현 쿠잔. 그나마 아프리카는 유칼이 있다가 나갔으니 돌아오진 않겠구요.

원딜은 고스트 






아프리카는 기인 - 드레드 - 플라이? - ?? - 세난

DRX는 ?? - ?? - ?? - 데프트 - 케리아




아프리카는 정말 기인에게 돈 다 줬나 싶은 느낌이고 DRX는 돈문제를 떠나서 감독도 실종 되게 생긴 상황이라 올 생각 있을 선수도 잠깐 머뭇 거려질 상황이고




아프리카는 저 상태면 탑이 좀 강해지고 미드가 대신 약해진 저번 시즌 KT의 재판 느낌이 물씬 나고


DRX는 지금으로선 있는게 없어서 뭐라고 예상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엔트리가 텅텅 비어있기는 한화, KT도 매한가지이긴 한데 선수 위주로 돌아가는 E스포츠 관점에서 보면 당장 리그 우승, 롤드컵 우승이 급한 레벨의 선수들인데 굉장히 다급하게 된것 같습니다.




당장 선수 평가로는 해당 포지션에서 리그 1위를 다투거나 아무리 낮게 봐도 최소 2위는 너끈하게 보통 팬들에게 평가 받는 선수들인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롤판 문화가 뭔가 수상실적이 없으면 나중에는 끝도 없이 후려쳐지는게 현실이라...





그나마 레이, 쿠로, 미스틱, 듀크 그 외 스카웃(여기서부터는 살짝 회로의 영역 느낌) 같은 해외파가 조커카드 느낌으로 남아있긴 한데 이쪽은 워낙 막연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11/22 00:06
수정 아이콘
작년 비디디 생각해보면 나머지 맴버 잘 구해줄게는 그냥 허상이에요.
19/11/22 00:08
수정 아이콘
기인 진짜....
비상의꿈
19/11/22 00:08
수정 아이콘
DRX는 진짜 어찌될지 모르는게
데프트도 가계약 상태였고 이번에 떠나게 되었다..라는 썰이 확산중이라서
팀 터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격수
19/11/22 00:09
수정 아이콘
lck의 황금세대가 슬슬 에이징 커브에 돌입하면서 선수풀이 얇아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작년 kt에서 이것이 극대화되었고, (S급이었던 스멥/프레이의 기량저하) 올해 스토브리그에서는 선수풀이 얇아진 것이 체감되네요.
19/11/22 01:29
수정 아이콘
선수풀 얇아보이는건 신인팀 세팀이 그대로 묶여있어서 그런거죠. 거기에다가 lpl에 워낙 많은 선수들이 가 있구요.
그런 일이 일어날 이유도 가능성도 없지만 lpl 있는 한국 선수들만 다 모아놔도 박터질 겁니다.
카바라스
19/11/22 10:33
수정 아이콘
18년~19년에 bbq mvp 진에어 다 강등되고 그자릴 그리핀 담원 샌박이 채웠으니 스쿼드 수준은 오히려 올라갔죠. 국제대회 경쟁력이 약화되서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생각하네요.
에너지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해외파 복귀가 관건이네요.
에이밍도 똥줄 좀 탈듯 한데...
Dena harten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둘이 합치면 뭐가 되긴 될거 같은데...
올해 도원결의 에이스 3인방중에 탈출 못한 기인.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둘이 합칠수 없는거냐?
탄광노동자십장
19/11/22 00:11
수정 아이콘
둘이 문도피구해서 지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 팀에서 퓨전하는 걸로 합시다
차은우
19/11/22 00:13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이꼴봐야된다는게 더 짜증나네요..본인이 선택한거긴한데
19/11/22 00:14
수정 아이콘
둘이 합치지 그랬냐....
19/11/22 00:14
수정 아이콘
올 시즌만 해도 기인 비디디 룰러/데프트 합치자는 얘기가 많았죠 비디디 룰러는 현실이 되었는데 나머지는...
shooooting
19/11/22 00:14
수정 아이콘
더 급한 쪽이 아프리카 아닐까요 ...?
wersdfhr
19/11/22 00:18
수정 아이콘
답은 drx-아프리카 통합팀이죠

기인-드레드-쿼드-데프트-케리아 가즈아
19/11/22 00:1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drx봇듀가 가면 얼추 괜찮은 구성이..?
19/11/22 00:20
수정 아이콘
큐베 피넛 유칼 데프트 케리아, 기인 드레드 플라이 고스트 세난?
유나결
19/11/22 00:22
수정 아이콘
기인은 페이커 다음 최고 대우를 선택하고 커리어 포기각..
데프트는 감독징계가 저리 터질줄 몰랐으니ㅠ
CarnitasMazesoba
19/11/22 00:2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돈만 있으면 기인-드레드/하루-스카웃-미스틱-마타로 꽤 강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돌아가는 걸 보면 기인에게 하얗게 불태운 거 같은 느낌이...
Lazymind
19/11/22 00:28
수정 아이콘
데프트 - 기인 둘이 문도피구해서 진쪽이 흡수되는걸로 합시다.
19/11/22 00:29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시장에서 기인은 슈퍼갑이었고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죠 대충 봐도
1.재면서 몸값 올리는 선택 : 안 함
2.컨텐더급 강팀 합류 : 안 함
3.자신을 알아준 팀을 위해 1년 더 투자한 후 커리어든 돈이든 챙기러 이적 : 본인의 프라임 타임을 모두 투자하는 3년 계약

어디든 골라갈 수 있는 이적시장 최고급 매물이 구단주의 애정이 크긴 하지만 규모로나 성적으로나 리그 중견급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아프리카에 뼈를 묻기로 한 굉장히 특이한 사례인데... 앞날이 어찌될지 걱정이 크지만 왠지 기대도 되고 참 복잡하네요 크크
이정재
19/11/22 00: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재정고갈됐다는소리있을정도로 받은거면 솔직히 몸값은 확 올리긴 했을겁니다
이정재
19/11/22 00:36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뭐 튈여지도 있어보이고 drx는 씨맥 멘탈만 살아있으면 연습생에 맨 막차매물잡아서 스쿼드짜도 면강등할수있을것같기도 한데...

씨맥 멘탈이 살아있을리가 없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문도피구는 데프트가 문도피구의 신입니다
봄날엔
19/11/22 01:10
수정 아이콘
기인데프트 합치는거 안되겠니 ㅠㅠ
19/11/22 01:15
수정 아이콘
기인만 FA였어도 기하쿠뎊케 회로를 돌릴텐데... 아니면 이렇게된이상 드래곤 프릭스로 합체...!
19/11/22 01:16
수정 아이콘
원딜 프레이도 있.......
19/11/22 04: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데프트 기인조합은 서로 잘맞을거같아서 굉장히 궁금하네요..
서지훈'카리스
19/11/22 09:00
수정 아이콘
데프트 떠나서 아프리카로 가면 좋겠는데
아프리카 돈이 없으니 안되겠지..
19/11/22 09:23
수정 아이콘
기인이야 본인 선택이니 그러려니 하는데요. 데프트는 좀 짠하네요. 이럴줄 몰랐을건데...
오오와다나나
19/11/22 09:32
수정 아이콘
진짜 둘이 합치면 딱인데
아델라이데
19/11/22 13:16
수정 아이콘
기인 데프트 막고라해서 지는쪽이 이기는쪽으로 흡수합병 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98 [LOL] 징계수위조절 가이드라인 적어드릴테니깐 받아적으세요 [115] 스니스니26113 19/11/25 26113 391
67297 [LOL] What if ? [7] 상하이드래곤즈10848 19/11/25 10848 4
67296 [LOL]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lck 운영위 [56] 마빠이15876 19/11/25 15876 33
67295 [LOL] 이제 감독과 선수간에는 완벽한 갑을 관계가 형성 되었습니다. [44] 종결자263210 19/11/25 263210 19
67294 [LOL] E스포츠 언론들은 아직도 수동적이네요 [25] 지성파크10135 19/11/25 10135 20
67293 [배그] 젠지의 2연패를 축하합니다! [25] 큐돌이11350 19/11/25 11350 4
67292 [LOL] 문체부에 스포츠비리신고가 가능합니다 [7] 이로치10937 19/11/25 10937 14
67291 [LOL] 문체부에서 LCK에 관여할 수 없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8] 블리츠크랭크15094 19/11/25 15094 12
67289 [LOL] 우리은행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28] 기도씨15204 19/11/25 15204 40
67288 [LOL] 라이엇 코리아와 라이엇 본사를 굳이 분리해서 볼 이유가 있습니까? [49] YNH13330 19/11/25 13330 20
67287 [LOL] 한 때는 내편 이라고 생각했던 당신들에게(+카나비 국민청원 17만 중반!) [30] GGMT14908 19/11/25 14908 35
67286 [LOL] 헛소리 작작하세요 제발 [212] 스위치 메이커26889 19/11/25 26889 128
67285 [LOL] 미스틱의 중국내 성적에 대해 알아보자. [28] Leeka17679 19/11/25 17679 1
67284 [LOL] 국민일보에서 카나비 계약문제에 대해 간략하지만 잘 정리된 기사를 냈습니다. [23] Rorschach14404 19/11/25 14404 26
67283 [LOL] 피넛, 오창종의 LGD 입단 비하인드 스토리 [103] 신불해31435 19/11/24 31435 7
67282 [LOL] LCK 운영 위원회는 누구누구 일까 -오상헌 팀장, 이재균 전감독? [118] 발틴31887 19/11/24 31887 38
67281 [LOL] LCS 골든 가디언즈 로스터 공개 [17] 반니스텔루이14939 19/11/24 14939 0
67280 [LOL] 11/24일 0시 기준 LCK 공식 로스터 정리 [11] Leeka14559 19/11/24 14559 3
67279 [LOL] LCk 운영규정을 살펴보며.. [9] 맥스훼인12068 19/11/23 12068 11
67277 [LOL] 북미 롤 씬의 육성제도 현황 소개 [12] Le_Monde13411 19/11/23 13411 1
67276 [LOL] 관계자들의 이번 사건에 대한 발언들 정리 [21] Leeka16469 19/11/23 16469 15
67275 [배그] 2019 펍지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PGC2019 결승전이 열립니다. [18] 청자켓10129 19/11/23 10129 1
67273 [LOL] 라이엇코리아 대표 박준규씨 당신 뭐하는 사람입니까? [73] 스니스니23909 19/11/23 23909 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