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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0 18:43:57
Name 안녕하시나요
Subject [LOL] 퍼즐
S8이 카나비에게 2차협박한 이유, 자신들에게 결국 유리하게 판정이 날 것이라는 것을 사전에 알았기에, 혹은 알 수 있었기에 그렇게 당당한 포지션을 취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씨맥 집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 카나비에게 전화로 지금 당장 와서 씨맥에 불리한 내용을 증언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가해질 수 있다고 말한게, 증언하면 너는 빠질 수 있게 해주겠다고 이야기한게, 자신들이 그 계약을 진행하고 템퍼링으로 몰아세운 당사자들이면서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심지어 씨맥도 방송으로 녹취땄다고 이야기하면서 어이없어서 웃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뻔뻔함이 도저히 이해가 안됐는데 오늘을 계기로 전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미 씨맥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는 걸 알고 있지 않는 이상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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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19/11/20 18:51
수정 아이콘
라이엇코리아 및 케스파 적폐들은 뇌가 없는게 스틸에잇이 부정한짓했는데 선수들 증언받으면서 스틸에잇의 철저한 통제하에 일이 진행됐다는게 말이 됩니까? 당사자들과 부모가 다른 의도로 쓰이는걸 명백하게 밝혔는데 왜 그걸 근거로 쓰는거죠? 교묘하게 미성년자들한테도 폭언을 했다고 발표했는데 정황상 적극적으로 협조한 래더랑 소드는 씨맥이 그리핀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성인이었습니다. 결국 미성년자인 다른 선수들의 증언을 그 선수들의 의도와 다르게 써먹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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